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가 집과 사무실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즐기는 휴대용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핸디’ 2종을 출시한다. 기존 출시됐던 프리미엄 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를 종이컵 크기에 적합한 용량으로 줄인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미세원두분말을 20% 함유해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와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했다. 또한 동결건조(FD)커피를 함께 사용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의 익숙하고 친근한 맛을 유지하고 있어 다양한 대중의 기호를 충족시켜 준다. 라틴아메리카 원두를 미디엄다크로스팅하는 방식으로 진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배가시킨 ‘라티아메리카 마일드’와 아프리카 원두 특유의 달콤하고 산뜻한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수 있도록 미디엄로스팅한 ‘아프리카 마일드’ 2종이 출시된다. 재료에 들어가는 모든 커
[kjtimes=정소영 기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금싸라기 땅인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이 초록빛 자연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이곳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화장품 쇼핑 메카인 명동에서 지난 2009년 출범 때부터 네이처리퍼블릭 브랜드를 상징한 곳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3일 리뉴얼 오픈을 위해 최고 공시지가(3.3㎡당 2억6631만원)에 위치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살아있는 5만여 그루 화분으로 매장 외관을 감싸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Beautiful Green’이라는 테마로 5층 외벽 전체를 초록빛 생화로 꾸미는 획기적인 시도를 했다. 전면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것이다. 숲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명동월드점은 약 500㎡(152평)에 달하는 매장 외부 전체에 5만 여 그루의 사철나무 화분을 총 7주 동안…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올 1분기 3만2915대를 판매해 76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比 각각 10.2%와 11.9% 감소한 것이다. 단 티볼리 출시에 힘입은 내수판매에서는 전년 동기比 25.7% 증가했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 내수 21,107대, 수출 11,808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2915대를 판매해 ▲매출 7604억 ▲영업손실 342억▲당기 순손실 312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내수판매는 티볼리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2만1107대를 기록해 지난 2005년 4분기(2만2244대) 이후 37분기(약 10여 년) 만에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힘이 컸다. 티볼리는 1분기에 8000여대나 판매되며 쌍용차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견인했다. 덕분에 쌍용차의 국내시장 및 경쟁시장 점유율은 각각 5.2%와 17%로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比 40.6%나 감
[kjtimes=임수찬 기자]SKC[011790]는 22일 공시를 통해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매출액은 7004억원으로 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9억원으로 49.4%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는 2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74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지난해 1분기 대비 689% 증가했다.LG디스플레이 1분기 매출액은 7조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쌍용자동차[003620]는 22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쌍용자동차의 작년 1분기영업 손실은 8억원이었다.올해 1분기 매출은 760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5% 감소하고, 당기 순손실은 312억원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경남은행이 주택금융공사와 손을 잡았다. 주택금융 활성화와 지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포괄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22일 부산 문현금융로에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손교덕 경남은행장과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 행장과 김 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주택금융 협약상품 출시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공동실시 등 지역민에 대한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손교덕 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추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호 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김재천 사장은 “지역민의 대표 금융파트너인 경남은행과의 포괄업무 협약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은 22일, 최대 연 9.00% 수익을 추구하는 DLS 포함 총 7종을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총 550억원이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제2013회 금가격지수-은가격지수-WTI Early Bird 조기상환형 DLS’는 첫 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낮춤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조기상환이 빨리 결정될수록 더 높은 연 수익률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발행 후 첫 번째·두 번째(6·12개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연 9.00%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후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연 8.00%, 연 7.50%, 연 7.20%, 연 7.00%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만일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
[KJtimes=서민규 기자]“금리 하락과 규제·경쟁 심화로 인해 실적 감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 비은행 부문의 이익이 회복되면서 이익 기반의 다변화라는 강점이 다시 부각됐다.”신한금융그룹의 자평이다. 이 같은 자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21억원으로 집계된데 따른 것이다. 이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5584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6.0% 증가한 수치다. 또 전분기인 2014년 4분기 3131억원보다는 89.1% 늘어났다.22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주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시중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이 감소한 탓에 순이익이 줄었다. 하지만 카드·금융투자·생명보험 등 비은행 그룹사들이 이익을 회복한 것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으로 이어졌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수수료, 유가증권 매매이익 등 비이자 부문의 1분기 이익이 4771억
[kjtimes=임수찬 기자]코오롱글로벌[003070]은 22일 공시를 통해 744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동콜롬보 상수관로 보수 및 교체 사업 수주가 확정됐다.계약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19년 4월 20일까지다.코오롱글로벌은 한편 이달 1일에는 고운하이츠와 1036억8700만원 규모의 서산 테크노밸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08%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서민규 기자]“회사 생존 위해선 고용 불안 등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겠다.”법정관리 중인 팬택 임직원이 마지막 호소라며 생존을 갈망했다. 22일 팬택 측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심정을 전하며 “회사 정상화를 위한 희망을 끈을 마지막 순간까지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팬택 측은 이날 호소에서 “앞날이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지난 17일부터 팬택 전 임직원은 결의문 채택했다”며 “회사 위기의 책임이 경영진을 포함한 구성원에게 있으며 회사의 생존을 위해 스스로 그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전 직원이 결의서에 서명을 했다”고 전했다. 팬택은 특히 “결의문에는 고용유지에 관한 처분을 회사와 인수자에게 일임한다는 내용도 담겨있다”며 “이는 팬택 인수자가 느끼는 고용유지에 대한 부담감을 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50만원대 초반의 보급형 대화면 스마트폰 'G스타일로(Stylo)'를 KT 전용으로 2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5.5인치 대화면의 G스타일로는 중남미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끈 'G3 스타일러스(Stylus)'의 후속 모델로 화면 크기는 0.2인치 더 커졌다. 대화면에서 셀피(자가촬영사진)를 찍고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적용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같은 5.7인치 화면 크기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의 경우 전면 카메라의 화소 수는 370만이다. 대화면 스마트폰인 만큼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G시리즈의 대표 UX(사용자경험)인 '제스처 샷', '글랜스 뷰' 등도 그대로 지원한다. G스타일로라는 모델 이름에는 '스타일리시(Stylish)'한 디자인과 '스타일러스 펜(Stylus Pen)'을 내장한 제품이라는 뜻이 담겼다. 스타일러스 펜
[KJtimes=김봄내 기자]박성철(75) 신원그룹 회장이 고발당했다. 박 회장을 고발한 주체는 국세청이다. 22일 국세청은 박 회장이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조세포탈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혐의를 입증하는 몫은 검찰이 담당하게 됐다. 검찰은 조만간 그를 상대로 본격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지난 1999년 신원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보유 지분을 모두 포기했다. 그러나 2003년 워크아웃 졸업 후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현재 그는 신원의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주식을 매입하고도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당국은 올해 초 시작한 세무조사를 통해 박 회장이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신원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포탈한 혐의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송씨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190억원대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대행사인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의 최대 주주(26.6%)는 박 회장의 부인 송모씨다. 송씨는 ㈜신원의 1대 주주이기도 하다. 박 회장의 세 아들도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 지분을 1%
[KJtimes=이지훈 기자]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우유얼음을 갈아 넣은 '눈꽃빙수' 5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어바웃 초코빙수'(1만2500원)는 초코 얼음 위에 초콜릿과 초콜릿 마카롱, 초콜릿 칩 아이이스크림, 브라우니 등 다양한 초코 디저트가 올라갔다. '파핑레몬빙수'(1만800원)는 착즙 레몬과 씹으면 톡 소리가 나는 파핑캔디, 레몬 마카롱, 요거트 젤라또가 어우러진 메뉴이고, '19곡 눈꽃팥빙수'(9800원)는 국내산 팥과 19가지 곡물 파우더, 상주곶감을 더한 메뉴다. 이밖에 망고를 가득 올린 '눈꽃망고빙수'(1만800원), 딸기와 블루베리가 조화를 이룬 '눈꽃베리빙수'(1만1500원)도 출시됐다. 할리스커피는 빙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빙수 주문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레귤러 사이즈) 한 잔을 무료 제공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 씨와 이혼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했다. 22일 연예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혼인 관계를 청산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이혼 청구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한 지 11개월 만에 합의에 이르렀다. 법원은 "이미 실질적인 조정이 마무리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양측은 1년간 소송이 진행되며 자녀들이 마음고생을 하는 모습에 재산분할, 양육비, 위자료 등과 관련한 사항을 조금씩 양보하며 합의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으며 양육권은 이씨가 갖기로 했다. 이번 합의로 탁재훈은 지난 2001년 5월 결혼한 지 14년 만에 부인과 갈라서게 됐다. 탁재훈의 이혼 소송은 그가 지난 2013년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불거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