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는 3일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는 심리학의 거장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가 심리학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개인의 용기를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조언하며,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를 가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책이다.그는 모든 개인의 문제는 대인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했으며, 이를 업무관계, 교우관계, 애정관계로 분류해 '인생의 과제'로 통칭했다.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신뢰를 꼽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체 감각을 유지하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행동발달의 결정적인 요인을 열등감에서 찾아 자신의 부족한 면을 인정하는 용기를 강조했다.이 책은 '알프레드 아들러'의…
[KJtimes=장진우 기자] 카스맥주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서 캠페인을 벌인다.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3일 샘터 출판사와 함께 이달부터 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30 젊은 세대를 위한 독서 권장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오비맥주의 독서 권장 캠페인은 샘터 출판사와 공동으로 매달 초 카스 페이스북에 청춘 도서 한 권을 소개, 젊은 세대들에게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오비맥주는 이달의 도서로 ‘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를 추천, 카스 맥주의 공식 페이스북에 책 내용을 소개하고 오는 10일까지 카스 페이스북 책 나눔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올리는 페친(페이스북 친구) 중 10명을 선정해 이달의 추천 도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1(목) 카스 페이스북에서 발표된다.9월의 추천 도서 ‘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저자 곽경태 외)’는 샘터 출판
[KJtimes=장진우 기자]효성이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탠섬(TANSOME®)’의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선다.효성은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4 국제 복합재료 산업 기술 전시회(China Composites Expo 2014)’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20회를 맞는‘China Composites Expo 2014’는 전 세계 주요 탄소섬유 생산업체와 탄소섬유 고객인 복합재료 업체 및 복합재료 설비 업체 등 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복합재료 전시회다.효성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탠섬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제품 판매 활동 및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복합재료 부문의 기술개발 및 트렌드도 파악해 탠섬의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효성은 이번 전시회에
[KJtimes=장진우 기자]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3일 중등 교육 매거진 ‘미래엔 에듀런’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9월에 창간하는 ‘미래엔 에듀런’은 중학교 및 중등학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콘텐츠는 매달 2곳의 학교나 학원을 방문, 선생님을 밀착 인터뷰하고 해당 공간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이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인 인터뷰, 시험에 나올 만한 필수 개념과 문제 등을 수록해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본 매거진은 매월 초에 학교 및 학원 소개용의 2가지 버전으로 정기 발간되며, 학교나 학원 소개를 원할 경우 이벤트 공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미래엔 교육마케팅팀 홍성철 팀장은 “매달 진행되는 학교, 학원 탐방 코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창사 6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모델을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한층 높인 ‘60th 에디션’은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해 아웃도어 및 오프로드 마니아들은 물론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쌍용차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여 정통 SUV의 주행능력을 갖추는 한편 해외시장에서 사용하는 윙(Wing) 엠블럼을 채택해 글로벌 SUV 시장을 향한 쌍용자동차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내/외장 디자인 사양으로 프리미엄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최대 60만원의 가격혜택이 제공된다. ‘렉스턴 W’는 RX7 Luxury를 기반으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기본 적용, 안전성을 제고했고 메탈그레인 인테리어와 램프 내장형 도어 스커프를 적용해 기존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을 스퍼터링휠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내/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LT 4WD에 상급 트림에만 적용하던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휠,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핵심 편의사양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소재 각 사업장별 자매결연단체와 결연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보육시설과 요양원, 장애인 시설 및 복지관 등 65개소 결연단체와 독거노인, 저소득가장 등 48개 결연가구에 전달한다. 또 환경미화, 목욕도우미, 시설점검, 아이들과 놀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같이 한다.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복지단체와 저소득가구를 꾸준히 돕고 있으며, 농가와 진행하는 1사1촌 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매와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과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 등 다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개장 승인을 또 다시 유보했다. 그동안 지적됐던 보완책에 대해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지만 안전사고를 우려한 여론을 고려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단 롯데 측은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히고 개장 지연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부터 시민 개방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3일 서울시는 시민 자문단이 롯데그룹 측의 안전‧교통 분야 보완대책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차승인 거절 당시 지적했던 80여개 보완과제를 롯데가 이행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123층 타워동의 공사가 아직 진행 중인데다 제2롯데월드 공사와 석촌호수 수위 저하 간 연관성 규명 등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 때문에 시민의 불안이 여전히 잔재해 있다. 서울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현(54) CJ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4일에서 12일로 미뤄졌다. 서울고법 형사10부(권기훈 부장판사)는 1600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선고공판을 기록검토 등의 사유 때문에 12일 오후 2시 30분으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90년대 중·후반 조성한 수천억원대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작년 7월 구속기소됐다. 다만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던 작년 8월 신장이식 수술을 위해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지만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이 회장은 이후 항소심 재판부가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한차례 수감되기는 했지만, 다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항소심 재판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 최대주주가 보유 중인 상장주식 평가액이 지난 4년 사이 25.0% 증가했다. 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발표한 '10대 그룹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변동현황'에 따르면 10대 그룹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소유하고 있는 상장주식 평가금액은 올해 6월 현재 19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6월 당시 152조1000억원에 비해 25.0% 늘어난 것이다. SK그룹이 93.0% 증가해 10대 그룹 중 최대주주 등의 상장주식 평가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평가금액으로 보면 현대자동차가 19조5000억원이 늘어 증가폭이 최대였다. 6월 현재 10대 그룹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상장주식 총수는 29억2000주로 2010년 6월 26억8천주에 비해 9.0% 증가했다. 하지만 10대 그룹 최대주주 등의 상장회사 지분비율은 이 기간 38.5%에서 35.7%로 다소 낮아졌다. 롯데그룹이 56.9%로 최
[KJtimes=장진우 기자]버거킹(대표 문영주)은 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와퍼팩(가격 9900원)’을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 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한가위 와퍼팩은 와퍼 단품 1개, 와퍼주니어 단품 1개, 콜라(R) 2개, 프렌치프라이(L) 1개로 구성돼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온 가족이 버거킹과 함께 알차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된 메뉴다.특히 풍요로운 한가위에 걸맞게 정상가보다 약 30% 할인된 9900원에 제공해 가격대비 알찬 구성과 와퍼 고유의 풍부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30년 동안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버거킹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와퍼는 불에 직접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 등의 신선한 채소가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숯불향이 가득해 타 버거와는 차별화된 버거킹만의 특색있는 메뉴이
[KJtimes=장진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최근 논란이 됐던 오비맥주 카스의 소독약 냄새 루머의 진원지로 지목돼 압수수색을 당했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악성루머 유포 혐의로 하이트진로의 서초동 사옥과 대전 대리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번 사건은 지난 6월경부터 시작된 카스의 소독약 냄새 루머에 대해 오비맥주가 수서경찰서 사이버점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당시 오비맥주측은 경쟁사의 음해론을 주장하며, 소독약 냄새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나섰다.특히 오비맥주의 소독약냄새 논란은 최근 식약처가 실시한 원인조사에서도 산화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결론이 내려 카스의 소독약 냄새 논란은 일단락 되기도 했다.하이트진로의 경쟁사 비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앞서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경쟁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국내 첫 임대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임대아파트의 시공을 맡게 됐다. 31일 거제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동임대주택조합’이 신청한 임대아파트 ‘지세포 오션시티’에 대한 사업승인이 최근 완료돼 오는 2016년까지 완공된다. 지세포 오션시티는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인근에 전용면적 59㎡ 287가구, 전용면적 84㎡ 405가구 등 모두 692가구로 구성된다. 기존 직장조합 또는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조합원들이 설립,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아파트 임대 수익이 생기면 조합원들에게 배당해주는 국내 첫 임대주택조합 시행 임대아파트다. 특히 거주지역이나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조합원이 될 수 있고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도 면제된다. 또 완공 후 5년이 지나면 일반분양으로 전환해 매매 가능하다. 거제시는 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 스마트폰에 노키아 '히어맵'이 탑재된다. 삼성의 탈(脫) 구글이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영국의 BBC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른 오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이 같은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노키아의 히어맵은 삼성 스마트폰과 기어S에 독점적으로 탑재된다. 히어맵은 야후, 아마존, 빙, 위성 내비게이션 기업인 가민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190 국가 대중교통 정보에도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내비게이션에서는 구글을 앞선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과 유럽 자동차의 80%는 히어맵이 들어간 내비게이션을 사용 중이고 BMW와 도요타 등도 히어맵으로 만든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4 개막을 앞두고 다채로운 옥외광고를 설치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기간 베를린의 관문인 테겔 베를린 국제공항을 비롯해 베를린의 주요명소인 포츠담 광장과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 전시장 입구 등에 커브드 UHD TV, 셰프컬렉션, 크리스탈 블루 도어 세탁기와 청소기 등의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IFA 2014 전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GS25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5∼11일에 '명절도시락'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돼지불고기, 고기 산적, 계란지단, 동그랑땡 등 명절에 맛볼 수 있는 반찬 위주로 구성됐다. 가격은 5500원.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명절에 귀향하지 못하는 고객도 많아진 점을 고려해 수도권 매장에 한정해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