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심형탁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MBC ‘무한도전-바보전쟁’에서 ‘뇌순남’으로 순수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심형탁이 최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을 확정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으로 심형탁과 함께 강호동, 가수 서인국,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심형탁은 이 뿐만 아니라 지난 29일 따뜻한 가족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빠는 딸’(김형협 감독, 영화사 김치주식회사 제작)에서 막강파워를 휘두르는 초고속 승진의 엘리트 부장 역으로 캐스팅, 본격적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배우 김수로의 14번째 프로젝트이자, 영국 올
[KJtimes=김승훈 기자]KDB대우증권[006800](이하 대우증권) 인수전의 결판은 언제쯤 날까.대우증권 인수전을 둘러싸고 증권가에선 말이 많다. 인수 후보들의 진정성과 적정 가격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설상가상으로 주가까지 하락하면서 ‘점입가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형국이다.현재 증권가에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1개월여 남겨놓으면서 인수전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막판 신경전도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인수전의 승자가 이르면 다음 달 25일 전후에 가려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인수전에 뛰어든 KB금융지주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은 이날까지 경영진 프레젠테이션(PT)을 마치고 본격적인 예비실사에 돌입했다. 실사 작업이 다음 달 18일
[KJtimes=이지훈 기자]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이 한국 옥타곤 걸로 최종 발탁됐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단체 UFC는 UFC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FC 서울'의 옥타곤 걸로 유승옥을 발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 옥타곤 걸 선발대회는 국내 여성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은 뒤 UFC 본사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종 심사와 선발이 이뤄졌다. 유승옥은 UFC의 대표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UFC 첫 필리핀 옥타곤 걸인 레드 델라 크루즈와 함께 'UFC 파이트 위크'(24~28일)에 참여하게 된다. 유승옥은 오는 25일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승옥은 국내에서 스포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14 머슬마니아 모델 부문 2위,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분 톱 5에 드는 등 건강미를 대표하는 모델로 알려졌다. 유승옥은
[KJtimes=김봄내 기자]공공기관들이 내년에 신입 직원을 1만8500명 뽑기로 했다. 채용 규모가 올해보다 800명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19일 2016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 공공기관들은 신입 직원 1만851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채용 규모인 1만7672명보다 4.8%(846명) 증가한 것이다. 공공기관 신입 채용 규모는 2011년 9538명에서 2012년 1만4452명, 2013년 1만5372명 등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공기업 30곳이 4859명을 뽑고 준정부기관(86곳)은 4959명, 기타 공공기관(200곳)은 8700명을 채용한다. 내년에 500명 이상 대규모로 신입사원을 뽑는 기관은 한국전력공사(1250명), 한국수력원자력(914명), 한국철도공사(810명), 국민건강보험공단(808명), 부산대병원(721명), 서울대병원(667명) 등이다. 고졸 채용은 119개 기관에서 2137명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채용 계획(2075명)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28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대신해 2년째 추도식을 주관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세 자녀인 이재용 부회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사위인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 등 가족들이 선영을 찾았다. 이어 오전 11시께에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계열사 사장단 50여명이 도착해 추도식을 한다. 오후에는 CJ, 신세계, 한솔그룹 등 범(汎)삼성가의 오너 일가와 임원진이 별도로 묘소를 찾아 추도식을 한다. 건강 문제나 해외 체류 등의 사정을 제외하고는 매년 행사에 참석했던 이건희 회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인천국제공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올레드 사이니지(OLED Signage)를 설치해 글로벌 고객에게 올레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구역 동편과 서편 두 곳에 각각 초대형 올레드 사이니지 '올레드 모멘트(OLED Moment)'를 설치했다. 사이니지는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천장에 설치된 올레드 모멘트에는 55인치 곡면 올레드 140장씩 총 280장이 투입됐다. 가로 8m, 세로 13m로 올레드 사이니지 중 세계 최대이다. LG전자는 글로벌 디자인 기업 빌모트(Wilmotte)와 협업했다. 올레드 모멘트는 전통가옥의 처마 곡선을 형상화했다. 밤하늘의 유성, 불꽃놀이 등 미디어 아트를 상영해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완벽한 블랙을 강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LG전자 B2B부문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배우 김혜정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19일 한 매체는 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방배역 근처에서 김혜정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김혜정이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정은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해 '핏줄', '항구 8번가', '천년호' 등에 출연하고 1965년 8회 부일영화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1969년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템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표 제품에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설렘을 담은 ‘홀리데이 리미티드 눈꽃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홀리데이 리미티드 눈꽃 에디션’은 프랑스의 페이퍼 아티스트 ‘사브리나(Sabrina Transiskus)’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비오템만의 특별한 느낌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눈꽃송이를 제품 패키지에 담았다.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 (AQUASOURCE Cream)’,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Life Plankton™ Essence)’, ‘레꼬포렐 바디 로션(LAIT CORPOREL Body Milk)’, ‘보꼬포렐 바디 버터 크림(Beurre Corporel Body Cream)’, ‘비오멩 핸드크림(BIOMAINS) 세트’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홀리데이 특유의 감성
[KJtimes=김봄내 기자]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이어지는 요즘, 실내 체감온도가 제일 낮은 시기다. 점점 낮아지는 체감온도만큼 늘 단정한 오피스룩을 유지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매일 아침 겨울패션 고민도 늘어만 간다. 추위를 막기 위해서는 보온성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하지만, 두툼하고 무거운 겨울 옷만으로 오피스룩을 연출하기에는 단정함과 스타일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고민거리를 해결하고자 등장한 것이 웜비즈(Warm Biz)룩. 웜비즈룩은 얇은 옷을 겹쳐 입는 스타일링법으로 셔츠에 스웨터나 가디건을 레이어드 하는 것은 기본, 경량다운 재킷이나 베스트, 플리스 재킷 등을 함께 입어 연출하기도 한다. 최근 아웃도어 업계가 라이프스타일화 됨에 따라 아웃도어 제품을 오피스룩으로 활용한 웜비즈룩이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진레저(대표 강태
[KJtimes=김봄내 기자]체코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세련된 빈티지 감각으로 보틀과 캔의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필스너 우르켈은 체코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서 173년간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재료와 방식으로 그 맛을 지켜가고 있다. 필젠 지역 특유의 부드러운 연수, 세계 최고 품질의 사츠산 홉, 보헤미아 지역의 황금빛 보리로 만들어 졌으며, 특유의 쌉쌀함과 달달함이 조화를 이룬 맛으로 맥주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리뉴얼 패키지인 ‘뉴 헤리티지 패키지’ 보틀은 173년간 지켜온 맥주의 진정성와 헤리티지를 재조명하고자 필스너 우르켈이 처음 담겼던 맥주병과 같은 브라운 칼라를 택했다. 또한 캔 역시 리뉴얼 돼 그린과 골드의 조화에서 무광택 소재의 그린을 강조한 컬러로 바뀌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필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19일 오후 이상운 부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특화산업 육성ㆍ지원’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전북지역 특화산업인 탄소소재, 농생명ㆍ식품, 전통문화 등 3개분야에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공동발굴ㆍ육성ㆍ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및 창조경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과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출입은행은 각자 맡은 역할을 중심으로 특화 산업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특화산업 유망 기업을 발굴 및 추천하고 효성은 지원대상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 해외판로개척 등을 담당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유망기업에 대한 우대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레몬, 라즈베리 등 프리미엄 과일이 들어간 프리미엄 요거트 ‘액티비아 레몬 플레인’, ‘액티비아 원더 베리’ 2종을 출시했다.‘액티비아 레몬 플레인’은 상큼한 레몬과 진한 플레인이 만나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액티비아 원더 베리’는 프리미엄 슈퍼프룻 라즈베리가 스트로베리와 어우러져 상큼 달콤한 맛이 그만이다. 기존의 평범한 플레인 요거트와 흔한 딸기 요거트에 질린 사람들에게 확실히 차별화된 새로운 맛의 건강한 간식으로 즐기기 제격이다. 또한 여기에 액티비아 본연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가 들어가 장 운동을 더욱 액티브하게 해준다. ‘액티레귤라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액티비아 제품에만 독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아산 백년, 불굴의 개척자 정주영' 특별 기획전을 연다. 기념 특강과 사진전 등이 열리며 기념주화도 제작됐다. 특강은 압구정본점 등 4개점에서 22일부터 진행된다. '창의와 도전을 일깨우는 이야기'와 '창의와 도전, 20세기 한국을 일으킨 거인:21세기 한국을 이야기한다' 등을 주제로 김구한·이동식 울산대 아산리더십연구원 연구교수가 강의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사진전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25∼30일 무료로 열린다. 아산의 생전 철학과 어록, 사진 및 영상 등이 전시된다. 현대백화점은 100주년 특별 기념품으로 '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005380]가 자동차업종 내 ‘최선호주’로 선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 대신증권은 자동차 업종에서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상대적인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의 매력이 있다며 현대차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현대모비스[012330]와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 등을 제시했다.대신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내년 상반기 판매 모멘텀 둔화에도 원화 약세로 시장수익률을 넘어서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유럽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시 원/유로 환율의 하락 가능성이 있고 이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효과를 희석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 한국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미국 금리 인상으로 자동차 판매가 둔화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공격적 생산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유가 연말 모든 가요 시상식에 불참을 선언했다. 19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2015년에 열리는 모든 시상식을 보이콧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가 보이콧을 한 이유는 지난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불거졌다. 아이유는 당시 자신의 히트곡인 '금요일에 만나요'와 故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 3부에서는 서태지의 '소격동'을 불렀다. 이날 아이유는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지만 잡음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으로 2관왕이지만 당초 예상했던 결과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아이유는 남은 2014년 가요 시상식을 모두 보이콧 했다. 또한 오는 12월 2일 개최되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도 불참한다. 한편 아이유는 '2015 멜론 어워드', '골든디스크', '마마' 시상식에도 모두 최종 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