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애플 아이폰6s가 선풍적 인기와 달리 과거와 같은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2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수입된 아이폰6s 초도 물량은 55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동통신 3사가 시판 초기의 대기 수요에 대응하기는 충분한 양이다. 한 이동통신사가 지난 19~22일 예약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소비자의 30.4%가 아이폰6s 64GB 로즈골드 모델을 선택했다. 아이폰6s플러스 16GB 실버 모델은 0.1%에 불과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로즈골드 등 아이폰6s 중 가장 인기있는 모델도 큰 차질없이 공급되고 있다. 과거 아이폰6가 출시됐을 때 단말기 품귀 현상이 벌어진 것과 상반된다. 아이폰6 출시 직후인 지난해 11월 초에는 64GB 모델을 아무 색상이나 사려고 해도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공급이 원활치 못했다. 전 세계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이 쿠웨이트 KNPC(국영석유회사)가 발주한 정유 플랜트(New Refinery Project) 5개 패키지 공사 중 1번 패키지 공사 계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전체 수주액은 42.3억불로 이 가운데 10%가 한화건설의 공사지분이다. NRP(New Refinery Project)는 쿠웨이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총사업비 140억불 규모의 초대형 공사로 일일 생산량 61만5000배럴 규모의 저유황 연료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또 5개 패키지 공사로 구성되며 올해 발주되는 해외 건설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한화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페인의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TR), 중국의 시노펙(SEG:Sinopec Engineering Group)과 컨소시엄을 이뤄 1번 패키지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1번 패키지는 원유 정제를 위한 첫 번째 과정인 상압 증류 및 수첨 탈황을 위한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설계·구매·
[kjtimes=정소영 기자] 동아제약이 선보인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가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소화불량은 주로 상 복구 중앙에 소화 장애 증상이 있는 것을 말하는데 속 쓰림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을 유발하는 신체형 장애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의 고질병과 같은 신체형 장애는 소화불량과 두통, 가슴 통증, 복통, 근골격계 통증 등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환자가 정작 검사를 받으면 구체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다수다.일시적이거나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음식물을 먹을 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뒤따른다. 보통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로 다스리는데, 바쁜 현대인들에게 생활습관 개선은 쉽지 않다. 베나치오는 식습관 생활패턴 등 변화된 현
[KJtimes=이지훈 기자]강용석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도도맘의 화려한 인맥이 화제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아이비를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아이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아이비 역시 지난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도도맘 언니랑 범수 오빠 천안콘서트 갔을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편,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블로거 도도맘이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도도맘 김 씨와의 인터뷰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용석 변호사(46)와 불륜설에 휩싸인 ‘도도맘’이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심경을 고백했다. 26일 여성중앙에 따르면 유명 파워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 11월호에 등장했다. 김씨는 인터뷰에서 강용석과의 첫 만남부터 술자리 뒷이야기, 현재 남편과의 관계 등을 고백했다. 김씨는 “이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씨는 “결혼 10년차 주부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며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고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나 역시 그를 호감있는 술친구로 생각한다”면서 “이성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 블라블라 베이비가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라블라 베이비는 천연 코튼 핸드메이드의 명품 인형으로 유명한 블라블라가 만든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로, 아이들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주겠다는 브랜드 취지에 맞게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 블라블라 베이비 할로윈 파티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브랜드 존을 별도로 마련해 블라블라 베이비의 제품과 함께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포토존 옆에 마련된 타투 스티커존에서 부모가 간단한 질문에 답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해당 제품의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블라블라 베이비 존을 방문하는 고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도요타가 웃었다. 도요타는 올 3분기 누적 판매 대수 1위를 탈환했다. 도요타는 올해 1~9월 전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에서 전년 동기比 1.5% 감소한 749만8000대를 기록(히노日野자동차와 다아하쓰공업 실적 포함)하며 상반기 누적 판매 1위 폭스바겐그룹을 제쳤다. 도요타는 같은 기간 일본 내 판매에서 164만6000여대를 기록해 7.8%나 감소했다. 하지만 국외에서 585만2000대를 판매하며 0.4% 증가했다. 도요타는 상반기 판매실적 결산에서 4년 만에 폭스바겐에 1위를 내줬었다. 폭스바겐의 1~3분기 누적 판매대수도 전년 동기比 1.5% 줄어든 743만대로 집계됐다. 상반기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지만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3분기 판매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백미래포럼 조성명] 요즈음 사회적으로 논란의 최중심에 있는 이슈는 국사교과서의 단일화 방안이다. 현행 검정체제의 국사교과서가 대한민국 정체성에 반하는 사관을 기초로 작성되어 있다는 의견과 학문적 다양성 관점에서 독재적 사고를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한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상황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단일화 방침을 천명하고, 대학의 역사학과 교수들이 그러한 방침에 반발하며 집필 거부를 선언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현재 상황을 이념적 시각을 버리고 보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우선 현행 검정체제를 반대하고 국정교과서 체제로 단일화를 찬성하는 입장이 주장하는 바의 요지는, 현재 국사교과서의 대부분이 좌편향 집필진들로 구성되어i 있어 주체사상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내용이 기술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일국이 황정음, 최민식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송일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예능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몽' '해신'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송일국은 지난해부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세 쌍둥이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배우가 아닌 아빠의 모습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내년 방송하는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의 타이틀 롤을 맡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황정음, 설경구, 이정재, JYJ, 곽도원 등이 소속돼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거래소는 26일 이화전기공업에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김영준 이화전기공업 그룹 회장과 김영선 현 대표이사다. 횡령 금액은 18억560만원, 배임 금액은 17억4천만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9%에 해당한다. 거래소는 "서울남부지검의 공소장을 확인해 공시하는 사항"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26일 낮 12시 5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차량 폭발과 함께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시너를 실은 것으로 보이는 3.5t 트럭이 터널 벽면을 들이받아 폭발하며 불이 나 오후 1시 30분께 꺼졌다. 사고는 경북 상주에서 구미 방향으로 가는 하행선에서 발생했다. 상주터널은 상주와 구미 경계지점에 있다. 당시 터널 안에는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 1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 10여대가 일부 탔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것은 추가로 조사해봐야 알 수 있으나 공사 구간에서 트럭이 급제동하는 과정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정기고가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혀 화제다. 정기고는 오는 27일 새 싱글 ‘일주일(247)’을 발매한다. 자이언티, 크러쉬, 딘 등 국내 알앤비씬의 대표주자들이 보컬에 참여했고, 히트메이커 쿠시와 피제이가 작곡과 편곡 등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곡 '일주일'은 지친 일상을 보낸 일주일이라는 기간과 이별 후 겪는 감정의 모호함을 표현한 곡이며, 과장없이 진솔하다. 그의 두터운 커리어가 갖는 노련미와 현 알앤비 씬의 대세주자들이 선보이는 디테일한 개성이 잘 녹아든 트랙이다. 지코의 ‘터프 쿠키’를 비롯해 박재범, 바스코, 크러쉬, 비프리 등 힙합 뮤지션들의 영상을 책임졌던 어거스트프록스 김세희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고,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chris gehringer가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정기고는 27일 0시에…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21)가 다음 달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 26일 가요계와 아이패밀리SC에 따르면 동호는 11월 28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약 3개월 전부터 예비 신부와 준비를 시작했다. 동호는 측근들에게 "11월 28일 장가를 가게 됐다"며 "어린 나이지만 최대한 많이 상의하고 기도하고 결정한 것이니 잘 지켜봐주고 축복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현재 연예계 활동은 뜸하지만 아이돌 가수 출신이 20대 초반에 가정을 꾸리는 건 이례적이어서 최연소 결혼으로 눈길을 끈다.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귀여운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약해 연기자로 주목받았으나 2013년 10월 팀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속사는 그 배경에 대해 "동호가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으며 체력적으로도 자신의 건강 상
[kjtimes=견재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와 재규어 일부 차량이 배출가스 개선을 위해 리콜(결함시정)을 27일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재규어 XF 2.2D 등 2차종 총 2881대로 환경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차량 9대를 선정해 수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8대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허용기준인 0.18g/㎞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6월 30일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에 대해 판매정지와 함께 기존 판매차량에 대해 결함시정을 명령했다. 회사 측은 수시검사 불합격의 원인을 엔진 내부 온도, 압력, 산소농도의 제어가 설계 당시보다 높은 편차가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제어기능을 개선한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함시정…
[kjtimes=견재수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움직임에 찬반 여로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학교 사학과 등 교수들이 국정화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건국대 교수 75명은성명을 통해 “정부와 여당이 다수의 학자, 교사, 시민, 학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을 발표하며 자신들만이 올바르다는 오만한 태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여론 호도를 위한 사실 왜곡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한 역사관을 강제하는 것은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정신을 거스르는 일이며 민주주의의 성과로 이룬 검인정 교과서 제도를 폐기하는 것은 우리 역사를 유신독재 시대로 퇴행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2007년부터 시행된 교과서 검인정제는 특정 세력이 자신의 이해관계나 역사적 주관에 따라 함부로 부정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