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의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은 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손익개선 및 상생경영 방안‘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은 지난해 6월부터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가 TF를 구성해 약 7개월에 걸쳐 협의해온 결과로 모든 필수물품을 하나하나 일일이 검토하는 등 가맹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뤄졌다. 상생 방안에는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가맹점의 고충 분담과 손익 개선을 위해 ▲필수물품 13% 축소 및 일부 품목 공급가 인하 ▲신제품 가맹본부 마진율 최대 7% 축소 ▲영업시간 1시간 단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먼저, 가맹점이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하는 필수물품을 기존 3,100여개에서 2,700여개로 약 13% 축소하기로 했다. 필수물품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은 설탕, 소금, 과일류 등의 일부 제빵원료들과 냉장고, 냉동고, 트레이, 유산지 등의 장비 및 소모품들로 가맹본부의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적고, 가맹점들이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품목들이다. 단, 브랜드의 통일성 및 품질과 식품안전을 위한 가맹본부의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체 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확행’을 추구하는 ‘욜로’족들의 생활 트렌드를 반영해, 식음료업계에서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이색 아이템들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새로운 트렌드 키워드인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 사람들이 일상 속의 소소한 것들에서 얻을 수 있는 만족감과 행복감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바쁜 일상 생활 가운데 소소한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제품과 소품 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잔잔한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거창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나만의 소소한 행복과 만족을 찾으려는 심리가 소비 스타일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제품 하나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하거나 행복한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이색적인 소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작은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들을 항상 고안 중이다”고 전했다. ◆ 분위기 살리고 행복지수도 높이는 ‘프링글스 미러볼’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혼술족과 홈파티족을 겨냥한 이색 한정판 아이템 ‘프링글스 미러볼’을 선보여 ‘소확행’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일룸(대표 강성문)과 함께 신한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신학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룸은 가구 전문 퍼시스(FURSYS) 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등판과 다리판의 각도를 움직일 수 있는 모션 베드 등으로 유명하다. 이 기간 동안 일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학생방 패키지상품을 200만원 이상 결제 시 OLED책상조명과 매트리스커버를, 150만원 이상 결제 시 LED책상조명과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한다. 또 패키지 상품 외에도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테이블 또는 서랍장을 증정하고, 1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수납박스 또는 소파테이블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모션베드 구입시에도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새학기를 준비하는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일룸 가구를 통해 새학기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현대건설(대표이사 박동욱)은 서울 은평구 소재 현대건설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 아파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과기정통부, SK텔레콤, 현대건설, 현대통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AA등급 1호 아파트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홈네트워크건물인증 제도는 지난 2007년부터 과기정통부가 조명, 난방, 출입통제 등의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양사가 받은 AAA등급은 지난해 7월 신설됐다. AAA등급은 ▲9개 이상의 홈네트워크 기기 연동 ▲모바일앱을 통한 외부제어 ▲5개 이상의 서로 다른 제조사 제품과 연동하는 기기확장성 ▲KISA 보안 점검 통과 등에 대한 심사를 통과한 아파트에 수여된다. SK텔레콤은 이미 가전기기 제조업체 70여곳과의 폭넓은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기 확장성을 확보했으며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 ‘누구 미니’를 활용해 스마트홈을 제어하는 기술을 적극 적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번에 AAA 등급
[KJtimes=김봄내 기자]20대 총선 당내 경선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진태(54)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5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 의원은 20대 총선 당내 경선 기간인 2016년 3월 12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71.4%로 강원도 3위'라는 허위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선거구민에게 발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선관위는 실천본부가 19대 의원들의 개인별 공약이행률을 공표하지 않았는데도 김 의원이 마치 공표한 것처럼 허위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고 보고 그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이 '김 의원이 문자를 보낼 때 허위성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리하자 선관위는 불복해 '불기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고법에 재정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김 의원을 기소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이뤄진 1심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허위라고 보고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 반면 2심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는 2017년 4분기에 영업수익(매출) 1조 2,659억 원, 영업이익 2,911억 원, 순이익 1,72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6.3% 성장한 4조 6,785억 원, 연간 영업이익은 1조 1,792억 원, 순이익은 7,701억 원이다. 4분기 기준 네이버의 연결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6.7%, 전분기 대비 5.4% 증가한 1조 2,659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 전분기 대비 6.7%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 광고 1,296억 원(10%) ▲ 비즈니스플랫폼 5,744억 원(46%) ▲ IT플랫폼 664억 원(5%) ▲ 콘텐츠서비스 270억 원(2%) ▲ LINE 및 기타플랫폼 4,685억 원(37%)이다. 광고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5.4%, 전분기 대비 13.5% 성장한 1,296억 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6.9%, 전분기 대비 4.7% 성장해 5,744억 원을 달성했다. IT플랫폼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70.2%, 전분기 대비 13.3% 증가한 664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서비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중형 세단 K5의 부분변경(상품성 개선) 모델을 25일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브랜드 전시관 '비트 360'에서 '더 뉴 K5' 사진·영상 발표를 열었다. 기존 MX, SX 두 가지였던 K5의 디자인 종류는 뉴 K5에서 하나로 통합됐다. 앞면의 경우 안쪽으로 깎인 형태(음각)의 세로 막대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뒷면에는 새 LED 램프와 검정 하이그로시(유광) 디퓨저(배기구)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뉴 K5에는 국내 중형 세단으로서는 처음으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기능과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은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내비게이션 정보가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 사고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카카오 AI 플랫폼 '카카오 아이(I)'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로,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가 높아졌다. 뉴 K5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온은 '초코파이'가 베트남에서 지난해 연간 판매량 5억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인구가 약 1억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국민 한 명당 초코파이를 5개씩 먹은 셈이라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이로써 초코파이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오리온의 모든 해외법인에서 각각 한 해에 5억개 이상 팔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초코파이는 현재 베트남 파이 시장에서 63%(2017년 3분기 기준)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초코파이가 제사상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메콩 지역 등 지방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지 유통망을 확대했으며, 지난해 9월 출시한 신제품 '초코파이 다크'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오리온은 1995년 베트남에 초코파이 수출을 시작했으며 2006년 호찌민에 생산 공장을 세우며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2009년에는 하노이에도 공장을 가동했다.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2015년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으며, 2016년 베트남 진출 11년 만에 연 매출 2천억원을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은 중국에 이은 오리온의…
<승진>◇부장▲체크영업팀 김기익 ▲CS팀 김충자 ▲Fee-Biz팀 박춘선 ▲ICT개발1팀 오용환▲조직문화팀 조문일 ▲채권지원팀 심병구 ▲경인회원팀 김태곤 ▲영남회원팀 권택구
<부서장 승진(SM)>▲개인고객부장 최영화 ▲미래설계센터장 박희모 ▲기업고객부장 권순박 ▲중소벤처금융부장 황대규 ▲프로젝트금융부장 이정우 ▲채널전략부장 문봉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태수 ▲IB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강명규 ▲리스크공학부장 나훈 ▲ICT기획부장 신희정 ▲디지털채널본부 모바일채널통합팀장(부서장대우) 전성호 ▲총무부장 마호창 ▲소비자보호센터장 박종팔 ▲준법감시부장 강병형 ▲감사부장 윤정현 ▲선릉중앙지점장 구혜영 ▲군인공제회관지점장 배을용 ▲역삼동지점 커뮤니티장 박의식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김지온 ▲양재스포타임지점 커뮤니티장 성연숙 ▲법조타운지점장 박종길 ▲제기동역지점 커뮤니티장 최현용 ▲화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현철 ▲마포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도진 ▲서교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민 ▲신촌지점 커뮤니티장 김은정 ▲노량진역지점 커뮤니티장 안광운 ▲독산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재준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경민 ▲방학동지점 커뮤니티장 황재필 ▲마들역지점 커뮤니티장 신헌호 ▲태릉역지점 커뮤니티장 이경영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홍정범 ▲동부법원지점장 이동규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호대 ▲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북한 선적 유조선이 해상에서 타국 선박과 화물을 바꿔 싣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24일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일본 정부는 지난 20일 북한선적의 유조선 '례성강 1호'와 도미니카공화국 선적 유조선이 동중국해 해상에서 화물을 옮기는 환적을 하는 모습을 해상자위대의 P3C 초계기를 통해 포착했다며 외무성과 방위성의 홈페이지에 관련 사진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례성강 1호가 ‘송해호’라는 이름으로 위장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례성강 1호는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입항금지 제재 대상에 포함된 선박이다. 이 사진에는 북한 유조선 례성강 1호와 도미니카 유조선이 옆으로 나란히 마주댄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들은 해가 아직 뜨지 않은 새벽시간을 이용해 조명을 켠 채 작업 중인 것으로 보인다. 두 배 모두 유조선인 만큼 석유 등을 옮겨 담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이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이런 장면을 포착했다는 사실은 24일 아사히신문의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005490]에 대해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삼성증권은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포스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각각 3.7%, 2.3% 증가한 15조6000억원과 1조1500억원을 보여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일부 일회성 요인을 고려하면 견고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4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올렸으나 올해 1분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포스코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의 경우 15조5976억원, 영업이익은 1조1520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8.1%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이 본격화할 것으로 여겨지는 현시점은 2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겨울바다와 함께 속초의 명물 중앙닭강정을 맛볼 수 있는 딜리셔스 속초 패키지를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딜리셔스 속초 패키지는 객실 1박, 애슐리 조식, 중앙닭강정 1박스, 맥주 2병으로 구성됐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는 겨울철 아름다운 동해안과 설악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겨울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의 조식과 속초의 별미 중앙닭강정이 포함돼 속초 식도락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해수사우나도 추천한다. 리조트 시설 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수는 100여 가지가 넘는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 속의 노폐물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어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투어[039130]의 이익 성장이 올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KB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아웃바운드 업황 호조와 함께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 면세점 적자폭 축소 등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70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8% 늘면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293% 증가하면서 컨센서스(132억원)를 웃돌았다”며 “이는 패키지 송출객 증가 등이 요인”이라고 꼽았다. 이 연구원은 “올해도 한국의 출국자 수 성장률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하나투어의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7565억원과 70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2.7%, 77.2%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자랑해 온 빗썸(비티씨코리아닷컴)이 최근 신생 거래소 업비트에 1위 자리를 뺏겨 자존심을 구긴 데 이어 강도 높은 세무조사와 집단소송 등 연이은 악재에 직면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업비트에 1위 자리를 뺏긴 것을 두고 빗썸의 ‘갑질’을 참지 못한 투자자들의 이탈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사는 길지 않다. 2013년 4월 국내 첫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이 오픈한 것을 시초로 빗썸(옛 엑스코인) 역시 같은 해에 거래소를 개설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선두주자격인 빗썸은 거래소 개설 2개월 만에 급성장했고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내세우며 업비트가 나타나기 전까지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왕좌를 신생 거래소인 업비트에 넘겼다. 25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비트코인 거래량은 업비트가 2억8922만달러(약 3019억원)를 기록해 전체 거래소 중 4위를 기록한 반면 빗썸은 1억8077만달러(약 1932억원)로 8위에 그쳤다. 빗썸의 이 같은 추락의 배경에는 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