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4일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합동 캠페인에는 쌍용자동차 인력·품질관리부문장 하광용 전무, 안전보건공단 송재준 경기지사장을 비롯한 쌍용자동차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봄철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자율안전보건관리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쌍용차는 올해 ▲안전보건문화 정착 ▲근골격계질환 예방 강화 ▲건강유지 및 증진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강화를 전략 과제로 정하고 팀별 위험요소 관리, 부담작업공정 재해감소 관리, 유해·위험물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쌍용차는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389건, 2015년 318건의 재해요소를 발굴 및 개선한 바 있다. 2016년 상반기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하광용 전무는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 외에도 전사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안전점검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위험요소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이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이어 지난해 말 남양주 평내동 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갈 평내동 진주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現 평내동 산87-11번지 일대를 지하3층-지상29층, 21개동 1891세대((전용 46~85㎡규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그동안 서희건설은 재개발사업 실적은 있었으나 재건축사업은 처음이다. 서희건설이 선정된 요인에 대해서는 여타 건설사들이 꺼리던 조합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조합사업 관리 및 성공노하우, 그리고 LH 최다시공실적 등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단지는 경춘선 평내 호평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수석 호평간 도시고속화 도로를 통한 구리시 및 서울 강북권 진출이 용이하며 단지 1km 내에 구룡초등학교, 평내초등학교, 평내중학교, 호평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신도시급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지구 다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접지역 주거환경개선효과와 이에 따른 향후 개발가능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재건축사업은 무엇보다도 첫 재건축사업이라는데 의의가
[kjtimes=최태우 기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비 등 부대비용이 줄어들어 일반 아파트보다 10~30% 저렴한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선도 기업 ‘서희건설’ 관계자의 말이다. 경기도 남양주 진접에 서희건설이 시공할 남양주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는 해당 지역에 6년 만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생활 인프라와 교통요건이 가장 눈에 띈다. 반경 3km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경복대학교 등이 있으며 2019년 진접지구로 지하철 4호선 진접역이 개통 예정이다. 47번 국도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앞에는 왕숙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야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과 조망권도 확보하고 있다. ‘남양주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를 시공한다. 지하 2층에 지상 30층, 총 13개동 1220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59∙74∙84제곱미터(㎡)로 구성된다. 4Bay 설계,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통풍 또한 극대화시켰으며, 조합원들이 토지를 직접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3.3㎡ 당 690만원부터 분양가를 책정하는 등 인근 아파트에 비
[kjtimes=최태우 기자] “석림 서희스타힐스의 입지조건이 뛰어났고 첫 독립 사업으로 안정적인 조건까지 갖췄다고 판단했어요” 충남 서산시 최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석림 스타힐스’를 탄생시킨 장본인인 유에스시 양혜경 대표의 첫 마디다. 그녀가 석림 서희스타힐스를 첫 사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우선 서희건설이 대한민국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선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최근 집단대출 규제 등으로 불투명한 주택시장 상황속에서 남다른 행보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양 대표는 ‘석림 서희스타힐스’를 있게 한 장본인으로 사전 토지 확보를 통해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올해 여름 예정된 일반분양과 착공, 입주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그녀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업무대행사를 차리려는 목적으로 2011년부터 조합 아파트 현장을 두루 거치며 전방위로 일을 배웠다. 그 전에는 일반분양 대행사에서 일했는데 일반분양은 미분양에 따르는 리스크가 커서 장기적으로는 조합아파트 분야의 업무대행이 전망이 있다고 보고 사업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석림 스타힐스가 들어서는 지역은 서산에서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모이는 지역이라는
[kjtimes=최태우 기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선도 건설사로 자리매김한 서희건설이 이번에는 충남 서산시 최초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석림 서희스타힐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합원 모집이 75%를 넘어서며 사업추진 속도를 내고 있는 석림 서희스타힐스는 토지 확보율도 95%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용면적 67㎡, 80㎡, 총 252세대로 구성되며 교육과 교통, 편익시설을 두루 갖춘 특별한 입지로 명품 단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서산 최고의 명문학교로 꼽히는 서산여고가 인근에 자리하며 서산여중, 석립초교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그밖에 석림중, 서산중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고 충청남도 서부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충남서산의료원, 서산세무서도 지척이다. 서산시청과 로데오거리, 서산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우며 단지 옆으로는 29번 국도가 지나고 32번 국도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아파트 품질에 비해 낮은 가격부담도 인기 요인이다. 서희스타힐스는 3.3㎡당 680만원~720만원에 공급가격을 맞춰, 최소 공급가가 800만원대에 시작되는 주변 아파트와 20% 가량 격차를 벌였다.
[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이달 중으로 동탄2신도시에서 우수 주거 인프라를 갖춘 중대형 평형의 고급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파크자이는 북동탄 권역 A8블록에 전용면적 93~103㎡,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총 979가구로 구성된다. 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5㎡ 초과 단지에 자이 브랜드가 시너지 효과를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2신도시의 리베라CC 북쪽권역으로 SRT 동탄역이 8월 개통 등 연이은 교통호재로 시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곳이다. SRT는 수서에서 부산과 목포 구간을 잇는 고속열차로 동탄에서 수서까지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복합환승센터로 들어서는 GTX 동탄역(2021년 개통 예정)도 서울 삼성과 동탄을 연결할 예정이며 개통 시 동탄에서 서울 삼성까지 20분대 생활권에 들어선다. 자동차도로 교통 인프라도 강화될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를 남북으로 이어주는 주요 도로망인 동탄순환대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데다 수도권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할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나들목도 계획돼 있다. 동탄테크노밸리,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반도체), 동탄2시범단지 등 주요 핵심시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산업진흥원과 스타트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성장유망 스타트업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해 서울산업진흥원이 유망 스타트업 선별시 자문 및 심사역할을 지원하고 필요시 해당기업에 컨설팅, 금융지원 및 투자를 할 예정이다. 이광구 은행장은“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우리은행이 스타트업 투자를 활성화하는데 있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수 스타트 기업에 대한 투자로 은행 수익원을 다변화함과 동시에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BMW가 자사의 X5와 X6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프리카 남부 비포장도로와 해변, 초원, 사막과 모래언덕 등 나미비아 곳곳 총 3100km를 BMW X5를 타고 11일간 질주하는 야생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해당 코스를 투어하기 위해서는 1인당 4390유로(약 600만원)의 투어비가 소요된다.(항공료 제외. 1유로=1350원) 참가 자격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자격요건을 검토한 후 10명을 선발하며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말까지 BMW X5와 X6를 구매 및 등록한 후 4월 8일부터 BMW 공식 홈페이지(www.bmw.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2개조로 나뉘며 4명으로 구성되는 1조는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참가하며 6명으로 구성되는 2조는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참가한다. 비용은 본인부담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하고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를 위한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숙소, 식사, 투어 프로그램과 유류비,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kjtimes=최태우 기자] 삼성증권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스마트 어드바이저Smart 가 Advisor)’가 오픈 2개월 만에 2500명의 체험 고객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스마트 어드바이저는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기존 거액 자산가들만 이용했던 맞춤형 투자자문을 고객의 투자목적과 성향, 자산 및 기간에 따라 최적화된 투자자산의 조합으로 간편하게 제공하며 신속한 매수와 자산배분까지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선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성향에 최적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 고객은 구성상품과 비중을 그대로 매수해도 되고, 고객 성향대로 상품과 비중을 일부 조정해 매수 할 수 있다. 또한 가입한 포트폴리오는 'My 포트폴리오' 메뉴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리밸런싱도 가능하다.삼성증권은 자산배분 투자의 원칙인 '국가별, 자산별 순환 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리밸런싱 투자', '자산의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의 안정성은 높이는 균형 포트폴리오 투자', '다양한 시장국면에서도 투자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투자'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있다.펀드는 10만원, ETF는 100만원이 최소 가입금액이라 포트폴리오 투자를 처음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신용보증재단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보증서 발급과 대출신청이 가능한 ‘우리소호스마트보증서대출’을 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소호스마트보증서대출’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 앱)에서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에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과 대출신청이 모두 한 번에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공동 개발을 해왔다. 비대면 보증서담보대출을 서울 및 경기지역을 제외한 14개의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대출대상은 사업기간 3개월 이상이며 외부신용등급(CB) 6등급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 대출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코리보(KORIBOR)금리 기준 최저 3.36%, 최고 4.56%이며,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및 전자금융이체수수료 월 5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추가로 대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위비SOHO모바일신용대출’을 연계해 신용등급별 최대 3000만원 범위내 신용대출도 제공한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의 영업실적 및 사업자정보를 자동으로
[kjtimes=최태우 기자] '돌부처' 오승환(34)이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전에서 1이닝 2K-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빅리그 성공에 청신호를 밝혔다.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전에 출전한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7회말 마운드에올라1이닝 동안 안타 없이 볼넷 2개와 탈삼진 2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수 27개,최고 구속은 93마일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첫 상대인 맷 조이스에게 볼 3개를 연달아던지며빅리그 무대라는 점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직구로 스트라이크 2개를 꽂았지만마지막 공이 바깥쪽으로 빠지면서 볼넷으로 타자를 출루시켰다. 이어서 타석에 들어선존 제이소에게는 공 2개로 간단히 요리했지만 그 사이 먼저 출루했던 1루주자가 2루까지 진루했다. 세 번째 상대는 메이저리그 정상급이자 팀 간판타자인 앤드류 맥커친. 오승환은 맥커친을 상대로 원볼-원스트라이크까지 갔지만 이후 연속 볼을 기록하며 타자를 다시 1루로 진루시켰다. 1사 1, 2루 상황에서잠시 흔들리나 싶었던 오승환은 제구력을 다잡고 후속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지엠이 3월 한 달간 총 5만614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중 내수는 1만6868대를 판매했는데 전년 같은 달보다 27.6%나 증가한 것이며 지난 2002년 회사 출범이래 3월 최대 판매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은 쉐보레 스파크다. 스파크는 3월 한 달 9175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87.7% 증가했다. 국내 최초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과 차체의 71.7%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경차 중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는 평가 덕분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상품성 덕분에 국내 시장 외에도 전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출시 후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객들을 수개월 기다리게 했던 임팔라는 지난달 2009대의 내수판매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대기기간을 2개월 이하로 정상화하는 등 물량 확보에 더욱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용성과 안전성으로 어필하고 있는 트랙스는 1002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지엠은 3월 한 달간 완성차 3만9276대를 판매했고, CKD(반조립부품수출)로 7만2264대를 수출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석 달 동안
[kjtimes=최태우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취임식을 통해 ‘청년두산’ 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120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 성장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 회장은 28일 서울 강동구 길동 DLI연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는 두산의 혁신과 성장 역사에 또 다른 성장의 페이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며 “두려움 없이 도전해 또 다른 100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새로운 도약을 향한 과제로 ▲그룹 재무구조 개선 마무리 ▲신규사업 조기 정착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 ▲현장 중시 기업문화 구축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지난해 강도 높은 재무 개선 작업을 통해 안정화 기반을 상당 부분 했다”며 “남은 작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튼실한 재무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그에 따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연료전지 사업을 글로벌 넘버원 플레이어로 키워나갈 것이고, 면세점 사업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장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kjtimes=최태우 기자] 삼성화재가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7컨설팅’ 마케팅을 전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7컨설팅은 짧은 고객상담 시간에 효율적으로 상품을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지점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일 수 있는 보험가입을 컨설팅하는 마케팅이다. 현재 판매중인 100여개가 넘는 담보를 병원 진료 프로세스에 따라 7단계(실손 – 진단비 – 일당 – 수술비 – 후유장애 – 장기요양자금 - 사망)로 분류하고, 현재 보장 여부 및 상세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요즘처럼 바쁜 시대에 고객이 실제로 보험 상담을 위해 설계사에게 내어 주는 시간은 길어야 15분 정도인데 수많은 보장을 설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이에 설계사들도 고객에게 상품의 특장점 중심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고, 고객들은 짧은 시간의 설명만으로는 상품의 세부적인 내용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다이렉트 채널을 이용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하는 것을 생각하기 쉬운데 싸고 쉽게 가입할 수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제대로 가입한, 좋은 보험'인 것은 아니다. 보험 혜택을 받는 '보장 기간'
[kjtimes=최태우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 격인 ‘보아오 포럼’ 무대에 초청돼 나흘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당초 김 부실장이 공식 패널로 초청되면서 한국의 영 비즈니스 리더로 선정 된 부분까지 부각됐고 함께 초청된 전세계 다른 젊은 리더들과의 의견 교환으로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게 됐다. 김 부실장은 지난 22일부터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나흘간의 보아오 포럼 일정 내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인간관계의 핵심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 김동원 부실장은 “메일이나 카카오, 위챗 등의 메신저를 통해 전 세계 지인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모바일,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인간관계의 핵심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의 삶에는 가족, 가까운 친구들과 물리적으로 함께하며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들이 있기 때문에 첨단기술의 발전은 사회구성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본질적이고 철학적인 부분에 기초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YLR 세션 패널에 참석한 것은 2010년 홍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