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리아는 오는 30일 자정 이후 홈서비스 제품에 대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5일 밝혔다.종료 이후 시점인 오는 7월 1일부터 홈서비스 주문시 단품은 300원, 세트는 500원의 배달료가 추가돼 운영된다. 배달료가 추가되는 품목은 홈서비스 81개 중 57개 품목이다.롯데리아는 홈서비스를 도입한 지난 2011년부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8000원 이상의 주문 고객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행했다.하지만 홈서비스 운영 가맹점들의 부담이 증대돼 매장 판매 가격과 홈서비스 배달 제품간의 가격 이원화를 운영하게 됐다.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및 콜센터를 통해 안내를 시행할 계획이며 향후 홈서비스 주문 고객에게 향상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5일 모바일 보드게임 '꽃보다 할배 for Kakao'를 내달 초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꽃보다 할배 for Kakao'는 tvN에서 방영된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를 모바일 게임화 한다는 소식으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또한 원작의 여행 컨셉과 '직진 순재', '스마일 구야', '로맨틱 근형', '떼쟁이 일섭' 등 개성만점 할배 캐릭터들의 특유의 매력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보드게임에 담아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꽃보다 할배 for Kakao'는 기존의 도시를 사고파는 방식의 보드게임과는 달리 여행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해결해 목표를 달성하는 독특한 게임방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변수를 제공하는 '나PD의 지령카드'와 '여행' 콘셉트에 맞는 '기념품 시스템'등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드래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는 25일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최신 고양이 포토에세이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는 지난해 출간된 국내 고양이 여행 에세이 '흐리고 가끔 고양이'의 해외편이다.'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는 길 위의 시인으로 불리는 저자가 한국을 떠나 세계 도시와 섬 등 6개국 30여 곳을 80일간 돌아다니며 고양이를 만난 순간들을 담고 있다.저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고양이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따뜻한 손길과 관대함을 조명한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죽여 살아가는 한국의 길고양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다뤄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
[KJtimes=장진우 기자] 사조산업은 참치캔 제조 시 나오는 참치 적색육을 이용한 고양이용 습식사료 '사조 로하이 캣푸드' 6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사조 로하이 캣푸드'는 참치에 가쓰오부시, 다랑어흰살, 닭가슴살, 맛살, 멸치, 연어헤어볼을 첨가한 6가지 맛으로 구성됐다.사조 로하이 캣푸드 6종은 일본 최대 고양이용 사료 판매 업체 AXIA사와 기술협력을 통해 만들어져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반려동물용품 유통전문 기업 핫독이 판매를 맡아 온라인 쇼핑몰 및 동물병원 등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특히 고양이 전용 캔 습식사료를 국내에서 생산/출시한 것은 사조가 국내 업체 중 최초다.사조산업 관계자는 "애완동물 사료시장이 더욱 성장 할 것으로 판단, 대부분 수입산이던 고양이 습식사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 해 출시하게 됐다"며 "참치와
[KJtimes=장진우 기자] 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 등 경영진 43명이 25일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 및 참배를 진행했다.효성그룹은 이날 행사에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효성의 경영진 43명이 참석했으며, 6·25를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9묘역을 찾아 묘역정화활동 및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9묘역은 지난 17일 효성이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효성 나눔봉사단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곳으로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다.경영진은 한 시간 가량 직접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및 묘역단장 활동을 펼쳤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해 화환 헌화와 함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앞서 효성은 지난 2일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부사장 등이 충남 계룡대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5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의 사고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측은 "조종사 과실이 추정원인에 포함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사과드린다"며 "지난 1년간 여러 분야에서 안전 강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안전에 있어서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또한 "NTSB가 사고 원인에 다양한 요인들이 있었다는 점을 적절히 인지했다고 본다"며 "특히 다양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비정상상황을 통제해야할 최종적인 책임은 조종사에게 있다는 NTSB의 원론적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NTSB에 제출한 최종진술서에서도 "충분한 훈련과 자격을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의 여동생이 납품사기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24일 관련업계 및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동생 이모씨는 롯데마트 납품을 빌미로 중소기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통업자인 김모(49세)씨는 이로 인해 이모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김씨는 이씨가 롯데마트 고위 임원을 통해 협력업체 등록을 시켜주겠다며 그 대가로 중소형차를 요구했고 이에 따라 이씨에게차량을 제공하고 자동차 보험료 등을 대납했다고 밝혔다. 이후지난해 실제로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와의 만남이 있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김씨는 파산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측은 김씨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김씨와의 만남 전후 과정에서 청탁 등의 어떠한 부정행위도 없었다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부'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1973년 롯데호텔에 입사한 그는 1987년 롯데쇼핑 이사로 롯데쇼핑과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관리담당, 상품매입본부, 영업본부 등을 거쳐 1997년 롯데쇼핑 대표이사 사장자리에 올랐으며, 현재는 롯데쇼핑 정책본부장과 부회장을 겸하고 있다. 특히 롯데쇼핑은 전자공시제도가 도입된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흑자라는 기록해 이 부회장은 30대 재벌그룹 전문경영인 가운데 가장 긴 흑자행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이 부회장은 지난 2007년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은 후 신 회장을 보좌해 롯데그룹의 핵심사업을 관장하며 그룹 경영 체질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백화점 중심으로 짜여 있던 롯데쇼핑의 구도를 할인점과 백화점 부문으로 양분화해 그룹의 경영 체질을 개선했고, 이를 토대로 롯데가 재계 5위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그는 에비뉴엘 명품관, 미아점과 부산 해운대점, 청량리 신역사점, 부산 제2롯데월드 광복점을 개설했고,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점포개수도 크게 늘린 바 있다.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3일 서울 강남 삼성동 사옥에서 사운들리(대표 김태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사운들리는 사람 귀에 들리지 않는 비가청영역의 음파에 신호를 심어 원하는 특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과 이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두 회사는 이런 원천 기술을 토대로 미디어콘텐츠 시청자를 위메프 소비자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예를 들어 TV 시청 중 사전에 위메프-사운들리-방송사 간에 노출이 협의된 특정 제품이 등장하면 위메프앱을 사용 중인 소비자가 해당 상품의 쇼핑정보를 받게 된다.이는 사운들리에서 제작한 음파 신호가 미디어콘텐츠에 심어져 있고, 그 음파 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이 위메프앱에 탑재돼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지난 21일 의성마늘햄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의성마늘햄 캠프는 롯데푸드가 의성군의 특산물인 의성 마늘을 이용, 지역 상생 제품인 '의성마늘햄'을 출시한 이래 매년 개최해 오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의성마늘햄이 의성의 특산물인 마늘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널리 알렸다면, 의성마늘햄 캠프는 의성 마늘은 물론, 의성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까지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마늘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농가 일손 돕기'를 주제로 진행, 캠프에 참가한 캠핑 파워 블로거 30가족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명이 1박 2일 동안 의성군의 자연에서 캠핑을 즐기며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늘 수확에 참가한 박선희씨는 "마늘
[KJtimes=장진우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두 가지의 특별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종 썬 프레쏘(RAISON Sun Presso)'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레종 썬 프레쏘'는 흡연 도중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필터 안에 있는 캡슐을 터뜨리면 레종 프레쏘 고유의 맛이 색다르게 상쾌한 맛으로 바뀌어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패키지 전 후면에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 파도치는 모습을 통해 상쾌함을 표현하였고, 제품 뒷면에는 캡슐이 터지는 이미지를 형상화해 두 가지 맛을 지닌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레종 프레쏘'는 기존 제품과 확연히 다른 맛 특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시장을 개척했으며, 출시 초기 젊은 층 밀집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14억 개비 이상이 판매됐다.KTG 김건태 레종팀장은 "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23일 국내 최초의 종이보트 경주대회인 '2014 한강 박스원레이스(BOX1RA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4 한강 박스원레이스'는 주식회사 나인모티브와 티몬 어드벤처가 공동주관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종이보트 경주대회로 미국, 영국,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통의 이색스포츠 카드보드 보트 레이스(Cardbord Boat Race, 판지 배 경주)에서 모티브를 얻어 개발됐다.오는 8월 9일 오전 9시 서울 잠실대교 남단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400팀까지 참여 가능하다.'청춘, 한 배를 타다!'라는 슬로건 하에 팀별로 주어진 종이박스를 이용해 직접 만든 배를 타고 주어진 위치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어진 박스뿐 아니라 자신만의 소품을 이용해 배를 만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는 23일 '모두에게 주고 슈퍼팬에게 팔아라'를 발간한다고 밝혔다.'모두에게 주고 슈퍼팬에게 팔아라'는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의 세계적 컨설턴트이자 '게임즈브리프(GAMESbrief)'의 창업자 '니콜라스 로벨(Nicholas Lovell)'이 공짜 상품을 제공해 고객을 끌어들이고 열성적인 고객인 '슈퍼팬'에 집중하는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슈퍼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특별 한정 상품을 기획하고, 다양한 가격을 설정해 슈퍼팬이 큰 돈을 쓸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저자는 적당한 가격에 상품을 많이 파는 것이 목적인 대량 생산 비즈니스에서 탈피해 미래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성공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존재인 '슈퍼팬'을 찾는 쪽으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한다.
[KJtimes=장진우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3일 공항서비스부문 소속 직원들이 베트남 농촌 마을 중학교의 도서관 개관을 후원하고, 현지에서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부문 직원 14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서쪽으로 25km에 위치한 탕와이현의 탕반중학교를 방문해 '꿍냐우(베트남어로 함께라는 뜻) 희망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남기형 공항서비스지원팀장을 비롯해 탕와이현 탕반 마을 인민위원회 쩐 반 뚜언(Tran Van Tuan) 주석, 현 교육국 부이 낌 아잉(Bui Kim Anh) 부국장, 지구촌 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소 최의교 소장 및 학교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희망 도서관'은 국제개발 NGO '지구촌 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소'와 아시아나항공의 공동 사업으로 진행됐다.이를 위해 아시아나
[KJtimes=장진우 기자] 농심이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무-영업-생산 부문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직원 복지로, 최근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 농심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생산성 향상도 꾀한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6월부터 전 영업직원들의 휴대전화 이용요금을 무제한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것에서 벗어나, 통화와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전 영업직원들에게 제공해 영업활동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심은 본사 및 각 공장에서 운영하는 통근버스의 위치알림 어플리케이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6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헬로버스(Hello Bus)'로 불리는 이 어플리케이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