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 첫 대포를 가동하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대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6회초 린드의 1루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6-10으로 뒤진 8회말에 첫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좌완 투수 맷 레이놀즈의 5구째 85마일(약 137㎞)짜리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애틀 지역지인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이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홈런을 쳐냈다는 사실에는 기쁨을 드러냈으나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이대호는 "다소 느린 직구였는데, 세게 받아쳤다"며 홈런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대호는 이내 8-10으로 뒤진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상황을 상기하며
[KJtimes=이지훈 기자]POSCO[005490]와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NH투자증권은 중국 철강 가격 급등으로 포스코 주가가 단기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전날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과 호주산 철광석 수입 가격은 하루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열연 가격은 13.9% 급등했고 냉연과 철근, 후판도 각각 8.7%, 11.0%, 13.0% 상승했고 중국 수입 호주산 철광석 가격은 19.3% 올랐다.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급등한 것은 전방산업의 재고가 낮은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있고 철강산업이 공급 개혁의 주요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변 연구원은 “중국 철강산업 펀더멘털(기초여건)상 변화는 아니며 철광석 가격이 기상 이변으로 오른 상황에
[KJtimes=이지훈 기자]월요일인 7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낮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영상 10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다. 그러나 아침과 낮 기온의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고 특히 세종시는 일교차가 16도에 달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옅은 황사와 서해상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부상 소식과 맞물려 뒷말이 무성하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대회에 출전하려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장하나 아버지의 가방에 부딪혀 다친 탓에 기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양측의 감정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전인지는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1일 싱가포르공항에 도착했다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미끄러진 가방에 다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허리의 통증을 느낀 전인지는 대회 출전을 포기했는데 이 가방의 주인이 공교롭게도 장하나 아버지였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사인 퓨처스 브라이트는 "이 사고로 전인지가 싱가포르에서 MRI 촬영까지 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장쾌한 만루 홈런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첫 대포를 신고했다. 박병호는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초 2사 만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빅리그 통산 20승을 올린 우완 투수 제이크 오도리지의 3구째를 펜스 너머로 날려 보냈다. 지난해까지 4년 내리 KBO리그 홈런왕을 석권한 박병호는 2014년엔 52개, 지난해엔 53개로 2년 연속 홈런 50개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 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우전 적시타로 시범 경기 첫 타점을 올린 이래 두 경기 만에 타점 4개를 보태 박병호의 타점은 5개로 늘었다. 박병호는 4-1로 앞선 4회엔 선
[KJtimes=이지훈 기자]걸스데이 혜리가 감기증상을 동반한 고열과 머리 통증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가운데,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리는 6일 오전 9시경 39도가 넘는 고열과 머리통증을 호소, 급히 집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혜리는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으로는 두통, 고열, 구토 등이 나타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혜리는 바로 입원을 결정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건강이 최우선인만큼 혜리는 바로 검사를 받은 대학병원에 입원을 했다. 이후 최소 며칠간은 입원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따라서 6일 잡혀있던 화보 촬영을 취소한 것을 비롯해 이후 잡혀있던 스케줄도 조정이 불가피해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처음으로 황사가 찾아왔다. 6일 오전 기상청은 서해5도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 황사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돼 이번 주초까지 옅게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입자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인 먼지 농도가 400㎍/㎥ 이상 1시간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황사주의보를 내린다. 황사 기간에는 세안을 꼼꼼히 해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로션 크림 등으로 보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야외 활동을 피할 수 없을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용 마스크'는 0.6㎛ 이하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한다. 보건용 마스크 제품 포장에는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0-2로 뒤진 3회말 2사 만루,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J.T. 리얼무토를 공 두 개로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오승환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확인한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박수를 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오승환을 반겼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삼자범퇴로 마이애미 타선을 봉쇄했다. 저스틴 맥스웰을 2루 땅볼로 잡아냈고, 토미 메디카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메디카의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렸으나 외야 담장 앞에서 뚝 떨어졌다. 오승환은 로버트 앤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3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신고했다. 박병호는 상대 우완 선발 릭 포셀로의 초구를 강하게 밀어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적시타를 날려 3루 주자 미겔 사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날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치며 호된 신고식을 치른 박병호는 이날 기분 좋은 안타를 때려내고 메이저리그 성공시대를 향해 힘찬 첫발을 뗐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해진(33)이 싱가포르 인기 연예잡지 '유 위클리'(U-weekly) 표지 모델로 나섰다. 4일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싱가포르프레스홀딩스(SPH) 미디어 그룹에서 매주 발행하는 중국어 연예잡지 '유 위클리'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최근 진행했다. 박해진 인터뷰는 한국 연예인 인터뷰를 소개하는 코너 '한류스타 응접실'에 실렸으며 박해진 기사와 사진이 잡지 전체 100페이지 중 10페이지를 차지했다. 박해진은 지난달 8일부터 싱가포르 드라마 채널에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정식 방영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응팔'의 박보검이 이번에는 왕세자로 변신한다. 박보검이 올 하반기 KBS 2TV가 방송 예정인 사극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주인공 왕세자 역을 맡는다고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소속사는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원작소설의 드라마화가 전해졌을 때 웹상에서는 이미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주인공 왕세자 역할 1순위로 박보검이 회자됐다"며 "소년에서 온갖 딜레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이승기가 신곡을 발표했다. 지난달 1일 대한민국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이승기가 '그런 사람' 음원을 3일 정오에 발표했다. '그런 사람'은 12년전 이승기의 첫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 프로듀서로 인연을 맺은 월드스타 싸이가 군 입대를 앞둔 후배 가수 이승기에게 선물한 노래다. 지난해 12월, 싸이는 자신의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여해준 고마운 후배 이승기에게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군입대를 앞둔 이승기에게 데뷔곡 '내여자라니까'로 인연을 시작했으니 입대 전 마지막 노래도 직접 만든 노래로 선물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싸이가 평소 다른 가수에게 자작곡을 주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에 이승기에게 선물한 '그런 사람'은 후배가수 이승기에 대한 싸이의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런 사람'은 기타, 베이스, 드럼, 8인조 쿼텟
[KJtimes=이지훈 기자]걸스데이 혜리가 ‘딴따라’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일 소속사 관계자는 “SBS 드라마 ‘딴따라’ 출연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혜리는 극중 부모가 돌아가신 후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살아가는 22살 정그린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딴따라’는 한류의 붐을 타고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2016년 현재의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 시대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 청춘들과 그들을 바라보며 아파하는 부모세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3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블루멤버십 웹사이트(www.samsunglionsblue.com)를 통해 블루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루회원은 일반 구매자 보다 하루 먼저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입장권 발급 등 편안한 야구 관람을 위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회원 자격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유지되며 가입비는 3만원이다. 또한 블루멤버십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회원의 관람경기 승률 확인, 경기별 MVP 및 승패 맞추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블루회원만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또, 활동을 많이 한 회원에게는 포인트를 부여해 승급의 기회도 주어진다. 블루패밀리는 기존의 연간회원
[KJtimes=이지훈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뉴 아우디 Q7은 종전 모델과 비교해 325kg가량 경량화해 한층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2005년 처음 나온 '아우디 Q7'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아우디 Q7'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2016 최고의 자동차'로 뽑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종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등 두 가지다.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의 최고 출력은 218마력, 최대 토크는 51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일명 제로백)은 7.1초이다. 복합연비는 11.9km/l이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61.2kg·m, 제로백 6.5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1.4km/l이다. 뉴 아우디 Q7는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