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TH가 스마트폰 신호를 사용한 자동 상품추천 및 빠른 상품 배송 특허 등 6건의 커머스 관련 핵심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 6건 신규 취득으로 KTH는 총 14건의 T커머스 관련 국내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22일 KTH에 따르면 첫 번째 특허는 ‘셋톱박스를 이용해 TV를 시청하고 있는 실제 시청자에 대한 추천상품을 제공하는 상품추천 방법’이다. 이 기술은 TV 시청자들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무선 신호를 수신해 자동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얻고, 그 유저에 맞춤화된 상품을 추천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특성화된 소비자 타겟팅이 가능하다. 두 번째 특허는 판매 정보의 데이터베이스화로 판매량 예측 및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쇼핑 방송의 슈퍼배송 시스템’ 기술이다. 이 기술은 과거 구매 패턴을 기반으로 구매 품목을 예상한다. 주문 전 미리 특정 지역에 배송 거점을 확보하고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케 해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요일별, 시간대별, 날짜별 판매 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한 판매량 예측으로 생산자의 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KTH는 이 밖에도 홈쇼핑 VOD에서 원하는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홈쇼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IoT 청년 벤처기업가 발굴 대회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를 활용한 IoT 서비스의 구현을 주제로 ‘IoT 메이커톤(Make-A-thon)’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국내외 대학(원)생이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받는다. 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메이커톤’은 ‘Making(만들기)’와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로 주어진 주제에 맞춰 정해진 시간 동안 팀별로 기획부터 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대회다. ‘IoT 메이커톤’에는 팀 단위는 물론 개인도 참가할 수 있으나, IoT서비스 한 개를 완성하기 위해선 비즈니스 기획부터 산업 디자인, 개발 역량 등 폭넓은 영역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팀 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SK텔레콤의 IoT 홈페이지(http://lora.sktiot.com/contest) 내 신청서 양식에 IoT를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 등을 적으면 된다. ‘IoT메이커톤’은 서류심사를 통해 4월 19일 30개 팀을 1차 선발한 다음
[KJtimes=장우호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이 오는 2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스타트업 및 중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유통×스타트업 포럼’을 열고 본격적으로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유통X스타트업 포럼'은 유통에 관심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유통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겁다. 이번 포럼 주제는 ‘헬스앤뷰티(Health&Beauty)스토어’다. 시장 분석과 더불어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스타트업 사례 등을 전달해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포럼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올리브영 MD로부터 듣는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현황’ 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 김현희 부장은 헬스앤뷰티 스토어 시장과 최신 상품 트렌드, 고객이 찾는 ‘차별화 상품’을 기획하는 노하우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기술혁신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상품 2종을 판매한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먼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광고, 전자상거래,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테크놀로지 섹터에 투자한다. 전세계적으로 테크놀로지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재, 유통, 금융 등 기술의 변화와 진화의 혜택을 받는 기업도 투자 대상이다. 특히 이 펀드는 올해 12월 말까지 가입하면 주식매매차익 및 환차익을 비과세 하는 해외주식 비과세 상품이다. 사전 증여신고 후 자녀 명의로 펀드에 가입 시 증여한도 금액만큼 세금 없이 주식을 상속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 픽테 로보틱스펀드’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공학 등 로보틱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보틱스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기대 속에서 관련 기업의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움직임의 수혜를 누릴 수 있
[KJtimes=장우호 기자]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은 1936년 12월 7일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막냇동생으로 태어났다. 1955년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1년 동국대학교 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현대건설을 드나들면서 알게 된 동갑내기 조은주 여사와 연애 결혼했다. 조 여사는 당시 현대건설 경리팀에 근무했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등 정주영 창업회장에게 크든 작든 기업체를 떼어 받은 뒤 독립한 형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독자적인 사업체를 꾸렸다. 정주영 회장의 말이 곧 법이었던 현대가에서 유학 제의를 거절하고 “나도 내 사업을 하겠다”며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던 1958년 8월 직원 7명을 데리고 서울 영등포에 금강스레트공업을 창업했다. 당시 불모지나 다름 없던 건자재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유학 자금을 밑천으로 털어넣었다. 1970년 새마을운동이 일어나 슬레이트 지붕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공장에서 찍어내기가 무섭게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정상영 명예회장이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한 것은 사실이나 KCC가 짧은 시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확실한 납품처 ‘현대’가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제법 돈이자 욕심
[KJtimes=장우호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사진)은 21일 오전 전북 무주에 건립한 ‘우정연수원’ 개관식과 함께 대한노인회에 기부했다. ‘우정연수원’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1287번지 일대 대지면적 6215m2(1880평)에 연면적 4972m2(1504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최대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5실과 식당, 대·중강의실, 휴게소 등 시설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및 임직원, 이명수 국회의원, 부영그룹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중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정연수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대한노인회는 기증받은 ‘우정연수원’을 통해 고령화 시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노인 인적 자원을 개발할 예정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가 국내 원두커피 전문업체 ‘맥널티’와 공동기획한 프리미엄급 원두 2종을 출시해 커피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신상품 원두 2종은 ‘싱글오리진 케냐 AA’와 ‘싱글오리진 예가체프 G2’로 맥널티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상품을 사전 기획해 가격에 거품을 뺐다. ‘싱글오리진 케냐 AA’는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동쪽인 케냐 해발 1500~2200m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생두를 로스팅한 것이다. 생두의 크기를 나타내는 ‘스크린 사이즈’가 클수록 높은 등급으로, ‘AA’는 스크린 사이즈 18 이상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에 속한다. 열대 과일의 단맛과 향, 가볍지 않은 산미와 강한 바디감을 지녀 밸런스가 우수한 아프리카 대표 커피로 손꼽힌다. ‘싱글오리진 예가체프 G2’는 에티오피아 남부 시다모 현안의 예가체프 지역 고지대에서 재배된 생두를 로스팅한 것으로, 에티오피아 커피 중 가장 세련된 맛을 자랑해 ‘커피의 여왕’이라 불린다. 예가체프 등급은 결점두(결함이 있는 생두)의 함량에 따라 나뉘는데, ‘G2’는 생두 300g당 결점두가 4~12개 미만인 최고 등급을 의미한다. 장윤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는 봄을 맞아 자사의 공연 예매 사이트 ‘올댓컬쳐’에서 ‘빅 3 뮤지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올댓컬쳐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는 공연은 ‘드림걸즈’ ‘윤동주, 달을 쏘다’ ‘지킬앤하이드’ 등 총 3개 공연이다. 먼저 이달 말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하는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40% 할인 받을 수 있다. 4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윤동주, 달을 쏘다’도 4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미국 브로드웨이 배우들의 최초 내한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드림걸즈’ 티켓을 정상 가격에서 40% 할인한다.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 공연을 할인 받을 수 있고, 할인 티켓은 3월 말까지 신한카드 올댓컬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고객 한 분 한 분의 취향에 걸맞은 최적화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세계적인 위치기반 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 공동제작사 나이언틱(Niantic), ㈜포켓몬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1일부터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포켓몬 GO’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들고 걸어 다니며 화면 속에서 출몰하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으로, 최근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6억5000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돌파했다. 지난 1월 국내 출시 이후 80종 이상의 포켓몬이 새롭게 추가됐다.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전국 4000여곳의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은 오는 21일부터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게임 속 AR 공간에서 ‘포켓스탑’과 ‘체육관’으로 등록된다.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이용자는 ‘포켓스탑’ ‘체육관’을 찾기 어려워 게임 이용에 제한이 많았지만, 전국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SK텔레콤은 자사 고객에게 오는 6월 말까지 ‘포켓몬 GO’ 게임 이용 중 발생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켓몬 GO’ 주요 이용자인 청소년 고객이 보통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 데이터 소진에 민감하므로 상대적으로 큰 혜택을 받을 수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출시한 스마트폰 전용상품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이 10영업일 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상품은 기존 스마트폰 전용 적금 출시 실적 대비 3배 정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은 급증하는 1인 가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 중 월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금리는 3년제 기준 최고 연2.5%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 상품 가입 고객 전원에 배달의민족 ‘배민프레시’와의 제휴를 통해 적금 가입 고객에게 무료 반찬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지향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적금가입 기간 동안 여행/주말과 관련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 가입 고객은 KB손해보험의 ‘여행자 보험’ ‘新주말 상해사망후유장해 보험’ ‘자동차사고 시 성형치료비 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우대이율은 총 6개 항목으로 항목 당 연0.1%p씩 최고 연0.6%p를 받을 수 있다. 생활과 금융을 모두 혼자 관리하는 1인 가구의 특성에 맞춰 공과금 자
[KJtimes=장우호 기자]U+Shop 생생 라이브가 최신 스마트폰 G6를 주제로 다시 돌아온다. ‘U+Shop 생생 라이브’는 소비자 관점에서 스마트폰을 분석해 스마트폰 기능과 사용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방송이다. 2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공식 온라인 직영몰 ‘U+Shop’에서 최신 스마트폰 G6 리뷰와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는 법 등의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는 ‘U+Shop 생생 라이브’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후 1시에는 LG전자의 G6를 주제로 재치 넘치는 입담꾼 ‘MC프라임’이 출연해 Full-Vision 화면을 비롯한 듀얼 광각 카메라,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 G6만의 기능 상 특징과 솔직한 리뷰를 중심으로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중 채팅을 통해 이뤄지는 실시간 Q&A도 마련한다. LG유플러스는 G6가 최근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생방송에서 최대 접속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G6 정보 제공과 실시간 채팅과 구매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생방송 시간 중에 구매한 고객에게 카카오프렌즈 보조 배터리팩과 멀티케이블(3in1)을 전원 증정하며 자신의
[KJtimes=장우호 기자]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은 1949년 5월 7일 故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회장과 박하경 여사 사이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68년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해인 1978년 미원종합개발 대표이사로 입사하면서 경영에 참여했다. 이듬해 미원그룹 부회장직을 맡았고, 1987년 미원그룹 회장에 오르면서 사명을 ‘대상’으로 변경했다. 회장직에 오른 지 10년만에 회장직을 내놓으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돌아섰다. 1998년 서울 방학동 미원 공장을 전북 군산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하도급 공사 대금을 과다 계산하는 방식으로 회삿돈 219억6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1년 7개월 동안 복역했다. 2007년 2월 노무현 대통령 취임 4주년 기념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02년부터 라마다호텔 등에서 최승갑 전 NKTS㈜ 대표를 만나 자신의도피행각을 돕도록 지시하고, 수사를 지연시켰다. 최 전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로
[KJtimes=장우호 기자]K쇼핑이 제3기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6일 개최된 제3기 고객평가단 발대식에서는 오세영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향후 고객평가단 활동 소개, 위촉장 수여, 운영 교육 및 질의응답, 회사투어 등의 시간을 가졌다. K쇼핑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진행한 신청 접수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자기소개서 및 SNS 운영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인을 최종 선발했다. 다양한 지역과 20대부터 50대까지의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제3기 고객평가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방송 모니터링, 서비스 품질 평가, 만족도 조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고객평가단 상품평가위원회’에 참여해 K쇼핑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쇼핑 자체 고객평가단 커뮤니티를 통해 서비스 개선 이슈를 공유하고, 시청자의 생생한 의견을 담은 ‘클릭! 옴부즈맨 K’ 프로그램에 시청자 패널로 참여하며 고객 가치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오세영 KTH 사장은 “고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인 고객평가단을 통해 K쇼핑이 T커머스 1위 사업자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17일 서울 용산사옥 지하 대강당에서 ‘제2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주당 배당금 상향 조정을 결정하고 2017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에 따르면 2016년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실적 가이던스 3년 연속 초과 달성’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수익 증가와 함께 경영 효율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기업의 시장가치도 증대됐다. 순차입금은 전년 대비 14.6% 감소한 3조6407억 원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20.2%p 감소한 148.4%를 기록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및 2016년 재무제표, 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주주총회에서는 그 동안 LG유플러스가 밝혀온 당기순이익 30% 수준의 배당성향이라는 주주가치 제고 약속을 지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을 작년 250원에서 350원으로 상향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박상수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박상수 교수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올해는 IoT, 인공지능(AI), 빅데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거친 인공지능 소비 관리 서비스 ‘FAN페이봇’을 고객에 선보인다. 1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FAN페이봇’은 고객들의 개인화된 소비를 분석하여 스마트한 소비생활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비서 서비스다. 지난 9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인공지능 스스로 소비 패턴 분석을 정교화하는 학습 과정을 거쳤다. FAN페이봇은 고객의 카드 사용 내역을 관리하고 싶은 항목에 따라 인공지능이 우선 추천한다. 예를 들어 ‘데이트’ 항목을 설정했다면 인공지능이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놀이공원 등 데이트 항목에 적합한 소비내역을 우선적으로 자동 분류한다. 또한 항목별로 예산을 설정해두면 카드 사용 내역을 체크해 예산 대비 지출 정도를 매일매일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지출 내역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고객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고객 개인의 생활 반경 내 5대 업종 추천과 지역별 맛집 추천 기능도 담았다. 주로 생활하는 지역에서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디저트, 배달/분식, 미용 업종에 대해 고객 자신과 성/연령대가 비슷한 고객들의 매출이 많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