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계단을 이용해 건강증진과 구성원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창조적 사고를 하는 사내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오르樂, 오르樂 계단을 마련해 활용하고 있다. 서희건설에서 이렇게 직원의 건강 설계를 하는 이유는 “건강한 직원은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회사가 직원을 신경 쓰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생각할 때, 직원들의 사기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이봉관 회장의 경영방침 때문이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계단 이용이야말로 헬스클럽에 가지 않고도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서 '계단 활용'을 독려했다. 계단 오르기에 참여한 직원은 "처음에는 4층까지 오르기에 힘도 들었지만 지금은 운동 겸 즐겁게 계단을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직장인 73%가 운동부족이 심각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지난 4월 개설했던 농식품 창업교육(공통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5월 19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농식품 창업교육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일자리 창출과 베이비 붐 세대 은퇴자의 일자리 확보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농식품산업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식품 창업교육”과정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30년의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총결집해 개발된 국내 최초 농식품산업 분야 특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식품 창업계획서 작성, 창업인을 위한 경영․마케팅 기법 전수, 다양한 농식품 창업 성공사례 강의 등의 알찬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우리 농식품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생들이 이를…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 부지에 1880가구 복합주거단지 ‘킨텍스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하는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 최대 단지의 새 아파트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2㎡ 270가구, ▲148~150㎡ 12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80실 된다. 일산 킨텍스 내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C2블록)에 위치해 반경 1km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도보 권에서 누릴 수 있는 킨텍스 최대 수혜지역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특히 일산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브
[KJtimes=김바름 기자]주식시장에서 21일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우선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눈에 띈다.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낸 이 회사는 사흘째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49% 오른 13만3500원에 거래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17억원과 80억원으로 각각 17.8%, 6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익이 늘어난 것은 해외브랜드의 정상가 판매율 개선으로 원가율이 떨어졌고 할인점 브랜드의 외형 확대로 고정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쌍방울[102280]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힘입은 결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같은…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공급된 모든 백수오 제품을 대상으로 벌인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 조사 결과를 이르면 22일 발표한다. 식약처는 22일 오전 충북 오송 식약처 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중에 유통된 200여개 백수오 제품의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와 해당 제품 제조사의 백수오 원료 보관·관리 실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제조사에 남아 있는 백수오 원료는 물론 해당 업체에 백수오를 공급한 농가에 남아 있는 백수오 40∼50건도 수거해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는지 조사해 발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되자 백수오를 원료로 제품을 제조하는 전국 256개 식품제조가공업체와 44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KJtimes=김봄내 기자]소형차 브랜드 MINI는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총 100대 한정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21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뉴 MINI 쿠퍼 얼그레이(Earl Grey) 에디션'과 '뉴 MINI 쿠퍼 에스프레소(Espresso) 에디션' 등 2종이다. 사측에 따르면 외관에 톡톡 튀는 색상이 아닌 차분하며 대중적인 색상을 적용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접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옵션이 대거 적용돼 기존 MINI와 차별화했다. 뉴 MINI 쿠퍼 얼그레이 에디션에는 문워크 그레이(Moonwalk Grey) 색상의 바디에 검정색 루프 및 사이드 미러캡, MINI 특유의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의 경량 알로이 휠이 뉴 MINI 쿠퍼 모델 최초로 적용됐고 런플랫 타이어도 장착됐다. 내부에는 MINI 최초로 세틀라이트 그레이(Satellite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한국 대표음식 불고기와 이태리 대표 피자를 각각 라면과 접목시킨 '불고기비빔면'과 '피자비빔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불고기비빔면’은 우육탕면과 짜왕을 잇는 굵은 면발이 특징이다. 시중 판매 용기면 가운데 가장 굵은 면이다. 폭은 3㎜지만 두께는 얇게 해 뜨거운 물에 4분이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폭넓은 면발에 달콤 짭조름한 불고기 양념을 더했다. 식감을 높이는 버섯과 야채, 고기 건더기도 들어 있다. ‘피자비빔면’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피자 맛을 라면에 접목시켰다. 토마토 맛과 치즈 맛이 어우러졌다. 얇은 면발이지만 반죽에 강황을 넣어 노란색을 입혔다. 불고기비빔면과 피자비빔면은 10~20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젊은층의 기호를 반영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비빔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전자레인지로 쉽고 간편하게 케익을 만들 수 있는 ‘백설 케익믹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븐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초코케익믹스’와 ‘바닐라케익믹스’ 등 2종이다. ‘백설 케익믹스’는 CJ제일제당이 약 2년 간 밀가루와 설탕, 유지 등 케익을 만드는 원재료 배합비를 연구한 결과, 전자레인지 조리에 적합한 최적의 배합비를 개발해 적용했다. 기존에 케익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합에서 오븐에 굽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됐지만 이 제품은 별도로 오븐을 예열하거나 온도를 맞출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4분만 조리(700W기준)하면 케익을 만들 수 있는 베이킹믹스다. ‘백설 케익믹스’는 케익이나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등 소비자들이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는…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21일 목표주가 ‘상향조정’한 종목으로는 신세계[004170]와 풍산[103140]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8만1000원에서 30만원으로 높이는 한편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면세점 사업에 뛰어드는 등 성장을 위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신세계 주가는 면세점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 표출과 삼성생명 지분 매각 등의 이슈로 시장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며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던 실적 모멘텀도 강화될 전망이고 올해 2분기 신세계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삼성생명 지분 300만주 매각에 따른 매각차익(594억원)도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신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해 성장동력을 확충할 것으로 보여 자산 활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풍산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3만7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월 2만원대 요금부터 유·무선 음성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제공하는 '밴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첫날 15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SK텔레콤이 요금제 출시 첫날 끌어모은 가입자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앞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T끼리 요금제'는 2013년 3월 출시 당시 15만명 가입에 이틀이 걸렸다. 밴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중 50%는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20∼30대였다. 50대도 17%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10대는 1%, 40대는 26%, 60대는 6%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고객센터에서 요금제 관련 문의가 평소보다 11배 증가했고 대리점 등 방문자도 2.5배 늘었다고 전했다. 휴대전화 단말기 판매량도 일 평균치보다 20% 급증했다. SK텔레콤은 "업계 최초 유·무선 음성 통화 무제한, 업계 최대 데이
[KJtimes=이지훈 기자]하나카드는 업계 최초로 실물 없는 모바일 신용카드 '모비원(mobi 1)' 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비원 카드의 연회비는 3000원이다. 모바일 직접발급으로 카드자재비, 배송비 등 발급비용이 불필요해짐에 따라 하나카드는 현재 약 1만원 수준인 플라스틱카드 연회비를 70% 절감해 고객 혜택으로 전환한 것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온라인결제에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모바일가맹점 약 3만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하나 모바일카드 모비원은 온라인 결제를 포함한 모든 카드사용액의 0.8% 기본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특화가맹점에서는 기본혜택의 최대 2배인 1.6%가 할인된다. 전월 모바일 특화가맹점에서 1만원이상 결제기준 5건 미만이면 1.2%, 5건 이상이면 1.6% 할인율이 적용된다. 모비원 카드는 신청과 발급시에 모두 유심(USIM) 본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쏘나타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은 전기모터와 배터리,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의 특성에 외부전원(플러그)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한 자동차다.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길어 한층 더 진보한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3분기 중 출시함으로써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쏘나타 PHEV의 출시는 국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의 본격 개막을 뜻한다. 아우디도 올해 하반기 중에 A3 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GM과 폴크스바겐 등 다른 국내외 업체들은 내년에 각각 쉐보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아시아 최대ㆍ세계 3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5’에 참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친환경 신소재 ‘폴리케톤’을 글로벌 시장에 선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조현상 화학PG CMO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기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보다 내구성ㆍ내화학성 등이 탁월한 차세대 소재 폴리케톤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의 소재로 활용될 우리 폴리케톤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로서 올해로 29회째를 맞는다. 독일의 K-Fair, 미국의 NPE와 더불어 세계 3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로도 꼽힌다. 올해에는 3,200
[KJtimes=김바름 기자]JB금융지주[175330]가 올해 은행 최선호주로 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하나대투증권은 JB금융지주에 대해 이같이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의 1만8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기대보다 못했지만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광주은행의 순이익이 15억원에 머물렀지만 경남기업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215억원 수준이 된다”며 “JB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도 306억원 수준이 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한 연구원은 “광주은행의 1분기 자산이 3.8% 늘었고 외형 확대와 수익성 관리가 강화되고 소형 점포를 통한 수도권 공략도 시작됐다”면서 “2분기부터는 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언급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대림산업[000210]이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동부증권은 대림산업을 이같이 제시하면서 그 이유로 긍정적 투자 포인트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기존보다 23.5% 올리는 한편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대림산업은 전날 국내 단일플랜트 공사 중 최대 규모인 에쓰오일(S-OIL)의 울산 온산공단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가 약 3조5000억원으로 발주처인 S-OIL 이사회에서 최종 투자승인이 이뤄지면 주관사인 대림산업은 55%에 해당하는 1조93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맡게 된다.동부증권은 대림산업의 주택 분양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 현재까지 모두 5개 현장의 청약이 모두 2순위 이전에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