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시리즈 3, 4, 5차전 입장권 예매가 26일 오후 2시부터 오픈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포스트시즌’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앞서 25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1, 2차전 예매가 시작됐으며 잠실에서 열리는 3, 4, 5차전 예매는 26일 실시된다. 3차전은 오후 2시, 4차전은 오후 3시, 5차전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9년 연속 1위가 유력해졌다. 26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티븐슨 컴퍼니(Stevenson Company)가 집계한 결과 LG전자는 올해 3분기까지 드럼세탁기 시장 점유율(브랜드별 매출액 기준) 25.6%로 1위를 지켰다. 3분기 드럼세탁기 점유율은 27.7%로 LG전자가 지난 2003년 미국 시장에 드럼세탁기를 선보인 이후 분기 점유율 기준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LG전자는 특히 9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강세를 보였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점유율 31.4%로 2위 업체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3분기에는 점유율이 33.6%에 달해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3대 중 1대는 LG 제품이 차지했다. LG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2007년부터 8년째 매출액 기준 드럼세탁기 시장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도 1위 달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 정체가 가수 은가은으로 밝혀진 가운데, 은가은이 故신해철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가 15대 가왕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은가은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유력한 가왕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열창한 코스모스에 밀려 가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꼬마 마법사’의 정체는 ‘겨울왕국’ OST ‘렛잇고’ 커버 영상으로 화제가 된 가수 은가은이었다. 은가은은 ”신해철이 내겐 아버지 같은 분이었다. 8년 전 신해철 때문에 서울에 처음 올라오게 됐고 가수 꿈을 갖게 됐다”고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신해철…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조성모(38)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조성모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오늘 새벽 아빠가 됐다. 건강한 아들이다"라며 "그동안 고생한 아내와 기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성모는 “더욱 바른 마음 .. 성실한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 ㅎㅎ”라고 농담을 하며 “지금 여러분과 이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조성모는 글과 함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조성모는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지난 2010년 11월 화촉을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겨울 시즌을 앞두고 서인국, 박민영과 함께한 광고를 공개하며 월동준비에 들어갔다. 이젠벅은 2015 F/W 시즌에 앞서 아웃도어와 소비자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통해 타브랜드가 갖지 못한 이젠벅만의 속성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 ‘패턴’이라는 개념을 발굴해 디자인에 적용, 아웃도어의 패턴까지 바꾼다는 중의적인 의미의 컨셉을 개발했다. 23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이젠벅 2015 F/W 광고는 서인국이 주인공이 되는 ‘헤링본다운’ 편과 박민영이 주인공이 되는 ‘타탄다운’ 편 등 2편으로 제작됐으며, 두 사람의 나즈막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하여 뉴질랜드 도심의 클래식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광고 속에서 서인국과 박민영이 착용한 제품은 이젠벅이 최근 출시한 구스다운재킷인 ‘패턴다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건강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아낸 모둠버섯 돌솥밥과 한우 불고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송이버섯, 능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만가닥, 황금송이버섯, 목이버섯 등 가을의 대표 식재료이자 진귀하고 다양한 버섯으로 풍미를 더한 돌솥밥과 참숯만을 고집해 구운 한우 불고기가 특징이다. 점심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가격 1인 기준 4만9000원. 본 프로모션 외에도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특허를 받은 장향갈비 등 다양한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당 온달에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각과 더불어 몸에 활력과 보양을 채워줄 자소엽 게장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조리장 특선죽, 자소엽 간장게장 혹은 양념게장 중 택일, 비지찌개, 오늘의…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2016년 봄, 헝가리 수도에 리츠칼튼 부다페스트를 오픈 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츠칼튼 부다페스트는 리츠칼튼 파트너 호텔인 엘리자베스 파크 호텔 부다페스트를 리뉴얼 해 오픈 하는 것이며, 198개의 객실과 리츠칼튼 클럽, 새로운 럭셔리 스위트 및 식음업장 등을 광범위하게 리노베이션 할 예정이다.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의 대표이사이자 최고 경영자인 어브 엄러(Hervé Humler)는 “생명력이 넘치는 헝가리 도심에 리츠칼튼의 축적된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무척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2016년 부다페스트에 가장 새로운 유러피안 호텔이 될 리츠칼튼 부다페스트 오픈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엘리자베스 파크 호텔 부다페스트의 소유주이자 알 합툴 그룹의 부회장CEO인 모하마드 알 합툴(Mohammed Al Habtoor)은 “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 게이트 그릴은 오는 10월 29일 ‘컬트 와인 디너’를 진행한다. 7코스의 메뉴와 함께 와인 마니아들의 꿈의 와인인 6종의 컬트 와인과 샴페인 1종을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이준행 소믈리에는 “컬트 와인이란 소규모 농원에서 소량만 생산한 와인으로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든 프리미엄 와인이다. 101주년을 맞아 단 30명만 위해 진행하는 이번 컬트 와인 디너에서는 구하기 힘든 컬트 와인과 나인스 게이트 그릴 최고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갈라 디너로 선보이는 컬트 와인 6종 중 메인으로 제공되는 그레이스 패밀리 카버네 소비뇽은 컬트 와인의 시초라 할 수 있다. 연간 200상자가 채 못 되는 극소량만을 생산하는데 구매자 명단인 ‘메일링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야만 구매가 가능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올 가을, 셀레나 웨딩홀을 정통 유러피언 스타일의 빈티지골드와 화이트 콘셉트로 새단장했다. 뉴 콘셉트 런칭 기념 이벤트로 내년 3월 셀레나홀에서 결혼 예정인 커플들에게는 테이블 꽃장식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웨딩은 26년 전통과 함께 ‘강남 럭셔리 웨딩의 대명사’로 불릴만큼 한결 같은 웨딩 서비스 노하우와 고객의 세심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웨딩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임피리얼 팰리스 웨딩의 콘셉트는 ‘Timeless Heritage’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웨딩을 한 고객은 가장 행복했던 웨딩의 순간이 영원한 추억으로 남아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결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바램이 담겨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웨딩은 홀 종류에 따라 두가지 콘셉트의 웨딩이 있다. 월넛 원
[KJtimes=김승훈 기자]어닝시즌의 글로벌 이벤트가 실적 충격을 흡수할까.증권가에 글로벌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절정에 접어든 가운데 각종 글로벌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이유로 변동성이 커진 증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각에선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차 등 대형주의 실적 부진으로 고조된 증시의 불확실성이 중국의 경기 부양책 등 대외 이벤트에 의해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현재 현대산업과 롯데케미칼이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주에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또 ▲27일 LG생활건강·한미약품·대우건설 ▲28일 삼성물산·대림산업·GS건설 ▲29일 삼성전자·삼성에스디에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외 7개 자동차회사들이 대규모 리콜을 단행한다. 이에 따라 그 실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볼보와 포드, 벤츠, 현대차, 크라이슬러 등 국내외 7개사의 차량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이번 리콜 대상은 1만268대에 달한다.리콜 대상 차량이 가장 많은 곳은 볼보자동차코리아다. 수입한 S60·S80·XC90·XC70·V70 등 5개 차종의 승용차 3877대는 연료펌프 문제로 엔진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그 뒤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이었다. 수입한 몬데오·퓨전·MKZ·머스탱·퓨전·토러스·MKS 등 7개 차종 승용차 3142대도 리콜된다. 몬데오는 연료라인에 장착된 수분센서 결함, 퓨전·MKZ는 차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있고, 머스탱은 연료탱크 일부가 변형돼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그런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30대그룹 계열사 5곳 중 한 곳이 ‘좀비기업’인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좀비기업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할 수 없어 대출과 보증으로 연명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 기준 공기업을 제외한 국내 30대그룹의 1050개 계열사(금융회사 제외)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은 전체의 22.5%(236개사)를 차지했다.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 값인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는 것은 기업이 한 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이자 비용보다 적음을 의미한다. 이는 곧 영업 활동을 통해 버는 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다는 뜻이기도 하다.지난해 기준으로 30대그룹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좀비기업 비율이 20%를 넘는 곳은 모두 14개그룹으로 집계됐다.그러면 좀비기업 비율이 높은 그룹은 어디일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올 3분기 매출 4조 7114억원, 영업이익 2644억원, 당기순이익 163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比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0.6%, 14.6%, 20.7% 증가한 것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3조 4701억원으로 전년 동기比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AE 사브(SARB)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UAE 원전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이 같은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에서도 매출 비중 증가 및 원가개선 노력을 뒷받침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공정위 과징금 등을 반영했음에도 전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194억원과 4188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3.1%와 1.9% 증가했다. 하지만 유가하락에 따른 발주 지연‧취소 등 해외건설 영향…
[kjtimes=견재수 기자] 단 57가구를 모집하는 청담 린든그로브 분양에 142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린든그로브는 청담진흥빌라를 재건축하면서 청담동 내에서도 희소성과 투자수익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26일 금융결제원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오는 29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청담 린든그로브 청약경쟁률은 평균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84~232㎡로 구성된 114가구의 아파트로 이 중 전용면적 84㎡ 70세대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88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를 주고 있어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다양한 무상옵션, 강남북을 잇는 멀티교통망과 강남 8학군이 인접해있는 등 특급입지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청담 린든그로브는 지난 5일부터 사
[KJtimes=이지훈 기자]25일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신해철 1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납골당에 있던 고인의 유해가 야외 안치단(추모 조형물)으로 옮겨져 영면했다. 유해가 옮겨지고 두 자녀는 고사리 손으로 흰 국화를 헌화했다. 1년 전 고인이 세상을 떠났을 때 추모곡으로 널리 불린 '민물 장어의 꿈'을 넥스트의 트윈 보컬 이현섭이 선창하고 동료와 팬들이 합창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추모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팬클럽 '철기군' 등 가슴에 보라색 리본을 단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추모식은 송천오 신부가 집전한 미사로 시작됐다. 맨 앞자리에는 고인의 부인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부모, 누나가 자리했다. 두 자녀는 의젓한 표정으로 찬송가를 불렀고, 부인은 간간이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냈다. 유족뿐 아니라 이현섭, 김세황, 정기송 등 전·현 넥스트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