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하루에 안타 4개를 터트렸다. 김현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타율은 0.318에서 0.329까지 상승하며 팀에서 20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가운데 타율 1위를 유지했고, 메이저리그 첫 3루타까지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휴스턴에 13-5로 대승을 거뒀다.…
[KJtimes=장우호 기자]부영그룹이 동탄2신도시 ‘동탄 호수공원’을 둘러싼 A70~72 3개 블록에 공급한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청약 결과 1867세대 분양에 9만여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려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19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최고 경쟁률을 선보인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부영 A72블럭 청약접수는 84㎡A타입 기준 최고 경쟁률 201대1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사랑으로부영아파트는 A70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8층 규모로 7개동 641세대, A71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규모로 6개동 520세대, A72블럭은 지하 3층, 지상 15~27층 규모로 8개동 706세대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A70~72블럭 사랑으로부영은 ‘동탄 호수공원’의 경관 조망 및 외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하천과 저수지에 인접한 건축물은 낮게 조성하고 뒤로 갈수록 높은 층고를 적용하는 ‘V자형 스카이라인’ 배치를 통해 전체적으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A70블럭의 경우 전용면적 59ㆍ60m2 2억9310만원, 전용면적 84m2(A,B,C) 3억8470만
[KJtimes=이지훈 기자]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리우 올림픽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우승하며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15일 100m 3연패를 달성한 그는 나흘 만에 다시 200m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100m와 200m 모두 올림픽 3연패는 최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100m부터 시작한 금빛 행진이, 200m와 400m 계주에서도 이어졌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볼트는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했다. 볼트는 내일 메달 하나를 더 기다리고 있다. 20일 열리는 400m 계주 결승에 나서는 것. 자메이카는 18일 400m 계주 대표팀은 볼트에게 휴식을 주고, 예선을 통과했다. 400m 계주 결승전은 20일 오전 10시 35분에 열린다.…
[KJtimes=이지훈 기자]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남자 200m 3연패를 달성했다. 볼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볼트는 올림픽 육상 역사에 전무후무한 '트리플-트리플'(3관왕-3관왕)을 달성했다. 그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 이어 리우올림픽에서 100m, 200m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청와대는 19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한 언론사에 감찰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 "특별감찰관이 감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감찰내용을 특정언론에 유출하고 특정언론과 서로 의견을 교환한 것은 특별감찰관의 본분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행위이자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수사의뢰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발표하고, "국기를 흔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되기 때문에 어떤 감찰내용이 특정언론에 왜 어떻게 유출됐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MBC 보도 등에 따르면 이 감찰관은 모 언론사 기자와 통화에서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아들 운전병 인사와 정강이다", "지금 이게 감찰 대상이 되느냐는 식인데 (우 수석이) 버틸 수도 있다. 계속 그런 식이면 버티면 우리도 수를 내야지. 우리야 그냥 검찰에 넘기면 되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 감찰관은 전날 특감 활동을 마무리하며 우 수석 아들의 의경 배치 의혹 논란, 가족회사 정강의 회삿돈 유용 의혹 등에 대해 각각 직권남용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서를 보냈다. 따라서, 청와대의 이같은 입장 발표는 대통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1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김포ㆍ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11편, 2795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확약된 좌석은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쳐야만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금융-의료 협력관계 구축으로 KB골든라이프 서비스 확대를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여한 이번 협약은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고객의 의료서비스 니즈에 대응해 금융과 의료를 융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금융, 의료 등 자문협력과 상품ㆍ서비스 개발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미 계열사별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논의가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그룹의 계열사별 협력사항은 KB국민은행은 금융 연계 융복합형 헬스케어서비스 발굴, KB손해보험은 건강보험상품과 건강관리서비스 연계, KB국민카드는 공동마케팅 추진 등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20대 여성이 청주 모 산부인과에서 소파 수술을 받은 뒤 약 12시간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계류 유산(뱃속의 태아가 이미 사망했는데도 자궁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을 한 A(23)씨는 17일 오후 6시 20분께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소파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입원해 회복 중이었던 A씨는 18일 오전 7시 19분께 의식을 잃어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8시 13분께 결국 숨졌다. 유족은 "평소 건강했던 A씨가 숨진 것은 의료진의 과실"이라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산부인과 관계자는 "의료진이 밤사이 A씨 상태를 지속해서 체크했지만, 이상이 없었다"면서 "이른 아침 갑자기 의식을 잃어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이 추석 연휴를 맞아 임시 항공편 36편, 8442석을 제공키로 했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30편, 김포~부산 노선에 6편 등 총 36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8442석을 공급한다. 또한 기존 김포~제주 정기 항공편 중 일부를 대형 기종으로 교체함으로써 432석을 추가 공급해 총 8874석을 제공하여 귀성객 및 여행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을 예약 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고객 자녀 40여명을 대상으로 ‘GOLDWISE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박 2일 동안 일산연수원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PB고객 자녀들에게 커리어 및 취업 관련 실질적인 코칭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청년 취업이 어려운 최근 경제상황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는 실습과 컨실팅 위주로 더욱 보강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취업 포털을 운영하는 ‘인쿠르트’와 제휴해 각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입사 지원서 작성법, 면접 대응전략, 이미지 메이킹 비법 등을 전했다. 개인별 희망직무를 중심으로 현직 인사 담당자와의 1:1 입사서류 컨설팅과 면접실습을 통한 VOD 피드백 제공 등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GOLDWISE는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은행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자사의 특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전면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T전화, 지난 7월 T맵을 개방한 데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든 사용자들에게 개방한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모바일 특화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CLOUDBERRY)’는 사진ㆍ영상 등 데이터 관리 편의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생활 보호 및 보안기능을 추가했고 스마트폰 데이터의 안심 저장 및 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현재 ‘데이터 임시 저장공간’ 정도로 쓰이는 현재의 모바일 클라우드 활용도 확장에 나선다. ‘클라우드베리’의 기본 제공 용량은 SK텔레콤 고객의 경우 36GB(일반폴더 32GB+숨김폴더 4GB), 타사 사용자의 경우 18GB(일반폴더 16GB+숨김폴더 2GB)의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한다. SK텔레콤는 클라우드베리 출시를 통해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인 ‘T클라우드’의 단점을 보완했다. T클라우드는 사용하는 이동통신사를 변경할 경우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없어 데이터 보관의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았다. 클라우드베리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들의 사생활 보호와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
[KJtimes=김봄내 기자]남들보다 발 빠르게 새로운 먹거리를 경험하려고 하는 ‘얼리 테이스터(Early Taster)’들이 국내 식∙음료 맛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얼리 테이스터’는 해외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함께 늘어나는 추세. 다양한 해외 경험 속에서 경험한 새로운 맛과 향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여행지에서 맛본 미식가들의 음식을 구현한 제품부터 미드(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유명 간식 등을 잇달아 출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즈닝 하우스에서 개발한 다양한 맛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벨기에 스타일의 감자칩 ‘스윗 마요 치즈’ 등에 이어 프랑스 정통요리 콘소메 수프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린 ‘프링글스 콘소메’를 선보였다. ‘프링글스 콘소메’는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프랑스 고급 전채요리인 콘소메 수프의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한 제품.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프링글스를 맛보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3만개 한정 출시됐다. 프링글스 마케팅부 손은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을 달성했다. 이대훈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벨기에의 아찹에 11대 7로 이겼다. 이로써 이대훈은 지난 런던올림픽 58kg급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금메달을 향한 질주를 계속했다. 박인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연속 5타씩 줄인 박인비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단독 1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9언더파 133타로 1타 차 2위에 올랐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이글 2개를 앞세워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승민(34·삼성생명 코치)이 한국인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이 됐다. 유승민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3명 중 2위를 차지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까지 8년이다. 유승민은 총 5천815표 중 1천544표를 획득, 1천603표를 얻은 펜싱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 이어 2위로 당선됐다. 하이데만은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에페 준결승에서 신아람(30·계룡시청)에게 '1초 오심'의 아픔을 안겨 준 선수다. 3위는 1천469를 획득한 수영 다니엘 지우르타(헝가리), 4위는 육상 장대높이뛰기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가 1천365표로 차지했다. 유승민의 IOC 선수위원 당선은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다.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이 2008년 처음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