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정확한 용량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편리하게 복용시킬 수 있는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을 출시했다. ‘써스펜시럽’은 성인용 제품인 ‘써스펜데이·나이트정’과 동일하게 밤, 낮 시간대 복용을 구분한 제품으로, 포장재 내 투약기가 포함돼 있어 정확한 용량을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투약기는 바늘침이 없는 주사기 모형으로, 시럽제 입구에 꽂은 뒤 용량이 표기된 눈금에 따라 정확한 용량을 담으면 된다. 피스톤을 누르면 좁고 가는 입구를 통해 고르게 분사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다(사용법 그림 참고).특히, 두 제품 모두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포도와 오렌지 맛을 담아 약에 대한 아이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용기는 어린이 보호용 뚜껑 및 플라스틱병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을 채택해 제품의 특징을 명확하게 표현했다.써스펜데이시럽·써스펜나이트시럽은 만2세 이상 어린이를 기준으로 4시간 간격으로 1일 3회에서 4회까지 복용하면 된다. 두 제품은 약국 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써스펜데이시럽에는 위장장애 없는 해열진통성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은 지난 17일 문을 연 용인시 서희스타힐스 애비뉴 견본주택에 4일 동안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곳은 23일 1순위 청약에 이어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168-10번지에 위치하는 서희스타힐스 애비뉴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9㎡ 21가구 △75㎡ 21가구 △84A~F㎡ 130가구 △112㎡ 1가구 △118㎡ 1가구 등 총 174가구가 들어선다. 지상 1~2층에는 쇼핑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지상 3층 고급 커뮤니티시설에는 성복천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ᄃᆞ. 3층과 4층에는 각각 주민휴식공간과 피트니스 시설, 하늘쉼터가 마련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선보이는데다 성복동 내에서 보기 드문 20평형대 소형아파트 물
[kjtimes=최태우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해외 자문사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을 발굴, 투자하는 ‘하나 글로벌코어알파랩’을 추천했다. 한정된 지역에 투자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해외 자문사를 활용해 투자할 기업을 발굴하는 전략으로 선진국 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 글로벌코어알파랩’은 미국 외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주를 발굴해 압축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본, 유럽의 비중이 높다. 최근 중국이 경기침체로 조정국면에 있고 미국도 금리인상의 위험을 가지고 있어 현 시점에 특화된 국가배분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동 랩은 주식자산의 상승, 하락보다 기업의 발전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Bottom-up 전략을 활용하여 개별종목의 의미 있는 긍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펀더멘털 요소와 행동학적(Behavioral) 요소
[kjtimes=최태우 기자] KB금융그룹이 아버지를 소재로 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한겨울 한파를 녹이고 있다. 유튜브를 포함한 각종 SNS에서 1100만건 이상으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하늘 같은 든든함, 아버지’라는 바이럴 광고가 12월 11일까지 온라인 누적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에 대한 참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아 네티즌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퍼지고 있는 해당 동영상은 공개 33일 만에 1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페이스북 613만, 유튜브 499만 등 총 1,112만 뷰) 온라인을 통해 이처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데에는 따뜻한 부성애와 가족의 참된 의미 전달을 통한 진정성 있는 영상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투자청과 투자정보 교환 및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투자청은 기업과 정부 간의 연결창구로 내·외국인 직접투자를 촉진시키는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2009년에 정부 부처의 조직으로 편성된 대통령 직속 특별기관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 총 8개국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사무소는 작년 3월에 개소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인도네시아 투자청과의 협력을 계기로 양국 간 투자정보 교환 및 직접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인도네시아 SOC 투자금융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해외 IB 영업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맘 수유디 인도네시아 투자진흥센터 서울사무소 대표는 “기
[kjtimes=최태우 기자]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이 지난 18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에 지점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동성은 지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한국기업의 대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해왔으며, 중국내에서 가장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이다. 현재 산동성에는 중국 31개 성·시 중 가장 많은 7921(중국 전체의 32.7%)개의 한국 투자법인이 설치돼 있으며 투자액도 중국 전체 가운데 두 번째(19.7%)로 많은 130억불 수준이다. 한국과 산동성 교역 규모도 352억불로 한-중 전체 교역액의 12.1%(중국 내 3위)나 된다. 산업은행은 지난 2002년 9월 칭다오에 주재원을 보낸 이후 철저한 사전준비 끝에 올해 5월 예비인가를 득한 후 7개월 만에 지점을 개점하게 됐으며, 칭다오시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개점과 함께 외화 및 인민폐 업무를 동시에 취급한다. 산업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지하수지역협회가 수자원공사와 함께 16일 몽골 환경녹색개발관광부와 몽골 지하수자원의 효율적 개발과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몽골 지하수 관측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시설개량 및 정화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주변 지하수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2009년에 설립된 “한국-몽골 협력포럼(The Korea-Mongolia Cooperation Forum)" 회원인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안근묵 회장이 지난 10월 몽골 측 회원인 환경녹색개발관광부 바트체렉(N.Battsereg) 장관을 방문해 몽골 울란바토르 주변 지하수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몽골 지하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바트체렉(N.Battsereg) 장
[kjtimes=최태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대 초저금리 기조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글로벌 포트폴리오형 연금저축계좌가 필수 투자 상품이 된 가운데, “행복knowhow 연금계좌 가입 EVENT”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연금저축과 IRP를 통해 특정 연금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연금펀드는 하나UBS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KT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이다. 신규 고객과 추가입금 고객, 계좌이전 고객에 대한 총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되며 이벤트 간 중복적용이 가능하여 최대 7만원까지 상품권이 지급된다. ‘신규고객, 추가입금 이벤트’는 연금펀드에 신규가입 및 추가입금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은 1만원, 1000만원 이상은 2만원의 상품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 필리핀 저축은행과 지분인수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Wealth Development Bank는 필리핀 세부에 본점을 둔 자산규모 U$1.5억불, 점포수 16개, 직원수 약 300명의 저축은행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된 자산순위 9위인 중형 저축은행이다. 우리은행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인수 방식으로 지분의 약 51% 가량을 인수할 계획이다. 국내 은행권에서는 현지 저축은행 인수를 통한 해외진출 첫 사례다.특히, Wealth Development Bank의 모회사가 필리핀 전역에 약 100만명의 회원을 가진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인 점을 활용해 연계 영업으로 카드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점포망 확충과 함께 모바일 전문은행인‘위비뱅크’를 이용한 현지 리테일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광구 은행장은 “필리핀은 현재 대형 로컬은행들이 금융시장
[kjtimes=최태우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이 이달 인도 예정이었던 석유시추선 2척을 계획대로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트랜스오션社 드릴십 1척과 송가 오프쇼어社 반잠수식시추선(Semi-Rig) 1척을 각각 14일과 16일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를 통해 수령한 대금은 총 5억 3000만 달러(약 6300억원)에 달한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각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의 인도가 발주사측 사정으로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인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대우조선해양도 해양설비의 건조 및 인도 지연 문제로 유동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회사를 살리기 위한 노사의 공감대가 형성되며 생산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노력에 힘입어 유동성 문제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세계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약 426억 달러 상당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45%인 190억 달러 정도가 해양플랜트이다.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조선소장(전무)는 “생산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여세를 몰아 해양플
[kjtimes=최태우 기자]BMW 그룹 코리아는 2016년 1월 1일부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조인철 이사(43)가 MINI 총괄로 선임됐으며, 한국구매사무소(IPO) 총괄 고흥범 이사(45)가 대외협력 총괄로 이동했다. 조 이사는 현대차 스페셜세일즈 업무를 하다 2002년 BMW에 입사, 2009년 한국토요타로 이동했다. 2012년 다시 BMW로 합류했다. 고 이사는 현대자동차 서비스, 허프(Hurf) 코리아, 커민스 코리아 등을 거쳐 2003년 BMW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의 차량물류센터(VDC), 구매 부서를 거쳐 현재까지 BMW 그룹 코리아 한국구매사무소를 담당해왔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지점장급 승진 및 기타 인사를 15일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장▲회계부 김상도◇부장대우▲채널지원부 신범수 ▲국제부 정재철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석균철 ▲중기업심사부 이대열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중기업심사부 하종표 ▲중기업심사부 허재민 ▲대기업심사부 강현호 ▲검사실 오갑록 ▲검사실 고정숙 ▲개인고객본부 송유수 ▲WM전략부 홍형기 ▲영업지원그룹 이해광 ▲리스크총괄부 김지일 ▲인사부 유정근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총무부 이상빈 ▲여신업무센터 김석회 ▲수신업무센터 김동원 ▲수신업무센터 윤성현 ▲여신관리부 이흥섭 ▲기업개선부 강성숙 ▲재무기획부 신재철 ▲홍보실 노홍길 ▲준법지원부 방원종 ▲준법지원부 김민수 ▲본점영업부 김용빈 ▲국제부 최창호 ▲국제부 이상민 ▲인사
[kjtimes=최태우 기자] 한화생명이 암 진단 시 보장기간의 제한없이 평생 보장하고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한화생명 암플러스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시중에 나온 일반 암 관련 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암보험이 80세에 보장이 종료되거나, 암 보장에만 집중해 사망 시 유족을 위한 보장자산 마련이 어렵다는 단점을 ‘한화생명 암플러스종신보험’은 보완한 상품이다. 특히 암 진단자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가 비싼 간·폐·췌장·혈액암 등 특정암 진단 시에는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현실화 했다. 또한 타 암보험에서는 발병률이 높아 보장에서 제외되곤 했던 유방·전립선·대장암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암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갱신주기를 15년으로 최대화 해 저렴한 보험료로 평생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시와 KT링커스가 추진한 안심부스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예금인출, 입금, 이체 등 금융서비스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안심부스’는 범죄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긴급 대피장소로서 경광등, 사이렌, CCTV 등이 설치돼 있으며, 기가와이파이 제공 및 안심부스 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도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서울시내 명동, 시청, 광화문 등 8개 주요지역을 선정해 안심부스 내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동안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업무는 예금인출, 입금, 이체, 신용카드 업무 등이며, 향후 통장업무, 공과금납부 등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공익사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kjtimes=최태우 기자] 이숙연 다빛누리 대표가 지난 10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사랑의 김치나누기 10주년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근우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이희자 근우회 회장, 김을동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표는 다빛누리 예하 단체 회원 20여명과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 1만 포기는 전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국가유공자, 양로원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가족, 광복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