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한국기업의 77%가 글로벌 기업 평균보다 낮은 조직건강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난 한 연구결과가 화제이다. 그 중 직장인들이 가장 후진적인 기업문화로 ‘습관화된 야근’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기도. 이처럼 야근이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일까? 직장인에게 숙명처럼 따라붙는 야근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호소하는 직장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지난해 자사의 직장인 회원 882명에게 실시한 야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증명해준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무려89.2%가 ‘야근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언제 이런 느낌을 받는지 묻자 ‘자기계발 시간이 부족할 때’가 29.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문화생활을 할 시간이 부족할 때’가 19.4%, ‘수면이 부족할 때’가 17.4%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17.3%의 사람들이 ‘가족 간 대화가 부족함을 느낄 때’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과연 일주일에 어느 정도 야근을 할까? 조사결과 8.3%의 응답자를
[KJtimes=김봄내 기자]디저트 카페 ㈜설빙(이하 ‘설빙’)이 디저트 강국 일본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은 프랑스와 함께 디저트 시장의 성지라 불리우며, 기 진출했던 브랜드들이 실패를 거듭해와 넘보기 어려운 시장으로 여겨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17일오후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설빙 정선희 대표와 일본 엠포리오(EMPORIO)사 스즈키 이치로(Suzuki ichiro)대표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일본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식의 내용에는 올해 내 도쿄 도내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2018년까지 약 100개 매장을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설빙과 MOU를 맺은 엠포리오사는 일본 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온 기업으로 지난 2014년에는 스페인 및 유럽 각국에 인테리어 소품 멀티샵인 무이무쵸(Muy Mucho)를 론칭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이러한 엠포리오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설빙은 디저트 강국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빙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태국 등 해외진출이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설빙의 해외시장 개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가 친환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시리즈의 두 번째 차량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현대차는 18일 제주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출시를 발표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단 한번의 충전으로 제주 일주도로를 거의 완주할 수 있을 정도로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번째로 탄생한 형제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 88kW(120ps), 최대토크 295Nm(30Kgfm)의 모터 동력 성능을 갖춘 고속 전기차다. 1회 충전으로 180km까지 달릴 수 있다. 현대차는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의 탑재와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 차량 경량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 등을 통해 국내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100kW 급속충전기로는 24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완속 충전 시에는 4시간 25분이 걸린다. 현대차는 이번에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출시하면서 충전, 정비, 방전 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KJtimes=이지훈 기자]‘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 배우 박민지와 인디 밴드 쏜애플의 윤성현이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박민지와 윤성현은 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평소에도 인디 밴드 공연을 자주 관람하는 등 유명한 ‘록 마니아’인 박민지와 윤성현은 음악을 매개체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 ‘제니, 주노’ 등으로 잘 알려진 박민지는 최근 tvN 금토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의 친구 장보라 역으로 안방의 사랑을 받았다. 쏜애플은 보컬, 기타의 윤성현, 베이스 심재현, 드럽 방요셉으로 이뤄진 밴드로 지난 2010년 1집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로 데뷔, ‘아지랑이’, ‘백치’, ‘매미는 비가 와도 운다’ 등의 노래를 발매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그룹에 수만명의 구직 청년들이 시험장에 몰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내달 올해 상반기 3000여명을 뽑는다는 계획 아래 내달 10일 인적성검사(HMAT)가 치러질 예정이라는 이유에서다. 18일 현대차그룹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13개 계열사는 최근 올해 상반기 신입, 경력, 인턴직 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 접수, HMAT와 면접 등을 통해 뽑을 계획이다. 현재 계열사별로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이들 계열사의 올해 상반기 총 채용 규모는 3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선 현대자동차[005380]는 상반기에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개발 부문과 플랜트 부문, 전략지원 부문으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전국 사업장, 울산 공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아자동차[000270]는 상반기 인턴 및 시간선택제 전문요원을 채용한다. 인턴은 국내 전형의 경우 생산기술, 생산, 품질 분야로 나눠 뽑는다. 선발되면 소하리공장, 화성공장, 광주공장에서 실습하게 된다. 글로벌 전형은 해외 영업 및 마케팅 분야로 서울에서 실습을 거친다. 시간선택제 전문요원은 고객서비스 지원 분야로 기아서비스샵 딜리버리 업무를 하게 된다. 현대건설[000720]은 인프
[KJtimes=김봄내 기자]범(汎) 삼성가의 대표격인 삼성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으르렁’거리는 모양새다. 그동안 쌓여왔던 앙금이 두 그룹 오너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각각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간편결제서비스를 기화로 표면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그룹과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사업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삼성페이’ 불허에 삼성그룹도 ‘신세계상품권’ 차단으로 응수하고 있는 것이다. 정 부회장은 현재 SSG페이와 SSG닷컴 등 온라인·모바일 사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최근 이마트의 최저가 판매와 대대적인 ‘쓱’ 마케팅도 간편결제 서비스와 온라인몰 강화를 위한 전략이다. 그런가 하면 신세계는 지난해 7월 출시한 SSG페이의 사용처를 앞으로 은행 계좌 연동 서비스, 교통카드 기능, 아파트 관리비 납부서비스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현재 신세계의 그룹의 계열사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조선호텔 등에선 아직 삼성페이의 사용을 차단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신세계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의 확산에 주력하면서 경쟁 서비스인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오는 22일 화요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구)문래동 대선제분 공장에서 개최되는 2016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를 공식 후원한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총 60여 컬렉션의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 2016 F/W 헤어 트렌드를 미리 제안하는 프로페셔널 NO.1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더세컨 한오, HK 양은경, 디바이수성 수성, A컨셉살롱 한정아, 헤움 양은정, 마끼에 고준영, 라엔뜨레 황상윤, 멥시 서윤 그리고 아모스프로페셔널 콘셉트 살롱 살롱에이와 아모스프로페셔널 팀 아모스 크리에이터 총 10개 브랜드 살롱과 오민 아트디렉터까지 참가해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다.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보습과 스타일링의 기능을 한 번에 잡아 내추럴 웨이브를 완성시켜주는 ‘컬링에센스 이엑스’와, 여러 번 헤어스타일을 바꿔야 하는 백스테이지 모델의 헤어 연출에 탁월한 ‘디자이닝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이 효과적인 헤어 연출에 톡톡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전
[KJtimes=김승훈 기자]코웨이[021240]와 KB금융[1055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미래에셋증권은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56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한 규모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이는 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ARPU)의 지속적 증가세와 국내 환경기전 사업부의 렌털 계정 증가, 기저효과에 따른 수출 회복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 3개월 동안 주가는 예상을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견조한 배당 수익률에 힘입어 12.5% 올랐고 안정적인 올해 실적 전망과 배당수익률(3.4%)을 감안할 때 현 주가 대비 하방경직성이 높다”면서 “현재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9.9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과거 5년 평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KB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21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반도체 업황 침체로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다만 스마트폰 부문에선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은 지난 한 해 무려 47%나 폭락했다”며 “반도체 부문은 PC 수요가 감소하고 스마트폰 수요의 성장세마저 둔화해 당분간 침체기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이런 다운사이클 국면에서 삼성전자의 수익성 방어 능력이 돋보인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주요 D램 3사 중 하나인 마이크론의 영업이익률 하락폭이 21%포인트나 되는데 반해 삼성전자의 하락폭은 8%포인트에 불과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나노 전환이 1년 가까이 빨랐던 삼성전자의 원가 경쟁력이 가장 좋았기에 수익성 방어가 가능했다”며 “D램 가격 하락세는 상반기 안에 마무리될 것인데 이렇게 되면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레포츠 활동 중 발생되는 상해와 질병 위험을 보장하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손해보험으로 ▲수영, 요가 등 특정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기본플랜’과 ▲가입자 취향에 따라 하이킹, 캠핑, 골프, 자전거, 스키, 마라톤 등 필요한 레저활동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선택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바일전용상품으로 본인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보통 보장기간이 평균 1일~3개월밖에 되지 않아 매번 가입해야하는 기존 개별 레저보험과는 달리 캠핑족, 골프족, 산악회,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이 편리하게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험기간이 1년과 3년으로 돼 있다. 고정현 스마트금융부 본부장은 “직원의 설명 없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서 가입하게 되는 모바일보험의 특성상, 상품내용과 가입절차가 단순하면서도 고객이 필요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위비모바일보험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 www.jawsfood.com)가 치즈떡볶이와 새우튀김우동 등 신메뉴 2가지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떡볶이’는 자연산 모짜렐라치즈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고다치즈를 떡볶이 위에 토핑한 메뉴로 치즈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선호할 수 있는 메뉴다. 회사 측은 스테디셀러 메뉴인 ‘매운떡볶이’보다 치즈 선호도가 높아진 요즘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고객에게도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다른 신메뉴 ‘새우튀김우동’은 바삭한 새우튀김과 탱글한 어묵이 부드럽고 쫄깃한 우동면발과 조화를 이룬다. 죠스떡볶이 메뉴에서 볼 수 없던 면요리가 새로 추가된 만큼 새로운 메뉴를 원하던 고객들에게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다양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메뉴”라며 “신메뉴 출시로 메뉴라인업이 한층 확대된 만큼 매장의 매출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일본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이 도시바 의료기기 사업부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를 인수한다. 17일 블롬버그 통신에 따르면 양사 합의가 성사됐고 인수 자금은 사내 유보금 및 차입을 통해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캐논의 보유 현금은 6540억엔으로 맥쿼리그룹의 대미언 통 애널리스트는 “캐논이 상당히 낮은 가격을 지불하는 셈”이라고 평했다. 이번 인수는 캐논의 주력인 카메라사업이 스마트폰에 잠식당해 사업 다변화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도시바는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회계부정 사건으로 감원과 분사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상호 이해관계가 성립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캐논은 CT나 MRI 등 고가의 의료용 영상진단 기기를 생산하는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를 인수하면서 기존에 있던 헬스사업부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관측이다. 앞서 후지필름과 코니카미놀타도 인수 의사를 보였지만 코니카의 경우 수준 미달 금액을 제시해 경쟁에서 일찌감치 멀어졌다.…
[kjtimes=견재수 기자] 4·13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심각한 오류와 부당성이 제기돼 새누리당 중앙당이 정밀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해당지역 새누리당 최상화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경선 여론조사의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진행 중에 한 사람이 두 번씩 각각 다른 전화번호(02, 055)로 여론조사에 응답한 사례가 수백 건”이라며 “정밀 확인 시 이러한 사례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여론조사기관의 신뢰성과 안심번호 표본추출의 공정성, 객관성, 형평성이 보장되지 않고 훼손된 것으로 조사결과에 대한 정확성이 상실돼 원천 무효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지난 11일 오후 9시부터 13일 오전까지 실시된 사천·남해·하동 새누리당 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사람이 두 번 전화를 받아 2표를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여론조사 전화번호가 사전에 유출되는 등 경선 과정이 부당하게 치러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예비후보는…
[KJtimes=김봄내 기자]LG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돼지고기 달래된장 구이요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븐더레시피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따라 이벤트’ 메뉴에 ▲요리과정완성사진 ▲요리tip ▲광파오븐 사용사진 등을 새 글로 응모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신청확인 덧글을 남기면 된다. 오븐더레시피는 조건을 충족한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디퓨져를 증정하고 우수인원 2명을 선정, 친환경 액체세제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4월 6일(수) 발표한다.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마이크로웨이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최적의 조리가 가능하다.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은 7% 낮추고 에너지 효율을 약 4% 높인 것도 장점이다. 또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은 제품 전면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 특수 코팅막을 입혀 고급스러운 다이아 블랙 색상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높아 위생적인 관리와 고급스러운 주방 연출도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 경기 성남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친뒤 실종된 신원창(29)씨가 17일 오후 분당구의 한 건물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근처 건물 지하로, 신씨는 이곳에서 지인들과 가끔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을 보존한 채 감식반을 기다리고 있다"며 "시신에 외상이 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신씨는 지난 10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은 뒤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행방불명됐다. 신씨의 누나(33)는 다음날 오후 2시께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씨는 훈련 당일 주민센터 인근의 한 식당에서 다른 훈련 참가자들과 함께 예비군 동대에서 제공한 식사를 한 뒤 밖으로 나와 오후 5시 45분께 불곡초등학교 앞 CCTV에 마지막 모습이 찍혔다. 신씨 휴대전화는 11일 오후 4시 30분께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신호가 끊긴 것으로 조사됐고, 그 주변에서 신씨가 타던 자전거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