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반도체 펀드에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 펀드는 중국 베이징시가 주도하는 벤처기업 투자 형태의 펀드다. 21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중국 ‘베이징반도체인터내셔널펀드(이하 베이징펀드)’에 출자해 이를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규모는 약 1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 펀드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99%다. 위안화 기반으로 결성된 본토 펀드에 투자가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케이만제도에 기반을 둔 역외펀드 방식의 출자를 택했다. 이 펀드는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00억위안(약 21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펀드’ 조성을 밝힌 데 따른 연장선이다. 반도체 사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정책펀드의 형태인 것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투
[KJtimes=유병철 기자]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수소와 백금의 만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소수 백금 2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백금 수소수 2종은 솔고 만의 혁신적 특허기술인 6중 티타늄백금 전기분해 시스템으로 최고 1000ppb이상의 수소수를 생성시키는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백금 수소수 디스펜서(SHD-101)와 백금 수소샘(EH-5200)은 기존 수소수 제품에 티타늄 백금코팅을 더해 더욱 풍부하고 강력한 수소수를 만날 수 있다. 외관 또한 백금의 느낌을 살린 메탈소재를 사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백금 수소샘은 국내 최초로 시판되는 수도직결식 수소수생성기로 수통설치 없이도 고함량의 수소수를 바로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나노필터 시스템이 내장되어 각종 세균을 비롯해 중금속 등 인체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며 미네랄이…
[KJtimes=유병철 기자] 여름이 가까워오면서 점점 올라가는 기온과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에 피부는 쉽게 지치고 손상 받는다. 늘어나는 땀과 피지 분비로 인해 피부 수분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기 때문에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는 두 배. 기온이 오르면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아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붕괴되며, 건조함으로 인해 각질이 쌓이고 모공이 막히기도 쉬워 꼼꼼한 수분 관리가 중요하다.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산뜻하고 끈적임 없이 촉촉함을 더해 줄 젤 타입의 신상 수분크림을 소개한다. 모공까지 촉촉하고 촘촘한 피부로, 아스타리프트 ‘루나메르AC 젤 크림’ 아스타리프트 ‘루나메르 AC 젤 크림’은 마치 피부에 수분 링거를 맞는 듯 재빠르게 수분을 채워준다. 모공 환경에 흡수되기 쉽도록 미세화 하고 최적화한 아스타리프트 독자 성분 AC 슈터가 수분부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밀가루는 전혀 넣지 않고 쌀로만 만든 파스타면에 풍부한 소스가 어우러진 '부드럽게 쫄깃한 쌀면 페투치네(이하 페투치네)'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에서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미트 페투치네'와 '토마토 페투치네' 2종으로, 올해 풀무원이 냉장면 시장 1위를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쌀 생면 제품이다. 페투치네(Fettuccine)는 파스타의 한 종류로 둥글고 가는 형태의 스파게티(Spaghetti)보다 면이 넓고 납작해 소스가 잘 묻어나 소스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페투치네 2종의 면은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쌀(80%)과 옥수수, 감자 등 곡물 전분을 배합해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냈다. 풀무원은 기존 쌀로 만든 면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떡'같은 식감을 완벽하게 보완한 쌀 가공법
[KJtimes=김바름 기자]코스피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도 동반강세다. 710선을 넘어섰다.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선물 매도로 변동성을 보였던 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변동성 확대의 직접 배경으로 지목되는 선진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며 주가 상승에 힘을 더하고 있다.코스피는 20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0.49포인트(0.50%) 상승한 2131.64을 나타냈다. 지수는 7.16포인트(0.34%) 오른 2128.01로 개장한 뒤 장중 2130선을 넘어서는 등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 추가 매입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구본무 LG 회장이 20일 금천구 소재 LG전자 가산 RD캠퍼스에서 LG전자 신제품의 디자인 등 경쟁력 전반을 점검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구 회장 등 경영진은 LG전자의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70여개의 제품을 꼼꼼히 살펴봤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 자리에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조준호 MC사업본부장, 조성진 HA사업본부장, 권봉석 HE사업본부장, 노창호 디자인경영센터장을 비롯한 사업본부장과 사업본부별 디자인 연구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구 회장은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제품 본연의 기능이 더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는지와,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이 아닌 시장 선도 관점에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이 이탈리아 투자회사 엑소르(Exor) 이사회에 참석하고 유럽지역 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19일 귀국했다.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20일 수요 사장단협의회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이) 어제 오후 민항기 편으로 귀국했다. 유럽에 있는 사업 현장을 둘러봤고 폴란드 가전 TV 공장에 다녀온 걸로 안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엑소르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2일 유럽으로 향했다. 엑소르는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의 지주회사다. 이 부회장은 2012년 5월부터 엑소르 사외이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재추대됐다. 이 부회장이 지난주 이건희 회장이 맡던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된 데 대해 이 팀장은 "임기가 5월 말에 만료되고 이 회장께서 편찮으셔서 이사장 업
[KJtimes=김바름 기자]셀트리온[068270]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삼성증권은 불확실성을 고려해 셀트리온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8만2000원로 내렸다. 그러면서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 여부가 주주 가치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레미케이드 미국 특허가 만료되는 2018년 9월까지 판매되지 못한다면 램시마는 미국에서 다른 세 개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와 동시에 경쟁을 시작해야 한다”며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네 개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게 시장 대부분을 뺏길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8만2000원은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 가능성을 60%로…
[KJtimes=최태우 기자]“자식을 위해 희생하시느라 많은 어르신들이 노후 준비를 하지 못했다.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공연을 보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부동산투자전문회사 (주)라프의 이태섭 회장의 일성이다. 이 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통 큰 경로잔치’를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주)라프는 ‘孝잔치’의 일환으로 700여 명의 어르신을 영등포아트홀로 초청해 경로잔치를 베풀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는 이 회장이 몸소 ‘효친사상’을 실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는 나눔과 봉사정신을 전파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요즘 같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국내 RTD 캔커피 최초로 단일 품종의 원두만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 '칸타타 킬리만자로' 2종을 선보였다. 이 커피는 여러 품종의 원두를 섞어 로스팅 한 블렌드 커피와 차별화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아프리카 대표 원두인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만을 사용한 싱글오리진 캔커피로, 단일 원두 본연의 개성 있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라떼와 아메리카노 총 2종으로 출시됐으며 칸타타만의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으로 추출하고, 설탕 함량을 기존 칸타타 제품 대비 약 25% 낮춰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만의 특색 있는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패키지 또한 방금 로스팅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원두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싱글 오리진 커피' 문구를 넣어 프리미엄 커피임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 서비스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홈 서비스 출시 행사에서 스마트홈 플랫폼을 탑재한 다양한 홈기기들과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했다. 스마트홈 서비스 플랫폼은 개방형 IoT 플랫폼인 모비우스와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홈서비스에 최적화해 자체 개발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 론칭과 함께 스마트홈 플랫폼이 탑재된 도어락(아이레보), 제습기(위닉스), 보일러(경동나비엔), 가스밸브차단기(타임밸브) 등 4개 제품이 1차 출시됐다. 올해 3분기 이후에는 에어컨, 보일러, 공기청정기, 조명기기 등 10개 이상의 제품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이 제품들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면서 에너지도 절
[KJtimes=김바름 기자]다음 달 15일부터 시행되는 가격제한폭 30% 확대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유안타증권은 가격제한폭 확대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다만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한국형 변동성지수(VKOSPI)를 고려한다면 증시 변동성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상하한가 확대 영향은 증시 전체보다는 개별 종목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며 종목별 수급 요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하한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평균 9.4개 종목, 코스닥시장에서 19개 종목이 나타났다”며 “상·하한가는 주로 중·소형주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증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유명 웹툰 작가 임강혁과 협업해 스포츠 열정을 자극하는 ‘스포츠 일러스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파워에이드가 자랑하는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인 ‘ION4’가 업그레이드 된 이후 실시하는 첫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스포츠 열정을 깨움과 동시에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파워에이드는 축구, 야구, 농구 등 열정 넘치는 순간들을 임강혁 작가만의 그림체로 상징화해 패키지에 삽입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선수들의 백 넘버(Back Number)는 물론 "공이 있는 곳에 내가 있다 / 투구에 혼을 담아라 / 승부는 9회말 2아웃부터 / 축구는 골로 말한다" 등과 같은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삽입해 파워에이드의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을 전달하고, 소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오너 기업가 중에는 올해 회갑을 맞은 1955년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월과 10월 태생이 많았고 6월생과 12월생은 적은 편이었다. 서울에서 태어난 오너 기업가가 10명 중 3명꼴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부산 출신이다. 이름 가운데와 마지막 글자로는 '영'자와 '호'자를 많이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상호출자제한 기업과 1개 이상 상장사를 둔 그룹을 포함해 193개 그룹 오너들의 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는 총수급 오너와 경영 승계 대상에 있는 3∼4세 기업가를 포함해 총 214명이다. 조사결과 오너 기업가가 가장 많이 태어난 해는 1955년으로 13명이나 됐다. 두산[000150] 박용만 회장, 롯데 신동빈 회장, 한솔 조동길 회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20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시킨 종목으로는 현대산업[012630]과 코스맥스[192820], 한국콜마[16189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영증권은 현대산업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신규 보고서에서 복합개발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는 이유에서다. 신영증권은 현대산업의 경우 시행과 시공을 넘어 현대아이파크몰 같은 수익 창출형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면세점 사업, 아이파크몰 2호점, 파크하얏트 호텔 신축 등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을 악화시켰던 저수익 현장이 올해 모두 준공되고 수익률이 높은 현장의 매출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또한 미분양 해소로 영업 현금 흐름이 선순환 구조로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국내와 중국에서 모두 탁월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증설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1분기 베이징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