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중구와 메리츠화재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소원 들어주기’ 사업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 사업은 중구 드림하티 알짜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속에서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작지만 소중한 소원의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에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인 놀이동산 나들이를 지원해 40여명의 아동, 청소년과 8명의 메리츠화재 직원들이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고, 8월초부터는 장애인 개인별 소원 성품 지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있다.이에 앞서 중구 관내 거주하는 16명의 장애인이 각 동 주민센터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통해 개인별 소원엽서를 제출했다. 장애가 있기에 그들에게 꼭 필요한…
[kjtimes=최태우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운전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게 집중 보장해주는 ‘차도리 운전자보험’이 최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출시한 ‘차도리 운전자보험’은 최고 40만원을 보장해주는 교통사고부상발생금을 비롯해 입원 일당 최고 10만원, 업계 최초 상해골절수술비 최고 160만원, 그리고 상해수술동반입원시 또는 응급·비응급실 내원 치료비 추가 보장 등이 특징이 있다.또한 피보험자 추가 확대 특약을 신설해 운전자 본인, 배우자 외에 자녀까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어 자녀들의 교통상해와 골절 사고에 따른 수술, 입원비도 적극 보장한다. 여기에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는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뿐만 아니라 고객은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
[KJtimes=견재수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청년고용에 팔을 걷고 나섰다. 고용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27일 현대차그룹은 ‘청년 채용 및 취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3만6000명을 채용하고 1만2000명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이는 올해 채용 계획인 9500명에 비해 25% 이상 늘어난 규모다. 실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100명을 채용했다. 올해는 9500명을 채용한다. 또 내년부터는 1만명 채용시대를 여는 등 매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는 5년간 총 6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실질적인 계획을 담아 중장기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는 실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실제 채용과 연계해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적재
[KJtimes=견재수 기자]손경식 CJ그룹 회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잰걸음을 가속화하고 있다. 27일 CJ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CJ EM센터에서 방한 중인 중국 궈슈칭 산동성장(장관급) 일행을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양승석 CJ대한통운 대표와 박근태 CJ중국본사 대표, 이해선 CJ제일제당 대표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일행이 함께 했다. 손 회장의 이들과 환담은 중국 산동성내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 정부기관과 주요 기업들 방문 일환으로 이뤄졌다. 환담에선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 통한 투자유치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동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CJ그룹의 참여 확대를 통한 다각적 사업 기회도 모색됐다는 후문이다. 방문 일행단은 CJ EM센터 1층에 소재한 문화창조융합센터 투어를 시작으로 CJ그룹의 홍보영상…
[KJtimes=정소영 기자]대한항공은 몽골 바가노르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서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종수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뱜바도르즈 바가노르구청장, 톨세행 볼로브스롤 국립학교 교장과 교사와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볼로브스롤 국립학교 초등부문 학생들을 위해 학습용 컴퓨터와 컴퓨터 책걸상 30세트와 학용품 세트 등을 기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식림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컴퓨터 교실’을 기증해 오고 있다. 당시 ‘볼로브스롤 국립학교’ 중•고등부문에, 이듬해인 2014년에는 ‘군갈루타이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기증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 2004년부터 황사방지를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
[KJtimes=최태우 기자]“타워만큼 높은 할인 혜택 놓치지 마세요.”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타워버거 29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타워버거 출시 15주년을 기념하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8일터 3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면 타워버거 단품을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한 금액인 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딜리버리와 단체주문 제외된다. KFC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타워버거를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타워버거와 같이 소비자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관계자는 이
[KJtimes=정소영 기자]지난 2004년부터 12년간 부산국제영화제와 동고동락하며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아차가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공식 후원한다.27일 기아차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와 유명 감독들에게 총 130여 대의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차량은 의전 혹은 업무용으로 활용된다. 지원 차량에는 K9, K7 등의 고급 승용 세단 외에 최고급 미니밴 카니발 하이리무진도 포함돼 있다. 기아차는 영화제 기간 야외극장에 내달 출시되는 신형 스포티지를 전시하고 고객 시승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현대건설이 내달 3일부터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782세대 규모로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황금동’ 가운데 281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를 위해 28일부터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수성지구 우방타운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오는 2018년 5월 입주예정으로 지하 3층에 지상 최고 36층인 건물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세대는 전용면적 59㎡형 106세대와 84㎡형 175세대다.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에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선보이는 점을 감안해 차별화된 조경과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남·여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
[KJtimes=이지훈 기자]‘김정은 존경’ SNS 글로 파문을 일으켰던 허영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이 결국 사퇴의 뜻을 밝혔다. 27일 허영일 부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을 사퇴한다. 본의 아니게 당에 누를 끼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허 부대변인은 “본뜻을 국민에게 설득력있게 전달하지 못한 것도 제 불찰”이라며 “본의 아니게 지뢰폭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제 본심만은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허 부대변인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북 고위급 접촉이 타결된 것과 관련 “대한민국 국가수반이신 박근혜 대통령께서 정말 큰 일을 하셨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은 위원장께서도 어려운 결정을 하셨
[KJtimes=이지훈 기자]유재석-나경은 커플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은 실제 커플 1위에 올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7일 공개한 6,471명의 시청자들이 뽑은 '예능에서 보고 싶은 실제 커플 순위'에 따르면 유재석-나경은 커플(39.3%)이 1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예능감이 좋고(57.9%), 좋아하는 연예인이라서(55.8%)' 보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한편 드라마에서 보고싶은 실제 커플 1위는 '지성-이보영'이 차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시장이 최근 잇따른 악재로 짓눌린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가 심하게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는 어느 때보다 위축된 상태다. 이럴 때 투자전략은 향후 어떻게 세워야 할까. 27일 NH투자증권은 최근 전세계 증시의 동반 조정으로 코스피가 매력적인 가격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반등 장세에서 유망한 낙폭과대주를 선정해 제시했다.NH투자증권이 선정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와 SK텔레콤[017670], 하나금융지주[086790], 현대제철[004020], 삼성증권[016360], SKC[011790], 세아베스틸[001430], 한일시멘트[003300], 대한유화[006650], 케이씨텍[029460] 등이다. 김재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 실적의 성장성과 수익성, 잉여현금흐름 등을 평가하고 최근 하락률과 시장 소외 정도를 고려해 반등 가능성을 조사했다”며 “코스피 1894선은 12개
[KJtimes=김승훈 기자]자동차업종이 정부가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해 발표한 소비 촉진 방안의 수혜주로 떠올랐다. 증권가에선 이번 정부정책이 그동안 악재에 짓눌린 투자 심리가 한층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7일 증권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정부의 소비 진작 카드는 자동차주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선 정부가 자동차 등에 대해 소비세를 30% 인하하기로 한 데 따라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부는 전날인 26일, 소비 진작을 위해 개별소비세 인하와 전국 단위의 할인행사, 관광·여가와 주택연금 활성화 등의 소비촉진 방안을 내놨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자동차 적용 개별소비세를 30% 인하하면 개별소비세뿐 아니라 교육세와 부가가치세도 하락해 소비자 판매가격은 1.8%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공장도가격 2000만원인 자동차는 43만원, 1500만원의 자동차는 32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각각 기대된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는 환율이나 중국 판매 부진 등 부정적인 요인을 상쇄할 것”이라며 “내수시장 신차 효과가 양호한 기아차[000270]의
[KJtimes=이지훈 기자]“귀신이 보인다”며 병역 기피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우주가 실형을 살게돼 눈길을 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우주의 상고를 기각 판결했다. 김우주는 지난 7월7일 진행된 항소심에서도 법원이 “2년 넘게 정신과 의사에게 정신병을 앓고있는 것처럼 거짓 행세해 병역처분을 변경 받았다. 다른 병역 의무자들과 형평성을 고려할 때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김우주는 “귀신이 보인다”는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지난해 10월 공익 요원 대상자가 됐다. 이를 위해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1월20일 서울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27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코스맥스[192820]가 눈에 띈다. 이날 동부증권은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펀더멘털(기초여건)이 탄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경기 우려 등으로 화장품 업종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에게 닥칠 리스크 요인이라고 할 만한 사항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로컬 고객사 실적이 꺾일 정도로 중국 내수 부진이 뒤따르지 않는 이상 펀더멘털이 훼손될 이유는 없다”면서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5%, 영업이익은 23% 증가해 1분기에 이어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노루홀딩스[000320]의 목표주가도 올랐다. KB투자증권은 노루홀딩스의 목표주가를 종전의 3만75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가 하락세 지속과 비상장 자회사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KB투자증권은 노루홀딩스의 주요 비상장 자회사인 아이피케이가 2분기에 매출액 9
[KJtimes=김승훈 기자]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삼성증권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삼성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이 같은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그 이유로 중국사업 잠재력이 일단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익이 131억원의 적자를 냈고 3분기에도 100억원 전후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는 종전 2만3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내렸다.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사모펀드의 베이직하우스 중국 부문 평가 추정액이 6000억원 전후였으며 이 사모펀드 평가에 비춰볼 때 현 베이직하우스 시가총액은 저평가돼 있다”며 “현재 주가는 2012년 저점 수준이어서 지금이 저점매수 기회일 수 있고 다만 4분기 실적반등 여부, 중국의 소비 경기 등에 대한 관찰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