[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3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신고했다. 박병호는 상대 우완 선발 릭 포셀로의 초구를 강하게 밀어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적시타를 날려 3루 주자 미겔 사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날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치며 호된 신고식을 치른 박병호는 이날 기분 좋은 안타를 때려내고 메이저리그 성공시대를 향해 힘찬 첫발을 뗐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해진(33)이 싱가포르 인기 연예잡지 '유 위클리'(U-weekly) 표지 모델로 나섰다. 4일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싱가포르프레스홀딩스(SPH) 미디어 그룹에서 매주 발행하는 중국어 연예잡지 '유 위클리'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최근 진행했다. 박해진 인터뷰는 한국 연예인 인터뷰를 소개하는 코너 '한류스타 응접실'에 실렸으며 박해진 기사와 사진이 잡지 전체 100페이지 중 10페이지를 차지했다. 박해진은 지난달 8일부터 싱가포르 드라마 채널에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정식 방영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응팔'의 박보검이 이번에는 왕세자로 변신한다. 박보검이 올 하반기 KBS 2TV가 방송 예정인 사극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주인공 왕세자 역을 맡는다고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소속사는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원작소설의 드라마화가 전해졌을 때 웹상에서는 이미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주인공 왕세자 역할 1순위로 박보검이 회자됐다"며 "소년에서 온갖 딜레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이승기가 신곡을 발표했다. 지난달 1일 대한민국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이승기가 '그런 사람' 음원을 3일 정오에 발표했다. '그런 사람'은 12년전 이승기의 첫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 프로듀서로 인연을 맺은 월드스타 싸이가 군 입대를 앞둔 후배 가수 이승기에게 선물한 노래다. 지난해 12월, 싸이는 자신의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여해준 고마운 후배 이승기에게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군입대를 앞둔 이승기에게 데뷔곡 '내여자라니까'로 인연을 시작했으니 입대 전 마지막 노래도 직접 만든 노래로 선물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싸이가 평소 다른 가수에게 자작곡을 주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에 이승기에게 선물한 '그런 사람'은 후배가수 이승기에 대한 싸이의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런 사람'은 기타, 베이스, 드럼, 8인조 쿼텟
[KJtimes=이지훈 기자]걸스데이 혜리가 ‘딴따라’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일 소속사 관계자는 “SBS 드라마 ‘딴따라’ 출연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혜리는 극중 부모가 돌아가신 후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살아가는 22살 정그린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딴따라’는 한류의 붐을 타고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2016년 현재의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 시대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 청춘들과 그들을 바라보며 아파하는 부모세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3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블루멤버십 웹사이트(www.samsunglionsblue.com)를 통해 블루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루회원은 일반 구매자 보다 하루 먼저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입장권 발급 등 편안한 야구 관람을 위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회원 자격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유지되며 가입비는 3만원이다. 또한 블루멤버십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회원의 관람경기 승률 확인, 경기별 MVP 및 승패 맞추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블루회원만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또, 활동을 많이 한 회원에게는 포인트를 부여해 승급의 기회도 주어진다. 블루패밀리는 기존의 연간회원
[KJtimes=이지훈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뉴 아우디 Q7은 종전 모델과 비교해 325kg가량 경량화해 한층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2005년 처음 나온 '아우디 Q7'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아우디 Q7'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2016 최고의 자동차'로 뽑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종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등 두 가지다.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의 최고 출력은 218마력, 최대 토크는 51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일명 제로백)은 7.1초이다. 복합연비는 11.9km/l이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61.2kg·m, 제로백 6.5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1.4km/l이다. 뉴 아우디 Q7는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자
[KJtimes=이지훈 기자]박현정(54·여)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의 성추행 의혹이 그를 음해하려는 서울시향 일부 직원들의 '조작극'인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특히 직원들의 이같은 행위에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68·여)씨가 연루된 것으로 경찰은 결론지어 향후 검찰수사와 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박 전 대표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혐의(명예훼손) 로 서울시향 직원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또 허위사실 유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정 전 감독 부인 구씨는 외국에 체류 중이어서 기소중지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반전의 계기는 지난해 12월 박 전 대표가 '서울시향 일부 직원이 사실과 다른 호소문을 발표해 명예를 훼손당했
[KJtimes=이지훈 기자]3월 3일 삼겹살데이에 맛있게 삼겹살을 굽는 방법이 화제다. 지난달 SBS'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방송된 '삼겹살' 특집 방송에서 백종원은 '삼겹살 굽기 비법'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린 뒤 뒤집지 않고 불판에 문지르기만 했다. 백종원의 독특한 삼겹살 굽기에 의아한 MC들의 질문에 백종원은 "많이 뒤집으면 육즙이 빠진다" 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고기를 문지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들러붙을까봐"라고 말했다. 한편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은 삼겹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이마트는 9일까지 일반 삼겹살 보다 2배 이상 두꺼운 '13mm 칼집 삼겹살'을 40% 할인을 시작했으며 100g 당 1040원에 판매한다.홈플러스는 9일까지 '1등급 일품포크 돼지 삼겹살'을 30% 할인을 시작했으며 100g 당 1290원에 판매한다.농협 하나로클럽은 6일까
[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이경이 이세영과 횟집에서 신혼부부 행세를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세영, 배우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이경에게 "이세영과 자주 가는 횟집 사장님은 둘을 신혼부부로 알고 있다. 어떻게 친해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이경은 "tvN에서 드라마하고 있을 때 ID 촬영이라고 모든 프로그램 출연진들과 광고 촬영을 한 적이 있다. 거기서 이세영의 전화번호를 알게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이경은 "한 번은 횟집에 갔는데 서빙하는 종업원이 우리를 신혼부부로 알고 서비스를 주더라"라며 "그런데 우리가 서비스에 눈이 멀어서 어느 순간 옆자리에 앉아 있고, 어느 종업원 올 때쯤 회 한 점 먹여주고. 말하다보니 과장이 돼서 없던 2세까지 생겼다"라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우 김부선(55·여)씨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전모(69)씨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고소를 당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께 자신이 거주하는 성동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전씨가 갖고 있던 서류를 빼앗으려다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고소인 조사에서 전씨는 김씨가 자신의 급소를 움켜쥐고 당겼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서울 지역에서는 25%도 돌파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10시 방송된 '태양의 후예' 3회는 전국 시청률 23.4%, 수도권 시청률 24.6%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 시청률은 25.8%까지 올랐다.' '태양의 후예'의 이같은 성적은 속도와 기록에서 근래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다. 지난해 8월20일 SBS TV '용팔이'가 방송 6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4%를 기록하며 20%를 돌파하고, 지난달 18일 SBS TV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 마지막회에서 20.3%를 기록한 게 최근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의 최고 성적이다 . 이날 '태양의 후예'와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는 5.2%, MBC TV '한번 더 해피엔딩'은 3.8%를 각각 기록했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130억원 규모의 휴먼 멜로드라마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고객 선호사양 중심의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그랜저 '컬렉션' 모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컬렉션'은 2.4 가솔린, 3.0 가솔린, 2.2 디젤 모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사양을 재구성한 신규 트림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986년 출시 이후 그랜저는 약 30년 동안 국내에서 누적 판매 145만대를 달성하는 등 고객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컬렉션’트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델별로 보면 2.4 가솔린 모델인 'HG240 모던 컬렉션'은 기존 모델의 기본 품목 외에 ▲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 액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 블루링크 2.0 ▲ 전자 파킹 브레이크를 추가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가격은 3천33만원이다. 사양가치 대비 인상폭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3.0 가솔린 모델인 'HG300 프리미엄 컬렉션'은 뒷좌석 후방 커튼과 뒷좌석 도어 커튼을 추가해 3천416만원의 가격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무대 첫 실전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애틀랜 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 1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3회초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타자 3명을 3루 땅볼·중견수 뜬공·헛스윙 삼진으로 가볍게 처리했다. 투구수는 12개였고, 구속은 90마일 초반까지 나왔다. 경기 후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승환은 자기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라고 호평했다. 매서니 감독은 "공을 조금씩 넣고 빼더라. 옆에서 보는 사람에게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거기에 공의 움직임을 더하거나 빼기 때문"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오승환은 마이너리그 포수 마이크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일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야권이 4·13 총선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야권이 다시한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가 불과 42일밖에 남지 않았고, 모든 국민은 지난 3년간 박근혜정부가 행해온 정치·경제·사회·외교 모든 분야의 실정을 심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야권 통합을 전격 제안했다. 이어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각기 나름대로의 이기심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대의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야권 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야권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모두발언 후 이어진 일문일답에서 '당대당 통합을 제안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