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가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한 ‘제11회 스티비어워즈(Stevie Awards) 국제 비즈니스대상(IBA)’에서 4개 부문 5개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스티비어워즈는 지난 2002년에 시작해 올 해 11주년을 맞은 비즈니스부문 국제상으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과 홍보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 주어진다.이번에 SK하이닉스가 수상한 4개 부문은 사보(금상)·마케팅(금상)·웹사이트(은상2)·커뮤니케이션/PR(동상)로, 올해 초부터 ‘드림팩토리-행복을 만드는 꿈의 공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내·외 소통에 힘써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금상을 수상한 사보 ‘Dream’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대폭 늘려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페이스북 오프라인 이벤트인 ‘청춘브런
[KJtimes=장진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 12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백화점 및 현대홈쇼핑과 거래하는 중소협력사 2650곳을 대상으로 정기 지급일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5일에 납품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조기지급 결정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450여곳 협력업체에 780억원을 투입하며, 현대홈쇼핑은 2200곳 협력업체에 420억원을 조기지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출비용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협력사들을 돕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추석을 앞두고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유통업체와의 협업으로 소비자의 선호도나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해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획했으며, 차별화된 제품 구성은 물론 선물세트 상자와 포장까지 특별하게 구성했다. '알래스카 연어'와 '백설 파스타 소스' 등으로 구성된 '연어 파스타 세트', 5가지 색의 면을 담은 '제일제면소 오색수면세트', '해찬들 명품시골된장'과 '해찬들 약고추장'으로 구성된 '해찬들 명품장 선물세트',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로 구성된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세트', 새로 선보이는 '한뿌리 백수오 세트' 등 5종 선물세트는 홈플러스에서 판매된다. 또한 '스팸 팔각 선물세트'는 사각형 모양의 일반 선물세트와 달리 팔각형으로 포장한 제품으로, 코스트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캠프’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한국메세나협회과 함께 충청권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펼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현재 4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진행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그 동안 ‘현악 앙상블’(천안)과 ‘관악 앙상블’(청주)로 나눠져 각기 다른 지역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함께 호흡을 맞춰 하모니를 이루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샤르팡티에의 ‘테데움', 그리그의 페르귄트 중 '산장의 궁전에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따로 연습했던 합주곡을
[KJtimes=김봄내 기자]LS그룹(회장 구자열)은 해외 생산기지가 있는 베트남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호찌민 인근 빈롱성 등지의 낡은 초등학교 2곳을 'LS드림스쿨'로 정해 신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열린 기공식에는 LS전선 호찌민 법인(LSCV), 하이퐁 법인(LS[006260]-VIN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S는 각 학교에 교실 6∼10개 규모의 복층 건물을 짓는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S그룹은 베트남에 계열사인 LS전선·LS산전·LS엠트론 생산기지와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다. LS그룹은 또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호찌민과 하노이로 향해 12일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 브랜드 중 삼성, 항공, 롯데, 텔레콤(통신)을 의미하는 '솔트(S.A.L.T)'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00대 브랜드에 '솔트' 관련 상표가 32개로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삼성 관련 브랜드가 13개로 가장 많았고, 항공 4개, 롯데 9개, 통신 및 SNS 관련 브랜드는 6개로 집계됐다 삼성 갤럭시가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최고의 상표 지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에버랜드(20위), 삼성서울병원(24위), 삼성생명(30위), 삼성지펠(35위), 삼성화재(46위), 빈폴(52위), 삼성스마트에어컨(59위), 삼성 UHD TV(62위), 삼성증권(63위) 신라호텔(78위), 래미안(96위), 삼성갤럭시탭(98위) 등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둔화에도 해외 여행객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9월 초 서울 송파 잠실지역의 랜드마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내에 한식브랜드 '계절밥상' 5호점을 연다. CJ푸드빌은 계절밥상 5호점이 송파와 강동을 아우르는 상권에 진출하는데다, 연간 이용객이 1000만명에 달하는 올림픽공원 안에 있어 더욱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매장은 지금까지 오픈한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계절밥상의 4호점에서 처음 선보인 '도심 속의 텃밭'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밥상은 계절마다 제철 건강 먹거리를 소개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한식 브랜드로, 지난해 7월에 처음 생겼다. 당시 1호점은 판교 아브뉴프랑점에 오픈했고, 2호점은 가산W몰점, 3호점은 시화 이마트점에 생겼다. 지난 6월 말에는 서울 도심 매장으로는 첫 번째로 4호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사업이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스템반도체 매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이후 전망은 나쁘지 않다. 20일 시장조사기관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시스템반도체 매출액은 23억1400만 달러로 1분기(25억6100만 달러)에 비해 9.6%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3.9%로 전분기(4.6%)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 점유율 순위는 변동없이 4위지만 상위 업체들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같은 기간 1위 인텔은 118억7400만달러로 1분기보다 8.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점유율도 20.0%로 전분(19.7%)보다 0.3% 상승했다. 이어 퀄컴은 49억5700만달러 16.8%로 대폭 증가하면서 점유율이 7.6%에서 8.3%로 뛰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29억6200만 달러로 10.6% 늘면서 4.8%에서 5.0%로 점유율이 올랐다.…
[KJtimes=장진우 기자] 항공기의 출발 지연시 탑승객이 적극 대응할 경우 최대 운임의 3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항공기 이착륙 지연에 대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하지만, 그 기준이 애매할 경우 소비자원 같은 기관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현재 여객기 이착륙 지연에 따른 배상액은 항공사와 승객이 합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돼 있다. 배상절차는 사고 발생 14일 내에 피해 상황을 입증하면 되며, 이 같은 절차가 이뤄질시 승객은 운임의 최대 30%까지 항공사로 부터 배상 받을 수 있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중대한 결함이 아닌상황에도 항공사들은 승객들에 대한 보상을 피하기 위해 중대한 결함으로 포장하는 경우가 종종있다"며 "기내 화장실 변기의 정비를 중대한 결함으로 속여 출발
[KJtimes=유병철 기자] EWG(미국 환경 운동단체)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 아로마티카에서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9월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을 맞아 아로마티카에서는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의 폭넓은 할인과 함께 대세 아이템인 아로마티카 보틀을 함께 구성해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착한 가격의 4가지 버전의 세트 구성으로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며,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아로마티카 보틀까지 함께 준비되어 추석 선물용으로도 소장용으로도 손색없이 적합하다. 아로마티카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도 아로마티카 보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바다와 산을 오가며 즐거움을 만끽했던 여름 휴가. 하지만 휴가 기간 동안 피부는 괴롭기 마련이다. 산과 바다를 오가며 야외활동을 즐긴 덕에 피부 결은 거칠어지고, 톤은 어두워졌기 때문. 코스메 데코르테가 바캉스 후 지친 피부를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AQMW 크리스탈라이즈 화이트 마스크를 선보인다. AQMW 크리스탈라이즈 화이트 마스크는 피부에 휴식을 주고 밝은 빛을 되돌려주는 크림 타입의 마스크로 낮 동안 강한 햇볕에 자극 받은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요 성분은 서양배 과즙 발효액으로 각질층을 유연하게 만들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 톤 자체를 맑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한 클레이 성분이 피지와 노폐물은 흡착하고 모공을 타이트하게 잡아줘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바르
[KJtimes=김봄내 기자]공기업에서 여성이 임원에 오를 확률이 일반 그룹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0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정부가 지정한 시장형 및 준시장형 공기업 30곳의 남녀 임직원 직급별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임직원 9만7748명 가운데 여성은 1만1614명(11.9%)으로 집계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는 10대 그룹 상장사 여성 비율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3월 말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전체 직원은 62만4909명이고, 여성은 20.9%인 13만912명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특히 공기업 여성 직원은 사원급이 6392명, 과장급 5148명으로 하위직급 인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부장급은 전체 직원의 0.1%에 불과한 72명이었고, 여성 임원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최연혜 사장과 한
[KJtimes=이지훈 기자]네이버는 20일,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범세계적 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8일 분당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헌 대표는 “이번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은 네이버의 CSR 및 상생 활동을 세계로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인권보호·노동존중·친환경·반(反)부패와 관련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향후 국제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업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과 민간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활성화하기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3년간 5조원에 가까운 과징금을 부과해놓고 절반 이상을 깎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제개혁연구소에 따르면 공정위가 2011∼2013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한 사건을 조사한 결과, 781개사가 최초에 부과받은 과징금은 4조8923억원이다. 하지만 이들 중 83.99%에 해당하는 656개사가 과징금을 경감받았다. 최종적으로 부과된 과징금은 2조3256억원으로, 경감률은 52.46%에 달한다. 공정위는 통상 과징금 부과액을 산정한 뒤 3단계에 걸쳐 조정 작업을 한다. 1단계는 위반행위의 기간·횟수 등에 따른 조정, 2단계는 사업자의 고의·과실 등에 따른 조정, 3단계는 현실적 부담능력이나 시장에 미치는 효과 등을 감안한 조정이다. 1단계를 거친 뒤의 과징금은 5조441억원으로 오히려 늘었지만 2단계 뒤에는 4조2749억원으로 경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 계열사 중 올해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정밀화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정밀화학 직원은 상반기에 받은 평균 보수액은 4600만원이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월 평균 767만원씩 수령한 셈이다. 반기 보수 총액은 근로소득지급명세서에 표기하는 총 급여로, 근로소득공제를 반영하기 전 금액이다.이어 삼성물산4400만원(월 733만원), 삼성전자 4300만원(월 717만원), 삼성토탈 4200만원(월 700만원), 삼성생명 4000만원(월 667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테크윈과 삼성SDS는 각각 3800만원(월 633만원), 삼성증권 3672만원(월 612만원), 삼성SDI 3600만원(월 600만원)도 월 보수가 600만원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