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총 2653가구(아파트‧오피스텔)로 조성 중인 광명역파크자이가 이달 말 1차 상업시설을 분양 예정이다. 지상 1층~지상 2층 총 57개 점포 규모로 ▲1층 43개 점포(전용면적 기준 24.95~96.72㎡) ▲2층 14개 점포(전용면적기준 33.68~97.89㎡) 등 총 57개 점포다. KTX광명역 바로 앞 대로변에 위치할 상업시설은 광명역파크자이1차에 조성되며 광명역세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과 2층에 테라스(일부)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1차 상가를 시작으로 향후 2차와 광명역파크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 분양을 통해 KTX광명역 대로변을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KTX광명역 내에 마땅한 상업시설이 없는 만큼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MD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생활편의시설 및 판매시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올해 신입행원 채용을 공고하고 약 140여명을 선발하기 위해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청년 고용창출 노력과 우수인재 선점을 위해 올해 금융권에서는 가장 먼저 채용 공고를 낸 것이며 이달 29일부터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3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의 특징은 지원 자격요건에 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고 지원서와 면접만으로 인재를 선발한다는 점이다. 우리은행의 열린채용 인사정책에 따른 것으로 자격증과 어학점수 항목을 없애고 100%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해 채용절차 과정에서 지원자의 직무특성과 역량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우리은행 인사부 관계자는 “우리은행 인재상은 ‘현장형 인재’로, 채용절차를 통해 현장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갖췄는지, 동료 직원
[kjtimes=정소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1일 코레일과 함께 용산역사 내에 우수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기업 제품 전용 판매‧홍보관인 ‘농식품 찬들마루’에서 설명절 특판 행사를 개최중이다. 이번 설날 특판 행사는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2월 17일 개장한 ‘농식품 찬들마루’의 판매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명절은 역사 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특별 수송 기간인 만큼 이 기간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하는 20개 기업의 발효식품, 쌀가공식품, 주류, 다류 등 명절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15~2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철도를 이용하는 귀향객들에게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좋은 먹거리 명절 선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서비스코리아가 자사의 핵심 차종을 대상으로 48개월 무이자 클래식 할부 및 저금리 유예할부 등 특별 프로모션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골프, 제타, CC, 티구안 등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로 적은 월 납입금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골프 1.6 TDI 블루모션(3130만원)를 무이자 클래식 할부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25%(782만5000원)의 선납금을 낸 후 48개월간 이자 없이 월 약 49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또 동일한 모델 구매 시 초기 선납금 부담을 줄이길 원하는 고객은 선납금 5%(156만 5000원)만 지불한 후 36개월간 약 82만 6000원을 납입하면 골프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모델 별로 저금리 유예할부 프로그램도 선택 가능하다. 티구안2.0 TDI 프리미엄(4520만원) 구매 시 저금리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은 선납금으로 차 값의 30%(1356만원)를 지불한 후 0.73%
[kjtimes=정소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기획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개발 운영중인 ‘커먼그라운드’가 2015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DESIGN AWARD’에서 Architecture와 Brand Identity 부문 등 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지난해 4월 10일 오픈 한 신유통 사업 커먼그라운드는 세계 최대 200개의 특수 컨테이너를 활용한 POP-UP 복합 쇼핑몰로, 오픈 원년에 ‘RED DOT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위너와 ‘2015 Design for Asia’ 에서도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커먼그라운드는 분리됐지만 유기적인 연결성을 띤 컨테이너의 '팝업 모듈러 솔루션'을 이용해 기존 쇼핑몰들과 차별화된 '마켓' 콘셉을 바탕으로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젊고 혁신적인 스페이스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
[kjtimes=견재수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NS에서 식당 여종업원을 비하한 글과 사진을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 정 부회장은 자신을 향해 쓴 소리를 던진 네티즌들을 차단하고 또한 일언의 해명 없이 문제의 글을 삭제해 논란을 더욱 부추겼다. 지난달 31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당 여종업원과 함께 찍힌 사진 한 장과 ‘몸도 외소해 보이고 목도 길어 보이고. ㅎㅎㅎ 여기 서비스 최고임’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여종업원은 주문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언뜻 봐도 정 부회장의 표현과 맞지 않은 모습이어서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글의 의도에 대해 재벌 총수라는 공인의 입장에서 적절치 못한 처신이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이 소식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비하도 하고 맞춤법도 틀렸네”, “정용진 이미지 이제 안녕이네”,
[kjtimes=견재수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일 법정에 출석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해 진술한다.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는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 심판청구의 첫 심리가 진행된다. 성년후견인 제도는 정신적 제약으로 일 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대신해 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해 법률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이 이루어지면 그가 정상적인 경영적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인정되는 것으로 롯데가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분쟁 명분은 힘을 잃게 되고, 반대라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명분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이날 당장 결론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재판의 결과에 따라 롯데가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2016년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농식품・유통인 신년 하례회를 지난달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년 하례회는 250여명의 농림축수산식품 유통인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창조경제 시대 정부의 농정 추진방향과 aT의 정책사업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이었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 자리에서 농업경쟁력 확보, 농가소득 증대, 농촌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농정 운영방향을, aT는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농식품 유통・수급・수출・식품 관련 공사 주요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북카페, 스마트 스튜디오, 비전전시관 등 aT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수도권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2016 포드·링컨 챌린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일 포드코리아는 컨퍼런스를 통해 각 부문에서 가장 훌륭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포상하고, 2016년 한 해의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포드·링컨 공식 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모터스, 이한모터스 및 더파크모터스의 세일즈 컨설턴트 및 포드코리아 임직원 등 총 390여명이 참석했다. 신차, 기술 및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심층적인 교육 기회를 모든 포드, 링컨 세일즈 컨설턴트에게 제공해 컨설턴트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자리였다. 공식행사에서는 먼저 2015년 한 해 세일즈와 서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이 설을 맞아 지난 1일 전남 나주에 소재한 ‘해뜨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가 선정한 ‘제15회 서울대 AMP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최고경영자 관정 출신자 가운데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인 우리 사회 최고의 리더를 선정하는 이 상은 지난달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부터 1,2차 예비심사위와 본심사위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했으며, 서울대 AMP 총동창회 회장인 김종섭 회장, 서울대 AMP 명예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남익현 서울대 경영대 학장, 이유재 AMP 주임교수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지난 1994년 서희건설을 설립한 이래 학교, 병원, 교회 건축 등 남이 어려워하는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사회봉사에 앞장선 점이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남양주 진접에 6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를 시공할 예정이다. 2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남양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남양주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를 시공한다. 지하 2층에 지상 30층, 총 13개동 1220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59∙74∙84제곱미터(㎡)로 구성된다. ‘남양주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는 4Bay 설계,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통풍 또한 극대화시켰으며, 조합원들이 토지를 직접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3.3㎡ 당 690만원부터 분양가를 책정하는 등 인근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비 등 부대비용이 줄어들어 일반 아파트보다 10~30% 저렴한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금관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이 새해 첫 달부터 3건의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2016년 한 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 2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670억원 규모의 원주-강릉 철도건설 강릉차량기지 공사를 시작으로 양산물금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1068억원)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방글라데시 카나풀리 정수장(686억원)은 LOA를 접수해 계약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무엇보다 금번 3건의 수주는 토목, 주택, 해외환경 부문에서 골고루 이뤄낸 실적이어서 올 한해 회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전해지고 있는 수주 낭보는 작년 2조 목표를 초과 달성한데 이어 올해 2조 5천억 수주 목표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라며 계속해서 양질의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쉐보레 국내 도입 이후 올해 두자릿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원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9일 한국지엠은 김 사장이 전사임원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2016년의 경영 계획을 공격적으로 수립하고 다양한 신제품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실적 달성 목표를 강조했다 이날 김 사장은 “지난 해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경쟁력 있는 쉐보레 신제품들을 기반으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내수판매 실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쉐보레 국내 도입 이후 두 자릿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친환경차 볼트(Volt), 유로 6기준에 충족하며 성능을 대폭 개선한 캡티바 등을 포함, 7개 이상의 신차 및
[kjtimes=견재수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정권은 남 탓만 하는 정권”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일갈했다. 29일 박 의원은 선대위 모두 발언에서 “학교 운영의 책임은 교장선생님에게 있으며 국회 운영의 책임은 과반수 넘는 거대 여당에 있다”는 말로 시작했다. 이어 “새누리당에게 국회 운영의 책임이 전적으로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더 겸손한 자세로 국회운영에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근혜 정권은 남 탓만 하는 정권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계속 남 탓만 하고 있다“고 이어 갔다. 또 ”남 탓만 하는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이어갔다. 금수저와 흙수저를 비교하며 최근 문제가 된 원샷법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박 의원은 “원샷법이 금수저를 위한 법”이라며 “이 법이 통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