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스맥[099440]은 26일 공시를 통해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54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8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50.32% 늘었다고 밝혔다.스맥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397억원으로 9.09% 늘었고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1.23%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20억원으로 전년보다 7.6%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829.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SK하이닉스[000660]와 96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13년 매출액의 6.25% 규모다.
[kjtimes=임수찬 기자] 일지테크[019540] 26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2445억원으로 전년보다 1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133.3% 늘었다.또한보통주 1주당 현금 100원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9%, 배당금 총액은 13억5135만원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 조광페인트[004910] 26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938억원으로 전년보다 5.0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60.05% 늘었다.또한 조광페인트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97%, 배당금 총액은 21억원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동부화재[005830]의 배당성향이 앞으로 꾸준히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KDB대우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동부화재는 배당의 재원이 되는 이익 수준이 월등하게 높은데 배당성향은 가장 낮고 위험기준자기자본비율(RBC)도 높다는 설명이다. 정길원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에 대한 일방적인 관심이 약화되면서 투자자들의 대체재 찾기 게임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2위권 손해보험사 중에서도 이익 관리와 배당 관점에서 예측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부화재가 대체제에 근접하다”고 분석했다.한편 이날 NH투자증권은 동부화재의 사업비율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7만5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내려 대조를 이뤘다. NH투자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차세대
[KJtimes=김바름 기자]만도[204320]의 주가가 올해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뚜렷하게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26일 현대증권은 만도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만도가 그동안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이슈로 주가가 충분히 조정을 받았고 이에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부각된 상태에서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 같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증권은 올해 만도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이유로 중국의 주요 고객사인 길리기차와 상하이기차 등의 올해 생산·판매 전망이 지난해보다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올해 주요 신차인 투싼(3월), 스포티지(8월), 아반떼(8월)가 만도 위주의 수주가 많았기 때문에…
[KJtimes=김바름 기자]토비스[051360]의 목표주가가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라가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됐다. NH투자증권은 26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상향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에 깜짝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토비스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토비스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16.5%, 20.7% 올렸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토비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1년 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며 “LCM 매출과 카지노용 모니터 등의 성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LTE 통신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Urbane) LTE'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LG 워치 어베인 LTE'는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모듈을 탑재했다.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와도 스마트워치만으로 고품질의 VoLTE(LTE 기반 음성통화)와 데이터 송·수신을 할 수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NFC(근거리무선통신)기반 월렛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것도 눈에 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스마트폰 없이 스마트워치만 결제 기기에 갖다 대면 충전과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NFC 결제기가 있는 대중교통, 편의점, 영화관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결제시 사용금액과 잔여금액도 실시간으로 스마트워치 화면
[KJtimes=이지훈 기자]저금리와 부동산 금융규제가 완화로 1년 새 가계부채가 68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4년 4분기 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계신용 잔액은 1089조이었다. 1년 전보다 67조6000억원(6.6%)이 늘었다. 올해 추계 인구가 5062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 1인당 2150만원 정도의 빚을 진 셈이다. 가계신용은 가계빚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통계로, 금융권 가계대출은 물론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 보험사·대부업체·공적금융기관 등의 대출을 포괄한다. 가계부채 연간 증가액은 2011년 73조원으로 정점을 찍고 2012년 47조6000억원으로 꺾이는 듯했다. 그러나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2013년(57조6000억원)부터 다시 속도가 붙었다. 가계빚 증가세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주도했다. 작년 8월부터 시행된 주택
[KJtimes=김봄내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6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아시아판이 발표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에 선정됐다고 현대그룹이 이날 전했다. 포브스는 "현 회장이 지난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 이행으로 현대그룹의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단행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계열사와 자산을 매각해 해운, 기계설비, 대북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금융시장이 환호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또 "현 회장은 금강산 관광이 7년째 중단된 상황에서도 관광 재개를 위해 노력하는 등 남북경협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다"고 소개했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파워 여성 기업인 50명을 선정한다. 현 회장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뽑혔다. 현 회장은 지난해 9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이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성기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기가급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올레 기가 와이파이 홈'을 내달 2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최고 속도는 867Mbps로 와이파이의 3배, LTE 대비 12배 빠르다. AP(무선접속장치)의 메모리 용량도 2배로 늘어 온 가족이 동시에 접속하거나 초고화질(UHD) TV 등 대용량 트래픽 서비스를 이용해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AP에 외장형 안테나를 장착, 송신 출력 세기가 기존 대비 2배로 향상돼 집·사무실 내부 어디서나 끊김 없이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이용금액은 3년 약정 기준 월 3000원이며, 선납 할인제도를 통해 3년치 임대료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17%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인터넷·모바일·올레tv 등 결합상품 이용 고객에게 '기가 와이파이 홈' 무료 이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탄소복합재 차량용 시트를 개발한 이승민씨에게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섬유 등 원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제자동차 제작전문가인 이씨는 지난해 11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씨는 3년짜리 첨단소재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년차에 전기자동차를, 2년차에 리모트컨트롤을, 3년차에 무인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내부 프레임을 효성의 탄소섬유로 구성하고, 실내장식을 효성의 아라미드 섬유로 보강하겠다고 이씨는 소개했다. 효성은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섬유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씨가 개발한 전기자동차는 24일부터 2주 동안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창의재단과 공군본부가 주최하는 창조경제박람회 성과체험전에서 첫선을 보인다. 여기에 효성은 차체 프레임에 쓰인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자동차용 내장재로 쓰인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ALKEX®)를 제공했다. 효성의 탄소섬유 사업을 관장하는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탄소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혁신 아이디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탄소섬유는 탄소가 92%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온은 대표적인 감자 스틱 제품인 '오! 감자'에 달콤한 꿀과 고소한 우유를 넣은 '오! 감자 허니밀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스낵계에 불고 있는 '달콤 트렌드'에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더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맛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농심의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등과 함께 '달콤한 감자칩'을 둘러싼 제과업계의 경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출시했던 '포카칩 스윗치즈맛'과 함께 달콤한 감자스낵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감자 허니밀크'는 기존 제품보다 과자의 크기가 커져 더욱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특징이다. '오!감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스틱형 감자스낵으로, 1999년 출시 이후 '맛도 모양도
[KJtimes=김봄내 기자]인도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는 LG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005930] 모바일 부문은 한해 만에 신뢰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12억명이 넘는 인구가 사는 인도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완성차업체 등이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6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트러스트 리서치 어드바이저리(TRA)가 인도 16개 도시에서 2373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그 조사에서 지난해 4위였던 LG전자[066570]가 글로벌 공룡기업들을 제치고 올해 1위를 차지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LG전자는 2011년 4위, 2012년 3위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인 한국철도유통에서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이 해고가 무효라며 코레일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 취지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오모(36)씨 등 KTX 여승무원 34명이 코레일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승무원을 감독하는) 코레일 소속 열차팀장 업무와 철도유통 소속 KTX 여승무원 업무가 구분됐고, 철도유통이 승객 서비스업을 경영하면서 직접 고용한 승무원을 관리하고 인사권을 독자적으로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레일과 승무원 사이에 직접 근로관계가 성립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근로자 파견계약 관계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김영훈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