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오는 31일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SK 경기에서 푸조 스폰서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푸조 스폰서 데이에는 농구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로비 이벤트와 작전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관중에게 응원용 클래퍼와 액정 클리너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 경기 전 로비에서 진행되는 롤렛 이벤트 참가 관객에게는 푸조 로고가 새겨진 무릎 담요와 우산을 증정하며 작전타임에는 New 푸조 308 팡팡 이벤트를 통해 오리온스 레플리카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푸조는 고양 오리온스 홈경기마다 하프타임 시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규리그 종료 후 최종 1인에게는 프리미엄 해치백 New 푸조 308 1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지난해 9조85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3년 해외와 국내 공사의 부실일 선반영한 결과로 2531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 4155억원의 영업이익과 10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 규모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 주택분양 성공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나이지리아와 모로코 등 아프리카 현장에서의 원가율 개선으로 오만 등 일부 중동현장의 손실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매출도 9조8531억원을 기록해 17.1%나 상승했다. 특히 주택경기 회복세에 따라 국내 매출에서 6조6998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21.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모로코사피 발전소 등 해외 대형 공사들의 착공에 들어가면서 8.3% 늘어난 3조1천533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신규 수주에
[kjtimes=견재수 기자] 제자인 여고생을 성추행한 40대 고등학교 교사에게 벌금10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8일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상동)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고등학교 영어교사 A(42)씨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3년 2~3월 사이 자신이 근무하는 인천의 한 여고 교실에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던 중 당시 16세였던 제자 B양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2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교육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보호해야할 교사의 지위에 있음에도 범행을 저질렀고 진정으로 반
[kjtimes=최태우 기자] 넥센타이어[002350]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比 5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70억원으로 7.7% 늘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은행 대출 서류 위조 혐의(사문서 위조)로 기소된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대표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위광하 판사는 28일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08년 자신이 대표로 있던 부동산임대업체 진성이앤씨의 PF대금 62억원을 갚기 위해 은행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당시 남편이었던 고인경(70) 전 파고다교육그룹 회장과 의붓딸 이름을 써 넣어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작년 5월 불구속 기소됐다. 박 대표와 고 전 회장은 함께 파고다어학원을 키워왔으나 지난 2013년 9월 이혼했다. 이들은 이혼직전까지 파고다어학원의 경영권을 놓고 극심한 갈등을 빚어왔다. 재판부는 “고씨가 이해관계가 상반된 피고인에게 권한을 위임했다고 보기 어
[kjtimes=최태우 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78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92%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6156억원으로 1%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181억 80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발렌타인데이를 일주일 앞두고 서울 종각역 그랑서울에 싱글 남녀 각 150명씩 300명이 모이는 단체 미팅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8일 GS건설은 그랑서울몰 활성화를 위한 단체 미팅 행사인 ‘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맨틱 그랑서울’은 작년 10월 싱글남여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됐다. 당시 초기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를 반영해 올해는 100명이 늘어난 300명의 참석자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 단체 미팅의 콘셉트는 당연히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싱글 직장인들에게 인연을 찾아준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쪽지에 이상형과 연락처를 적어 붙이는 '러브커넥트'이벤트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이벤트 등 보다 더 많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사업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서희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4동 두리하나 청소년국제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쌀 6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서희건설 모든 임직원의 정성으로 기증한 것이다. 전달식에 동행한 김병화 사장은 “서희건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뤄진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두리하나국제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소중하게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내에 온기를 전달받은 방배4동 윤주해 동장은 “이번 서희건설의 성품 전달과 같이 기업이 먼저 손을 내밀고 배려하는 마음들 덕분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
[kjtimes=최태우 기자] 한진[002320]이 계열사인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5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한진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보통주 3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대한방직[001070]이 지난해 50억5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7억원으로 1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2226900만원이 발생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BMW의 공식딜러 내쇼날모터스가 목포에 커넥티드 센터를 오픈했다. 목포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880.46㎡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전시장과 고객라운지, 카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존, 서비스센터가 통합 구성돼 있다. 전시장은 4대 의 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커넥티드 센터(Connected Center)는 지리적 여건상 BMW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기 힘든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거점 센터이다. 이번 목포 지점에 이어 향후 서산, 김해, 구미 등 인구 30~50만의 중소도시 총 6곳을 대상으로 오픈을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3일까지 방문고객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및 엔진오일과 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 주요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BMW 코리아
[kjtimes=정소영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100만명이 넘는 신생아가 저체온증이나 감기, 폐렴 등의 질병으로 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위험을 현저히 줄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병원 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세이브더칠드런의 캠페인 취지와 의미를 홍보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병원 내원객들은 물론 병원 임직원들까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뜻깊은 의미를 함께 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은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털모자 만들기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적지 않다”며 “뜨개질을 낯설어 하던 분들도 이제는 제법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매출 9조4800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지난 한 해 신규로 수주한 규모는 11조2160억원으로 세전이익 120억원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7일 이 같은 2014년도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과 비슷하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모두 흑자전환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성적표에서 눈에 띠는 부분은 신규 수주다. GS건설의 지난해 신규 수주 증가폭은 전년대비 24.5%나 증가했다. 2011년 이후 3년 만에 10조원을 넘어선 것도 주목된다. 플랜트 부분에서 이라크 카르발라 프로젝트와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등 5조8300억원 규모가 이뤄졌고, 건축·주택부분도 방배 5구역, 신반포6차 등 주요 지역 재개발/건축 수주를 통해서는 3조2,380억원의 신규 수주가 이뤄졌다. 해외 매출의 비중이 큰 것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이 세계 반도체 기업 가운데 미국 인텔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은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의 실적 부진을 메우면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7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반도체 매출액은 372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약 8% 증가했다. 세계 1위 반도체 업체인 인텔은 전년에 비해 약 6% 증가한 513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텔에 비해 삼성전자의 매출액 증가가 더 가파른 셈이다. 다만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성장세가 더 가파른 것으로 조사됐다. TSCM은 인텔과 삼성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무려 25%다. 세계 반도체 기업 상위 10개사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다. 이어 4위는 미국의 퀄컴이 차지했다. 5위는 마이크론·
[Kjtimes=견재수 기자]애플의 아이폰6와 6플러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 확대가 가파르다. 지난 2011년 삼성전자에게 내준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7일 WSJ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애플은 사상 최대의 분기 순을 거둔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을 떨어지는 추세다. 경제주간지 포천의 조사 결과 애플은 지난해 4분기 665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했다. 전년 동기대비 30% 늘어난 수치로 판매량 7000만대 돌파도 예상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3분기 세계 시장 점유율은 25%로 1년 전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3분기 삼성의 휴대전화 판매량은 7800만대라고 시장조사업체 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