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존박과 조현아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은 "존박과 조현아가 친하긴 하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어반자카파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조현아가 존박과 친한 것은 맞다. 그러나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인 김제동씨가 검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1일 김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7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기사병(방위병) 근무 시절 장성 행사에서 사회를 보던 중 군사령관의 배우자를 아주머니라고 호칭했다가 13일간 영창에 수감됐다'는 내용의 주장을 했다. 이 발언 영상을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이달 5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상영하고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논란이 일었다. 백 의원 질의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김씨가 영창을 다녀온 기록은 없다고 확인하면서 김씨 발언의 '진위 공방'으로도 번졌다. 국감 증인 채택 주장까지 나오자 김씨는 6일 "우리끼리 웃자고 한 얘기를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 만약에 부르면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준비 단단히 하시고 감당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책위는 '영창 발언'의 진위에 따라 현역·예비역 군인의 명예와 군의 이미지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이 발언으로 군, 현역, 예비역의 명예가 실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지난 5일 인디 뮤지션 ‘십센치(10cm)’와 ‘옥상달빛’의 하이파이 음원을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뮤직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함께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십센치’의 ‘봄이 좋냐??’와 ‘옥상달빛’의 ‘괜찮습니다’의 가사를 개사하는 ‘제 1회 Hi-Fi 작사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대상은 ‘봄이 좋냐??’를 개사한 ‘상디’의 ‘먹는게 남는거지’와 ‘괜찮습니다’를 개사한 ‘분자생물학’의 ‘프로취준생’에게 돌아갔다. LG전자는 원곡자인 ‘십센치’와 ‘옥상달빛’이 직접 녹음한 대상 수상작을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음원은 익숙한 멜로디에 청년들의 고민과 사회 현실을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로 고객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LG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LG 스마트월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십센치’와 ‘옥상달빛’의 스페셜 하이파이 음원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특히 ‘LG V20’ 사용자는 ‘쿼드 DAC (댁, 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통해
[KJtimes=장우호 기자]모바일 간편결제 SSG페이가 국내 17개 금융기관 계좌를 연동해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직불결제가 가능한 ‘계좌 결제 서비스’를 론칭한다. 연동 가능한 금융기관은 우리, 국민, 신한, 기업, SC제일, 씨티, 산업, 농협,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제주,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이다. 12일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SSG페이는 신용카드를 통한 후불ㆍ온라인 결제만 제공하는 기존 결제 방식을 탈피했다. SSG머니를 통한 선불결제 외에 은행계좌를 연결한 직불 결제 방식까지 선보이며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유일하게 선불ㆍ후불ㆍ직불 방식 모두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여 고객의 간편 결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자신의 은행계좌를 SSG페이에 등록한 뒤 온ㆍ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계좌 결제로 결제하면 등록된 계좌 잔액 한도 안에서 결제 금액이 즉시 인출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SSG페이 앱의 비밀번호 입력 후 결제를 원하는 은행만 선택하면 바코드 스캔만으로 결제, 할인 적용, 포인트 적립, 현금영수증 발급이 완료돼 복잡한 과정 없이 빠르고 간편한 결제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SSG
[KJtimes=장우호 기자]미래부는 이번주(10~14일)를 ‘2016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으로 정하고, 주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에 맞춰 IoT 전용망을 활용한 생활ㆍ산업 서비스, 인공지능 연계된 스마트홈 서비스 등 하이브리드 IoT 네트워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IoT 국제전시회 ‘IoT KOREA Exhibiton 2016’에서 30부스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단독 부스를 통해 ‘What is LoRa?’를 주제로 IoT 전용망인 로라 네트워크와 LTE-M을 활용한 생활ㆍ산업 서비스 16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또 지난 6월말 상용화한 로라 전국망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휴대용 가스 감지기 증 6개의 모니터링 서비스,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 등 측정 서비스, 대인ㆍ대물 위치 관제 등 트래킹 서비스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선보인다. 이 이외에도 로라 대비 대용량 IoT 서비스 망인 LTE-M을 바탕으로 한 마을방송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각 마을 이장이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 앱 또는 온라인으로 마을방송을…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경기 안양시 소재 국토연구원 본사에서 국토연구원과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해 12월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토연구원의 주거래 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국토연구원의 금융파트너로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주 국토연구원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금융을 대표하고 있는 KB국민은행과의 주거래 업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덕 중소기업금융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은 국토연구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상생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호반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을 10월 중 분양한다. 울산 송정지구 내 첫 분양에 해당된다.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으로 총 498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전용 면적 75㎡와 84㎡로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5㎡ 82가구, 84㎡A 326가구, 84㎡B 45가구, 84㎡C 45가구다. 송정지구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 개발면적 143만8000㎡에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단지 서쪽으로는 국도 7호선이 바로 인접해 있고, 동쪽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연결되는 오토밸리로(2017년 개통예정)가 인접해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남측으로는 하천 및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지구 내 소방서 및 경찰서가 들어설 예정이고, 초‧중‧고교의 학교용지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기대된다.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평면은 4베이 위주(84㎡C 타입은 5베이)로 설계했고,…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 단종 발표를 함에 따라 증권사들이 잇따라 부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12일 삼성증권은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최대 3조8000억원 줄어드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사태는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8의 초기 판매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브랜드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삼성전자의 내년 휴대폰 부문 이익은 올해보다 1조6000억가량 줄 것”이라며 “이는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이 올해 12조5000억원에서 내년 10조9000억원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그러나 나쁜 시나리오에선 내년 영업이익이 8조7000억원까지 줄 수도 있는데갤럭시노트7 사태로 인한 4분기 이익 감소 규모도 2조원에 달할 것”이라면서 “4분기 중 2500만대 규모의 리콜로 1조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애초 기대한 3500만대의 판매가 없어져 5000억원의 이익감소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개발비 상각 등 기타비용이 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7의 단종 의미의 경우 추가로…
[KJtimes=조상연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폭발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판매를 중단하고 단종키로 결정한 데 따라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다. 삼성전자는 1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2.07% 하락한 15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8.04% 급락한 데 이어 이틀째 하락세다. 이 같은 하락세는 갤럭시노트7의 판매ㆍ교환 잠정 중단결정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 1만4882주, DSK 1만470주, 제이피모건 1만3749주, UBS 1만3419주 등 외인은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하자 국민연금이 하루만에 1조6000억원이 넘는 평가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가 향후 스마트폰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 추가 하락에 따른 국민연금의 추가 손실도 예상된다.
[KJtimes=조상연 기자]한국 축구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에도 아자디 스타디움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한국은 1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을 쌓지 못하고 2승1무1패가 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3승1패)에 조 2위를 내주고 3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한국을 꺾은 이란은 3승1무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한국은 이란에 선제골을 쉽게 내주면서 아자디 징크스를 이어 갔다. 추가골을 내주지는 않았지만,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도 없이 무기력하게 패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원톱에 놓고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ㆍ기성용(스완지시티)ㆍ김보경(전북)ㆍ손흥민(토트넘)을 2선에 배치한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란은 전반 11분 알리레자 자한 박크시가 페널티지역 우측 모서리 지점에서 강력한 왼발슈팅을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한국은 전반 16분 프리킥 찬스를 내주면서 다시 위기를 맞았다. 박크시는 감각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가면서 한국은 위기를 모면했다. 이란은 전반 25분 세 번째 찬스를 잡고 선제골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4층에 위치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난징 인터컨티넨탈에서 중식을 총괄하는 하이옌 셰프를 초정하여 중국의 4대 요리 가운데 귀하고 특색 있는 요리로 손꼽히는 화이양 요리를 코스 메뉴로 선보인다. 화이양 요리는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찌거나 절이거나 살짝 볶은 요리가 많으며, 모든 요리에 간장을 사용해 색이 검고 단맛이 난다. 이번 프로모션을 총괄 지휘하는 하이옌 셰프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22개국 이상의 국빈 만찬을 진행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국제 요리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중국 화이양 요리 대표 셰프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화이양 요리의 원조로 알려져 있는 양조 볶음밥이 모든 메뉴에 메인요리로 제공된다. 메인요리를 포함한 점심에는 4종의 전채요리와 두부 송이버섯 스프, 화이양식 전복찜, 동파육, 계절과일 등 6가지 코스메뉴가 제공되며, 저녁에는 6종의 전채요리와 화이양식 완자 스프, 오곡 해삼, 새송이 전복찜, 어향새우, 계절과일…
[KJtimes=김승훈 기자]건설사들이 국내 주택사업 호황으로 해외 수주 침체를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주목해야 할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대증권이 현대산업[012630]을 최선호주로, 차선호주로 대림산업[000210]을 제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현대증권은 이런 평가를 내놓고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현재 수준의 금리와 정책 기조 아래에선 건설사들의 실적 개선을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규분양 시장과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주택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건설사의 올해 분양계획은 연초 약 30만~35만호 수준이었으나 분양시장이 호황을 이어가면서 계획물량이 49만호 이상으로 상향됐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건설업종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었던 해외 부문의 저수익 사업 공기 지연과 수주 부진으로 인한 부담은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하지만 국내 주택사업 호조로 해외 리스크를 극복할 여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건설 업종 전망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아파트 가격”이라며 “저유가로 해외수주가 침체된 상
[KJtimes=김승훈 기자]GS리테일[007070]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SK증권은 GS리테일의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본격적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GS리테일의 경우 지배구조 리스크를 부각시키며 인수했던 파르나스호텔이 내년부터 의미 있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주요 투자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롯데백화점 평촌점 부지를 매각하면서 재무구조가 기존보다 3000억원가량 개선됐다”며 “슈퍼마켓 사업의 부진에도 호텔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핵심 사업인 편의점 사업은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5138억원, 영업이익은 7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1%, 24.5%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에 힘입어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12.6% 증가한 2조207억원과 87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은 도끼, 박재범, 더콰이엇, 빈지노 등 유명 뮤지션들과 톱 모델, 패션 피플, 트렌드 세터들이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다양한 패션쇼와 아티스트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샘시크(SAMCHIC) 강수인 부원장, 김활란뮤제네프(MUSEENEUF) 김정옥 팀장, 샵케이(#K) 강혁 원장까지 3개 브랜드 살롱과 함께 쇼의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다. 특히 패션쇼의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에는 우수한 제품력을 통해 헤어 디자이너가 원하는 스타일링을 실현시켜 주는 스타일 익스프레션라인이 톡톡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는 아모스프로페셔널 브랜드 존이 마련되어 제품 체험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의 페스티벌을 더욱 힙하게 즐길 수 있
[KJtimes=장우호 기자]손복남CJ그룹 고문은 1933년 손영기 전 안국화재 사장의 딸로태어났다. 이화여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이맹희 명예회장과 결혼해 삼성가 맏며느리로서의 삶을 살았다. 1970년대 중반 남편인 이맹희 명예회장이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의오해 및 갈등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해외에 체류하자 장충동 본가에서 홀로 시부모님을 모시며 삼남매를 키워냈다. 이맹희 명예회장이 집을 비우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재현 회장 삼남매에게 손 고문의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남편의 부재 속에 삼성가 장손인 이 회장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엄하게 아들을 교육시켰다. 장녀 이미경 CJ EM 부회장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막내아들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광고대행사를 맡은 것도 손 고문의 막후 정치였다. 1997년 제일제당의 계열사 분리 당시 그가 보유하고 있던 안국화재지분과 삼성 및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제일제당의 주식을 맞교환하면서 계열 분리를 완성했다. 이후장남인 이재현 회장에게 제일제당 주식 전부를 증여해 현재 CJ그룹 지분 구조의 토대를 닦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손 고문은 이맹희 명예회장이 이건희 회장과 벌인 재산분할소송에 개입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