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 CJ제일제당[097950] 공시에 따르면, 5일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71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2.3%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00억원으로 13.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8억5천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kjtimes=임수찬 기자]솔브레인이엔지[039230] 공시에 따르면, 5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6900만원으로 전년보다 27.1% 증가했다.매출액은 706억4200만원으로 46.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1500만원으로 207.5% 늘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림산업은 브루나이에서 4829억6800만원 규모의 템부롱 교량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공사 액수는 2013년 대림산업 매출액의 4.9% 규모다. 대림산업이 수주한 공사는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무아라와 템부롱 지역을 잇는 13.65㎞ 길이의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모두 5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되는 사업에서 가장 긴 해상교량 공사인 2구간 공사를 수주했다. 공사 기간은 45개월이다. 템부롱 교량 공사는 브루나이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가 2조원에 달한다. 브루나이만을 국제 물류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며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이라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이번 공사 수주에는 정부의 측면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대림산업은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10월 한·브루나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9930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작년 1월보다 34.2%, 지난해 12월보다는 16.4% 늘어난 것으로 종전 최다기록인 작년 7월(1만8112대)를 넘어서는 사상 최고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367대로 1위를 차지했고, 아우디(3550대), BMW(3008대), 폴크스바겐(3003대), 포드·링컨(909대), 도요타(647대), 렉서스(520대), 랜드로버(488대), 크라이슬러(475대), 혼다(457대), 푸조(445대), 닛산(433대), 볼보(421대), 미니(349대) 등이 뒤를 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807대 팔린 아우디 A6 35 TDI가 차지했다. 폴크스바겐의 파사트 2.0 TDI(791대)와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767대)은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52.1%(1만377대)로 절반을 넘겼고, 200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식물 뿌리 성분을 담은 화장품 브랜드 '더레미디'(The Remedy)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더레미디는 LG생활건강 피부과학연구소가 스위스 미벨 연구소와 제휴해 만든 브랜드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www.theremedy.co.kr)을 통해 판매된다. 식물 알뿌리의 수분과 영양을 담은 '수분 케어 라인', 황금 뿌리 성분을 담은 '얼리 안티에이징 라인', 비트, 캐럿 등 붉은 뿌리 채소의 성분을 담은 '피부 생기 라인' 등 총 6개의 라인으로 구성된다. 대표 제품인 '루트테라피 뿌리 60 크림'은 백합, 수선화, 은방울꽃의 알뿌리 성분을 담은 수분 영양 크림이며, '루트테라피 로터스 루트 토너'는 연꽃 뿌리 추출물을 함유한 거품 타입의 토너다. 제품은 토너 4종, 에멀전 2종, 세럼 7종, 아이크림 2종, 크림 6종, 클렌징 5종 등 총 40여 종이 출시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는 달콤한 스낵인 '꿀먹은 감자칩'과 '꼬깔콘 허니버터맛'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생감자칩 '꿀먹은 감자칩'과 '꼬깔콘 허니버터맛' 모두 국내산 아카시아 꿀과 네덜란드산 버터로 만든 스낵이다. 가격은 1500원. 꿀먹은 감자칩은 스낵을 튀기기 전에 굽는 과정을 추가해 일반 생감자칩보다 지방 함량을 30% 이상 줄였다고 롯데제과는 설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수 년전부터 달콤한 스낵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고 말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현지업체 마이크로맥스에 밀려 시장 점유율 2위로 추락했다는 시장조사업체의 발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여전히 큰 격차로 마이크로맥스에 앞선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5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은 지난해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토종업체인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가 22%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업계 선두 자리에 있었던 삼성전자는 점유율이 20%를 기록해 2위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마이크로맥스는 인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로 설립된지 6년이 안된 신흥업체로 인도의 다양한 언어를 경쟁사들보다 빨리 스마트폰에 탑재해 급성장했다. 캐널리스는 이와 함께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3위와 4위 모두 인
[KJtimes=김봄내 기자]CJ오쇼핑은 설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TV홈쇼핑 방송 상품을 3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CJ스팸클래식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7일 오후 2시부터는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35만4000원)'를, 9일 오후 4시 40분에는 '사과·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10일 밤 9시 40분에는 명절 여행족을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가방 세트'(25만8000원)를 내놓는다. CJ오쇼핑의 온라인 종합몰인 CJ몰(www.CJmall.com)도 다양한 선물세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CJ몰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식품종가'는 횡성한우, 영광법성포굴비, 제주한라봉, 상주곶감 등 최상급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CJ몰의 '만원숍'에서는 건강식품, 과일, 한과 등 알찬 선물용 상품들을 최저 8천900원에 내놓는다. CJ몰은 오는 13일까지 한우, 건강식품, 과일 등 식
[KJtimes=김바름 기자]한샘[009240]의 목표주가가 기존 16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15.2% 상향조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증권은 5일 한샘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한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777억원, 32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이케아의 한국 진출에도 한샘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탄탄한 성장성을 유지했다”면서 “한샘은 향후 기존 판매 채널의 성장 외에도 신규 시장 진출과 국내의 비브랜드 가구 시장 잠식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높은 성장성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에게서 상속받은 차명주식 내역을 상속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복형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이승택 부장판사)는 이 전 회장의 배다른 형으로 알려진 이모씨가 중부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정보 비공개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씨는 1999년 자신이 이임용 회장의 친생자임을 인정하라며 서울가정법원에 소송을 내 승소판결을 받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후 이임용 회장의 상속인들을 상대로 상속회복소송을 내 2005년 이씨에게 135억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을 받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씨는 그러나 이임용 회장의 삼남
[KJtimes=유병철 기자] 캘빈클라인 진, 언더웨어는 지난 2월 3일 서울에서 진행된 15SS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캘빈클라인 진, 언더웨어 라인을 중심으로 액세서리 등과 함께 15년 봄 새로운 라인을 선보였다. 캘빈클라인 진과 언더웨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2015년 봄 라인은 스트릿 감성을 기반으로 편안함과 동시에 모던 애틀래틱 스타일을 제안해 도시의 시크하며 영한 남녀들을 위한 라인이다. 캘빈클라인 진은 오리지널 컨셉트를 재해석하여 새롭고 가벼운 느낌의 화이트 웨시 데님, 옅은 컬러와 자연스러운 디테일의 블루진과 재킷을 메인으로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15SS 캡슐 라인도 같이 선보이며 트롭 탑, 오버롤, 슬리브리스, 후디, 셔츠, 재킷, 로고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더웨어에서의 여성 라인은 슬립, 바디수트 또는 모던하고 시크한 쉐입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금호석유화학과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금호석유화학[011780]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20% 올렸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유가와 부타디엔 가격의 급등락으로 분기실적의 변동성은 클 수 있지만 평균적인 이익률은 개선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전환했다”며 “통상임금과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을 고려하면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또 “합성고무와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등 주요 사업부의 아시아 역내 수급은 설비 과잉이 해소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상반기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공급과잉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후 수급이 안정화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도 같은 날,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SK증권은 이와 관련 합성고무 사업부의 실적 개선에 따라 금호석유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2870억원)를 기존보다 15.5% 올린다고…
▲최동희씨 별세, 김정기(사업)·정준(평화엔지니어링 전무)·재경(수원여대 교수)·태경(주부)씨 모친상, 이순우(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씨 장모상 = 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 02-2227-7500
[KJtimes=견재수 기자]재계를 대표하는 삼성그룹과 LG그룹이 설명절 경기부양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삼성과 LG는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설 이전에 조기지급하고 전통시장 상품권도 구매키로 했다. 4일 양사에 따르면 삼성은 8000억원, LG는 1조1000억원 규모를 협력사 물품대금과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에 쏟아 붙는다. 우선 삼성은 이달 초 1조원이 넘는 협력사 물품대급을 지급한 데 이어 약 7800억원 규모의 2차 물품대금을 다음주 초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은 통상 매달 1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협력사에 물품대금을 지급해 왔다. 삼성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내수경기 활성화와 협력사 자금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한 지원방안"이라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총 17개 계열사가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와 함께 200
[KJtimes=서민규 기자]농협중앙회는 4일, 농축산물과 과일·한우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하나로클럽 등 전국 농협판매장에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할인 판매에선 배추와 무,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8개 품목의 공급물량을 평소보다 1.5배로 늘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농협은 이 기간에 과일은 알뜰과실 선물세트(3종) 5만 상자를 10% 이상 싸게 팔고 한우(11종) 6만 세트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근, 양배추, 대파, 양파 등 월동채소류를 시중가격보다 최대 50% 싸게, 배와 단감 등 과일류도 최대 30% 저렴하게 내놓는다고 덧붙였다.농협 관계자는 “아울러 전국 200여개소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시중가격보다 10∼30% 할인 판매한다”면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