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삼성그룹의 임원인사가 ‘신상필벌’ 위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만 ‘웃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그룹 임원인사에서 맏형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자는 165명이다. 실제 그룹 전체 승진자의 절반 가까이인 46.7%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메모리사업부의 약진이 돋보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성적표의 부진 속에서 이뤄진 약진인 만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실제 임원 인사에서 메모리사업부에서 22명이 승진해 예년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 이 부서의 임원 승진자는 2012년 14명에서 지난해 20명, 올해 22명 등으로 증가세에 있다. 앞서 사장단 인사에서도 전영현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한편 삼성전자의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 227명과 비교하면 27.3% 줄었다. 이는
[kjtimes=정소영 기자] 전국 최초로 캄보디아 사과 수출을 성사시킨 동안동농업협동조합이 당도 높고 위생적인 사과로 주목받고 있다. 일조량이 많은 남쪽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사과는 일교차가 큰 경주와 안동이 유명하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대에 탁월하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많은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와 위장 건강에도 좋다.또 암 퇴지 효과가 있는 퀘르시틴과 비타민C, 트리터 페노이드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전문가들은 사과를 껍질 째 먹을 것을 더 권장한다. 동안동농협협동조합의 안동사과는 껍질 째 먹을 수 있도록 조합에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 판매한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는 점만 봐도 믿을 수 있다. CJ몰에
[kjtimes=정소영 기자] 지휘자로 활약 중인 홍영일 전남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음악을 통한 감동을 선사할 합창단 ‘벨라필콘서트콰이어’를 창단한다. 4일 창단하게 될 벨라필콘서트콰이어는 교회음악과 정통 클래식, 그리고 팝과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음악으로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 되는 기쁨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고양시 일산구 풍동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연습을 시작하며 현재 단원을 모집 중이다. 홍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 성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제노바 아카데미아 성악과, 로마 AIDM 지휘과를 졸업했다. 남여성합창단과 하남시립여성합창단, 바로크
[kjtimes=정소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26~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년 제 1회 베이징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총상회가 공동주최한 전문B2B 전시회로 30개국, 10개 해외국가관, 500여 식품업체에서 1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aT는 한국관을 설치, 건강하고 안전한 한국식품을 테마로 전시기간 중 총 2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참가한 16개 업체들은 신선우유와 키즈음료, 김스택 등 영유아 관련 제품들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쾰른메세와 협업해 중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1호점 JD.com의 구매담당자를 초청, 한국관 참가업체와 1:1 바이어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대에프앤비, 해농상사,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12개 업체의 38개 품목이 현장에서 입점 계약이 추진됐고 향후 500만달러
그룹 전략실◇ 승진▲ 부사장 CSR사무국장 김군선 ▲ 부사장보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찬영, S.com총괄 최우정 ▲ 상무보 S.com총괄 SCM총괄 김연섭, 커뮤니케이션팀 서병선 신세계백화점◇ 승진▲ 부사장보 식품생활본부장 조창현 ▲ 상무 영등포점장 곽웅일, 패션담당 손문국 재무담당 오용진, 신규개발담당 최민도 ▲ 상무보 하남점장 나승, 인사담당 류제희, 의정부점장 배재석,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 업무위촉 변경▲ 대표이사 겸 영업전략실장 장재영 ▲ 부사장 지원본부장 겸 신규사업본부장 박주형 ▲ 부사장보 패션본부장 손영식 ▲ 상무 센텀시티점장 정건희, 본점장 김정식, 식품담당 임훈 ▲ 상무보 생활담당 김선진, 충청점장 윤태종 이마트◇ 승진▲ 부사장 식품본부장 최성재 ▲ 부사장보 해외소싱담당 Christopher Callahan ▲ 상무 중국담당 김석범, 트레이더스담당
[인사] LG하우시스◇ 부사장 승진 ▲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민경집 ◇ 전무 승진 ▲ 신유통·마케팅부문장 김봉수 ◇ 상무 선임 ▲ 최고인사책임자(CHO) 김장성 ▲ 경영혁신담당 박진영 ▲ 구매담당 배인철 ▲ 안전환경·품질담당 권용구
[kjtimes=정소영 기자] 하나은행((www.hanabank.com, 은행장 직무대행 김병호)이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한 재해구호 및 방재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재해구호 및 방재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표창이 금년에는 하나은행에게 돌아간 것이다.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고객 참여형 기부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긴급구호 활동 및 재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웃을 꾸준히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하나은행은 재해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직원들과 고객들이 기부할 수 있도록 인터넷 기반의 '하나 더나눔' 사이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피해사례 소개, 기부캠페인 진행, SNS 연계 등 재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해 왔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지난 22일 인천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한마음재단이 전개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사)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부평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9년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모금한 기금으로 전달한 연탄만 총 22만장에 이른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이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1일 아시아권 최초 춘란 도매시장 경매제를 도입했다. 경매는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약 13억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낙찰가는 7400만원에 이르는 등 농업의 대박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춘란은 우리 산야에서 자생하는 난으로 보춘화라고 부르며 주로 전남과 전국, 경남 등 남부지방에서 명품이 많이 발견된다. 특히 원예적 가치가 있는 보춘화를 ‘한국춘란’으로 부르는데 이는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흔히 동양난으로 불리는 난은 중국과 대만 등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등에서 대규모 생산이 가능해 보통 1~2만원에 거래된다. 그러나 한국춘란은 1년에 1~2촉씩 자연증식 된 것으로, 색상이나 화형(花形), 엽성(葉性) 등이
[kjtimes=정소영기자] 도요타자동차가 기름 유출 가능성을 우려해 미국 현지시간으로 21일 렉서스 약 43만3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대상모델은 2006~2011년식 렉서스 GS와 렉서스 IS, 2007~2010년식 렉서스 LS다. 도요타 측은 “부식을 막고자 연료관을 도금 처리한다”며 “도금에서 나온 찌꺼기들이 연료관과 연료 압력센서를 연결하는 부분을 막아 기름이 유출되고 화재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2009년에도 알루미늄 연료관에서 기름이 흘러나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렉서스 차량을 리콜한 바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올 한 해 사회공헌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와 민간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수상 소식을 접하고 있다. 지난 10월,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당당히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농촌사회공헌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달에는 기업 사회공헌활동 평가 전문 기관인 Next Society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Next Society CSR Summit 2014로부터 ‘공공기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부문 대상은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한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특히 경제적 성과를 비롯해 사회적 성과, 환경적 성과, 자발적 기업가 정신, 이해 관계자 평가로 구성된 평가항목 등에서 골
[kjtimes=정소영 기자] 한화그룹이 (회장 김승연)의 식음료 계열사 한화BB(대표이사 박종엽)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전국 36곳에서 델리카페인 ‘빈스앤베리즈’를 운영하고 있는 한화BB는 지난해 12월 한화갤러리아 카페사업부문에서 별도의 회사로 분할됐으며, 1년 만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잇는 직원 200명은 모두 정규직이며 주말이나 피크 타임 때를 지원하는 일부 아르바이트 직원은 20명이 채 되지 않는다. 또한, 매장직원의 40%(80여명)는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다양한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있다.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3월 비정규직 직원 2043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한 바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비정
[kjtimes=정소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가 지난 18일 대전 누보스타컨벤현에서 ‘외식업계 식재료 직거래 산지 페어’를 개최했다. ‘외식업계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일반 박람회의 틀을 깨고 외식업계의 로컬푸드 니즈를 겨냥한 농업과 외식업계 간 맞춤형 직거래 페어다. 올해는 올해 전남 강진·완도, 경남 창녕·거창·함양, 경북 안동·의성, 강원 춘천, 전남 나주․신안 등에서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해 전국 단위의 직거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에 열린 충청권 산지 페어는 그간 열렸던 산지 페어에서 실적이 우수한 외식업계 우수바이어 40여명과 함께 참가하여 충청권 대표 생산업체 20여개와의 직거래 매칭을 제공했다. 최근 한-중 FTA, 및 한-뉴질랜드 FTA체
[kjtimes=정소영 기자] 운전기사가 딸린 렌터카 서비스가 지난달 15일 규제 완화를 통해 11~15인승 승합차와 3000cc이상 대형 승용차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시장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 기존까지 장애인이나 외국인,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만 이용 가능했던 운전기사 딸린 렌터카 서비스가 정부의 규제 현실화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게 됐다. 업계 유일 종합렌탈 업체인 kt금호렌터카의 경우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0시간 대여 기준, 스타렉스 26만원대, 카운티리무진은 37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서울에서 인천공항 편도 이용 시에는 차량 종류에 따라 20~30만원대의 요금을 받는다. 차량대여료, 기사인건비, 유류비, 보험료, 통행료, 주차료, 부가세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이 같은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는
[kjtimes=정소영 기자]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www.greencar.co.kr)가 ‘화려한 셔틀, 라인 그린카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학교 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하고 싶은 대학교를 선택한 다음, 응원메시지를 남기고 선후배를 초대하면 된다. 그린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인기 캐릭터를 기아차 레이(Ray)로 랩핑한 라인 그린카의 캠퍼스 무료 운행 기회를 제공한다. 투표 결과 1위, 2위, 3위를 차지한 대학교 캠퍼스에는 각각 라인 그린카 3대, 2대, 1대가 배차돼 1개월 간 무료 운행된다. 또한 해당 대학교에 투표한 참여자들은 배차된 차량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5시간 무료 이용쿠폰을 1개월 간 무한 제공받는다.또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그린카 1시간 무료이용권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