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워크아웃 중인 ㈜팬택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나섰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팬택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동통신 시장의 건전한 경쟁력 유지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현재의 3개 제조사 체제가 필요하다"며 "정부, 채권단, 이동통신 3사가 팬택 회생을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팬택이 부도 처리되면 국내 대기업이 인수하거나 해외 기업에 매각하는 수밖에 없다"라며 "SK, LG 등 국내 대기업이 인수하게 되면 독과점 체제가 유지되는 단점이 있고 외국기업이 인수하면 첨단기술의 국외유출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가동이 멈춰버린 팬택 공장을 둘러보고 고사위기에 처한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해법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팬택 협력업체에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
[KJtimes=장진우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22일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해외 시장 유통까지 돕는 '2014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KOREA DESIGN CHALLENGE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는 한국의 제품 디자인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해외 시장에 한국 디자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세계 유수의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인 움브라(UMBRA)와 공동으로 개최해 아이디어의 제품화부터 해외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협업할 예정이다.공모 주제는 '웨이크 업 더 월(Wake up the wall)'로 벽면에 사용될 수 있는 디자인은 모두 공모 가능하나, 전기, 전자제품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참가신청은 디자인 전공자나 개발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KTG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접수하
[KJtimes=장진우 기자]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2일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에서 젤리형 숙취해소제 '레디큐 츄'를 제공하는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레디큐 츄'는 지난 5월 출시된 국내 최초 젤리 형태 숙취해소제다. 달콤한 망고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최근 인터넷에서 '행오버 젤리'란 별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노란색의 스마일 캐릭터가 그려진 젤리 3개가 개별 포장돼 있어 음주량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부피가 작아 여성들이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다.레디큐에는 카레의 원료로 잘 알려진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 성분이 들어있으며,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7배나 높여 빠른 숙취해소 효과가 강점이다.이번 샘플링 이벤트는 전국 360여개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커피 또는 음
[KJtimes=장진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2일 개점 15주년을 맞아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스타벅스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전국 62개 도시 670여 매장에서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굿 커피 데이'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단, 오션월드점, 오션월드입구점, 마장휴게소점 제외)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개점 15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사은 행사로 준비됐으며,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를 한 잔씩 증정한다.이날 부터는 3만원 이상 구매시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제작한 '15주년 에코백'을 총 10만명에게 선착순 증정하며, 전국 매장에서 15주년을 알리는 텀블러, 머그, 글라스, 머들러(커피 젓는 막대), 코스터(컵받침), 에코백 등 9종의 기념 제품을 출시한다.15주년 기념 제품
[KJtimes=장진우 기자] 효성은 22일 장애인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아동∙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적절한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으면 매우 효과적인 재활이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지만,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6개월간 집중적인 재활치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지원은 장애아동 본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非)장애형제의 교육비도 지원하여 가족 내 구성원에서 상대적 소외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기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여행도 지원해 보다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효성 장형옥 나눔봉사단장은 "효성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사회
[KJtimes=장진우 기자] 사브밀러 브랜드 코리아(이하 밀러)는 다음달 1일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밀러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밀러 사운드 클래쉬'는 밀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뮤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 세계의 뛰어난 디제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경합을 통해 글로벌 우승자를 선발하는 이벤트다.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본 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밀러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는 오는 8월 1일 금요일 밤 8시 세빛둥둥섬에서 치러진다.이미 예선을 통해 DJ Bagagee, HOGUN, Juncoco, SIONZ, Vandal rock등 국내 최정상급 디제이들이 참가자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으며, 경연대회를 넘어 유명 디제잉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회에 참가하는 디제이들은 파티현장에 모인 소비자들 앞에서 각자의 디제잉 실력을 선보
[KJtimes=장진우 기자]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 날 NS홈쇼핑 임직원 30여명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폭염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1100여명 분의 삼계탕과 떡, 과일을 대접했다.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600여명으로 그 외 500인분의 삼계탕과 떡, 과일은 일부 NS홈쇼핑 임직원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N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통한 건강증진 도모 및 지역사회와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시행됐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기업으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NS홈쇼핑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리아는 22일 빙수 출시 28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트로피칼 빙수(기존가 4500원)를 2800원에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롯데리아 빙수메뉴는 1986년 '팥빙수'를 처음 선보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팥빙수'는 롯데리아 의 대표적인 여름 인기 메뉴 중 하나로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 본연의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첫 해 12만개에 이어 다음해 115만개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올해 역시 팥빙수 본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팥빙수'와 함께 달콤한 열대 과일 토핑을 곁들인 '트로피칼 빙수'를 선보이며 평년보다 빨리 다가온 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소비자들에게 시원한 여름 나기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팥빙수'는 주 재료인 단팥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떡과 미숫가루로 토
[kjtimes=견재수 기자] 20여년 동안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며 잔뼈가 굵은 신문기자 출신 저자가 판사, 검사, 의사, 언론인 등 엘리트 집단마저 프레임 속에 가둬 버리는 소설 ‘프레임’을 발간했다. 한 특정 사건을 소설화하면서 독자들마저 교묘히 프레임의 희생양으로 빠트리는 긴장감 넘치는 구성과 짜임새로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노리고 있는 기대작이라는 평가다. 1, 2권으로 발간된 책은 최근까지 사회적 이슈로 이어지고 있는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을 모토로 구성된 소설이다. 사건은 대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 확정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 고등법원 이 가해자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인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출발한다. 가해자가 가해자를 위증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한 용기 있는 검사가 마침내 위증 혐의 기소 의견을 제시한 것도 이 소설의 출발
[KJtimes=장진우 기자] 어린아이를 키울 때는 언제 어디서든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다.특히 신생아는 얇은 뼈와 약한 면역력으로 감염이나 질병에 걸리기 쉽고 자칫 잘못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양육자의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서는 해마다 약 4500명의 신생아들이 돌연사로 사망하고 있다고 밝혀 신생아 건강관리에 중요성을 일깨웠다.신생아들에게서 자주 발병되는 질병으로는 흔들린 증후군으로 인한 뇌 손상, 배앓이 등이 있다. 이러한 질병들은 신생아에게 최적화된 유아용품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신생아 전용 용품들로 아이 건강 걱정을 덜어보자.◆ 신생아 전용 유모차로 외출 시 안전성 강화백일 이전 신생아의 수면시간은 하루 평균 17~
모든 일을 불평하듯이 말하는 사람,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음식점에 가면 “이 집은 깨끗하긴 한데, 음식 맛이 짜”, “왜 우린 빨리 안 주죠?”라며 불평하고, 회사에 출근해서는 “부장님 만 바뀌면 우리 부서는 문제가 없어”, “왜 회식 때마다 고기를 먹는 거야?”, “우리 회사는 아날로그식이야”라고 부정적인 말만 한다.평소 생활할 때도 “오늘은 왜 이리 날씨가 화창한 거야?”, “왜 이리 뜨거워?”, “아내(남편)를 보면 짜증이 나”라며 매사에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그날 상황이 좋지 못하여 불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불평부터 먼저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과 함께하면 괜히 옆 사람도 기분이 나빠진다. 특히 불평하는 사람이 높은 직위거나 접대해야 하는 상대라면 불평을 들었을 때 좌불안석이 되고 만다.
[ljtimes=견재수 기자]2011년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삼성멘토링’이 지난 4년간 대학생 참여자 누적 9만명을 돌파했다.삼성은 22일 지난 4년간 삼성멘토링에 대학생 멘티 9만명과 삼성 임직원 멘토 2만명 등 모두 11만명이 참여해 2만5000건 이상의 멘토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2014년 상반기에는 삼성 임직원 멘토 6700명과 대학생 멘티 2만50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멘티의 경우 67% 이상이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교 3, 4학년 학생들로 진로와 취업에 고민이 많은 취업 준비생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삼성멘토링은 삼성 임직원들이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멘티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관심 직군의 멘토를 직접 선택해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멘토링의
[kjtimes=견재수 기자]이차전지 분야의 세계 점유율 1위인 삼성SDI가 미래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해 UNIST(총장 조무제)와 손을 맞잡았다. UNIST는 22일 삼성SDI와 함께 `미래형 이차전지 연구센터(센터장 조재필 교수)를 설립해 기존의 리튬이차전지를 대체할 새로운 이차전지의 원천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 연구센터에 5년간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삼성SDI가 대학과 연구 센터를 공동 설립하면서 이차전지 개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구센터에는 UNIST 연구진 30여명과 삼성SDI 연구원 10여명이 참여해 유연한 고체전지와 고전압 흐름전지, 충전 가능한 유연성 금속 공기전지 등을 다음 달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UNIST 배터리과학 및 기술공학과는 이차전지개발에 특화된 대학원 과정으로 교수 8명, 대학원생과 연구원 9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22일,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Dream)드림’과 함께 소외 아동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은퇴자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KT에 따르면 ‘드림(Dream)드림’은 공무원, 은행원, 기자 등 다양한 전직 출신의 은퇴자로 구성되어 있다. 은퇴자의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KT는 ‘드림(Dream)드림’의 고용노동부 설립 인가 승인에 대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드림(Dream)드림’은 지난 7월 1일 KT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KT드림티처’ 사업의 ‘멘토링관리’ 업무를 위탁 받았다. KT는 ‘KT드림티처’ 업무 중 은퇴자 대상 활동을 확대해 ▲시니어 전문강사 육성 ▲시니어 일자리 사업 ▲아동 멘토링 활동을 통해 소외 아동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하이텍[000990]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하나대투증권은 동부하이텍의 공장 평균 가동률이 1분기 70% 초반대에서 2분기 70% 중반대로 상승함에 따라 이 회사 2분기 실적이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매출은 전분기보다 10% 늘고, 영업이익은 12.5배로 불어난 것. 현재 동부하이텍은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 주관 하에 매각 작업을 거치고 있는 상태다. 3분기 안에 3개 재무적 투자자(FI)들 중에서 우선협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부하이텍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4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동부하이텍이 현재 추진 중인 약 3000억원의 부채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체 경쟁력을 회복하면 회사 가치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