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최근 메르스 극복을 위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의 활약이 눈에 띈다. 정부의 수습과 의료진의 살신성인 정신으로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한 달 넘게 머문 메르스로 인해 이곳저곳의 상처가 작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소비심리 위축과 피해지역 농축산물 기피현상으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운데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를 업무기반으로,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 나섰다. 새마을금고 고객 대부분이 영세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는 점에 더욱 팔을 걷어 붙였다. 우선, 메르스 피해자들을 위한 총 500억원 규모의 긴급금융지원 상품을 내놓았다. 6월 22일부터 현행 신용대출 금리에서 평균 2%포인트를 인하해 진행되고 있는 이 대출은 착한가격업소, 동네슈퍼 및
[kjtimes=최태우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166480]이 상장 첫날인 26일 장 개시와 함께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코아스템은 개장하자마사 시초가 3만2000원에서 가격제한폭(30.0%)까지 오른 4만1600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코라스템은 난치성 질환 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공모가는 1만6000원이었다. 업계에서는 코아스템이 개발한 글로벌 첫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이 올해 1분기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고 상당기간 시장 선점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해외 수요 확산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 김재연(전 경기도 부지사)씨 별세. 김시민(엘리시안리조트 대표이사, 전 GS건설 CFO), 시환, 혜숙, 연수씨 부친상, 박갑기, 김익수(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섬유의류PD)씨 빙부상 = 2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505번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 02-2258-5940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이 지역조합아파트사업 1위 건설사로 발돋움 하면서 관련업계 전반에 걸쳐 노하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도급순위 30위 위치에 포진돼 있는 서희건설이 지역조합아파트사업 성공률 90%라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주목을 받자 회사 못지않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개발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윤여공 부사장이다. 윤 부사장은 서희건설이 지역조합아파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로 지난 2008년 서희건설과 인연을 맺었다. 어느덧 8년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윤 부사장은 “8년 전만 해도 서희건설은 인지도가 낮았고 회사의 짜임새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자리에서 내 역량과 기개를 펼친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윤 부사장은 건설경기가 좋지 않았
[kjtimes=최태우 기자] 삼성생명이 기존 종신보험을 새롭게 개정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지난 5월 18일부터 판매 중인 ‘통합유니버설종신보험’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개정된 상품 내용에는 ‘교육ㆍ생활비 연금전환특약’,‘CI연금전환특약’ 등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본적인 사망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가족의 생활 및 은퇴 이후의 질병과 장해 등에 대해서도 선택적으로 보장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에 판매중인 연금전환특약 이외에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해약하고, 그 해지환급금을 연금처럼 미리 지급하는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 제도’를 새롭게 신설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상품의 큰 특징인 사망보험금의 교육•생활비 연금전환 특약은 고객(피보험자) 사망 시
[kjtimes=최태우 기자] 한화생명이 중도인출과 추가납입 등 보험료 납입 유연성 강화를 위해 유니버셜 기능을 탑재한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을 지난 8일 출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은 중대한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13가지의 치명적 질병(CI: Critical Illness) 진단시,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인 20%는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는 보험으로 과도한 의료비 지출이 발생하는 중대 질병을 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식·채권 등에 간접 투자해 기본 보장에 추가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변액보험에, 고객 니즈가 높은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도 가능하게 했다. 여성만을 위한 ‘여성특정4대질병보장특약’을 탑재한 것도 특징
[kjtimes=최태우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가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합리적인 분양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지하 4층 지상 15~19층 13개동 963세대 규모로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 분양 중인 521세대 가운데 전용면적 59㎡는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84㎡ 일부세대만 분양 중이다. 서울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도 서울 평균분양가 보다 낮은 평균 1410만원 대의 분양가로 공급 중이며 계약금 10%에 전 타입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금융부담도 낮춰주고 있다.현대건설은 앞서 응암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1~3차 3221세대 분양을 완료했고, 금번 4차의 분양으로 총 4184세대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현대캐피탈과 대출 연계영업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은행거래 고객 중 추가 대출이 또는 제 2금융권 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현대캐피탈 대출상품을 소개하고, 현대캐피탈은 소개받은 고객에게 기존 상품보다 낮은 금리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등 서민들에게 중금리 대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건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은 “전국 영업점을 보유한 우리은행과 서민들을 위한 중금리 상품을 공급하는 현대캐피탈이 손을 잡음으로써 서민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대출을 알아보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편리성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민금융 지원에 있어 은행과 캐피탈은 서로 경쟁관계가 아닌 공동체로서 협업하여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우리은행은 지
[kjtimes=최태우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 한독모터스가 광주 상무대로에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광주 상무 전시장은 광주지역 2번째 전시장으로 총 3개의 워크베이에서 일일 최대 20대까지 필터, 엔진오일, 타이어교체 등의 정비가 가능하다. 연면적 2,956.74m2(약 894평)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주차 대수는 36대다. 1층과 2층은 전시장과 페스트레인 서비스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3층은 사무실, 4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광주 시내 중심인 상무지구에 이번 BMW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함으로써 고객이 BMW의 신차와 프리미엄 AS를 좀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올해 말 오픈 예정인 대규모의 서비스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15일부터 비콘(Beacon)을 활용해 영업점별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비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으로 상품과 각종 이벤트, 그리고 쿠폰 등 은행거래 콘텐츠를 전송받는 서비스다. 지난 2월 KT와 ‘사물인터넷과 핀테크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4개월 동안 서비스를 준비해온 우리은행은 사물인터넷 핵심기술인 비콘을 이용해 단순히 쿠폰을 전송하는 수준을 넘어서 지역별 타깃 고객에 따라 특성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15일부터 서비스를 하는 곳은 분당지점과 안산 원곡동외환센터 등 영업점 2곳과 인천공항, 신촌, 광화문일대 등 총 5개 지역이다. 예를 들어, 인천공항 이용고객에는 환전소 위치안내 및 대기시간 활용을 위한 세계날씨 및 운세 등을 제공
[kjtimes=최태우 기자] 전시장을 방문만 해도 새차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쉐보레는 6월 한 달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차량 5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GM 출범 이후 누적 생산 5억대 돌파 달성을 기념하는 것으로 전국 300여개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고 응모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총 5대의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을 방문하는 3만명의 고객에게 야외용 폴딩 매트를 제공,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야외활동을 지원한다.쉐보레는 6월에도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5개 차종에 대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초저리 할부, 최대 200만원 현금 지원 등 풍성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알페온 180만원,
[kjtimes=최태우 기자] 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이 지난 4월 출시한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투자 상품 ‘글로벌 두루두루’가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두루두루’는 성공적인 자산배분을 위해 KDB대우증권이 전사적 핵심역량을 집중해 만든 모델포트폴리오와 투자 상품 명칭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국내와 해외 주식투자보다 안정적이면서 국내외 채권투자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연간 6~7% 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이나 국내 증시의 높은 변동성이 부담스럽고 안정적인 상품을 원하는 고객에게 알맞은 중위험·중수익 상픔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개월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운용부서, 전략부서, 위험관리부서 등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통일된 하우스뷰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기회가 보이는 자산의 투자비중은 늘
[kjtimes=최태우 기자] 약침의학 분야가 미래창조과학부 인가에 따라 사단법인 약침학회를 정식 발족하고 약침의 세계화를 향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한의학계는 미래창조과학부 생명기술과가 지난 이달 1일부로 사단법인 약침학회를 정식 인가한 것에 대해 약침의학의 기초연구와 기술연구를 통한 현대화, 표준화, 세계화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향후 세계 대체의학 시장에서의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고 강조했다.미래창조과학부 생명기술과 관계자는 “한의학계에서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신청한 이유는 약침의학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것 이었다”며 “구체적으로 학술대회도 열고 치료제제로서의 가능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타진하겠다는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상암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ICT기반 금융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 전자주소인 샵(#)메일을 이용한 안전이체서비스로 대포통장에 의한 계좌이체 사기를 예방하고, 가상계좌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수령한 고지서를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또 ICT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에 대해 금융 지원을 함으로써 핀테크 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소속 임직원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빠른 시일내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이광구 은행장은 “보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4일 새벽 국내 은행 최초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바젤lll 기준에 충족한 Tier1 코코본드 5억불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주 국내시장에서도 원화 코코본드 2400억원을 발행한 바 있는 우리은행은 총 8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 발행으로 자본적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발행한 코코본드는 바젤Ⅲ 기준에서 기본자본(Tier1)으로 인정되는 채권으로, 발행사의 재무건전성이 나빠지면 원금이 전액 상각되는 구조다. 발행조건은 30년 만기로 5년 이후에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며, 금리는 미 국고채(5년) 금리에 3.3% 가산한 연 5.0%로 70개 기관에서 발행금액의 3배까지 몰려 바젤Ⅲ 시행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서 발행된 금융기관의 달러 Tier1 코코본드 가운데 Global 최저 금리를 기록했다. 같은 날 유럽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