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네이버는 유익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조작이 간편한 UI로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의 모바일웹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핑크퐁, 꿈꾸는 달팽이, 애플비, 타오 등 쥬니버의 핵심 타겟층인 3-7세 어린이에게 적합한 양질의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유아 발달에 맞는 교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누리 과정’ 서비스도 모바일에 처음 적용했다. 쥬니버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도 강화했다.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DB를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자동차 카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브리태니커 사전을 활용한 영어 그림 사전 서비스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쥬니버는 각 연령대별 발달과정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대 이순형 교수가 주축으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함께 콘텐츠 분류 체계 및 품질 평가 기
[KJtimes=김봄내 기자]연말 송년회 시즌이 시작되면서 특별한 연말을 위해 유통업계도 지원에 나섰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 10일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자연주부단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4년 연말파티를 진행했다. 국내 최대 소비자 커뮤니티인 청정원 자연주부단 회원 중 우수회원 200명이 이날 파티에 초청됐다. 참가자들이 주부들로 이루어진 만큼 오찬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과 스타강사 김미경의 강연, 그리고 클래지콰이 알렉스의 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롯데주류는 오는 20일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어패럴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아메리칸어패럴 크리스마스 파티 피쳐링 산타리타’를 개최한다.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운지 ‘비하이브’에서 유명 DJ 그룹 ‘360 사운드’와 모던록 밴드 ‘밴드 혁오’가…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 1994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Change for Good)』 모금액이 만 20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아시아나는 11일 오전 11시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하여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억 돌파 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국내에서 사장되기 쉬운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모금 첫해인 1994년 약 1억 6000만원이 모금된 이래로 2010년 50억원, 2012년 70억원 돌파를 했으며, 그 후 2년만인 올 해 그 누적 모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2012년부터는 한 해당 모금액이 기존 평균 3~4억원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회장에 등극했다. 아울러 구자은 LS전선 사장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LS그룹은 11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4명, 상무 12명, 이사 신규 선임 11명 등 총 36명에 대해 2015년 1월 1일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구자균 회장은 LG그룹 창업고문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둘째 동생이다. 그는 지난 2008년 LS산전 CEO 취임 이후 초고압 직류송전(HVDC) 기술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구자은 사장은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로 구 부회장의 사촌 동생이다. 그는 LS전선의 해저·초전도케이블 등 핵심사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등을 주도했다. 구 부회장은 엠트론 사업부문 부회장 겸 대표이사 CEO로 선임됐다. LS그룹이 트랙터·전자부품 사업 등을…
[KJtimes=김바름 기자]한화케미칼[009830]은 11일 한화갤러리아의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분매각 추진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답변했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이날 한화케미칼30]에 한화갤러리아의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 공시를 같은 날 오후 6시까지로 요구한 바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포스코[005490]는 11일 공시를 통해 포스코플랜텍의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 중에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이번 답변은 포스코플랜텍의 유상증자 참여설과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것이다. 포스코플랜텍은 유상증자 추진설과 관련해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나 규모, 시기, 참여자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대상홀딩스[084690]는 11일 공시를 통해 임세령 대상 크리에이티브디렉터(상무)가 대상 주식 15만9999주(0.46%)를 취득했다고 밝혔다.대상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임 상무의 이번 대상 주식 취득으로 최대주주(대상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의 대상 지분율은 45.04%(1550만6083주)로 올라갔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들어 주가 하락에도 국내 30대 부호 가문 대주주 일가의 주식가치는 15조원(16.1%) 이상 증가한 112조원으로 조사됐다. 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상위 30대 부호 가문 일가의 보유 지분가치는 111조7300억원(12월5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분을 보유한 30대 부호 가문의 구성원은 728명으로, 1인당 평균 1530억원어치 주식을 보유한 셈이다. 이들의 지분가치는 지난해 말 96조2300억에서 15조5000억원(16.1%)이 증가했다. 대주주 일가 수도 703명에서 728명으로 늘었다. 보유 지분가치가 가장 큰 곳은 범삼성가로, 이건희 회장과 친인척 27명의 보유 지분 평가액이 27조6300억원에 달했다. 2위는 현대차·현대중공업·현대·현대백화점·KCC·한라·현대산업개발·현대해상·성우 등 9개 그룹이 속한 범현대로, 17조3500억원이었다. 범LG[003550]
[KJtimes=이지훈 기자]일명 ‘땅콩 리턴’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전국적 파장을 몰고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번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조사를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1일 국토부에 따르면 조만간 승객 인터뷰 등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 중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조 부사장에 12일 오전10시까지 출두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호 한진그룹의 장녀인 조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월권논란을 불러왔으며 현재 사표를 낸 상태다.국토부는 이번 사건이 알려진 지난 8일 8명의 조사팀을 구성하고 조사를 시작해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10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했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주체에 대한 본격적인 후원을 시작했다. LG전자와 LG화학은 지난 10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공개경연대회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개경연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인 에너지팜, 친환경용품 제조업체인 제리백 등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을 전달받았다. LG전자와 LG화학은 향후 3년 간 60억 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주체가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공기오염도를 측정하고 대응방안을 알려주는 휴대용 공기측정기 '에어큐브'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불쾌지수를 측정하는 '에어큐브T'(가격 9만5000원)와 미세먼지·이산화탄소 농도를 알려주는 '에어큐브C'(14만9000원) 두 가지 모델이 있다. 52×52×52㎜ 크기로 휴대하기 쉽고 시중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게 장점이다. 전원을 켜면 15초에 한번씩 공기의 질(1∼5단계)을 측정하고 오염도가 심한 수준인 4단계 이상이 되면 경고음이 울린다. 스마트폰앱인 '에어 체크'를 깔고 블루투스로 에어큐브를 연결하면 공기 오염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의 행동가이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에어큐브는 11번가·옥션·G마켓 등에서 판매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제 유가 하락세로 국내 휘발유 값이 계속 내려가면서 ℓ당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0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에 있는 송산주유소와 맞은편의 부자송산주유소가 휘발유 가격을 1498원으로 내렸다. 휴게소를 운영하는 같은 법인 소속인 두 주유소는 전날 ℓ당 1548원에 팔던 휘발유 값을 밤사이 50원이나 내린 것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이달 목표 수익을 이미 달성했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1400원대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국에서 그다음으로 저렴한 곳은 ℓ당 1519원에 파는 경북 상주의 '베스트원셀프주유소'이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감산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한 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5달러선에서 63달러선까지 13달러 가까이 떨어
[KJtimes=이지훈 기자]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등 한진그룹 3세 삼남매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의 주식가치가 최근 5년간 18배로 불어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1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의 세 자녀인 조 부사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 삼남매가 보유한 상장주식의 가치는 전날 기준 1286억원으로 5년 전인 2008년의 72억원의 17.9배에 달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들이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 2008년 72억원 ▲ 2009년 104억원 ▲ 2010년 132억원 ▲ 2011년 94억원 ▲ 2012년 117억원 ▲ 작년 748억원 ▲ 현재 1286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삼남매가 각자 보유한 상장사 주식의 가치는 5년 전 24억원씩에서 현재 428억∼429억원씩으로 균등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들 삼남매가 보유한 대한
[KJtimes=김바름 기자]CJ[001040]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유진투자증권은 CJ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이처럼 CJ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올해 CJ그룹의 경영전략이 성장 위주에서 수익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가 올해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서 “이익 기여도가 큰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주요 상장 자회사들 역시 내년 수익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또 “CJ제일제당의 경
[KJtimes=김봄내 기자]LS산전 인사가 재계 관심사로 떠올랐다. LS그룹은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회장단·사장단·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인사에선 구자윤 LS산전 대표이사 부회장과 구자은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의 승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구 부회장은 LG그룹 창업고문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둘째 동생이기도 하다. 그는 LS그룹의 산전사업부문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또 구 사장은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이다. 구 부회장의 사촌 동생이기도 하다. 그는 부회장 승진 후 다른 계열사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그런가 하면 LS니꼬동제련 회장직도 이번 인사에서 채워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태회 LG그룹 창업고문의 셋째 아들인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이 지난달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