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과 애플의 특허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美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은 놔두고 삼성에게만 특허침해를 인정한다는 예비 판결을 내린 것. 삼성은 즉각 재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25일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하루 전인 24일 ITC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애플의 특허 중 일부를 침해했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 9월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정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삼성과 애플이 벌이고 있는 특허소송의 주요 핵심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애플의 디자인특허 1건과 상용특허3건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당초 애플은 이들 4건 외에도 ‘외관디자인’과 ‘이어폰플러그 삽입 인식 방법’까지 침해했다고 제소했으나 이 2건은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정이 나왔다. 침
[KJtimes=서민규 기자]케이아이씨[007460]는 25일, 공시를 통해 캐나다의 Krupp Canada사와 146억원 규모의 오일샌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 작년 매출액의 14.4%에 이르는 금액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대교[019680]는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7% 감소한 127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잠정 당기순이익은 105억원으로 37.7% 줄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SK텔레콤은 25일, 표면금리 2.125%의 조건으로 만기 5.5년의 미화 7억 달러(한화 약 7700억원) 해외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해외 회사채는 지난 8월 국가신용등급 상향 이후 처음으로 발행된 민간기업의 미달러 표시 채권이다. 이번 해외 회사채 발행대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금융 업계에선 이번 글로벌 본드의 표면금리 2.125%는 순수 국내 민간기업 발행으로선 최저금리 수준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의 높은 신용도와 기업 경쟁력, 안정적 재무구조를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미국기업 3분기 어닝쇼크 및 유럽 금융시장 불안 등 열악한 발행 환경에서도 회사 펀더멘탈 및 투자 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
[KJtimes=임영규 기자]대신증권이 국제 아동 돕기를 위해 나섰다. 오는 27일 일일 나눔 자선카페를 개최하는 게 그것. 대신증권은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익한 공간’ 카페에서 나눔 자선행사인 ‘10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의 목적은 소외국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자선행사는 대신증권 임직원과 대학생 기자단, SNS 통한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파스타, 피자 등 식사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이 행사에는 모금활동을 위한 자선냄비는 물론 소원트리, 보물찾기,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밴드 공연, 타로점,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캐리커쳐 등 기부 받은 재능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이번 자선행사는 대신증권 임직원들의 재능기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증권이 24일 오픈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적립식 펀드 자동이체 고객에게 전국 30여 개 병원에서 종합검진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이 서비스의 주요 내용.삼성증권에 따르면 적립식펀드에 월 10만 원 이상 이체 시 삼성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올해 말까지 신청하면 병원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다. 적립식펀드 자동이체 고객은 모두투어 해외여행 최대 7% 우대, 크레듀 어학코스 최대 30%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고객과 신규고객 모두 에게 적용된다. 연말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연금펀드에 적립식으로 가입하는 경우 추가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과 여행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인터넷언론의 발전과 기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온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이하 인기협)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한다.인기협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언론계와 학계, 정계 등 가계 내․외빈을 모시고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김철관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며 "기념행사에 관련 단체들과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협회 10주년을 축하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회장은 "회원사들의 대선 시기 보도에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기자협회, 한국PD협회, 전국언론노조, 기술인연합회와 한국방송통신위원회
[KJtimes=임영규 기자]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회장에게 쏠리는 모습이다. 60대인 B회장이 경영권의 자녀들 중 누구에게 넘길 것인가가 관심사다. 현재 호사가들은 둘째인 C씨에게 넘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호사가들에 따르면 C씨는 현재 30대 초반으로 A그룹 지주회사인 D사 지분 38.36%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그가 그룹 컨트롤타워 부서의 부본본장으로 임명되면서 경영승계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C씨가 임명된 부서가 그의 합류로 산하 팀에서 본부로 승격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다 첫째인 E씨의 지분이 D사 지분 20.41%로 C씨가 더 높다는 점에서 경영권 승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는 것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첫째인 E씨는 한 계열사 대표를 맡고 있다”면서 “아직 경영권승계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낭만적인 겨울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을 위해 실속있는 금액으로 다양한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오! 얼리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다. 11월 9일까지만 예약 가능한 선착순 한정 상품으로, 패키지 이용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번 패키지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적용된 디럭스 마운틴 뷰에서의 1박과 여유로운 아침을 선사할 2인 조식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가격 주중 22만원, 주말 27만원. ‘오! 얼리 윈터’ 패키지는 롯데호텔제주 투숙객만을 위해 중문 해변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라운지에서 에메랄드 빛 겨울 바다를 보며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 티 타바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셀프 풋 스파존, 북 카페, 아이패드,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 장난감 무료 대여 서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명실상부한 ‘로코퀸’으로 인정받은 김하늘이 11월 바자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이번 촬영에서 야간 야외 촬영을 감행한 김하늘은 그동안 화보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자유로운 프렌치 시크 감성을 선보였다. 그녀는 패셔니스타답게 제인 버킨을 연상시키는 미니 드레스와 트렌치 코트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표현했다. 패션스타일링을 담당한 패션 에디터는 “어떤 옷이든 김하늘이 입으면 ‘완판’되는 이유를 알겠다”며 “어떤 스타일의 옷이든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하늘은 이날 화보와 함께 데이트를 연상시키는 속 깊고 친근한 인터뷰를 선보였다. 연기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그녀는 ‘배우 김
[KJtimes=유병철 기자]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강민경이 섹시하고 도발적인 광고 컷으로 청순글래머 베이글녀로 등극, 그 이후 광고촬영 컷이 공개 될 때마다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번 촬영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었는데 이 역시 100%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DHC KOREA의 뮤즈 강민경은 올해 DHC 한국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한 DHC 딥 클렌징 오일 리미티드 에디션 관련 지면 촬영를 진행, 상큼 발랄한 미니마우스로 변신했다.평소 본인이 즐겨쓰던 DHC 딥 클렌징 오일이 디즈니의 미니마우스와 데이지덕의 캐릭터를 입고 새롭게 탄생한 것을 보며 너무 귀엽고 예쁘다며 연신 칭찬과 감탄 속에 촬영을 진행,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유독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하얗고 투명한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 노래와 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지민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The Traveller 11월호를 통해 ‘옥탑방 왕세자’를 끝낸 후의 근황과 미국 오리건 주 베이커시티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베이커시티는 오리건 주 동쪽에서도 가장 외진 곳으로 서부개척시대 카우보이의 모습, 웨스턴 라이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도시다. 한지민과 화보 촬영 스태프들은 글로벌 항공사인 델타항공의 도쿄-포틀랜드 항공편의 비즈니스엘리트 클래스를 이용하여 현지에 도착한 후 19세기 초, 미국인들이 금과 땅을 찾아가기 위해 달렸던 오리건 트레일의 한 코스를 왜건 대신 미니밴을 타고 5시간 동안 달렸다. 베이커시티의 황야와 도로, 농장, 개척자들이 사용했던 왜건 등에서 이루어진 화보 촬영의 콘셉트는 ‘와일드 웨스트 로드 무비’. 히치하이킹으로 올드 클래식 카를 얻어 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진이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지조 있고 사리분별이 분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지(이진)가 정근(노영학)이 대국에서 반출을 금지한 나경을 사용한 사실을 알고 서운관 교수로서 엄한 모습과 어미의 따뜻한 정을 함께 보여준 것. 지난 24일 방송에서 영지는 정근이 송악산에서 내려오는 과정에서 나경을 사용했다는 사실에 “동급생을 속이고, 부정 어른을 속이고 나까지 속였단 말이지. 네가 어찌 감히 그럴 수 있단 말이냐”라며 꾸짖으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그녀는 “순군만호부(고려 시대 치안담당 관청)에 고해 국법으로 다스려야 하지만 네 나이가 어리고 처음 한 일이니 그렇게는 하지 않으마. 허나 따로 명이 있을 때까지 서운관 수업에는 들어올 수 없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지는 자책하며 나
[KJtimes=유병철 기자] ‘힐링돌’ E2RE(이뚜아리)가 반전 콘셉트의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는 E2RE(이뚜아리)는 24일 마치 ‘여전사’를 연상케하는 올블랙의 의상과 진한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자켓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전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과 같은 소속사 선배인 디셈버와 함께 ‘힐링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E2RE(이뚜아리)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콘셉트로 데뷔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흥미롭게 ‘힐링’의 반전 콘셉트인 ‘카리스마 여전사’로 가요계에 첫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여전사 콘셉트의 자켓 사진과는 반대로 E2RE(이뚜아리)의 데뷔곡인 ‘깊은밤 슬픈노래’는 히트곡 메이커 전해성 작곡가의 곡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멜로디의 미디움 템포의 발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울산 강도산하 신도시에 지하2층, 지상최고 36층 아파트 울산 블루마시티 2차 푸르지오를 개관한다. 26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10개동 1270세대 가운데 440세대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울산 강동산하 신도시는 대규모 관광과 주거복합단지 개발로 울산 강동권 개발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물량 440세대는 59㎡ 3세대, 84A㎡ 222세대, 84B㎡ 34세대, 84C㎡ 90세대, 84D㎡ 91세대로 구성돼 있다.강동산하지구 ‘블루마시티’에 위치하는 ‘울산 블루마시티 2차 푸르지오’는 전 세대에서 바다 또는 산 조망이 가능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정자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뛰어난 경관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 31번 국도를 이용하여 도심으로 1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