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백화점이 중국 최대 온라인 결제수단인 알리페이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롯데백화점은 서울 본점·잠실점·에비뉴엘월드타워점·김포공항점·부산본점·아울렛 서울역점·파주점 등 7개 점포에서 알리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들 점포는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유커(遊客)’가 많이 찾는 장소다. 27일부터 도입되는 알리페이 결제 시스템은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고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계좌를 연결시킨 다음 앱의 바코드만으로 이용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알리페이는 중국 최대 IT 기업인 알리바바의 자회사로 등록 회원 수는 8억명, 일평균 거래 횟수는 1120만건, 연간 거래금액은 450조원에 달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노동절을 맞아 지난해보다 30% 이상 많은 중국인 고
[Kjtimes=김봄내 기자]홈플러스가 대규모 한우 할인행사에 나서면서 가정의 달과 나들이 철을 앞두고 대형마트의 ‘한우 가격인하 전쟁’에 불이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한우 주요품목 가격 상시 인하를 선언했던 홈플러스가 상시 가격인하로 저렴해진 등심·양지 등을 포함한 한우 전 품목 값을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최대 30% 더 내린다고 밝혔다. 2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한우 사육두수 감소로 한우 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15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구체적 가격을 행사 시작 시점에 공개할 방침이지만 현재 1등급 한우 등심이 100g당 5900원, 국거리와 불고기는 100g당 각 3500원에 살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한우 등심은 4000원대, 국거리와 불고기는 2000원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안태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지난 3월부터 회사 자체 이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4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22억100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5, 16, 21, 23, 24, 30’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29’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4명으로 각각 5806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596명으로 각각 16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9202명과 135만1926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수찬 기자]삼성카드[029780]는 24일 공시를 통하여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91억원 규모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68% 늘었다.매출액은 7720억원으로 5.5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27억원으로 22.36% 늘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온 가족이 모두 모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투게더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아이들의 두뇌와 감성 발달에 효과적인 어린이 손바느질 키트가 증정되어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동전 지갑 혹은 간단한 데커레이션 용품을 만들 수 있다. 안전을 위해 굵은 플라스틱 바늘이 사용되며 아이들에게 바느질을 위한 부모님의 설명이 더해져 가족 간의 대화를 유도하며 함께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모두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동반한 14세 이하의 어린이 고객 한 명까지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아침 식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 27층과 28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007억원, 당기순이익 1117억원을 기록했다. 24일 현대건설은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인 결과 1분기에 매출 3조94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比 1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1% 감소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배경에는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UAE 사브(SARB)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대형공사를 통한 매출 확대가 뒤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1분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왕십리 뉴타운 3구역(센트라스), 창원감계힐스테이트 2차‧백련산힐스테이트 4차 현장 등의 실적이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영업이익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현대차그룹의 식구로 들어간 이후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수익성 위주의 수주추진 등도 뒷받침 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위아[011210]는 24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0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했다.매출액은 1조9893억원으로 4.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68억원으로 3.5% 줄었다.
▲이복금씨 별세. 정연석(GS건설 건축PreCon팀 차장)씨 모친상 = 24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591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 051-720-5421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산업개발은 24일 공시를 통해 2219억원 규모의 신수1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회사 관계자는 또한 2097억원 규모의 송도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공사도 수주했다고 밝혔다.현대산업개발은 한편 이달 1일에는 3297억9000만원 규모의 부산 온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신성에프에이[104120]는 24일 공시를 통해 삼성 쑤저우 LCD와 108억원 규모의 LC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4년 매출액의 7.9%에 해당한다.신성에프에이는 한편 지난해 8월에도 중국 업체와 323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에 실적 개선을 이루며 날았다. 스마트폰용 고부가 제품과 통신모듈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의 납품 성과가 본격화된 셈이다. 갤럭시S6의 판매가 확대되는 2분기에는 더 많은 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765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6.5% 증가했다. 실적 부진이 심화됐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302.6%(457억원)나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기의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스마트폰용 고부가 수동부품과 통신모듈 판매가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더불어 제품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한 효율화 활동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고 코카-콜라사가 24일 밝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엇이든 맛있게 잘 먹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세 쌍둥이가 '자연의 좋은 것'을 담아 맛있고 좋은 품질이라는 미닛메이드의 브랜드 콘셉트에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 쌍둥이는 새 광고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3인 3색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G4의 뒷면에 입힌 천연가죽의 정체를 공개했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G4 후면 커버는 0.001 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모공의 질 높은 암소 소가죽으로 만들어졌다. 이 천연가죽은 통풍성이 뛰어나 장시간 사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인조가죽 소파는 장시간 앉으면 땀이 차고 찝찝한 느낌이 드는 반면 천연가죽 소파는 통풍이 잘돼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이 지속하는 원리와 같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고급 가방이나 지갑에 쓰이는 천연가죽을 스마트폰에 적용한 이유 중의 하나는 사람의 손에 최적의 그립감을 주기 때문이다. 소재 자체의 밀도가 높아 부드러운데다 일반 금형물 대비 외부압력을 10% 이상 분산·감소시켜 손의 모든 부분에 무게 부담을 덜어줘 편안함을 준다. LG전자는 심미성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차[005380]가 증권가에서 훈풍을 맞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신호가 켜진 까닭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증권사들이 24일 현대차가 올해 1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전문가들 사이에선 현대차의 실적 부진 추세는 유로화 약세와 판매 성과보수 증가로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신형 투싼의 5월 미국 진출을 계기로 현대차가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을 노려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에 대한 청신호는 증권사들의 평가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현대차 주가가 최근 하락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높아졌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증권(목표주가 23만원)과 하나대투증권(22만원), NH농협증권(20만원), HMC투자증권(26만5000원) 등 증권사들이 현대차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이명훈 HMC투자증권은 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실적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 선방한 결과”라며 “2분기부터 이익 감소 폭
[KJtimes=김바름 기자]ST모티브[064960]에 대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이 회사가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내놓은 것에 기인한다. 24일 증권사들은 ST모티브의 경우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GM향 오일펌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이 늘고 연결 자회사인 STC[100840] 실적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개선되며 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관련 모터를 납품하는 ST모티브의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랐다.앞서 ST모티브는 23일 열린 ST그룹 상장계열사 기업설명회에서 1분기 연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261억과 28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13.4% 늘었다고 발표했다.이날 현대증권은 목표주가를 종전 6만원에서 6만8000원으로, 유진투자증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