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인천공항의 서비스에 특별히 기여한 업체들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항공사, 지상조업사, 상업시설, 물류의 4개 분야에서 총 20개 기업을 시상한다. 전문기관을 통한 고객만족도조사 50%, 현장 수시 모니터링 50%, 가점이 부여되는 자발적 서비스 개선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자를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내 로밍센터에서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로밍 서비스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직원 서비스, 제품 서비스, 매장 환경 항목 등에서 평균 95.4점을 획득해 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그룹장 상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기단을 구축하고 자사만의 특별한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로 창사 50주년이 되는 오는 2019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 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세대교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형 항공기 투자는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항공 운송 시장에서 수송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볼 수 있다. 신형 항공기를 통해 효율성, 안정성, 편의성을 두루 갖춰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초대형 항공기 A380 10대를 도입해 운용해 온 것에 이어 2015년부터는 보잉사의 성장을 견인했던 747-400의 뒤를 잇는 747-8i를 도입해 현재 7대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추가로 3대를 도입해 총 10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월 국내에 첫 도입한 보잉 787-9는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좌석당 연료 소모율을 20% 이상 개선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타 항공기 대비 1.5배 큰 창문은 투명도 조절도 가능하며 객실 천정 역시 5인치가량 높아져 승객 편의성
[KJtimes=장우호 기자]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4월 1일 UTZ 및 유럽연합(EU) 유기농 인증 커피인 ‘포토르 (PÅTÅR)’를 출시한다. 이케아 푸드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하며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재배된 식재료를 엄선하여 공급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포토르’를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포토르’ 제품은 ‘포토르 에스프레소 커피 그라운드’(8900원)과 ‘포토르 에스프레소 커피 원두’(9900원), ‘포토르 시그니처 커피 원두’(9900원)로 구성된다. 카렌 휴즈(Karen Hughes) 이케아 코리아 푸드 매니저는 “‘포토르’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커피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이번 제품은 풍부한 과일 및 초콜릿 향이 가득한 스칸디나비안풍 커피 맛이 그 특징”이라고 전했다. ‘포토르’와 함께 이케아에서 판매되는 유기농 제품으로는 5종의 다양한 잼과 마말레이드가 있다. 이들 제품 모두 이케아 광명점 내 스웨덴 푸드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합성첨가물 및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것은 물론, 재배 과정에서 농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지난 28일 한국구세군자선냄비와 함께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다문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KB스타비(飛) 다문화 기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창우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장 및 김호석 안산지역 법사랑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산시 다문화 주민들이 참여한 아시아 전통 노래와 율동 등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스타비 다문화기술학교’는 중도입국 및 이주 청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한국사회에서 당당한 경제적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자사 대표사회공헌 사업 ‘KB스타비 꿈틔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6년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는 다문화기술학교는 취업을 앞둔 다문화청년 20명을 대상으로 8개월 간의 전문과정을 통해 미용과 제빵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도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춘분이 지나고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겨우내 쾌쾌한 냄새를 없애고 싱그러운 향으로 공간을 채우는 ‘향테리어’가 새로운 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29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디퓨저, 드레스 퍼퓸, 향수 등 방향(芳香)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이 같은 방향상품 매출 증가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셀프 인테리어가 인기를 얻으며 자신의 공간을 특별하게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올리브영은 분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전년 동기 대비 138%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디퓨저다. 지난 달 출시된 라운드어라운드 드라이플라워 룸센트는 소국, 안개꽃, 천일홍으로 만든 드라이 플라워가 들어있는 플로럴 향 디퓨저로, 최근 1주간 매출이 출시 첫 주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향기 전문 브랜드인 아로니카의 마이 시그니쳐 디퓨저와 블루밍가든 디퓨저도 나뭇가지와 장미꽃 모양의 리드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봄 맞이 침구 및 옷장 정리를 위한 드레스 퍼퓸 또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와 공간 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더블유 드레스룸 드레스&리빙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 은행장,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비영리기관 및 공익법인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구축하는 데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한 회계 및 세무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소속 회계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무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따른 실무 매뉴얼 제작 및 전파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전체 기부금 규모는 국세청 신고기준으로 2015년 약 13조원, 개인 기부금액은 7조9000억원에 달하고, 비영리법인 수도 2만4000여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만큼 공익법인의 회계투명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부단체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기부단체 회계투명성 제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지난 4년 간 ‘5G 포럼’ 의장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8일부터 ‘SDN/NFV 포럼’ 의장사로 선임돼 가상화 기반의 5G 시대 진화를 이끈다. SK텔레콤은 2013년부터 5G 포럼을 이끌면서 5G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산∙학∙연 및 해외 사업자와의 협력을 이끌어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 또한 5G 시대로의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5G 백서’를 발간하고 글로벌 5G 협의체와의 기술 교류회 개최 등을 통해 국가마다 달리 정의하고 있던 5G에 대한 비전과 핵심기술, 서비스 등을 정립했다. 이번에 SK텔레콤이 의장사로 선출된 ‘SDN/NFV 포럼’은 국내 ICT 발전을 위해 가상화 기술 기반SDN/NFV 공통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미래 ICT 융합 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산업체와 공공연구기관의 협의체다. 가상화는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해야 할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기술이며, 5G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SK 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지난 2015년 가상화 LTE 교환기, 가상화된 네트워크의기능 관리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오는 4월 1일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를 출시한다. 28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신제품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는 기존 ‘야쿠르트(65ml)’ 대비 약 53% 커진 10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500억 프로바이오틱스의 풍부한 유산균 함량을 자랑한다. 한국야쿠르트 유산균 연구 기술력으로 개발한 특허받은 면역 유산균 ‘HY7712’를 넣어 면역 기능도 강화했다. ‘HY7712’는 김치에서 유래한 기능성 유산균으로 면역 강화뿐만 아니라 항산화 활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겨우살이 추출물을 추가해 면역 성분을 한번 더 높였다. 특히 ‘야쿠르트 프리미엄’은 한국야쿠르트가 진행하고 있는 ‘당줄이기 캠페인’을 적용해 당 함량을 최소화하고 ‘자일리톨’ ‘시트러스 추출물’ ‘효소처리 스테비아’ 등 식물에서 유래한 당으로 맛을 냈다. 지난해 한국야쿠르트는 소용량과 대용량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발효유 시장에 ‘얼려먹는 야쿠르트(110ml)’를 출시하며 중용량 제품의 시장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올해 ’야쿠르트 프리미엄‘ 출시를 계기로 중용량 발효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오는 4월 3일부터 KB금융그룹 모바일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에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룰루랄라’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2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룰루랄라’ 이벤트는 고객이 휴대폰, 인터넷, IoT, IPTV 등의 통신비를 결제하거나 비디오포털, O2O 서비스 및 크라우드펀딩과 같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때 리브메이트의 멤버십 포인트로 한층 편리하고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4주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은 통신비 결제, 비디오 콘텐츠 결제, O2O서비스, 크라운드펀딩 참여 등을 하면 결제 금액과 상관없이 매주 선착순 100명씩, 총 400명에게 ‘포인트리’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총 3대를 증정한다. 한편 리브메이트에서는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 기반으로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KB금융그룹 내 7개 계열사의 멤버십을 통합적으로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IPARK)’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기술과 홈 IoT 서비스 ‘스마트홈’을 만나 첨단 아파트로 업그레이드된다. SK텔레콤은 27일 현대산업개발 용산 사옥에서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콘트롤스와 아이파크 아파트 내 AI와 IoT 서비스를 적용하는 내용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부터 분양할 아이파크 아파트의 조명과 난방, 가스차단기, 문열림센서,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결시켜 입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제공 기기들은 모두 인공지능 기기를 통해 음성으로 조작 가능하다. 입주자가 추후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SK텔레콤 ‘스마트홈’ 연동 기기를 구매할 경우에도 음성과 ‘스마트홈’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홈’ 앱을 통한 방문자 확인이나 무인 택배함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제공할 계획이다. HDC아이콘트롤스 홈 IoT 전용 허브도 공동 개발해 서비스의 안정성도 높인다. HDC현대산업개발과 SK텔레콤은 올해 분양하는 아이파크 아파트에 순차적으로 스마트홈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며
[KJtimes=장우호 기자]가족 구성원 간 스마트폰을 결합해 요금을 할인 받는 LG유플러스 ‘U+가족무한사랑’ 상품이 출시 3개월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한 U+가족무한사랑은 가족 스마트폰을 2회선에서 4회선까지 결합해 요금제와 사용 기간에 따라 최대 4만4000원까지 할인 받는 무선 결합상품이다. U+가족무한사랑의 인기 요인은 결합 편의성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인을 포함해 가족구성원 중 2명만 LG유플러스를 이용해도 이 상품을 통해 떨어져 사는 형제는 물론 조부모와 손자녀 간에도 결합이 가능하다. 또 인터넷 등 유선 없이 무선 결합만으로 쉽게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U+가족무한사랑 결합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무료 데이터 ‘가족사랑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 것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사랑데이터는 결합 회선 수에 따라 2·3회선 결합 고객은 500MB, 4회선 결합 고객은 1000MB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여기에 U+가족무한사랑의 가족 휴대폰 사용 합산기간에 따른 추가 할인과 함께 데이터 2배 쿠폰, 멤버십 개편 등 ‘U+장기고객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이달 말까지 ‘신한카드 FAN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 2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3월 말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에게 최대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한다. 이벤트를 통해 추가 적립되는 포인트는 지난 14일부터 말일까지 ‘신한카드 FAN페이’로 결제한 금액에 따라 20만원 이상 결제 시 1000 포인트, 50만원 이상 3000 포인트, 100만원 이상 5000 포인트, 200만원 이상 1만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또한 3월 말까지 FAN페이 신규 가입 후 5만원 이상 이용하면 3000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FAN페이를 애용해주시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고 FAN페이의 편리함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5일부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을 판매한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은 128GB, 256GB 2가지 메모리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28GB 기준 기존 제품과 동일한 99만9900원, 115만2800원이다. 기존의 제트블랙, 블랙, 골드, 실버, 로즈 골드에 이어 6번째로 선보이는 색상으로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 파트너관계 10주년을 기념해 iPhone 시리즈에는 처음으로 빨간색 모델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한편 아이폰7은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F1.8 조리개, 6매 렌즈 등이 더해진 카메라 시스템과 생활 방수 및 방진기능,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A10 Fusion 칩을 채택해 전작인 아이폰6 대비 최대 2배 빠른 속도와 아이폰 모델 중 가장 오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인천국제공항은 개항 16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오후 4시 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개항 16주년 기념 2017 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1년부터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 거장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거장과 국민가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악공연단을 초청해 3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오페라, 관현악, 전통국악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30일에는 한국 오페라의 거장 '장수동'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오페라앙상블이 푸치니의 오페라 곡들을 모아 '봄을 여는 목소리의 향연'을 공연한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지난 1994년 창단된 이후 '서울 라보엠' ‘리골레토'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명작을 잇따라 발표한 중견 오페라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테너 장신권이 해설을 맡고, 피아니스트 김보미가 연주한다. 31일에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추억의 명곡들을 감미로운 관현악 선율에 담아 '하늘을 여는 관현악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모스틀리 필하모닉은 2003년 창단된
[KJtimes=장우호 기자]진에어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10th Edition 인증을 받았다. 23일 진에어에 따르면 IOSA는 항공사 안전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확립하고자 IATA에서 만든 전 세계 항공 운송 안전관리의 표준 평가 제도다. IOSA 인증은 2년마다 IATA로부터 갱신 받아야 하며 매 심사 때마다 강화된 평가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특히 IATA는 IOSA 평가 과정에서 한 항목이라도 지적 사항이 나오면 이를 보완하기 이전에는 인증을 유보할 만큼 매우 엄격하게 진행한다. 이번 인증을 위해 진에어는 지난해 10월 IATA의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운항, 정비, 객실, 운송, 항공보안, 안전관리 등 총 8개의 부문 약 940여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수검 절차를 거쳐 IOSA 10th Edition 인증을 받게 됐다. 진에어는 지난 2009년 3월 국내 LCC 최초로 IOSA 첫 인증 이후 매 2년 마다 인증을 갱신하며 국제 표준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프로세스 등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안전 시스템 정비, 교육 및 훈련 강화, 안전 조직 강화 등 항공 안전 분야에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