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오는 5월 31일까지 일룸 가구 결제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고객이 전국 일룸 매장에서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고객이 선택한 사은품 2종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소비자가 14만9000원의 PL 서랍장, 13만원의 세타의자, 17만9000원의 리프트업 테이블, 15만원의 OLED 책상조명 등 4종이다. 여기에 최장 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목돈이 한번에 나가는 부담을 줄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웨딩, 이사 시즌을 맞아 신한카드 고객들이 알뜰하게 가구를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통하여 고객에게 좀 더 차별화 된 혜택과 소비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캘리스코가 배곧신도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점에 정통 일식브랜드 ‘히바린’과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을 신규 오픈한다. 캘리스코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일본 가정식 브랜드 ‘히바린’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을 입점해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는 계획이다. 10일 캘리스코에 따르면 먼저 아울렛 1층 전문식당가에 위치한 ‘히바린 시흥 신세계 아울렛점’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지 일식 본연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이 산지별 돈육을 직접 고를 수 있는 히바린 돈카츠 메뉴는 모든 돈육 숙성 과정에 편백나무 에이징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풍부한 육즙과 육향을 자랑할 뿐 아니라 건강한 피톤치드까지 스며들도록 했다. 히바린은 해남 고구마를 먹고 자란 돈육으로 만들어 쫄깃함이 남다른 ‘해남 땅끝 카츠’, 제주 흑돈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제주 흑돈 카츠’, 전남 보성산 녹차 사료로 길러낸 돈육으로 만들어진 ‘보성 녹돈 카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메뉴도 구
[KJtimes=장우호 기자]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은 1925년 4월 24일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승내리에서 故 구인회 LG 창업회장과 故 허을수 여사 사이 6남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삼촌인 故 구평회 E1 명예회장과 진주공립고등보통학교에 같이 입학한 뒤 진수사범을 마치고 고향에 있는 지수보통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1950년 락희화학공업사(現 LG화학)에 이사로 합류할 때까지 부산사범대 부속국민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했다. 당시 제자들 중에는 7선 의원을 지낸 故 신상우 전 해양수산부 장관, 권근술 전 한겨레신문 회장 등이 있다. 신 전 장관은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구 명예회장의 별명을 밝히기도 했다. 진주공립고보 4학년이었던 1942년 5월 고향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대지주 하순봉씨의 장녀 하정임씨와 결혼했다. 1950년 락희화학공업사에 이사로 입사해 경영에 참여했다. 당시 구인회 창업회장은 구 명예회장을 공장에서 현장 근로자들과 같이 먹고 자게 하며 혹독하게 경영수업을 시켰다. 덕분에 구 명예회장은 현장에서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의 전문가가 될 수 있었다. 1969년 12월 31일 구인회 창업회장이 뇌종양으로 세상
[KJtimes=장우호 기자]아워홈이 오는 19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6기를 공개 모집한다. 7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온 ‘판아워홈(Pan-Ourhome)’은 자사 주요 제품과 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본인의 온라인·SNS 채널(PAN, Personal Area Network)을 통해 아워홈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판아워홈은 신제품 출시, 외식업장 신규 오픈 등 아워홈의 다양한 이슈들을 직접 체험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라인·SNS 컨텐츠를 직접 제작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6기부터는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3~5명이 한 조를 이뤄 창의적인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이는 아워홈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미션을 충실히 수행한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월별 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연말 활동 최우수자로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아워홈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채용 특전을 마련했다.70여 명 규모로 운영될 판아워홈 6기는 다
[KJtimes=장우호 기자]금융감독원은 6일 경유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도록 유도해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 혐의자 2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받아낸 보험금은 총 6억20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31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금감원은 2013년 1월 1일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 혼유사고로 보험금이 청구된 7423건에 대해 보험금 지급내역, 구체적 사고 경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 이내에 혼유를 3회 이상 유발하고 미수선수리비를 1회 이상 수령한 18명과 지인관계로 확인된 2명을 포함한 20명을 최종 보험사기 혐의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연식이 오래된 중고 외제차량은 비교적 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반면 수리비는 매우 높다는 점을 악용해 혼유 유발 후 미수선수리비를 요구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했다. 특히 크라이슬러 300C 경유차량을 많이 이용했는데, 이 차량의 연료주입구 크기가 일반적인 경유차량의 연료주입구보다 작아 휘발유차량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험사기 혐의자는 대부분 연료주입구에 부착된 유종스티커를 제거하고, 주유 시 유종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 또 주유원이 경유차량을 휘발유차량으로 오인하도록 배기량이 큰 외제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8∙S8+’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S8∙S8+’ 사전예약은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접수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고 1:1 채팅을 눌러 접수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갤럭시 S8 출고가는 93만5000원, 갤럭시 S8+는 64GB 99만원, 128GB 115만5000원이다. 전국 20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과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통은 사전예약 신청접수 이후인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 S8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U+Shop’을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한 사전예약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마블•디즈니 캐릭터 USB 16GB를 제공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갤럭시 S8을 구매한 모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초박형 케이스와 보호필름 2매를 기본 제공하고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박스 슬림’도 증정한다. 갤럭시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6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4기 KB호민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호민관은 2014년부터 운영돼 온 대표 고객 패널 제도로, 고객의 생생한의견을 반영하여 고객 관점에서 은행의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에 실시한 제 4기 KB호민관 모집은 1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제 4기 KB호민관으로 선발된 고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동안 주제별 활동보고, 상품/서비스 체험, 인터뷰 및 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과제를 은행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객 중심경영 실천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호민관이 전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며 “KB호민관과 함께 고객 주도적 경영참여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아이스크림계의 스테디셀러, ‘죠스바’와 ‘수박바’가 출시 30년 만에 새 단장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롯데제과와 손잡고 죠스바와 수박바를 파인트 컵 형태로 리뉴얼한 ‘죠스통’과 ‘수박통’을 출시한다. 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죠스통’과 ‘수박통’은 474ml 파인트 크기 떠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오리지널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은 기존(75ml) 대비 6배 이상으로 키웠다. 가격은 각 2500원이며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 및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5월부터는 익스프레스 및 365플러스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가격 대비 기대 이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기 상품을 보다 통 크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30여 년간 즐겨온 형태를 처음으로 리뉴얼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최근에도 기존 상품(65ml)보다 11배 이상으로 커진 ‘서울F&B 패밀리 요구르트(750ml, 1000원)’, 기존(62g) 10배 크기 ‘롯데 자이언트 꼬깔콘(616g, 4900원)’ 등 소
[KJtimes=장우호 기자]금융감독원은 최근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수사기관∙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2016년 20~30대 여성의 수사기관∙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2152건으로 전체 피해건수의 74%를 차지했다. 피해금액은 전체 피해금액 247억원 중 71%에 달하는 175억원으로, 같은 나이 남성(19억원)에 비해 10배 가깝게 많았다. 특히 지난해 4월 3억9200원이었던 피해액은 이후 꾸준히 상승해 12월 34억2100만원까지 치솟았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일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사기가 20~30대 여성에 집중되는 이유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사회 진출이 빠른 만큼 목돈을 모았을 가능성이 높고 이들이 사회 초년생으로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범죄사례에 직간접적 경험이 적어 의심이 적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사기범이 범죄사건 연루, 구속영장 청구 등을 언급하며 급박한 분위기를 연출할 경우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해 주변에 조언을 구하지 않고 사건에만 몰입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금감
[KJtimes=장우호 기자]아워홈은 5일 베트남 하이퐁(Hải Phòng)에 첫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 급식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중국 위탁급식시장에 뛰어들었던 아워홈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 것. 베트남은 한국, 중국과 마찬가지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식문화권에 인구 9400만명의 탄탄한 내수 시장까지 갖췄다. 최근에는 중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인건비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기업 유치 정책으로 세계 각국 기업들의 투자 러시가 이어지는 등 블루오션 마켓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말 현지 시장조사를 마치고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하이퐁을 첫 법인 설립지로 택했다. 하노이, 호치민과 함께 베트남 3대 도시로 꼽히는 하이퐁은 베트남 전역과 중국을 잇는 교통·무역·물류의 요충지로, 특히 경제특구로 지정된 이후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아워홈은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면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 해외시장인 베트남 진출을 발판 삼아 2020년까지 해외사업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먼저 중국사업 안정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선진 운영관리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5월말까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My Trip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 전용앱 리브(Liiv)를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한 환전 금액은 전국 1000여개 영업점을 통해 수령이 가능하다. 전국 200여개 환전특화지점에서는 더욱 다양한 외국통화를 거래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은행 영업시간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국내은행 최대 규모로 외화ATM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신청한 환전 금액을 외화ATM기를 통해 수령하거나 직접 환전도 가능하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위치한 서울역 환전센터에 방문 시에도 최대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역 환전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요통화를 포함한 총 19개 외국통화를 간편하게 환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환전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KJtimes=장우호 기자]올리브영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넘어 이번에는 지역 아티스트와의 상생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제주 로컬 매거진 ‘리얼 제주인(iiin)’과 함께하는 최초의 복합문화공간 ‘제주탑동점’을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리얼 제주인(iiin)’에서 ‘iiin’은 ‘나는 지금 섬에 있다(I’m in island now)’를 줄인 말로, 제주 지역 콘텐츠 그룹인 ‘재주상회’가 지난 2014년 창간한 제주 로컬 매거진이다. 올리브영은 ‘제주탑동점’을 쇼핑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도 감상하고 다양한 문화 강좌까지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특별히 이번 ‘제주탑동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 이유는, 매장이 위치한 ‘탑동’이 현대 미술 전시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했다.올리브영 제주탑동점의 1층은 ‘제주’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체험 공간, 2층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일반적으로 입구와 가까운 곳에 있는 1층 매대는 눈에 잘 띄어 ‘황금 구역’이라 불리지만 올리브영은 이곳에 ‘제주 콘텐츠 체험 공간’을 배치했다.1층에는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 전시와 그들이 진행하는 드로잉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시즌 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까지 잠실 야구장 1루측 입구에 U+프로야구 앱을 직접 시연 및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LG트윈스 신규 마스코트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맥주와 솜사탕을 선물로 주는 기프트존 등을 마련돼 있다. 또한 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오는 10일까지 U+프로야구 앱 체험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고객이 잠실 야구장 체험존에서 U+프로야구 앱을 사용하는 모습이나 LG트윈스 캐릭터와 함께 촬영한 사진에 U+프로야구 앱에 대한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잠실 야구장 프리미엄석 티켓(8명, 1인 3매)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를 선물한다. ‘U+프로야구’는 LG유플러스에서 지난 달 29일 출시한 프로야구 전용 앱으로 출시3일 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U+프로야구에는 야구를 보는데 최적화한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PTSㆍPitc
[KJtimes=장우호 기자]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1962년 1월 14일 ‘포니정’으로 불리는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과 박영자 여사 사이 1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누나 정숙영씨와 여동생 정유경씨가 있다. 1980년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결혼은 중매 반 연애 반으로 이뤄졌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난 김나영씨와 결혼했다. 연세대 수학과를 나온 김씨는 김성두 대한화재보험 사장의 딸이자 김성만 전 현대상선 부회장의 조카다. 아버지 정세영 명예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수업을 받았다. 정 회장이 대학교에 재학하던 시절, 방학마다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서 고된 잡일을 했다. 숙식도 독신자 기숙사에서 해결했다. 1988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현대자동차 회장에 올랐다가 1999년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뜻에 따라 사촌인 정몽구 회장에게 현대차 경영권을 넘겨주고 아버지 정세영 명예회장과 함께 현대산업개발로 계열분리해 독립했다. 그 해 3월 5일 정세영 명예회장은 서울 계동 현대사옥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에 고별사를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며 울음
[KJtimes=장우호 기자]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가계와 기업 모두 소폭 상승했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 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말(0.53%)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0.57%를 기록했다. 이는 신규 연체발생액이 1조5000억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 9000억원을 상회했기 때문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2월말 현재 원화대출 연체채권 잔액은 전월말 7조5000억원에서 6000억원 늘어난 8조1000억원이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도 나란히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9%로, 전월말(0.73%)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0.73%, 중소기업이 0.81%로 각각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0.07%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은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29%의 연체율을 보였다. 집단대출 연체율(0.30%)과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17%)은 전월말과 비교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전월말(0.47%) 대비 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