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4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이 면세점에서 해외 지역으로 매출 성장성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30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올렸다. 하이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788억원과 영업이익 893억원은 성과급 등 비용을 고려하면 ‘깜짝’ 실적 수준이며 특히 중국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올라간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면세점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올해 면세점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으나 면세점에 이어 해외 성장성으로 브랜드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아이오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올해로 예상보다 빠르게 당겨지는 등 면세점 성장이 해외에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권고했다. 동부증권도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10% 올리고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92억원으로 추정치를 5% 밑돌았지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영업이익 추정치 하단을 20% 넘어선 만큼 실질적으로는…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설을 맞아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아이나비는 이번 정기업그레이드를 통해 전국 53개 시군구 지역의 최신 정보를 반영해 귀성·귀경길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분기점~김해분기점 구간, 국도 전북 남원~ 곡성간 개통, 구리시 구리암사대교 및 용마터널 개통 등 새롭게 개통 되거나 확장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나비는 꽉 막히는 설 귀성길을 18년 경로 탐색 노하우와 누적 교통정보 통계 데이터,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게 목적지로 안내한다.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울산역’과 ‘부산 WBC더팰리스’ 등을 추가로 반영하여 ‘아이
[kjtimes=견재수 기자]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을 발굴하고 가능성 있는 서비스의 성장 기회를 위해 사내 독립 기업 제도를 도입한다. 혁신을 향한 새로운 실험을 시작하는 것이다. 4일 네이버는 이를 위해 ‘Company-In-Company(가칭, 이하 CIC)’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해 선보인 ‘셀(Cell)’의 진화된 형태로 기업가 정신을 갖춘 경영자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인큐베이팅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네이버㈜는 급변하는 글로벌, 모바일 시대에 제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작고 주체적인 형태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판단 아래 도입했다. CIC 리더에게는 대표라는 호칭과 이에 걸맞은 권한을 부여해 조직 전체에 대한 자율성과 책임감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의사 결…
[KJtimes=김봄내 기자]LG그룹이 충북지역의 바이오·에너지·뷰티 허브에서 약 2만9000 건의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 풀어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미래 지식산업 기술의 기초인 특허를 공유하고 통합 지원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서포트존'을 중심으로 창조경제의 토양을 다지는 것이다. LG그룹과 충청북도는 4일 충북 청주시 오창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구본무 LG 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 출범식을 열었다. IT전자·크리에이티브랩 중심의 대구·경북(삼성), ICT(정보통신기술) 전진기지를 표방한 대전(SK), 탄소클리스터인 전북(효성), 수소차 허브로 조성될 광주(현대차)에 이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기업 간에 또 하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배우 공효진을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오는 2015년 S/S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클리오의 모델로 본격 활동하게 되는 공효진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다. 클리오는 “이번 광고 시즌 콘셉트인 ‘한번만 하자’가 한 번의 터치만으로 프로처럼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는 의미에서 심플하지만 프로처럼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공효진과 일맥상통하여 이번 시즌 클리오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선보이는 드라마와 화보마다 트렌디한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완판 행렬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최근에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중화권에 방영되면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트렌드세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4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우선 롯데칠성[005300]이 눈에 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25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낮추는 한편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하나대투증권은 지난해 4분기 롯데칠성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5052억원, 43.3% 줄어든 1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류 부문에서는 높은 성장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소비 부진 등으로 음료 매출이 전년도보다 6.6% 감소하고 판촉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올해 음료 가격이 인상되고, 소주 도수 인하로 원가 절감이 예상되는 만큼 2분기부터는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삼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대 그룹에서는 임원을 5년여 지낸 뒤 55세가 안 되는 나이에 퇴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4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10대 그룹 96개 상장사 임원 중 지난 연말 연초에 단행된 2015년도 정기인사에서 퇴임하고 자사주를 매도한 2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퇴임 임원의 평균 나이는 54.5세, 재임기간은 5.2년으로 나타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직장인이 32세에 결혼해 이듬해 바로 아이를 낳는다고 가정하면 자녀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임원이 되고 대학 2∼3학년 때 퇴임하는 셈이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임원은 2016년부터 시행되는 60세 정년 의무화 대상도 되지 못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번 조사 결과 부회장까지 지내다 퇴직한 임원의 재임기간이 12년으로 가장 길었고 부사장 9.1년, 사장 8.7
[KJtimes=김바름 기자]CJ대한통운[000120]이 증권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KDB대우증권과 는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등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4일 CJ대한통운의 국내 시장점유율 상승과 해외 진출에 따른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하며 목표주가 2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류제현·김충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6% 늘어난 592억원”이라며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라고 평가했다. 이들 연구원은 또 “4분기에 눈에 띄는 부분은 택배부문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증가한 점인데 전체시장 기준으로 약 39%로 추정된다”면서 “아울러 회사측이 밝힌 미주지역 타이어·바이오 분야 운송사업과 중국 택배업 진출 계획도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도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조정은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통해 경영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전날 CJ대한통
[KJtimes=유병철 기자]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중구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마련한 기획공연 시리즈 ‘월요일N콘서트’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명품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매 짝수 달마다 특별한 월요일을 선사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월요일N콘서트’는 매 짝수달마다 중구민에 한하여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이다. 특히, 엄선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고품격 공연을 충무아트홀이 위치한 중구민만을 위하여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14년 10월, 한국 클래식 연주계의 핫 아이콘과 뮤지컬스타 그리고 국내 대표 음악감독이 구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피아노 시리즈인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His Piano on Broadway)’로 두 대의…
[KJtimes=유병철 기자] 컨버스(CONVERSE)에서 오는 2월 6일 새롭게 리뉴얼된 공식 매장으로 컨버스명동을 오픈 한다. 명동 거리 중심에 위치한 컨버스명동은 약 50평 규모에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컨버스의 창의력이 가득한 2015년 SS시즌 신제품뿐만 아니라 그 제품들 뒤에 숨어있는 스토리들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브랜드의 진정한 정신과 문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 됐다. 전체적으로 컨버스의 상징적인 세그먼트인 올스타, 컨스, 잭퍼셀 각각의 제품 특성들이 묻어나는 시멘트나 원목, 벽돌 등의 자재를 사용하여 기존의 정형화되어 있는 매장에서 벗어나 뉴트럴하고 세련된 매장을 완성했다. 컨버스 코리아는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많은 유동인구를 유지하고 있는 컨버스명동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면서, 스니커즈를 대표하는 브랜드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1차 사업의 성공 여세를 몰아 올 상반기 중 ‘자이 시리즈’ 2차 분양에 나선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 분양시장은 올 한해 18만여 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GS건설은 이달부터 경기도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2차’를 시작으로 인천 청라, 경기 미사강변, 서울 성동구 금호동 등 서울 도심과 공공택지에서 잇따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른바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을 위한 시리즈 분양에 나서는 것. 그 첫 번째 사업인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들어서며 오는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 해 5월 분양한 3481가구에 달하는 한강센트럴자이 1차를 분양 7개월 만에 분양 완료하고 그 여세를 몰아가기 위해 2차 사업을 조기에 진행하기로 했다.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전용 84,100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증권과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후를 체결했다.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윤용암 섬성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거래 고객에게 상품 및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필요시 관련 IT시스템과 복합상품을 개발, 상호 거래 고객에 대한 우대서비스 제공 및 신사업의 공동 발굴 등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임원 및 실무진으로 구성된 합동협의회를 통해 업무전반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며 동반성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IB, WM 등 각 부문별로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업무부터 협력하고,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증권과 연계한 종합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삼성증권은 우리은행의 폭넓은 고객기반을…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산업개발 3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이 22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매출액은 4조4773억원으로 전년보다 6.2% 늘었고,당기순이익은 83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763억원, 21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4분기 매출액은 1조2482억원으로 동기대비6.5%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 3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6.1% 늘었다.매출액은9787억원으로 동기대비 38.9%,당기순이익은 439억원으로16.4% 증가했다.아모레퍼시픽은 또 보통주 9천원, 종류주 9천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배당금 총액은 621억3225만6550원이며, 보통주와 종류주의 시가배당률은 각각 0.4%, 0.8%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인 2015년형 '모노 엑스(Mono X)'를 2월 중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15년형 모노 엑스는 단결정 웨이퍼 54셀을 사용, 기존 제품 대비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도 주택전용 태양광 모듈 기준 국내 최고 효율의 250W(와트) 출력 제품이다. 태양광 모듈 최적화 기술과 단결정 웨이퍼 기반의 고효율 셀 기술을 적용해, 크기와 무게를 약 10% 줄였으며 250W 출력 모듈 기준 16.89%의 국내 최고 효율을 달성했다. 기존 250W 출력 모듈의 효율은 15.53%다. 2015년형 모노 엑스는 54셀로 모듈 높이를 160mm 줄여, 모듈 12개를 조합하는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약 2㎡까지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어 그림자 영향을 최소화했다. 사이즈가 작아 공간 활용도를 높인 덕분에 옥상, 지붕 등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제품이 무거워 태양광 시공이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