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KFC는 젊은층을 겨냥해 ‘콜라 한 잔’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파격적인 메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KFC는 다음달 7일까지 위메프를 통해 ‘빙고’ 버거(커넬치킨버거·그릴치킨버거) 중 1종과 콜라(M)를 1990원에 판매한다. 이는 콜라 한 잔(1700원)과 맞먹는 가격으로, 단품 대비 절반에 가까운 약 46% 할인됐다.버거와 콜라를 2000원 미만으로 판매하는 것은 패스트푸드업체 4사를 통틀어 최초로,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롯데리아 ‘착한메뉴’보다는 약 34%가, 버거킹 ‘WOW SNACK’보다는 약 29% 저렴하다.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무제한으로 구매 가능하며 콜라는 무료 리필 서비스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KFC 마케팅 담당자는 “타사 대비 가격경쟁력은 물론 맛까지 충족할 수 있는 메뉴라 자부할 수 있다”며 “앞으로 KFC는 실속형 메뉴로…
[KJtimes=장진우 기자] 탐앤탐스는 8일 신진 작가 발굴과 문화 예술 후원을 위한 매장 내 미술 전시회 갤러리탐(Gallery耽)의 신규 전시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예술문화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하여 지난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미술 전시회다. 탐앤탐스는 프리미엄 매장 오디세이아를 비롯한 주요 매장을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시 준비와 오픈식까지 전시회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매장에서 전시 안내 영상을 상영하고 SNS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는 등 전시 홍보에도 적극 나서 추후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갤러리탐 신규 전시는 오디세이아 압구정점·도산로점, 탐스커버리 건대점을 비롯하여 최근 신규 오픈한 오디세이아 청담점·이태원점에서도…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리조트 그룹인 반얀트리 홀딩스가 반얀트리 카시아의 한국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반얀트리 홀딩스는 반얀트리 런칭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오전 반얀트리 서울 호텔 앤 스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호권핑 회장은 “한국에서 브랜드를 확장할 기회를 찾고 있다. 구체적으로 카시아를 염두에 두고 있다. 카시아를 론칭하기 위해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호권핑 회장은 이어 “카시아는 합리적인 가격대,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다른 반얀트리 호텔·리조트와의 지리적 근접성, 독창적인 서비스 모델을 통한 낮은 운영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태국의 푸켓, 인도네이아의 빈탄, 스리랑카의 베루왈라, 호주의 골드 코스트, 중국의 리장 등 총 5곳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뷔페 레스토랑 가든 테라스에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여성 고객에게 런치 뷔페 및 와인 한잔을 제공하는 레이디스 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런치 뷔페 30% 할인 및 와인한잔을 제공하여 친목모임을 진행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경우 점심이 2만66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10월 한 달간 타이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며 Sofitel So Bangkok의 태국 현지 세프를 초청하는 행사를 비롯하여 태국의 다양한 정통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레이디스 데이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21:9 화면비 모니터(모델명 34UM95)가 미국과 영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고 LG전자가 전했다. 미국의 IT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에 10점 만점을 부여하고 '편집자의 선택' 제품으로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에 대해 "성능과 기능에 있어 최고(second-to-none)이며, 한 화면에 여러 자료를 동시에 띄울 수 있는 기능은 여러 대의 모니터를 구매한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사전전문 매체 프로페셔널 포토그래퍼도 이 제품이 21:9 대화면에 3440×1440 고해상도를 채택한 점 등을 언급하면서 다중작업에 효율적이고, 사진·영상 전문가가 선호하는 IPS 패널을 탑재해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고 호평했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세계 15개국 28개 카메라·영상 전문지가 선정하는 '2014 TIPA 어워드'에서 '최고 사진 모
[KJtimes=김봄내 기자]“시장선도를 위해 아무리 좋은 전략을 세우고 혁신적인 생각을 해도 실행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고 끈질기고 철저하게 실행해야만 우리가 목표로 하는 시장 선도를 이룰 수 있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구 회장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10월 임원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임원세미나에서 LG경영진은 LG경제연구원의 ‘2015년도 경제 전망’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과거에는 고성장에 힘입어 다같이 성장했으나 이제는 시장 경쟁이 제로섬 게임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장선도’를 통해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이 같은 인식 공유는 내년도 세계경제가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더욱 커
[KJtimes=김봄내 기자]중견건설사인 울트라건설이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신청을 했다. 한국거래소는 8일 울트라건설의 보통주와 1우선주 등의 매매거래를 이날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일까지 정지했다. 울트라건설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7일 공시했다. 울트라건설은 시공능력평가 43위 중견건설사로 토목, 관급 주택건설 도급 사업이 주력인 회사다. '참누리' 브랜드로 아파트 사업도 진행했지만 분양 사업장이 많지는 않다. 울트라건설의 법정관리는 이번이 두 번째로 1997년 법정관리를 신청해 2001년 졸업했으나 최근 계열사 채무 보증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져 또다시 법원 신세를 지게 됐다. 이 회사는 골프장 운영을 위해 설립한 계열사 골든이엔씨에 자기자본의 30%를 웃도는 229억645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산 저가 스마트폰 공기계 거래가 국내에서 활발해지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등에서 해외 직접구매(직구) 방식으로 중국 업체의 최신 스마트폰 공기계를 평균 20만∼3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지난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에 들어가면서 단말기 보조금이 대폭 축소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폰에 관심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초부터 샤오미를 비롯해 화웨이, 원플러스원 등 중국산 스마트폰 공기계를 해외 구매 대행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중국에서 1800만여대가 팔린 '샤오미 MI3'은 33만6720원이다. 갤럭시 노트4 출고가(95만7000원)의 절반에 못미치는 가격이다. '홍미 노트 3G', '홍미 1S' 등 다른 샤오미 제품도 20만원 안팎이다. 중국폰은 판매 개시 이후 약 한 달간 수백대가 팔렸다. 인터파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097950]의 목표주가가 또 올랐다.SK증권은 8일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8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CJ제일제당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이와 관련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1% 늘어난 1521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식품 부문이 실적 호조를 이끄는 가운데 바이오 부문도 중국의 라이신 판매가 상승으로 3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또 “지난 5월 이후 40%가량 오른 라이신 현물 가격의 상승분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CJ제일제당의 실적 개선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대우증권은 지난달 19일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40만5000원에서 46만원으로 올리고 투
[KJtimes=김봄내 기자]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서 사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김 전 부행장은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지난 2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의 1차 후보 8명 중 1명으로 선정됐던 인물. 현재 김 부행장이 사퇴한 이유는 모 금융기업의 CEO(최고경영자)로 내정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의 사퇴에 따라 KB금융지주 1차 후보로 선정됐던 9명 중 2명이 사퇴의 길을 밟게 됐다.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도 당초 1차 후보에 선정됐으나 지난 2일 자진 사퇴했다.한편 KB금융지주 회추위는 김 전 부행장 외에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CFO),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겸 이사회
[KJtimes=이정훈 기자] 공기업들이 동종 민간기업 대비 높은 인건비를 책정 지급하거나 과다한 복리후생비 지출 등을 통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무리한 부실사업 진행으로는 1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손실 및 손실 추정한 것으로도 조사됐다.감사원은 총 55개 공공기관이 노사 간 '이면 합의'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임금을 과도하게 책정하고, 예산집행 잔액을 성과급 등 인건비로 집행하는 등 지난 5년간 320차례에 걸쳐 무려 1조 2000억원의 인건비를 방만하게 집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해당 기간(2009~2013년) 부채비율이 389%인 한국가스공사는 1인당 복리후생비만 4012만원이 됐고, 부채비율이 458%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61만원에 이르렀다. 특히 정부가 심층감사 대상으로 분류한 33개 공공기관의 1인당 평균 급여는 7425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뿐만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8년째 후원 중인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내 6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종목은 폴리메카닉스 등 48개 직종이고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과 일반 전문기술인 등 188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폴리메카닉스는 밀링, 선반 등 공작기계와 수기가공으로 금속, 비철금속 재료를 사용해 각종 부품을 가공, 측정해서 조립한 후 수동, 공압 또는 전기식 방법에 의해 작동되도록 완성하는 직종이다.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종목별 1~2위 선수들은 전년도 입상자들과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내년 8월 6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삼성전자는 기능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부천문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씨앤앰미디어원이 국내거주 중국동포들을 위한 ‘연변소식’ 프로그램을 씨앤앰 전 지역으로 확대 방송한다. 씨앤앰은 지난 2009년 2월부터 중국연변라디오영화텔레비전방송국(이하 연변방송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한 중국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 연변방송국이 제공하는 ‘연변소식’ 프로그램을 송출하기 시작했다. 이후 방송권역을 점차 확대해 2012년에는 서대문구, 광진구, 올해는 씨앤앰 서울과 경기 전 지역으로 시청범위를 넓혀왔다. 한편 작년 10월에는 연변방송국과 씨앤앰미디어원이 중국과 한국의 방송 교류 확대와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방송 프로그램 교환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양측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변방송국은 1948년 11월 중국에서 최초로 우리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국제상공회의소(ICC) 국제중재재판소 홍콩재판소에 중재 신청을 냈다. MS가 벌여 온 특허료 분쟁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은 MS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에 지난 8월 냈던 특허료 지급 요구 소송과 관련된 서류가 7일(현지시각)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중재 장소를 왜 홍콩으로 택했는지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MS에 지적재산권 사용권 계약을 맺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생산할 때마다 특허료를 지불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9월 MS가 노키아를 인수하면서 계약 위반을 이유로 특허료 지급을 중단했다. 이에 MS는 지난 8월 소송을 내고 삼성전자가 특허료 지불을 늦추면서 발
[KJtimes=장진우 기자] 지난 5월 출시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디야커피의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가 이마트 등 대형마트 시장에 진출하며 스틱커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8일 이디야커피 등에 따르면, '비니스트 미니'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 5000 스틱, 지난 9월까지는 총 250만 스틱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따라서 업계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지속 인기를 끌고 있는'비니스트 비니'가 오는 9일부터 대형마트에까지 진출함에 따라 국내 스틱커피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향후 귀추에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니스트 미니'는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이디야커피가 야심차게 출시한 '비니스트25'를 개량한 제품이다.한국인에 입맛에 맞춰 기존 2g의 원두량을 1g으로 줄여 종이컵 용량인 110ml에 알맞도록 했으며, 양이 줄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