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3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티볼리’ 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32.4% 증가해 내수 7719대와 수출 5151대 등 총 1만2870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1만2980대의 월간 판매고를 올린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1만2000대의 판매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7000대를 넘어서며 지난해 12월 8261대 이후 월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차종별로는 티볼리가 2827대를 판매해 호조세를 보였다. 티볼리는 3월 1771대를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출 지역도 영국과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과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로 다변화 됐다. 현지 판매는 6월부터다. 쌍용차는 올해 약 2만 5000여 대의 ‘티볼리’를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시장 다변화 및 신흥 시장 개척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장에 박강수 시사포커스 회장이 취임했다. 1일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인터넷 언론의 진흥과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인터넷언론의 연대강화와 취재 협조시스템을 보완해 인터넷 언론의 새로운 창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신임 박강수 회장은 현재 시사매거진을 온·프라인으로 발행하고 있는 ‘시사포커스’ 회장을 맡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출시 후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New 푸조 2008’의 판촉을 위해 4월 한 달 봄맞이 BIG 3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New 푸조 2008’은 지난해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1월 236대, 2월 290대를 판매해 수입차 베스트셀링 10위를 기록했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시즌을 맞아 한불모터스는 ‘New 푸조 2008’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5개월 주유 상품권, 소모성 부품 교환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우선 내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일 본격 개막하는 서울모터쇼 기간(4월 1일~15일)동안 2008의 최상위 트림인 펠린 L 모델을 계약하고 4월 중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5개월, 총 6000km 주행)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또한, 4월 한 달간 롯데캐피탈을 통해 푸…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강릉 안인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각 2기)를 약 7100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강릉 안인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1000MW급 대형 발전소로 원전과 맞먹는 규모이며 발전효율도 높은 초초임계압(증기압 246㎏/㎠ 이상, 증기온도 593도 이상) 발전소다. 1호기와 2호기 준공 예정 일정은 각각 2019년 말과 2020년 6월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진행된 국제경쟁입찰에서 일본 업체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며, 이날 발주처로부터 착수지시서(Notice To Proceed)를 받았다.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은 “자체 개발한 1000MW급 고유 모델이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올해 국내에서 추가로 발주 예정인 3기의 1000MW급 화력 발전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1000MW 모델을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두산중공업은 지난 2010년말 수주한 870MW급 영흥 화력발전소 5,6호기 보일러가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준공한 데 이어 지난달 12일에는 국책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1…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로비라운지 델마르는 오는 4월 30일까지 일에 지친 젊은 직장인 남녀에게 봄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스윗 스프링 해피아워 행사를 선보인다. 스윗 스프링 해피아워는 스페인과 북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올라 아미고 샹그리아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신선한 딸기를 재료로 한 스트로베리 디저트 셀렉션도 함께 제공된다.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가격 2인 기준 5만원. 한편 경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5월 1일 추첨을 카페 아미가 와인 디너 뷔페 2인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4월 한 달간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할 스프링 내추럴 페이스 스파를 선보인다. 호텔 R층에 위치한 아쿠아 뷰 스파는 도시의 건조한 공기와 유해 먼지를 피하여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를 찾은 고객들에게 건강한 힐링을 제안한다. 스프링 내추럴 페이스 스파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봄,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피부 건조증과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재생 프로그램으로 고농축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속으로 깊숙히 스며들어 각질을 매끄럽게 정돈하여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꾸어준다. 페이스 스파에 이어 준 제이콥스의 콜라겐 아이패치를 이용한 집중적인 눈 관리는 생기 있고 탄력 있는 눈매를 선사한다. 가격 14만8500원.…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 감성 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의 원스텝 베리 오일 클렌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디어베리의 원스텝 베리 오일 클렌져는 이름 그대로 한번에 답답하고 두꺼운 화장품 부터 피부 깊숙이 박힌 미세먼지까지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제품. 특히 요즘같이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외출 후 지치고 답답한 피부에 디어베리의 원스텝 베리 오일 클렌져를 사용하면 식물성의 부드러운 오일이 자극 없이 메이크업 잔여물, 피부 노폐물은 물론 블렉헤드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피부 표면에 붙어있는 각질을 녹여 피지 샘이 막히는 것을 방지해줘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도 있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디어베리 원스텝 베리 오일 클렌져는 지난해 말 싱가폴 코스모폴리탄이 선정하는 ‘Bright Sparks Awards2015’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디어베리의 제품은 현재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5월 인천 송도에 오픈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 국내 주요 무형문화재 및 명장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 건축에는 최기영 대목장(중요무형문화재 제 74호)을 비롯해 김성호 칠장(충북도 무형문화재 27호), 이근복 번와장(중요무형문화재 121호), 임충휴 칠기명장 그리고 가풍국 목공명장 등 각 공정마다 최고의 장인들이 참여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재현해 냈다. 먼저 전체 목공사를 맡은 최기영 대목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으며, 국내 궁궐, 사찰 등 주요 건축물의 목공을 맡은바 있다. 이번 한옥 호텔에는 우리나라 목부재 중 가장 품질이 좋다는 영동지방 목재를 하부재로 사용하여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목재의 색감과 갈림 등이 전통한옥의 분위기를 연출 할 수…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지난 31일 2015 시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홈 개막전에서 LG 트윈스의 우승을 기원하는 ‘무브 나우(MOVE NOW)’ 이벤트를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LG 트윈스 홈 팬 및 내야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전! 싸이클링 히트’ 이벤트, 락커룸 포토존 이벤트, ‘네파 MOVE NOW 야구공을 잡아라’ 이벤트 등 다채로운 경품 증정이 이뤄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도전! 싸이클링 히트’ 이벤트는 5개의 다트 촉을 사용해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존을 모두 맞히면 성공하는 이벤트로, 싸이클링 히트에 성공한 50명에게는 네파 힙쌕을, 아쉽게 도전에 실패한 참가자들에게는 무릎담요를 증정했다. 또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되는 락커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컨벤션센터 4층 라벤더로즈마리에서는 오는 4월 10일 따스한 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와인과 세미 뷔페를 로맨틱한 한강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와인 페스티벌을 오는 개최한다. 지난 와인 페스티벌은 200명 한정 인원이 조기 매진됐으며 참여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많은 성원에 힘입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와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가정에서 마시기 좋은 와인부터 선물용 고급 와인까지 2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추천 와인 구매 시 리델 글라스, 슈피겔라우 글라스, 미니 디켄더 등 다양한 기념품을 함께 제공하며 와인경매와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디너에는 세미 뷔페를 3만9000원에 제공하며 현장에서 특별 할인가로 구매한 와인도 콜키지 차
[KJtimes=김봄내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제품 태블릿 '서피스 3'를 올해 5월에 출시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MS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서피스 3의 사양을 공개하고 예약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예약주문 발송은 5월 5일부터이며, 미국 내 MS 스토어에서는 4월 1일부터 시연이 이뤄진다. 미국 외 일부 시장에는 5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이 제품은 '체리 트레일'이라는 개발 암호명으로 알려진 인텔의 14나노미터(nm) 공정 쿼드코어 아톰 x7-Z8700(캐시 2MB)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이 프로세서의 클록 속도는 1.6GHz이며 인텔 버스트 기술로 2.4GHz까지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서피스 프로 3용 펜을 지원한다. 범용직렬버스(USB) 3.0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마이크로 시큐어디지털(SD) 슬롯 등이 달려 있다. 또 마이크로 USB 충전포트, 헤드셋 잭, 커버 포트 등도 있다. 와이파이는 802.11 a/b/g/n/ac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4.0도 지원한다. 제품 크기는 267mm×187mm×8.7mm이고 화면 크기(대각선)는 10.8인치, 화면비는 3 대 2, 화소 수는 1920×1280이며…
[KJtimes=김바름 기자]배당은 대주주의 ‘쌈짓돈’이다. 금융권 일각에선 이 같은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주 중시 정책을 명목으로 실적 악화에 아랑곳하지 않고 대주주를 위한 배당만 잔뜩 늘린 일부 금융사들이 속출하는 실정이라는 이유에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에서 대주주나 CEO의 이익을 위해 과도한 배당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일례로 동부화재의 경우 지난 2013년 3886억원이던 순이익이 지난해 4003억원으로 3%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하지만 배당은 633억원에서 918억원으로 45% 급증했다. 그 결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일가는 2013년보다 95억원이 많은 267억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동부그룹이 경영 실패로 구조조정에 직면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김 회장 일가가 동부그룹에서 거둬들인 배당금은 총 1255억원에 달한다.그런가 하면 하나금융
[KJtimes=김봄내 기자]금융사들의 두 얼굴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고액 연봉과 고배당이 심각한 수위에 도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문제는 40~50대 가장들의 삶을 힘들게 하는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최고경영자(CEO)는 거액의 연봉을 챙기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지난해 실적 악화로 64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비용 절감을 이유로 2013년 17개, 지난해 44개 등 총 61개의 영업점을 폐쇄했다. 이어 지난해 초 15년 이상 근속한 200여 명의 직원들마저 내보냈다.그런데 SC금융지주는 지난해에 영국 본사에 1500억원의 중간 배당금을 지급한 데 이어 내년 초까지 최대 3000억원의 추가 배당마저 검토하고 있다.대규모 구조조정 와중인 지난해 초 퇴임한 리처드 힐 전 SC은행장은 급여와 상여금, 복리비용 등 명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3일 본점 2층에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모은 편집숍인 '스페이스(SPACE)5.1'을 연다고 1일 밝혔다. 20∼30대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스페이스5.1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아르케레브'(Arche Reve), 김해 디자이너의 '해'(HAE) 등 유행을 이끄는 브랜드 가운데 기존에 백화점에 정식 입점되지 않은 19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르케레브 티셔츠가 6만8000원, 블랭크 원피스가 6만8000원, 로켓런치 티셔츠가 6만9000원, 해 원피스가 12만8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스페이스5.1 개장을 기념해 3일 '샐러드볼'과 '스탠딩파티' 등 5개 브랜드 디자이너와 협업해 만든 티셔츠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하고, 브랜드에 따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티셔츠·스냅백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스페이스5.1과 탑이슈
[KJtimes=김봄내 기자]'땅콩회항'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첫 항소심이 1일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 서초동 서울고법 302호 소법정에서 조 전 부사장과 여모(58)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상무, 김모(55) 국토부 조사관에 대한 2심 심리를 시작한다. 여 상무는 1심에서 징역 8월을, 김 조사관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조 전 부사장이 다시 법정에 서는 것은 지난 2월 12일 1심 선고 공판 이후 48일 만이다. 항소심 첫 공판은 검찰과 변호인이 항소 이유를 각각 밝히는 절차로 진행될 전망이다. 검찰은 1심 재판부가 조 전 부사장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데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이 부분을 왜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