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코너에 몰린 스마트폰 사업 제기를 위해 독하게 준비해 내놓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초반 흥행돌풍을 몰고 오고 있다. 세계 각국의 매체들이 찬사를 보낼 정도로 호평을 받으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내 언론들과 간담회를 갖고 갤럭시S6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 사장은 이자리에서 "갤럭시S6는 삼성전자의 모든 역량이 투입된 결정체로 새로운 혁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만이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이다. 갤럭시S6는 이전 갤럭시S 시리즈와는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 특히 소비자 중심을 고민을 통해 디자인부
[KJtimes=정소영 기자]아메리칸항공이 새롭게 선보인 ‘헤리티지 키트(Heritage Kit)’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판 편의용품 세트인 ‘헤리티지 키트’는 오늘날 아메리칸 항공을 있게 해준 9개 항공사들을 기념해 총 9종류로 제작되며 아메리칸 항공 국제선 및 일부 미국 내 노선에 제공된다.아메리칸항공은 2일, 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초창기부터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한정판으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역사에 남은 다양한 항공사의 색상과 로고를 그대로 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항공에 따르면 기념하는 항공사들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복고풍을 테마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오는 2016년 1월까지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미국 내 노선 퍼스트 클래스
[KJtimes=최태우 기자]“원앤원 슈퍼패스 잡아라.” ‘원할머니보쌈·족발(www.bossam.co.kr)’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식회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풍성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1년 동안 원앤원에서 운영하는 6개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슈퍼패스 쿠폰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찌개, 모리샤브, 족발중심 등 원앤원 브랜드 매장에서 받은 응모카드의 행운번호를 공식 홈페이지(www.wonandwon.co.kr) 또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응모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또 다른 참여방법도 있다. 원앤원 매장 또는 메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응모해도 된다. 이때 1975~1980년대 원앤원과의 추억 사진을 응모하면 특별 경품을 제공한다. 원앤원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맞힌 후 응모할 수도 있다. 추첨을 통해
[KJtimes=정소영 기자]LG생활건강은 2일, 고농축된 스노우 비타민™ 성분이 눈부시게 투명한 피부를 선사하는 화이트닝 스킨케어 신제품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의 핵심 성분인 스노우 비타민™은 눈 결정체처럼 고농축된 화이트닝 비타민성분이 바르는 즉시 스르르 순하게 녹아 피부 속부터 맑고 투명해진 눈꽃 피부를 선사해 준다.‘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라인은 스킨소프너, 에멀전, 세럼, 크림, 3D 블랙 마스크, 필링, 폼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대표 품목인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세럼’은 칙칙한 피부로 고민하는 아시아여성을 위한 일명 ‘눈꽃 비타민 세럼’이다. 고농축의 세럼이 눈꽃 결정체처럼 부드럽게 피부에 녹아 칙칙함을 개선해주고, 수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스위치’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빌딩 테크놀로지(Building Technology)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스마트 스위치는 각 세대의 난방, 조명, 대기전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한 곳에 모은 통합형 제품으로 특징은 각 방의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 습관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13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 분양하는 모든 푸르지오 아파트에 이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2013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의 2월 판매실적이 공개됐다. 2월 국내 3만5405대, 해외 18만6264대 등 총 22만1669대를 판매했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2월 국내시장에서 3만5405대를 판매했다. 주력 차종들의 판매 호조로 작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근무 일수가 더 많았던 전월 대비로는 3.8%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모닝이 7127대가 팔리며 기아차 판매 차종 중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또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 봉고트럭, K3가 각각 5728대, 4600대, 4096대, 3066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은 지난 2월 한달 간 계약대수가 각각 6200여대, 5000여대를 달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작년 동기 구 모델 대비 각각 226%, 220%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차의 2월 해외판매는 국내공장생산 분 8만2650대, 해외공장생산 분 10만3614대 등 총 18만6264대로 전년대비 10.4% 감소했다. 해외판매 국내공장생산 분은 국내판매 물량 증가와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인해 21.4% 감소했고 해외공장생산 분은 전략 차종들의 해외판매 호조로
[KJtimes=견재수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출시 13일 만에 2312대가 판매한 ‘티볼리’의 인기가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지난 2월에도 2898대를 판매하면서 쌍용차의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며 소형 SUV 시장의 핵심 차종으로 떠올랐다. 쌍용차는 이에 따라 오는 3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 특별 전시회를 갖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국내 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티볼리’의 적체물량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을 마련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내수 판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티볼리’ 글로벌 론칭은 물론 효율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볼리’의 이 같은 판매 호조는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내수 6571대, 수출 3153대(ckd 포함)를 포함 총 972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런 실적은 ‘티볼리’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
[KJtimes=견재수 기자]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도 사물인터넷(IoT)은 대세다. 올 초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서 급부상한 IoT 분야는 이제 정보통신기술(ICT)업계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를 잡은 셈이다. 이에 따라 SKT, KT 등 통신업체들 대부분이 IoT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MWC 2015의 주제는 ‘혁신의 최전선(The Edge of Innovation)’이다. MWC가 우리의 삶까지 바꿀 수 있는 혁신의 향연을 주제로 삼은 것은 IoT 흐름과도 무관치 않다. IoT 시대를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선 통신환경의 속도가 필수라는 점에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발걸음도 바쁘다. 안정적인 5G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선 아직 10년 이상은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지만 이번 MWC에서 IoT에 발맞춘 속도경쟁이 한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타이어 마모 정도와 트레드 깊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접지면 정보 감지(CAIS: Contact Area Information Sensing)’ 개념에 바탕을 두고 있는 이 기술은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는 동안 타이어 트레드 상태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센서가 핵심이다.타이어 안쪽에 부착된 센서는 트레드 상태 정보를 수집분석해서 타이어 마모 정도를 측정한 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타이어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타이어의 트레드가 마모되면 될수록, 젖은 노면에서의 타이어 그립 성능은 떨어지면서 도로 주행 중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심하게 울퉁불퉁한 노면을 주행할 경우 타이어가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고, 편마모가 진행된 타이어는 차량 고장을 유발할 수도 있다.브리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4월초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지어지는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4㎡ 256세대 ▲84㎡ 576세대(총 832세대)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만으로 구성된 동탄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의 10개동 규모다.이 아파트는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양쪽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중심부에 위치해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다.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선다. 특히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고 있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이처럼 탁월한 교육입지가 장점이다.잘 갖춰진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의 맏형인 삼성전자가 직원들의 임금을 동결키로 결정하면서 그룹 주요 계열사 전반으로 임금동결 기조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른 허리띠 졸라매기 차원으로, 국내 경제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7일 삼성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내 임직원 협의회와 올해 임금협상을 마치고 임금을 동결하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 전사적인 임금동결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6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리먼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거지자 2009년 초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한 바 있다.임금은 동결했지만 직원들의 개별 성과에 따른 성과인상률은 동결하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연봉 인상률은 물가인상률을 반영해 책정하는 기준인상률과 개별 성과에 따른 성과인상률
[kjtimes=견재수 기자] 네이버뉴스가 건전하고 깨끗한 뉴스댓글 문화 정착을 위해 ‘상처 없는 댓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상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상대방을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해 댓글 등록을 할 경우 ‘댓글에 당신의 성숙함도 함께 보여주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팝업창이 뜨며 선플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문구는 ‘당신의 댓글, 소리내어 읽어보셨나요?’,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함께 담아주세요’, ‘댓글에 상처받는 이는 바로 우리의 이웃입니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모로코 속담)’, ‘남의 결점을 지적하더라도 결코 듣기 싫은 말로 하지 말고 사랑으로써 할 것이외다(도산 안창호)’ 등 5개 문구가 랜덤으로 노출된다.네이버뉴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스스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산림청이 한·중 FTA 등 임산물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협업을 결정했다. 두 조직은 그동안 정체되었던 임산물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밤, 표고버섯, 곶감, 분재, 산양삼 등 임산물 수출사업자 및 임업농의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년도 20여억원을 해외시장 개척지원에 투입하고 이 가운데 7억여원은 17개 수출사업자 육성에 직접 사용한다. 지난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해당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선정 분야는 임산물의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수출사업자와 수출 임업농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및 업체의 수출여건과 능력에 맞추어 상품화, 마켓테스트, 박람회 참가지원 등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선정하게 되며, 사업자별 지원규모는 사업 성격에 따라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하게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26일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 동대문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4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총 12억800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초·중학생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교생 및 대학생들이다. 이들 중 대학생 70여명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의 멘토로 참가,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고 있다. 박용현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2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조규만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억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보의 나눔’에 10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