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은 1925년 8월 5일 경상도 명문가인 한양 조씨 일문인 조범석가의 3남1녀 가운데 삼남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부친은 故 조범석 전 대구금융조합연합회 회장이다. 경북대학교의 전신인 대구의과대학 재학 중이었던 1948년 11월 박준규 전 국회의장의 중매로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 결혼했다. 당시 이 고문은 이화여자대학교 가정학과에 재학 중이었으나, 결혼하면서 학칙에 따라 중퇴했다. 1950년 경북대학교의 전신인 대구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에 유학해 소아과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병원에서 의사활동을 시작했다. 강북삼성병원(前 고려병원) 원장과 이사장을 역임했다. 대한병원협회 제20대ㆍ21대 회장, 아시아병원연맹 회장을 지냈으며,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병원연맹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의 사이에 3남2녀를 뒀다. 자식들의 결혼에 대해서는 자율에 맡겼다. 장남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은 故 이창래 서우통상 회장의 딸 이정남씨와 결혼해 조연주, 조희주, 조현준 등 슬하에 1남2녀를 뒀다. 이용구 동아건설 회장이 손위처남이다. 차남 조동만 전 한솔아이글로브…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사전유출 및 최순실씨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이 하야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국가권력을 다 넘기는 게 맞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인터뷰에서 "이런 정도면 대통령 권위를 상실하고 지도력도 없어졌다. 직무수행능력도 매우 의심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계속 버티고 미적거리면 탄핵 국면까지 가게 될 것"이라며 "(더 심각한 상황을 막으려면) 우회적이 아니라 대놓고 하야할 사퇴할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정치가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범죄를 자백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국민을 두 번 우롱한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것 같다. 원시부족국가, 샤머니즘이 지배하는 신권통치국가 같아서 (국민으로서) 정말 자존심 상했다"고 강조했다. 비선실세 의혹에 대해서는 "과거 수렴청정할 때 태도"라며 "국가 통치시스템이 무너졌다"고 비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기관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을 거부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운영위원장인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안건을 상정한 뒤 여야 위원들의 의견을 물었으며, 전원이 '이의 없다'고 밝힘에 따라 별도의 표결 절차 없이 가결을 선언했다. 우 수석은 지난달 7일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 및 다른 수석급 참모들과 함께 국감 기관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가 채택한 증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위원회 의결로 고발할 수 있으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JTBC '뉴스룸'이 시청률 8%를 돌파하며 지상파 뉴스를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085%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시청률인 4.283%보다 3.802%p나 높은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보도 프로그램 MBC 뉴스데스크와 SBS 8뉴스의 시청률을 꺾은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MBC 뉴스데스크는 7.1%, SBS 8뉴스는 5.9%에 머물렀다. 한 시간 늦게 방송되는 KBS 9시뉴스는 17.7%를 기록했다. 이날 JTBC 뉴스룸은 24일 방송에서 최순실 컴퓨터 파일을 입수해 단독으로 보도한 것에 이어 해당 사건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중의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한 연이은 단독 보도와 심층 보도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JTBC '뉴스룸'은 25일 방송을 통해 비선실세로 일컬어지는 최순실에게 보고된 대통령의 문건이 미발표 외교, 안보, 인사정보까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어린이용 칫솔에서 금속 조각이 발견돼 해당 업체에서 자발적 환급 및 무상교환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베이비또가 수입ㆍ판매한 ‘맘앤쥬 펭귄 어린이 칫솔’ 사용 중 금속 조각이 나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원 조사결과 일부 제품의 강모 다발의 유지력이 한국산업규격(KS)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사용 중 칫솔모 구멍에서 칫솔모 고정용 금속 조각이 빠져나와 위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해당 사업자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베이비또는 이를 수용해 해외현지 생산라인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된 6만2084개의 칫솔에 대해 환급 또는 무상 교환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해 사용 중인 경우 사업자에게 연락해 환급 또는 교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린이 칫솔에서 동일한 문제가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해 불량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청와대 공직자들이 최순실씨 사무실에 출입한 영상이 공개됐다.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사무실에 이영선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이 출입해 최순실씨에 대한 논란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TV조선은 지난 25일 저녁 이영선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이 최순실씨 사무실에 출입하는 영상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 이 사무실은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사무실로, 박 대통령 의상만 제작하는 전용공간이다. 2014년 11월 3일 영상에는 이영선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이 등장했다. 이 행정관은 최순실씨에게 온 전화를 대신 전달하거나 음료수를 책상에 정렬하는 등 최씨의 심부름을 맡는 행동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최씨에게 전화기를 전달하기 전 휴대전화 화면을 옷으로 닦아 전달하고, 통화가 끝난 후에는 휴대전화를 두 손으로 받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해 11월 24일 촬영된 영상에는 윤전추 행정관이 잡혔다. 윤전추 행정관은 이날 오전 11시경 의상실을 방문해 최씨의 일을 거들었다. 윤 행정관은 최씨에게 서류를 보여주거나 옷을 직접 펼쳐 보였고 최씨가 건넨 운동화를 살펴보는 등 청와대에 소속된 공직자의 업무와는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KJtimes=조상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면서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에게 연설문을 사전 전달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박근혜 탄핵’이 네이버ㆍ다음 등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탄핵’ ‘하야’ 등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 3시 45분경 대국민 사과문 낭독을 마치고 고개를 숙인 채 인사하고 질의ㆍ응답 없이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사과를 통해 “최순실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 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1분가량의 짧은 대국민사과가 끝나자 ‘박근혜 탄핵’ ‘탄핵’ ‘박근혜’ ‘하야’ 등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으며, 오후 5시 50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탄핵은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공직자를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헌법 또는 법률이 정한 바에 소추해 처벌하거나 파면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자신의 상습도박 수사와 관련해 “평소알고 지내던 현직 검찰 수사관에게 1000만원을 건넬 당시 내심 수사 관련 정보를 알아봐 줬으면 하는기대감을 갖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정 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열린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찰 수사관 김모(50)씨의 뇌물수수 2회공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김씨는 정 전 대표의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 내사와 관련해정 대표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1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6~7년 전 알게 돼 친하게 지내던 김씨와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났다”며 “강남 등지에서 만날 때면 (김씨의) 집이 멀어 택시비 명목으로 50~100만원씩 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자네, 도박했는가”라며 검찰으로부터 상습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줬다”면서 “이후 서울의 한 호텔 인근에서 만나 1000만원짜리 수표 한 장을 건넸다”고 밝혔다. 다만 증인 심문 내내 “속으로만 생각했을 뿐 정보를 알아봐 달라고부탁한 바는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또 “오래된 친구 사이에 대가
[kjtimes=최태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대한민국 전역에 AS거점을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과 부품 및 공임비로 고가의 일부 수입차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입차 부품 값이 차 메이커에 따라 많게는 3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일부 업체는 고가의 독일 3사 브랜드와 비교해도 범퍼 등 주요 부품 가격을 갑절 이상 비싸게 책정해 한국에서 '부품 장사'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는 상황. 업계 전문가는 '수입차 부품은 원래 비싸다'는 선입견에 따라 수입차 업체 간 수리비 격차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일부 업체들이 신차 가격이나 서비스의 질과 무관하게 '싫으면 말고' 식으로 배짱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입차 업계 전문가는 "수입차 업계가 AS 가격을 낮추고 균일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일부 업체와 딜러사들은 과거의 폭리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프로모션 등으로 신차 가격을 싸게 해주면서 향후 부품 값과 공임 등 AS를 통해 배를 불리는 업체들이 있어 소비자들이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처럼 일부 수입차 업체들이 부품 가격을 고가로 형
기아차가 차량 정비서비스 브랜드 ‘오토큐(AUTO Q)’ 론칭 1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10-10-10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서비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10-10-10 고객 감사 이벤트는 전국 오토큐에서 진행되며 입고차량을 대상으로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등 차량 기본 정비를 위한 1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워셔액 보충 ▲고장 전구 교체(헤드램프 제외)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교환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17일 변동문 서비스사업부장 등 기아차 임직워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큐 협력사 대표 50여명을 초청해 브랜드 론칭 10주년 기념 동행협약식을 구로호텔에서 개최했다. 동행협약식은 가맹계약서 내에 ‘갑(甲)’과 ‘을(乙)’로 기재됐던 표현을 ‘동(同)’과 ‘행(行)’으로 순화해 수직적 갑을 관계가 아닌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로서의 관계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자동차정비가맹사업 최초로 진행된 것이며 기아차와 오토큐 협력사들 간 지속적 동반성장을 목표로 함께 동행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기아자동차…
[KJtimes=임영규 기자]대한항공[003490]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4476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9% 증가한 수준이자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3조5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2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견조한 매출 증가 속에 낮은 환율과 저유가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와 관련해 1∼3분기 한진해운과 관련한 총 8251억원의 손실을 누적, 회계에 반영해 한진해운 관련 재무 리스크를 털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에 따른 자본 증가로 인해 부채비율이 기존 1109%(6월 말 기준)에서 917%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반전 매력을 담은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베네피트가 선보인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컨셉으로 화려함과 소녀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베네피트 ‘걸 팝(Girl pop!)’은 사랑스러움을 더해주는 핑크빛 립아이 세트로,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단델리온’과 ‘포지틴트’’포지밤’으로 양 볼과 입술을 물들인 뒤,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롤러래시’를 통해 아찔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베네피트 ‘키시 미시(Kissy Missy)’는 키스를 부르는 틴트립스틱 세트다. 두 가지 컬러가 믹스된 데아 리얼 더블 더 립 2종과 베네피트 틴트 2종으로 구성되어 청순하면서도 앙큼한 두 가지 컨셉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롤리틴트’와 ‘데아 리얼 핑크 스릴 립스틱’을 통해 사랑스러운 ‘핑크립’을, ‘데아 리얼 레브드 업 립스틱’과 ‘베네틴트’를 통해 이번 F/W 트렌드인 ‘레드립’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네피트 마케팅 팀 안정은 부장은 “이번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코트와 다운재킷으로 양분화된 가을∙겨울철 아우터의 장점만을 하나로 묶어 스타일과 따뜻함을 동시에 겸비한 코트형 경량다운재킷 4종을 선보였다. 코트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다운재킷의 우아한 변화를 시도한 블랙야크 코트형 경량다운재킷 4종은 트렌치, 테일러드 등 코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타일을 적용해 맵시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룩부터 캐주얼한 아웃도어룩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 보온성을 가진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한 경량다운으로 제품이 출시돼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재킷 단독으로 입을 수 있고, 한 겨울에는 내피로 덧입을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대표 제품인 ‘에이미다운재킷’은 트렌치코트 디자인이 적용된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가을의 대명사로 불리는 트렌치 코트를 초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며,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일본 수입소재를 사용해 출·퇴근뿐 아니라 활동성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또, 남성용 경량다운재킷으로는 수트형 디자인의 ‘아르케다운재킷’이 있다. 역시 일본 수입소재를 사용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오아이의 컴백앨범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는 상큼하고 통통튀는 느낌의 빠른 비트의 곡으로 박진영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멤버 각자의 매력이 잘 살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아이오아이(I.O.I)의 ‘너무너무너무’가 10월 3주차 (10월 17일 ~ 10월 23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아한 발라드 곡 ‘잠깐만’도 16위에 올라오며 상위권에 안착해, 늦가을 감성 짙은 발라드들을 밀어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앨범활동을 마지막으로 예정대로 공식해체 하게 되는 아이오아이는 완전체로서 활동하는 마지막 타이틀곡이 정상자리를 차지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어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황치열이 부른 ‘그리워 그리워서(이영Ver.)’가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극중 남자 주인공 이영(박보검)의 감정선을 대변하는 곡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남자 솔로가수들의 감성 짙은 발라드 곡들이 선전하고 있다. Crush의 ‘어떻게 지내’가 5위에, 신용재의 ‘빌려줄게’가 8위에,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10위에 각각 랭크되어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의 슈마커, 핫티(HOT-T) 단독 런칭 신제품, ‘클럽C 익스클루시브(ClubC exclusive)’가 한국 유명 디자이너의 손끝을 거쳐 K-패션 스타일링을 선도했다. 리복 클래식이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프리마돈나(Fleamadonna)’,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진행했다. 리복은 클래식 라인의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 ‘클럽C 익스클루시브(ClubC exclusive)’ 제품과 각기 다른 개성으로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두 디자이너와의 만남으로 2017년 K-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이끌어가고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두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 ‘클럽 C’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가 꾸며졌다. 21일 진행된 김지은 디자이너의 ‘프리마돈나(Fleamadonna)’ 컬렉션은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허모사 비치'를 연상시키는 무대가 구성됐다. 프리마돈나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여성스러움에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