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신년을 맞아 상품성을 강화한 주력 SUV(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라인업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하는 2015년형 모델들은 스타일을 보강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신규 확대 적용했다. 특히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스티어링휠과 TPMS(타이어공기압자동감지시스템)을 기본적용햇다. 쌍용차는 이와 같은 상품성 강화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거나 오히려 가격을 낮춰 고객들에게는 오히려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렉스턴 W’는 신규 디자인한 버티컬 타입 그릴과 HID헤드램프, LED주간주행등을 적용하고 신고 18인치 휠 등을 적용해 SUV 고유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운전석과 동승석의 1열에는 통풍시트를 적용하고 2열 시트 등받이에는 열선을 추가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도 HID헤드램프와 도어벨트라인에 브라이트몰딩을 신규 적용했다. 센터콘솔 컵홀더는 사이즈를 증대했고 스마트폰 트레이를 신규적용해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확보했다. LED 룸램프도 새로 적용해 고급스런 실내를 연출한다. 아이신사의6단 자동변속기와 에코LET 엔진을 탑재한 코란도 C는 동급 최고의 변속성능과 효율성…
[kjtimes=정소영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을 계기로 사내에 소토위원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회장은 5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조만간 회사 내 각 부문 및 사외의 덕망 있는 분들로 ‘소통위원회’를 구성, 기업문화를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회사 운영 전반에 획기적인 쇄신을 이루기 위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땅콩회항 사건으로 상처를 줬다며 임직원에게 사과할 때 울컥했다. 그는 국민의 질책을 달게 받아 잘못을 진심으로 깨닫고 사려 깊은 행동을 통해 더 나은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표현하며 무엇이 잘못이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조 회장은 경영 쇄신
[KJtimes=김봄내 기자]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5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열린 그룹통합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지침으로 '타이머 2015'를 선포했다. 이 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타이머의 초침이 째깍째깍 움직인다는 긴박감으로 철저하게 실행해나간다면 계획한 바를 100% 완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는 준비된 이에겐 위기가 아닌 기회"라며 남보다 반박자 앞서가는 코오롱이 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 회장은 임직원 개개인이 '코오롱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리더'라며 "성공의 길을 함께 가는 벗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경영지침에 따라 타이머를 형상화한 배지도 나눠줬다. 시간대별로 영어 'ACT'를 표기해 단계적 실행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지에는 독수리 날개와 부엉이 눈이 새겨져 있다. 독수리처럼 높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건설PU(Performance Unit)는 2014년에 사상 처음으로 수주액 1조 5000억을 돌파했고 2015년에는 수주액 1조 6000억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고 5일 밝혔다. 효성 건설PU의 수주액은 2009년 1,628억에서 2014년 1조 5000억을 돌파하며 5년 만에 9배 이상 급상승했으며, 도급 순위 또한 같은 기간 동안 89위에서 42위로 수직 상승했다. 효성의 2015년 신규분양은 이달 말 광명 역세권 지구 오피스텔 616세대를 시작으로 충남 공주에 476세대, 용인 서천에 2개단지 1,071세대 등 전국적으로 1만여 세대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초 신규 분양지는 올 한해 효성 건설PU가 세운 1조 6000억 목표 달성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2015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차천수 건설PG장을 비롯한 효성 건설PG(Performance Group) 임직원 150여 명은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수주∙안전 기원제를 지냈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19일 삼성그룹의 새 임원들과 만찬을 함께한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신임 임원 만찬에 참석한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장기입원으로 신년하례식은 생략했으나 신임 임원을 축하하기 위한 만찬행사는 예년과 변함없이 진행키로 했다. 이날 열리는 만찬은 올해 인사에서 승진한 253명의 상무급 임원이 참석 대상으로, 임원들의 가족까지도 초청된다. 삼성은 매년 초 신임 임원들의 합숙교육이 끝나는 날 서울 신라호텔로 축하 만찬을 열어왔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기가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변화(Change), 혁신(Innovate), 도전(Challenge)을 설정했다. 삼성전기는 새해 첫 출근일인 5일 시무식을 열고 을미년(乙未年) 한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은 CEO 신년사와 각 부문별 각오 및 다짐을 사전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국내부터 해외법인까지 전 임직원이 함께 메세지를 공유하고 새해 각오를 함께 다졌다.지난달 삼성전기 사장으로 취임한 이윤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변화(Change), 혁신(Innovate), 도전(Challenge)으로 정하고 임직원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이 사장은 먼저 “차별화된 경쟁력과 스피드를 갖추지 못하면 생존 자체가 불투명하다”며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비효율적인 요소와 낡은 관행을 탈피하는 철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연초부터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어떤 종목의 목표가가 월등히 높게 조정됐을지에 쏠리고 있는 분위기다. 5일 증권사 분석종목을 보면 눈에 띄는 종목은 아시아나항공[020560], 인터플렉스[051370], 현대산업개발[012630], 삼성전자[005930] 등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목표주가가 5200원에서 8500원으로 63.5% 상향 조정됐다. HMC투자증권은 이처럼 목표가를 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유가 하락과 단거리 노선 수요 회복으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9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중국인 입국자 급증과 엔저로 일본행 수요 회복 등 단거리 노선의 수요가 강세”라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46% 지분을 보유한 에어부산의 트래픽 강세가 이어지며 이익이 급증세이고 신규 저가항공사 설립도 진행 중”이라며 “아시아나의 내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런가 하면 삼성증권은 스마트폰 등에…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신제품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쿠션을 출시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완벽한 커버력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실제 리퀴드 파운데이션 1병을 쿠션에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얇지만 완벽한 커버력과 뛰어난 지속력의 기술을 선보인다. 신제품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쿠션의 가장 큰 장점은 완벽한 커버력과 지속력이다. 뭉침없이 얇게 코팅되는 스페셜 커버링 포뮬러가 여러 번 덧발라도 내 피부처럼 가볍고 편안한 발림감을 전해주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정교한 커버력으로 티없이 깨끗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여기에 땀과 피지만 골라 흡착하는 특수 하이브리드 클리어 파우더 기술과 모이스트 에너지 워터가 기존 쿠션 제품들의 최대 단점이었던 짧은 지속력
[KJtimes=유병철 기자] 더팔래스호텔 카페뷔페 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초현실주의 미술계의 거장으로 인정 받는 러시아 작가 블라디미르 쿠쉬가 직접 선정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더팔래스호텔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전시를 기념해 방한한 블라디미르 쿠쉬와 함께 쿠쉬의 취향이 반영된 코스 요리를 개발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런치 코스 중 한식, 양식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 4만원. 또한 더팔래스호텔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전시회 티켓 구매 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시회가 종료되는 2015년 4월 5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한편 본 조르노 이탈리아 페스티벌은 1월 말부터 시작되는 베네치아 카니발을 기념해 1월 5일부터 2월 28일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는 오는 3월 31일까지 호텔에서의 휴식과 라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타입의 골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과 친구를 동반한다면 ‘그레이트 필드’ 패키지를 추천한다. 해비치 호텔 또는 리조트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과 골프장의 아름다운 코스를 배경으로 아침 식사와 해비치 CC 45홀 라운딩이 포함된다. 가격 2인 기준 25만원부터. 커플에게는 ‘온리 필드’ 패키지가 적합하다. 온리 필드 패키지는 객실 1박과 골프장에서의 2인 조식, 해비치 CC 36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라운딩 후에는 근육을 풀어줄 스파 1시간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피로를 풀기 좋다. 렌터카 36시간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골프 후 제주 여행도 가능하다. 가격 2인 기준 32만원부터. 여성맞춤형 ‘레이디스 필드’ 패키지는 골프 라운드 45홀과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중식당 천산은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6월 30일까지 상견례 메뉴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견례 메뉴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중식당 천산은 상견례 특선 코스 메뉴로 ‘아녀쌍전(兒女雙全)’ 메뉴를 선보인다. ‘아녀쌍전’은 중국에서 ‘아들, 딸을 골고루 낳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다복함을 의미한다. 중식당 천산에서 상견례를 한 모든 고객이 다복한 가정을 이루길 기원하는 것이다. ‘아녀쌍전’ 메뉴는 홍콩식 금팽이버섯 보양찜, 금분 송이버섯 전복볶음, 부귀과일 크림소스 왕새우, 사천식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식사, 계절 과일 총 6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가격 9만5000원.…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2015년을 맞이하여 한식당 온달과 중식당 금룡, 피자 전문 레스토랑 피자힐에서 새로운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난 12월에 리뉴얼 오픈한 한식당 온달은 점심 모임 시 즐길 수 있는 소담 반상과 국빈만찬에서 호평 받은 메뉴들을 골라 모은 정상의 만찬이 있다. 소담 반상은 오는 2월까지 주중 점심 12시부터 3시 사이에 진행된다. 고음국시와 수제 찜만두 또는 청국장 초당 순두부찌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후식으로 전통차 또는 커피가 제공된다. 가격 1인 기준 2만9000원. 정상의 만찬은 오는 2월까지 진행되며 녹두전과 풍천 장어구이, 한우 설야멱과 구운 야채, 골동반과 열구자탕 등 7개 메뉴가 기본찬 5종과 제공된다. 가격 1인 기준 15만원. 중식당 금룡에서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중국 북경 10대 중식요리점으로 선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저녁에 특별한 어뮤즈 부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리 클레어 소스를 곁들인 굴 튀김, 홀스래디시 소스와 그린 빈을 넣어 팬프라이한 가리비 조개, 칠리 소스로 맛을 낸 블루 크랩과 25년산 발사믹 식초에 허니를 넣어 만든 소스에 구운 피망을 볶은 요리가 매주 소개된다. 어뮤즈 부쉬는 프랑스어로 한입 크기의 에피타이저라 불리우며 에피타이저 전에 나오는 입맛을 돋구어주는 음식을 일컫는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뽀로로 파크도 즐기고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내 친구 뽀로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큐브 백화점 내 4층에 위치한 뽀로로 파크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하여 뽀로로 캐릭터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시설이다. 통통이 소극장에서는 마술 쇼, 버블 쇼와 같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데 그 중 3D입체영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과 뽀로로와 친구들이 함께 나와 뮤지컬처럼 노래하고 춤추는 싱어롱 쇼 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뽀로로와 함께 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뽀로로 마을의 꽃 밭이 한 눈에 펼쳐지며 미끄럼틀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볼
[KJtimes=김봄내 기자]“50년을 넘어 100년 이상 가는 초일류 장수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세계 선진기업처럼 최고 경영진부터 현장 일선직원까지 모두 공감하고 실천할 경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한솔경영체계(HMS·Hansol Management System)를 정립했다.”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조 회장은 한솔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경영체계를 선포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이념체계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시대 변화와 경영환경의 미래상을 반영해 차별화를 통한 경쟁우위 확보, 최대가치 구현,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성장을 그룹의 사명으로 삼을 것이다.”그는 실천 방법론으로 여섯 가지의 키워드를 제안했다. 예컨대 고객 지향, 새로운 가치, 더 나은 방식, 차별적 경쟁우위, 몰입, 투명, 스피드 등이 그것이다. 조 회장은 “탁월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