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새로운 가족이 된 KB손해보험 직원들과 그룹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 출발과 희망을 교감하는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3일 오후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그룹 CEO와의 대화」행사에는 KB손해보험의 의사소통 채널인 주니어보드 멤버와 새롭게 그룹 기자단으로 선발된 직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의 간판 모델인 김연아와 임직원들의 축하 및 환영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자유주제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1부와 만찬과 함께 화합의 시간으로 이어진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기자단 임명장 수여식, 참여직원의 자기소개에 이어 그룹 CEO와 폭넓고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윤종규 회장이 직접 직원들의 좌석을 돌며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 손해보험 직원들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로운 그룹에 속하게 되어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고, 소탈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CEO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KB금융그
[KJtimes=이지훈 기자]오세득 셰프가 자신의 SNS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전했다. 오세득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연락오고 1위는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무엇땜시? 냉장고를 부탁해 인가? 올리브쇼 인가? 암튼 월요일, 화요일 다 맛있는 날이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세득 셰프는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말미에 예고편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한편 오세득 셰프가 첫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004170]가 면세점 사업 입찰권을 따내는 데 실패했지만 내년 신규 매장이 대규모로 늘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됐다. 14일 하나대투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내놓고 최근 조정으로 시내 면세점 기대감에 의한 주가 상승분은 제거된 상태여서 주가 회복에 대비한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누가는 삼성생명 지분 가치를 제외하면 주가수익비율(PER) 8.7배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내년 초부터 영업 면적 확대에 의한 실적 동력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는 2016년 영업 면적은 2014년 대비 40% 이상 증가해 중장기 실적 개선 여력을 키울 전망”이라고 봤다. 박 연구원은 “김해점 신규 오픈과 강남점·센텀점 확장 오픈이 내년 2월 계획돼 있고 하반기 동대구점과 하남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우리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문화재청, 캐논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공모전'을 한다. 이날부터 30일까지 국내 유형문화재를 촬영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선정작을 내달 12일부터 올레드 TV에 담아 전시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홈페이지(http://bit.ly/1O5LFd3)에 세계문화유산, 궁궐 및 왕릉, 일반문화재 등 한국의 유형문화재를 직접 촬영한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3점까지 된다. LG전자는 사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달 5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 올레드 TV, 캐논 DSLR 카메라, 미니빔 등을 증정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8월 12∼24일 경복궁 내 근정전에서 LG 올레드 TV를 통해 전시된다. 전시기간에 경복궁 야간개장이 예정돼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4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롯데케미칼[011170]이 눈에 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6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IBK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의 경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480억원과 5003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2011년 1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레핀 부문의 주요 제품 스프레드(제품과 원재료 가격 차이)가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석유화학 업체들이 큰 주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견조한 실적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중국 증시 급등락에 따라 중국에 수출하는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업체의 주가 변동성이 커졌다”면서 “하지만 당분간 나프타 분해설비(NCC) 공급 물량이 수요보다 적기 때문에 화학제품 스프레드는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제강[084010]과 한국철강[104700]의 목표주가도 올라갔다. HMC투자증권은 대한제강의 목표주가를 종전…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4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은 현대중공업[009540]과 POSCO[00549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이는 2분기 흑자 전환하겠지만 실적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조선 사업부가 선방하고 있지만 해양 및 플랜트 사업부가 크게 부진하고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다며 올해 현대중공업 수주 전망치도 170억달러에서 162억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2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6개 분기만에 첫 영업이익 흑자”라면서도 “흑자 기조로 돌아섰음에도 신규 수주 부진으로 2016~2017년 실적 우려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1~5월 누적 수주실적은 연간 수주목표 229억5000만 달러의 25%인 58억달러(7월 초 현재 70~80억달러 추정)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0만원
[KJtimes=김봄내 기자]일리(illy)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컬러로 사랑 받고 있는 ‘프란시스 프란시스 Y3(Francis Francis Y3)’의 새로운 컬러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Y3의 컬러는, 매혹적이고 고급스러운 컬러의 ‘레드’로 개성 넘치는 젊은 층 소비자들은 물론 고풍스러운 취향을 가진 중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일리의 ‘프란시스 프란시스 Y3’은 작고 컬러풀한 외모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캡슐 커피 머신. [100mm x 310mm x 265mm (폭 – 깊이 – 높이)]의 가볍고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이동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싱크대, 책장 등의 좁은 틈새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에도 이동하며 즐길 수 있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에…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청소기 브랜드 후버(HOOVER)가 오는 7월 자사만의 특허 받은 필터를 장착한 신개념 공기청정기 듀얼 맥스 프로(Dual MAX Pro)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미국 진공 청소기의 대명사 브랜드 후버가 국내 시장에 최근 선보인 ‘듀얼 맥스 프로(Dual MAX Pro)’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후버만의 기술 집약체로 특허 받은 필터 기술로 구성된 공기 청정기. 프리 필터를 통과한 먼지가 정전 필터와 탈취 필터 과정을 거쳐 미세 먼지를 집진∙정화한 뒤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는 3단계의 공기 청정단계 원리로 작동된다.특히 프리 필터로 흡입된 먼지는 후버의 독자적 특허 기술로 만들어진 정전필터 ‘트루먼셀필터(Truman cell filter)’를 통해 정전기 작용으로 집진 되는데, 미세 먼지, 연기, 꽃가루, 곰팡이균, 애완동물 털 등 공기 중에 떠 있는 유해 성분들이…
[KJtimes=이지훈 기자]축구선수 이동국(36·전북 현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한 매체는 14일 “최근 이동국과 다섯아이들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었으며 이어 2013년에도 딸 쌍둥이를 낳아 겹쌍둥이 아빠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4년 11월 첫 아들을 얻으며 다섯 남매의 아빠가 됐다. 방송 관계자는 "이동국 가족이 첫 촬영을 이미 마쳤다. 하지만 해당 촬영분이 언제 방송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가족의 하차는 없다"고 덧붙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오리콤[010470]은 14일 공시를 통해 광고대행업체 한컴의 발행 주식 전체를 240억원에 매입한다.오리콤 관계자는한컴 지분 취득 목적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종합 콘텐츠 그룹으로의 성장 및 디지털 사업, 모바일 사업 등 신성장 동력 육성"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은행은 최고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난 할 수 있어 적금 2'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1.8%이고 최대 연 2.5%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한시 상품이다. 올해 12월31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급여·휴대전화 요금·관리비 이체 등 부수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스마트폰뱅킹·인터넷뱅킹·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면 0.3%의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가입하면서 금주·금연 도전 등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서명하기만 해도 0.2%의 우대금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1개월에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지난해 7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 판매됐던 '난 할 수 있어 적금 1'은 25만4천 명이 가입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 스스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14일 법원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의 변호인은 전날 오후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냈다. 기존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다. 이 회장은 1심 재판 중이던 2013년 8월 만성 신부전증 때문에 부인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조직 거부반응을 보이는 등 안정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 측은 "거부 반응 때문에 격리상태에서 고강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는 등 여전히 건강이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심리적으로도 매우 불안정해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다. 지속적인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게 의료진 소견"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13년 7월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방학을 맞이하여 어린 자녀와 함께 도심 속 휴가를 계획하는 가족 단위의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전용 라운지인 주니어 하얏트 라운지를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극성수기의 한정된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주니어 하얏트 라운지는 ‘호텔 속의 호텔’라고 불리며 익스프레스 체크인/아웃, 컨티넨탈 조식, 해피아워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던 클럽 라운지 서비스를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가족 맞춤형으로 발전시킨 신개념 라운지다. 주니어 하얏트 라운지는 펀타스틱 패밀리 패키지 고객 전용 공간으로 호텔 2층에 독립적으로 마련되기 때문에 자녀와 함께 자유로운 놀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이 마련한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에 참가함
[KJtimes=유병철 기자] 크로커다일 이너웨어가 흡한속건성이 뛰어나 입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크로커다일 이너웨어 쿨비즈 라인을 오는 16일 GS홈쇼핑을 통해 런칭한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잦아지면서 가장 신경 쓰게 되는 것이 바로 속옷. 크로커다일 이너웨어의 쿨비즈 라인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쿨링 효과가 뛰어난 인견원사를 사용해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도와주는 라인이다. 아이스실크라 불리는 고급 인견원사를 사용해 흡한속건이 뛰어나 통풍성이 좋고 쾌적하며 촉감까지 부드러워 착용감이 가볍다. 또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에 도드라지지 않고 살짝 보이는 조직감과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와이어의 압박감을 벗은 노와이어 컵이 가슴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kjtimes=정소영 기자] 두산그룹이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와 계약을 맺고 후원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세인트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부터 오는 2019년 대회까지 디 오픈을 후원하게 됐다. 두산은 세인트앤드류스에서 열린 2010년 대회 때 후원을 시작한 데 이어 5년 연장 계약의 첫 대회도 이곳에서 열려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브랜드 분석업체 레퓨컴의 분석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티잉 그라운드에 설치되는 펜스 등을 통해 두산 로고가 전 세계 TV 시청자에게 노출되는 효과만 매년 850만 파운드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난 5년 간 거둔 후원 성과가 좋았기 때문에 이번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산은 이밖에 대회장 내에 설치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