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3일 '하이 플러스알파 주식혼합-파생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하이 플러스알파 주식혼합-파생형 펀드'는 다양한 금리+α 전략을 사용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매월 말 주식에 투자한 후 매월 초 매도하는 월말효과 전략(TOM)과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롱숏 펀드, 공모주 등에 투자하는 운용전략을 사용한다.이번 상품의 월말효과 전략의 경우 매월 말부터 매월 초까지만 주식 투자에 노출되고 평소에는 채권 투자로 운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식에 대한 노출도가 낮고 또 자산의 대부분을 국내 주식과 선물에 투자하기 때문에 펀드 수익의 대부분이 비과세가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다.이외에도 최근 업계에서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롱숏 공모형 펀드에 30% 수준을 투자하고,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에 상장 예정인…
[kjtimes=김한규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은 2014년 1월 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메리츠종금증권은 Global Trading 총괄인 김종무 전무를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총괄로 이동해 화재의 자산운용부문을 강화한다. 또 메리츠종금증권 경영관리총괄로 메리츠캐피탈 회사 설립을 담당했던 김수광 상무를 선임해 경영관리부문을 강화했다.이번 임원 인사를 두고 회사측은 그룹의 주력회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금증권을 비롯해 금융계열회사들이 2013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데 대한 성과 보상과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영업, 서비스, 전략부문의 승진 인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메리츠금융그룹의 승진 임원은 16명, 계열회사간 이동 임원은 2명이다.○ 메리츠화재■ 전무▲ 강태구(姜泰求) ▲…
[kjtimes=장진우 기자] 금융투자협회의 2013년 우수 투자광고에 현대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광고가 뽑혔다.이와 함께 자본시장에서 가장 모범적인 광고활동을 한 금융투자회사로는 하나대투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이 선정됐다.23일 금투협은 업계 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광고 부문에서 우수 투자광고 2곳과 준법 우수회사 2곳을 선정해 발표했다.우수투자 광고부문에서는 광고의 완결성과 전달력, 공공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현대증권의 '에이블 리마크 에셋(Able Remake Asset)' 광고와 우리투자증권의 '100세시대 플러스인컴랩 투자백서'광고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투자 광고에 선정됐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또한 하나대투증권은 증권사 부문에서, 삼성자산운용은 비증권사 부문에서 각각 광고물 규정에 적합한 광고를 통해 모범적인 광고활동
[kjtimes=정소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32년 두유 제조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한 ‘참두’와 ‘뉴트리빈’이 11올 중순까지 누적 판매 총 1500만 개, 매출 120억원을 돌파했다.올해 2월 ‘참두’3종은 리뉴얼을, ‘참두 뉴트리빈’3종은 추가 출시하는 등 두유 라인업을 강화해 두유시장 공략에 나선지 채 1년도 안 된 기간에 달성한 실적이다.이 같은 실적을 뒷받침 한 것은 천연대두를 통째로 추출해 콩의 깊은 맛과 향, 영양을 그대로 담아 몸에 좋은 현미, 발아현미, 볶은 현미 외 각종 웰빙 곡물을 첨가시킨 32년 두유제조 노하우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3종씩 총 6종으로 구성된 제품은 각각 고소하고 담백한 ‘오리지널’, 달콤하고 부드러운‘스위트’, 고소하고 영양 듬뿍 ‘검은콩’등 소비자가 즐겨 찾는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조화시켰
[KJtimes=유병철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공유가 함께한 영화 ‘용의자’ 시사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공유, 박휘순, 유다인과 함께하는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사회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모델로 활동 중인 공유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용의자’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공유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줄곧 미소로 화답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특히 공유는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사회에 참석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용의자’에 큰 관심을 표현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박휘순은 뛰어난 입담으로 시사회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으며 홍일점으로 참석한 유다인 또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네이버의 도돌런처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테마를 출시했다. 도돌런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핸드폰 화면을 자유자재로 구성하고 꾸밀 수 있도록 배경과 아이콘 이미지를 지원하는 앱이다. 도돌런처 MCM 테마 설치 시 MCM 공식 온라인 쇼핑몰 SHOPMCM이 제공하는 크랙칼 비욘드 스노우돔 콘셉트를 살린 배경화면, 아이콘, 위젯,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되며 MCM 스페셜 쇼핑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MCM 도돌런처 테마는 모바일 도돌런처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테마를 설치한 이들에게 MCM 제품을 10% 할인쿠폰이 100% 지급 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31일까지 테마 설치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MCM 크랙칼 리미티드 에디션 백팩(1명), 지갑(1명), 수면안대(20명)와 에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more)이 12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VOD 월정액을 선보인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영어교육전문기업인 정철영어TV VOD를 씨앤앰 단독으로 제공한다. 정철키즈영어는 월 5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쑥쑥 크는 영단어’, ‘파닉스 타임’ 등 4~7세를 위한 프로그램과 5~8세 어린이를 위한 ‘TV영어유치원’ 1~4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정철초등영어 카테고리에는 ‘초등영어첫걸음 English Star’를 비롯해, ‘킹왕짱 패턴 영단어’, ‘Must Have 초등필수영문법’, ‘첨해보는 ReadingWriting’ 등 각 학년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월 5000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온 가족 영어 프로젝트를 맞이해 12월 새롭게 서비스되는 정철성인영어는 월 8000원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KOREA가 고객들에게 더욱 행복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연휴를 선사하고자 풍성하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DHC는 이번 이벤트에서 오직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으로 민경 산타가 직접 준비한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틀 간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해피 크리스마스 샘플킷과 스마트폰 장갑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리프트 이용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비롯해 DHC가 준비한 다채로운 12월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DHC KORE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오는 24일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논현동에 위치한 카페엔느에서 열리는 티아라의 자선바자회는 티아라 멤버들의 애장품과 무대의상 등을 판매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인 황정음, 다비치, 하석진, 손호준도 함께 참여해 애장품을 기증했다. 티아라의 자선 바자회 오픈과 동시에 최대의 한류 커뮤니티인 숨피를 통해서도 판매를 실시하며 바자회에 참여하기 위한 해외 팬들도 입국하는 등 국내외 팬들이 대거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숨피에는 티아라 멤버들의 사인액자와 무대의상 등을 판매하며 구매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티아라의 자선바자회의 모습이 전 세계 1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코리아를 통해 생중계 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다. 티아라는 24일 진행되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제품이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연평균 약 14%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삼성전자가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북미 소비자 취향에 맞춘 혁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는 등 현지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의 입지를 굳혔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지난 5월 출시한 T9000(모델명 RF32FMQDBSR)은 상(上) 냉장, 하(下) 냉동의 독특한 구조와 36인치 냉장실, 변온 냉동실을 갖춰 부피 큰 식품을 많이 보관하는 북미 소비자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또 스파클링(모델명 RF31FMESBSR) 냉장고는 정수된 물과 얼음은 물론 시원한 탄산수를 마실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지난 2월 출시 이후 한 달에 약 1000대씩 팔리고 있다. 대용량 전기오븐레인지(모델명 NE58F9710WS) 등은 전년보다 50% 이상 매출이 늘었다. 164ℓ의 큰 용량으로 내부 공간을 둘로 나눠 온
[kjtimes=김봄내 기자]SK그룹은 행복나눔성금 120억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를 경영 기본이념으로 삼고 있는 SK그룹은 이웃과 더불어 함께 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행복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면서 “SK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더 열심히 경영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그룹은 이날 오전 김재열 SK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SK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3 행복나눔 김장행사’와 ‘2013 행복나눔 바자회’를 여는 등 행복공동체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그룹이 현대증권을 비롯해 금융계열사 3개사를 매각하는 등 고강도 자구책을 발표했다. 현대그룹은 이번 계획으로 총 3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그룹은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그룹의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고강도 자구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현대그룹은 우선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를 모두 매각, 금융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다. 금융계열사 매각으로 7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또 현대상선이 보유한 항만터미널사업 일부 지분을 매각하고 벌크 전용선 부문의 사업구조를 조정해 약 1조5000억원을 조달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이 보유한 국내외 부동산, 유가증권, 선박 등도 4800억원에 매각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부산 용당 컨테이너 야적장을…
[kjtimes=김봄내 기자]‘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 중에서도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거래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시시스템 알리오(www.alio.go.kr)에 따르면 정부 각 부처 산하 312개 공공기관 중 작년 결산 기준으로 직원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이 가장 높은 곳은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거래소로 1억1339만원에 달했다. 기본급 5900만원에 고정수당 3140만원, 실적수당 575만원, 급여성 복리후생비 742만원, 경영평가 성과급 271만원, 기타 성과상여금 730만원 등이다. 한국거래소의 상시종업원 수는 707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7.4년이‘다. 한국거래소 다음으로는 역시 금융위원회 산하 예탁결제원의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이 1억78만원에 달해 유일하게 두곳이 1억원이 넘었다.삼성전자의 작년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970만원이었다. 뒤이어 한국
[kjtimes=이지훈 기자]재계에선 ‘말띠 해 태생 재계 총수’ 못지않게 ‘말띠 재계 2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942년부터 1978년생까지 넓게 포진하고 있는 재계 2세들은 경영일선에서 혹은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재벌닷컴 조사결과에 따르면 재계 2세 중 가장 빠른 인물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이다. 신 사장은 1942년생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신 사장의 남동생인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이 ‘띠동갑’이라는 점이다. 신 부사장은 1954년생이다. 신 부사장과 동갑내기 재계 2세로는 ▲박명구 금호전기 부회장 ▲이창식 동아원 사장 ▲이석준 삼영그룹 부회장 등이 꼽힌다.1966년생으로 40대 후반 ‘말띠’ 젊은 경영인으로 꼽히는 재계 2세들로는 ▲장세홍 KISCO홀딩스 사장 ▲허기호 한일시멘트 부회장 ▲신인재 필링크 사장 등이 있다. 그런가 하면…
[kjtimes=정소영 기자] 윤상직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이 공공기관장들을 향해 임기와 상관없이 조기 교체도 가능하다며 경고했다. 방만경영과 부채 감축 개선 계획을 평가했으나 위기의식과 실천의지가 없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23일 오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간담회에는 한국전력[015760]을 비롯해 강원랜드[035250]와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 한국수력원자력,한국석유공사등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윤 장관은 사하 공공기관장들을 향해 “에너지 공기업을 중심으로 제출한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개선 계획을 직접 평가한 결과 기관장들의 위기의식을 느낄 수 없고 실천의지도 없다”며 경영 정상화 노력이 부족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또 한전과 한수원 등 에너지 공기업 기관장들에게 임기 내 부채 감축을 가시화 할 것과 분기별 실행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