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와이지플러스는 3일 공시를 통해 지애드커뮤니케이션 지분 100%(6만주)를 60억원에 취득한다.지애드커뮤니케이션은 광고·이벤트 대행업체다.와이지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휘닉스홀딩스의 주식을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한 회사다.사명은 휘닉스홀딩스에서 와이지플러스로 바꿨으며대표이사는 양민석씨로 되어있다.양 대표이사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도 맡고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3월 첫째주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교보증권은 3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실적은 회사 측이 연초 제시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수준이며 올해도 매출 8조원, 영업이익 5625억원으로 목표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에 대한 신뢰성이 증가했으며 건설기계산업 불황에도 내부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2007년 인수한 미국 업체 밥캣이 상장하면 두산인프라코어의 내년 이자비용 감소액은 세후 85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밥캣의 상장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 개선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더 개선되고 여기서 발생한 잉여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다시 차입금을 상환하는 구조로 가게 된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071840]의 목표주가도 올랐다. 같은 날 KB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기획[030000]의 자사주 취득 결정과 관련해 일관된 이 회사의 주주 환원정책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대신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목표주가 2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제일기획은 전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69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전일 종가 기준으로 총 1520억원 규모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제일기획이 자사주를 취득한 1월 29일∼3월 31일 기간에 외국인이 1133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가 10.8% 하락했다”며 “하지만 올해는 이와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당시 외국인 매도는 국내 광고경기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성과도 좋지 않았기 때문”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2015 F/W 서울 패션 위크를 맞아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랑하는 이들과 포근한 봄날에 와인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선보이는 와인 클래식 프로젝트의 첫 번째 테마로 고객들은 더 라운지의 야외 테라스에서 버스커 밴드의 공연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소믈리에 정하봉 지배인이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 수입 업체들과 함께 선별한 와인 시음 및 스타 셰프 스테파노 디 살보가 마련한 캐주얼 푸드를 별도로 구입하여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각양각색의 버스커 밴드가 참여할 예정이며 페스티벌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페스티벌 내 와인 판매와 더불어 와인 앤 버스커를 기념할만한 리테일 판매 등 축제…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자[005930] 신제품 갤럭시S6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면서 이와 관련된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신증권이 삼성전자의 관련부품업체인 삼성전기[009150], 코리아써키트[007810], 대덕GDS[004130] 등을 추천 종목으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대신증권이 제시한 삼성전기(투자의견 매수·목표가 8만5000원)의 투자 포인트는 이 회사가 갤럭시S6 및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메인기판, 고화소급 카메라모듈 등 주요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업체라는 점이다. 코리아써키트(매수·1만5천500원)는 프리미엄급과 중가 스마트폰의 메인기판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인터플렉스[051370] 실적 개선이 이 회사 실적에도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꼽혔다. 대덕GDS(매수·1만8000원)에 대해선 스마트폰 메인기판 등으로의 사업 확대로 다른 부품업체보다 올해와 내년 외형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를 권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가 올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수익성 개선과 2∼3분기 시장점유율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하이스코[010520]의 실적 둔화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전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일, 하나대투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이처럼 분석하고 올해 1분기 현대하이스코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 23.5% 줄어든 1조200억원, 74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실 지난 1월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세계시장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와 2% 줄어들면서 현대하이스코의 해외법인 매출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 매출량과 강관 판매량 감소 등이 현대하이스코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다만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말 잔업, 특근 등을 통해 생산량을 증가시켰다는 점
[KJtimes=유병철 기자]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오는 3월 5일 이앤제이 갤로(EJ Gallo) 와이너리의 마스터 오브 와인, 니콜라스 패리스(Nicholas Paris)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마스터 오브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교육단체인 IMW(Institute of Masters of Wine)의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뜻한다. 와인에 관한 지식과 이론은 물론, 시음 및 분석 능력을 갖춰야 하며, 2015년 기준으로 전 세계 오직 322명에게만 허락된 최고의 와인 자격증이다.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갈라디너 행사를 위해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니콜라스 패리스는 미국 갤로 와이너리에 속한 마스터 오브 와인으로서 와이너리 소개 및 루이마티니 와인 6종 테이스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로버트 파커와 와인스펙테이터로부터 고득점을 획득한 루이마티니 와인과 쉐프 특선으로 준비된 최고급 푸아
[KJtimes=정소영 기자]아메리칸항공이 새롭게 선보인 ‘헤리티지 키트(Heritage Kit)’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판 편의용품 세트인 ‘헤리티지 키트’는 오늘날 아메리칸 항공을 있게 해준 9개 항공사들을 기념해 총 9종류로 제작되며 아메리칸 항공 국제선 및 일부 미국 내 노선에 제공된다.아메리칸항공은 2일, 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초창기부터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한정판으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역사에 남은 다양한 항공사의 색상과 로고를 그대로 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항공에 따르면 기념하는 항공사들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복고풍을 테마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오는 2016년 1월까지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미국 내 노선 퍼스트 클래스…
[KJtimes=최태우 기자]“원앤원 슈퍼패스 잡아라.” ‘원할머니보쌈·족발(www.bossam.co.kr)’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식회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풍성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1년 동안 원앤원에서 운영하는 6개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슈퍼패스 쿠폰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찌개, 모리샤브, 족발중심 등 원앤원 브랜드 매장에서 받은 응모카드의 행운번호를 공식 홈페이지(www.wonandwon.co.kr) 또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응모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또 다른 참여방법도 있다. 원앤원 매장 또는 메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응모해도 된다. 이때 1975~1980년대 원앤원과의 추억 사진을 응모하면 특별 경품을 제공한다. 원앤원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맞힌 후 응모할 수도 있다. 추첨을 통해…
[KJtimes=정소영 기자]LG생활건강은 2일, 고농축된 스노우 비타민™ 성분이 눈부시게 투명한 피부를 선사하는 화이트닝 스킨케어 신제품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의 핵심 성분인 스노우 비타민™은 눈 결정체처럼 고농축된 화이트닝 비타민성분이 바르는 즉시 스르르 순하게 녹아 피부 속부터 맑고 투명해진 눈꽃 피부를 선사해 준다.‘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라인은 스킨소프너, 에멀전, 세럼, 크림, 3D 블랙 마스크, 필링, 폼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대표 품목인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세럼’은 칙칙한 피부로 고민하는 아시아여성을 위한 일명 ‘눈꽃 비타민 세럼’이다. 고농축의 세럼이 눈꽃 결정체처럼 부드럽게 피부에 녹아 칙칙함을 개선해주고, 수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스위치’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빌딩 테크놀로지(Building Technology)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스마트 스위치는 각 세대의 난방, 조명, 대기전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한 곳에 모은 통합형 제품으로 특징은 각 방의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 습관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13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 분양하는 모든 푸르지오 아파트에 이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2013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의 2월 판매실적이 공개됐다. 2월 국내 3만5405대, 해외 18만6264대 등 총 22만1669대를 판매했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2월 국내시장에서 3만5405대를 판매했다. 주력 차종들의 판매 호조로 작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근무 일수가 더 많았던 전월 대비로는 3.8%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모닝이 7127대가 팔리며 기아차 판매 차종 중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또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 봉고트럭, K3가 각각 5728대, 4600대, 4096대, 3066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은 지난 2월 한달 간 계약대수가 각각 6200여대, 5000여대를 달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작년 동기 구 모델 대비 각각 226%, 220%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차의 2월 해외판매는 국내공장생산 분 8만2650대, 해외공장생산 분 10만3614대 등 총 18만6264대로 전년대비 10.4% 감소했다. 해외판매 국내공장생산 분은 국내판매 물량 증가와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인해 21.4% 감소했고 해외공장생산 분은 전략 차종들의 해외판매 호조로…
[KJtimes=견재수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출시 13일 만에 2312대가 판매한 ‘티볼리’의 인기가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지난 2월에도 2898대를 판매하면서 쌍용차의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며 소형 SUV 시장의 핵심 차종으로 떠올랐다. 쌍용차는 이에 따라 오는 3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 특별 전시회를 갖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국내 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티볼리’의 적체물량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을 마련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내수 판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티볼리’ 글로벌 론칭은 물론 효율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볼리’의 이 같은 판매 호조는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내수 6571대, 수출 3153대(ckd 포함)를 포함 총 972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런 실적은 ‘티볼리’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
[KJtimes=견재수 기자]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도 사물인터넷(IoT)은 대세다. 올 초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서 급부상한 IoT 분야는 이제 정보통신기술(ICT)업계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를 잡은 셈이다. 이에 따라 SKT, KT 등 통신업체들 대부분이 IoT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MWC 2015의 주제는 ‘혁신의 최전선(The Edge of Innovation)’이다. MWC가 우리의 삶까지 바꿀 수 있는 혁신의 향연을 주제로 삼은 것은 IoT 흐름과도 무관치 않다. IoT 시대를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선 통신환경의 속도가 필수라는 점에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발걸음도 바쁘다. 안정적인 5G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선 아직 10년 이상은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지만 이번 MWC에서 IoT에 발맞춘 속도경쟁이 한
[KJtimes=서민규 기자]대성산업[128820]이 건설·유통관련 자산을 매각하고 유상증자를 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2일 대성산업과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재무구조개선의 탄력을 높이고 있는 대성산업은 현재 유상증자로 1182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그런가 하면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예정지 2블록 매각 잔금 743억원과 4블록 잔금 587억원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받았다.뿐만 아니다. 지난달 27일 이사회에서 모회사인 대성합동지주로부터의 차입금 가운데 606억원을 전환우선주로 출자전환하기로 의결했다.앞서 대성산업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신사업 부진으로 경영난이 발생했다며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계획은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지난해 6월 말 기준 1조4500억원인 차입금을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