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이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383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오전 10시 31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개장 초 383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하고서 전날보다 1.60% 오른 360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국내 투자자들이 동반 매수에 나서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분위기다.무엇보다 투자자들의 시선을 잡는 것은 시가총액 순위다. 아모레퍼시픽은 SK텔레콤[017670]과 네이버를 제치고 7위로 껑충 올라섰다.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시가총액 21조6939억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7위에 올랐다. 6위인 포스코와의 시가총액 격차는 40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네이버와 SK텔레콤은 각각 8위와 9위로 시가총액 규모가 21조2000억원대로 나타났다.
[KJtimes=김바름 기자]풀무원[017810]이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연일 사상 최고가를 고쳐 쓰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풀무원 주가는 13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86% 오른 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21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에선 풀무원이 이처럼 상승세를 보이고 잇는 이유로 중국 시장 매출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고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풀무원의 중국 법인 매출액이 연평균 80∼90% 성장하고 있고 올해 6월부터 방문판매(직소·直銷)를 통해 건강식품 판매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중국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LIG투자증권은 풀무원에 관한 첫 보고서에서 우수한 이미지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목표 주가를…
[KJtimes=김바름 기자]호텔신라[008770]의 주가가 출렁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이 회사의 주가는 13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60% 오른 11만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증권가에선 호텔신라 주가가 이 같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현대산업개발과 손잡고 서울 용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면세점을 짓기로 했다는 소식을 꼽고 있다. 예컨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를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증권가 일각에선 이번 결정을 두고 ‘신의 한수’라는 평가까지 들리고 있다.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결정으로 호텔신라가 기존 서울시내 면세점 운영자들에 쏠렸던 ‘독점 논란’에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항공우주[047810]는 10일 공시를 통해 독일 에어버스사와 1217억3800만원 상당의 항공기 동체 구조물(A321 16A Barrel Panels) 공급 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5.3%에 해당한다.한국항공우주 관계자는 에어버스사의 생산량 증가 요청으로 양사가 증산을 합의했다며 기존 월 18대에서 월 22대로 공급 물량을 추가하는 계약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중앙회)는 10일 공시를 통해 보유하던 신일건업[014350] 보통주 15만2846주(10.37%)를 전날 전량 장내 매도했다.신일건업은 상장폐지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갔다.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는 한편 지난 2일에는 엔에스쇼핑[138250] 주식 12만4900주(3.71%)를 장내 매도했었다.남은 주식 수는 12만4700주(3.70%)다.
[kjtimes=임수찬 기자]포스코강판은 10일 공시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억66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당기순이익도 29억54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매출액은 1895억79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 줄었다.포스코강판은 한편 지난해 영업이익이 81억6483만9천원으로 전년도보다 208.4% 증가했었다.매출액은 8026억1753만3천원으로 2.3% 감소했었고, 당기순손실은 22억9840만4천원으로 적자폭이 55.6% 줄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ST홀딩스[036530]는 10일 공시를 통해 최평규 회장이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보통주 100만주를 매도했다.이에 따라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68.36%에서 61.86%로 6.50%포인트 감소했다.최 회장의 지분율은 50.75%(780만874주)다.ST홀딩스는 한편 지난해 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을 동시에 실시했었다.공시에 따르면 ST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0.03주를 배당하였다. 총 배당주식수는 보통주 44만1653주다.
[KJtimes=김바름 기자]SK하이닉스[000660]의 하반기 전망도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나왔다.10일 아이엠투자증권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지연과 신흥국 시장의 세트(PC·가전·중저가 스마트폰) 수요 악화로 반도체 재고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하반기 전망도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낮췄다.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대부분의 악재는 반영된 것으로 보여 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원달러 평균 환율이 크게 급락하지 않으면 분기 영업이익은 1조4000억∼1조5000억원대를 유지하는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메모리 생산능력이 제한적이고 하반기 계절 성수기 등을 감안하면 2분기 전에 저점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제일모직[028260]의 목표주가를 큰 폭으로 상향조정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미래에셋증권은 제일모직의 목표주가를 종전 9만400원에서 15만95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이 크다는 점을 꼽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제일모직이 보유한 삼성 바이오 사업 지분 가치를 3조2357억원으로 추정하면서 바이오 시장의 성장 가시화에 따라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장 이후 빠른 주가 상승으로 제일모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있지만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라면서 “패션 사업부와 급식 사업부의 중국과 동남이 진출이 잇따라 예정돼 있고 건설 사업부도 삼성전자의 시설 투자 증가로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관측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증권이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목표주가 4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제시하고 그 이유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5년래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도 각각 7조2000억원, 5820억원을 전망하며 시장예상치를 25%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6338억원이 예상돼 2010년 2분기(7247억원) 이후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면서 “TV 교체에 대한 세계적 수요, 아이폰S6와 애플워치 패널의 본격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라[014790]는 9일 공시를 통해 서해선 복선전철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낙찰금액은 약 1419억원이며, 이 가운데 한라 측 지분이 80%인 1135억원 규모다.한라는 한편 오늘 951억원 규모의 숭어리샘 주택재건축 정비사업공사 계약이 해지됐다.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0%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조합원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공사도급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바름 기자]LIG투자증권이 화장품 관련주들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LIG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의 목표가를 각각 370만원과 94만원으로 올렸다. 화장품주의 가격이 이미 많이 올랐지만 성장세 덕분에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LIG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PER(주가수익비율)가 46배와 39배로 녹록하지 않지만 2017∼2018년 즈음에는 PER가 글로벌 생활용품·화장품 밸류에이션(평가가치)에 수렴하는 수준으로 내려오게 돼 성장이 있는 한 현재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럽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 수요 증가로 면세점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화장품 매출 중 마진율이 가장 높은…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7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컨설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에너지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평가원이 은행에 추천하면 해당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대출상품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평가원과 협력해 해당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개발한 에너지기술이 국내는 물론 해외국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에너지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초기 설비투자 부담 및 경험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에너지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도전정신을 지지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종합기술[023350]은 8일 공시를 통해 수단공항공사와 113억9000원 상당의 수단 카르툼 신국제공항 건설 설계 및 시공 감리 용역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4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6.93%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기업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본토에서 공항건설 감리 용역을 수주한 것은 처음이다.이 공항 건설은 수단 공항공사가 발주하고 중국 차이나하버가 시공하는 총 7억 달러 규모 사업이며, 감리 용역은 1천900만 달러 규모다. 수단은 1997년부터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는 탓에 한국 기업은 금융 지원을 받기 어려워 현지의 대규모 사업 수주가 힘든 형편이다.공항, 철도, 자원개발 등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인프라 구축 사업은 주로 중국 기업이 맡고 있으며, 한국 기업은 설계, 감리 등 엔지니어링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kjtimes=임수찬 기자]백산OPC[066110]는 8일 공시를 통해최대주주이던 백산[035150] 외 4인이 보통주 627만6533주(41.02%)와 경영권을 모건산업에 양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됐다.한편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보호를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백산OPC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