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글로벌 전략제품인 만두가 미국 식품시장에서 ‘한국식 만두(K-Mandu)’라는 새로운 식품 장르를 창출하며 한식 세계화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연 매출 1000억원대의 대형 브랜드로 성장한 CJ제일제당 미국 만두는 지난 1분기 매출 35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240억원) 대비 48% 성장한 수치다. 특히 CJ제일제당 미국 만두의 대표 제품인 비비고 만두의 경우 지난 1분기에만 지난 한해 매출의 40%에 달하는 22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맛과 건강, 편의성을 고루 갖춘 ‘한국식 만두’를 앞세워 기존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중국식 만두와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미국 만두 시장은 약 4700억원 규모(추정치)로, 간편하게 다양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편의성
[KJtimes=김봄내 기자]빙그레는 메론맛우유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 제품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김해공장에서 올해 3월 31일 만들어진 메론맛우유 4000박스(상자 당 32개)로 유통기한은 4월 11일까지다. 빙그레에 따르면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한 품질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현재 해당 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구매 때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카드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디자인 전시를 한다. 현대카드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에서 디자인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 이은 두 번째 디자인 해외 전시다.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현대카드가 선보일 전시 주제는 ‘머니’(MONEY·사진)다. 출범 초 카드 디자인부터 지폐의 진중함을 표현한 플라스틱 카드와 금속 주화의 가치를 담은 메탈 플레이트까지 신용카드 디자인의 역사와 혁신 과정을 전시로 선보인다. 특히 화폐를 대신하는 매체로서 신용카드가 지닌 의미와 그 의미를 카드 디자인에 담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온 과정을 전시로 구성할 계획이다. 밀라노 디자인위크를 대표하는 상설 전시장인 ‘슈퍼스튜디오 피유(Superstudio Piu)’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꿀, 민트 성분 등을 함유해 건조한 머릿결과 민감한 두피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엘라스틴 프레시 헤어팩' 2종을 출시했다. '엘라스틴 너리싱 허니 헤어팩'은 시드르나무에서 추출한 귀한 꿀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모발에 촉촉한 수분을 전해준다. 로얄젤리 추출물은 모발 깊숙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줘 부스스하거나 엉키고 갈라지는 머릿결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준다. '엘라스틴 리프레싱 민트 헤어팩'은 촘촘히 박힌 호두 알갱이가 두피 각질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멘톨 성분을 함유해 상쾌한 향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동안 청량감을 선사한다. 민트 추출물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가려움과 답답함 해소에 도움을 준다. 한편, ‘엘라스틴 프레시 헤어팩’ 2종은 전국 CJ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우리은행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기술개발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8일 우리은행은 우수한 에너지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초기 설비투자 부담 및 경험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도전정신을 지지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우리은행은 해당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판로 개척을 도울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의 작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기업은 SK로 조사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SK는 지난해 전체 직원 111명이 8635억7000만의 영업이익을 내 1인당 평균 77억8000만원 상당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위는 1인당 41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LG가 차지했다. LG는 직원 101명이 4170억4000만원 상당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그 뒤를 고려아연(4억9000만원), 아모레G(4억7000만원), 현대글로비스(4억5000만원), SK텔레콤4억원), 네이버(3억원), KTG(2억5000만원), 현대모비스(2억3000만원), SK하이닉스(2억3000만원) 등이 이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SK이노베이션(1억8000만원), 셀트리온(1억8000), 삼성
[KJtimes=서민규 기자]“올 여름 스페셜 메뉴로 선보이는 더치커피 3종은 더치커피만의 은은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커피 메뉴다.”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8일, 커피 본연의 향과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더치커피 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가운 물을 이용해 12시간에 걸쳐 더치커피를 추출하고 우유, 시나몬 등을 더해 카페베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더치커피 시리즈다. 카페베네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만날 수 있는 이들 제품은 대량화 설비로 1일 기준 최대 3톤(ton)의 더치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며 원파우치 패키지로 위생적인 면까지 신경 썼다. 차갑게 마실 때 더욱 맛이 살아나는 더치커피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아이스 메뉴만 출시된다. 먼저 더치커피를 더욱 부드럽고 가볍게 만든 더치아메리카노(4300원)는 시럽을 더해 달콤하고 연한 맛으로 선보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이 10∼12일, 17∼19일 서울 컨벤션센터 세텍(SETEC) 제3 전시관에서 초대형 쇼핑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블랙 쇼핑데이로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장기불황을 겪는 협력사들의 재고 소진을 돕는 게 목적이다. 생활가전·식품·해외명품·잡화·골프 상품 관련 협력사 300여 곳이 참여하고 150억원 어치 상품이 초특가로 판매된다. 행사장인 세텍 제3전시관은 3300㎡(000평)로, 통상적인 쇼핑박람회 행사장의 3배 규모다. 롯데백화점은 "협력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마진을 기존과 비교할 때 2∼10% 포인트 낮게 책정했으며 행사 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같게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설명했다. 10∼12일 1차 행사는 생활가전과 식품 상품을 파는 '리빙푸드 페어'다. 삼성전자·LG전자·에이스·템퍼·로얄알버트·휘슬러 등…
[KJtimes=김바름 기자]NH투자증권이 한국항공우주[047810]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8일 NH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종전 5만4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 전망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영업이익 개선이 한국항공우주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익률이 좋은 기체부품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51%를 차지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최대 무기개발 사업인 한국형 전투기(KF-X)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돼 올해 신규 수주액이 10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이 회사의 미국 훈련기 수출 가능성도 커져 수주 증가 폭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자동차 관련 주식의 목표가들이 하향 조정됐다. 8일 LIG투자증권은 자동차주들에 대한 목표주가를 내리고 그 이유에 대해 1분기 자동차 업계의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LIG투자증권은 1분기는 실적 우려감이 가장 큰 시기이며 현대차그룹의 분기 생산량 감소는 처음 직면한 상황으로 달러를 뺀 이종 통화의 약세와 판매 인센티브 급증 등을 고려하면 실적 변동성은 어느 때보다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LIG투자증권은 종목별로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각각 21만원과 6만원으로 내렸다. 이밖에 현대모비스(30만원), 현대위아(21만원), 한라비스테온공조(4만원) 등 관련주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이현수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1분기 판매량은 전년보다…
[KJtimes=김바름 기자]종근당[185750]에 대한 증권사의 제시 목표주가가 10만원을 육박하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하나대투증권은 종근당홀딩스[001630]의 지주사 전환 계획 발표와 관련해 이 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될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9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전날인 7일 종근당 종가가 7만6200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 폭 오른 가격이다. 종근당홀딩스는 전날, 100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종근당 주식을 공개 매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실적 부진 국면에 있지만 영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아울러 신약 가치의 가시화에 따라 기업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지난 7일 하얏트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 하얏트 트라이브의 일환으로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 학생 전원을 초대해 리틀 호텔리어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22명의 분교 학생들 전원이 모두 호텔에 방문해 체크인 서비스, 객실 정비 체험을 하고, 쿠킹 클래스에서는 일일 주방장으로 변신했다. 이후 테이블 매너 강의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4월은 전 세계 하얏트가 적극 참여하는 글로벌 지역 사회 서비스의 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KJtimes=김바름 기자]교보증권이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대비 할인된 주요 건설업체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교보증권은 건설업종의 주가가 연초 이후 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상승한 데 이어 이란 핵협상 잠정 타결 이후 2차 상승을 시작했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현대건설[000720]은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대우건설[047040]은 6800원에서 1만100원으로 각각 목표주가를 올렸다. GS건설[006360]은 3만1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목표주가를 높였다.교보증권은 아울러 건설업종의 최선호주로 삼성물산[000830]을 제시했고 차선호주로는 대우건설과 GS건설을 추천했다.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기관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선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실적 부진 흐름을 반등시킨 것이다. 여전한 시장 불확실성으로 2분기 농사를 장밋빛으로만 볼 수는 없으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능력에 후한 점수를 줄 만하다. 오는 10일 전 세계에 출시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흥행 여부에 따라 ‘삼성 이재용 시대’의 조기 안착이 판가름 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5조9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52조7300억원 대비 10.87% 감소했다. 주력 제품이 비수기에 돌입한 계절적 요인 탓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분기 5조2900억원 대비 11.53%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노트4 판매량이 꾸준한데다 중저가 라인업 확대 및 마케팅 비용 절감이…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TV 제조업체들과 헐리우드 영화사의 ‘화질 동맹’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참여한 가운데 LG전자도 곧 가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UHD TV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TV 제조업체와 헐리우드 영화사, 콘텐츠 배포사 등이 연합한 ‘UHD 얼라이언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동됐다. 한국업체로는 삼성전자가 참여를 이미 공식화한 상태다. LG전자 역시 가입절차를 밟고 있다. 이외에 디렉티비, 돌비, 넷플릭스, 파나소닉, 소니, 테크니컬러, 20세기폭스,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이 회원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UHD 얼라이언스는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급 UHD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필수적인 화질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 WCG(Wide Color Gamut), HFR(High Frame Rate)과 고급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