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의 화이트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6000은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시장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소니가 특유의 뛰어난 성능과 조작성으로 가족단위 일반 이용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 프리미엄 모델이다. A6000은 243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누구나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인접 화소 사이의 틈을 없앤 새로운 갭리스(gapless on-chip)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해상도, 감도 향상 및 철저한 저노이즈를 구현한다. 특히 A6000은 0.06초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와 최대 11연사의 경이적인 촬영 속도를 구현해 뛰어 노는 아이나, 애완동물
[KJtimes=김봄내 기자]오설록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설록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오설록의 스테디셀러 블렌딩티 '삼다연 제주영귤'과 '달빛걷기' 총 2종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삼다연 제주영귤'은 삼나무통에서 숙성한 오설록만의 한국적 발효차인 삼다연을 기본으로 해 제주영귤로 상큼함을 더한 제품이다. '달빛걷기'는 제주의 푸른 밤바다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삼다연의 그윽한 풍미에 달콤한 배향이 조화를 이룬다. 오설록의 브랜드 매니저 문규성 팀장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사랑하는 이와 로맨틱한 티타임을 즐기도록 맛과 분위기를 선사하는 특별한 아이템"이라며 "고객들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티타임을 통해 소소하지만 따뜻한 시간을 보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그룹이 호텔 브랜드를 새로 런칭하고 본격적인 호텔사업 확장에 나선다. 대림그룹은 새로운 호텔 브랜드를 'GLAD(글래드)'로 정하고 강남·여의도·마포 등지에서 호텔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대림그룹은 독창적이면서 효율적인 공간, 집에 머무는 듯한 아늑한 객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기능과 가격, 위트와 친근함이 느껴지는 디자인 등을 통해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비지니스 호텔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림그룹은 GLAD를 앞세워 국내에서 4000여객실 이상을 보유한 호텔 개발·시공·운영 그룹사로 성장할 방침이다. 대림은 현재 계열사 오라관광을 통해 제주도의 그랜드 호텔과 항공우주호텔, 강원도 메이힐스 등 1536실을 운영하며 호텔 사업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1차적으로 내년까지 2000객실 이상을…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그룹이 부사장 42명을 포함 전무와 상무 등 총 35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 476명보다 123명(25.8%)이나 줄었다. 주력인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1년 501명의 승진 규모를 발표한 이후 2012년 485명, 2013년 476명 등 해마다 폭이 줄어들고 있다. 올해 353명의 승진 규모는 247명을 기록한 지난 2008년 이후 최소규모다. 승진연한을 넘은 발탁인사도 56명으로 지난해 86명보다 크게 줄었다.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달성한 삼성저자의 작년 발탁 인사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올해 발탁 인사는 부사장 8명과 전무 16명, 상무 32명이다. 사장단을 제외한 신임 임원 평균연령은 46.7세로 작년(47세)보다 젊었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처음 주도한 인사라는 점에서 임원의 세대교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해외직구족들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할인판매 기간에 폴로 패딩점퍼와 나인웨스트 부츠 등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내 최대 해외배송 대행업체 '몰테일(post.malltail.com)'이 지난달 28일(블랙프라이데이)부터 이달 1일(사이버먼데이)까지 집계한 배송대행 주문 통계에 따르면, 폴로 패딩점퍼의 주문량이 가장 많았다. 제조사 랄프로렌은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추수감사절부터 공식홈페이지에서 이 제품을 60% 싸게(165→59.99달러) 팔았다. 이어 나인웨스트 롱부츠·DKNY 패딩점퍼·레베카밍코프 미니맥·다이슨 무선청소기(DC35) 등도 인기를 끌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기간에 몰테일을 이용한 배송대행 건수는 작년 동기의 1.5배인 약 6만건에 이르렀고, 11월 몰테일 신규 가입자수도 10월
[KJtimes=이지훈 기자]두산중공업이 52세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8일부터 창원 본사와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52세 이상 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하고 있다. 대상자는 52세 이상의 과·차·부장급 사무직 직원들로 한정됐다. 이번 희망퇴직은 중공업 업계가 처한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처하는 한편 고참 간부들로 인한 인사적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년치 통상임금분을 위로금으로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비도 일정 기준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면담이 진행 중이며 5일 중 정확한 희망퇴직 규모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성탄절을 앞두고 5∼14일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마법의 열쇠를 나눠요'를 주제로 e-카드 보내기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아 홈페이지(http://dept.galleria.co.kr)에 링크된 명품관 성탄절 트리와 VMD(비주얼머천다이징) 홍보영상을 본 뒤 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네이버 라인 등으로 지인에게 갤러리아 e-카드를 전송하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모와 토파즈 트렁크(1등 1명),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초대권(2등 5명), 베라 한남점 5만원 상당 식사권(3등 5명), 퀸즈파크 청담점 브런치 메뉴 이용권(4등 10명), 크리스마스 겨울왕국 케이크(5등 30명)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은 최근 카타르 철도청이 발주한 지하철 '레드라인' 연장 공사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의 중심지에서 북쪽을 잇는 '레드라인'의 총연장 6.7km 구간에서 터널, 역사, 고가·지상 철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6억900만 달러(약 7706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이달 말부터 43개월간이다. 롯데건설은 이탈리아의 리차니사, 카타르의 레드코사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롯데건설의 지분은 20%인 1억2196만 달러(약 1362억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카타르에서 10년간 공사를 수행하며 고가 철도 및 교량전문공사 역량을 보유한 리차니사와 함께 공사를 따내 앞으로 카타르가 발주하는 공사를 수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신개념 스마트폰 '아카'(AKA)의 4가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Rotary Park)를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휴대전화 업계에서 단말기 제조사가 애니메이션 기획단계부터 공동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애니메이션 '라바'로 유명한 제작사 투바앤(TUBAn)과 함께 캐릭터와 스토리를 개발했다. 로터리파크는 아카의 캐릭터인 ▲ 늘 사랑에 빠지는 '에기'(Eggy·옐로우) ▲ 늘 욱하는 악동 '우키'(Wooky·화이트) ▲ 음악 좋아하는 소심이 '소울'(Soul·네이비) ▲ 다이어트하는 식탐이 '요요'(Yoyo·핑크)가 로터리파크에 침입한 괴물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제작사 투바앤은 이날 로터리파크 티저 영상(http://youtu.be/eOAVRSpogAA)을 공개하고, 내년 1월부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매월 약 5분 길이의 시리즈 영상을 한편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 성장 속도가 LTE급이다. 지난 11월까지 신규등록대수는 이미 올해 판매량 목표치인 17만4000대를 넘어섰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959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2.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 달 전보다도 3.2% 늘었다. 지난달 판매된 국산차 10만3874대 가운데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14.0%까지 확대됐다. 지난달 누적 판매량은 총 17만9239대로 전년 동기比 24.4% 늘었다. 올해 수입차업계 판매 목표는 17만4000대로 이미 목표치를 상회한 것이다. 연간 판매량도 19만5000대로 20만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을 주도한 것은 독일브랜드다. 11월 가장 성적이 좋은 브랜드 순위를 살펴봐도 BMW가 3481대를 판매하며 1위, 2727대를 판매한 폭스바겐이 2위, 아우디와 벤츠는 각각 2441대…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연말연시에 실용적인 선물로 제격인 겨울 한정판 MD 상품 ‘윈터스토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윈터스토리 컬렉션’은 포근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계절감을 한껏 살렸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레드와 2015 을미년 청양의 기운을 담은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디자인 역시 을미년의 상징인 양과 계절감을 느끼게 하는 눈꽃송이를 활용해 포근한 겨울 느낌을 연출했다. 특 히, 윈터스토리 머그에는 새해에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폭신한 양 그림 안에 ‘Your Dreams Come True’라는 문구를 새겼다. 머그는 레드와 블루 2가지 색상이 세트로 판매되며 가격은 1만5000원(VAT 포함)이다. 윈터레드와 윈터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베네보틀은 앞서 출시된 베네 보틀 시리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에 나섰다. 효성은 마포구청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효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10kg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총 15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은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과 장형옥 지원본부장(부사장),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 부사장은 ”마포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을 진행한 후 조현상 부사장과 장형옥 지원본부장 및 효성 임직원 30여명은 김장김치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ICT는 포항 본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험센터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ESS는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해뒀다가 요금이 비싼 피크시간대에 꺼내쓸 수 있는 설비다. 전용면적 2215㎡(약 670평)인 이 센터는 대용량 ESS 테스트 및 제작 장비·설비를 모두 갖췄다. 3개 라인으로 구성되는데 1개 라인당 최대 1∼4MW급까지 시험·제작할 수 있다. 4MW를 기준으로 하면 연간 최대 144MW까지 가능하다. 1MW는 1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양이다. PCS와 배터리간 충·방전 시험,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력제어 시험 등은 물론 풍력·태양광 발전기와 ESS의 연동, 리튬이온 전지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 성능 시험도 가능하다. 그동안 국내 중대형 ESS는 대부분 제조사별로 성능·품질검사를 각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의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에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4일 하나대투증권은 이 같은 전망과 함께 성수기 효과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높은 패널 가격의 흐름, 원·달러 환율 약세 등을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으로 꼽으면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3000원으로 유지했다.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6000억원, 65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이 예상한 당초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6060억원이었다.남 연구원은 “올해 아몰레드(AM OLED,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TV 생산으로 인한 적자가 5350억원 정도이며 내년 추가 라인 가동에 따라 생산 물량이 확대돼 적자가 2200억원으로 줄 것”이라면서 “2015년 하반기에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팜한농이 문화재 보존을 위한 친환경 훈증제 개발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동부팜한농은 문화재 보존용 훈증제 ‘EDN(Ethanedinitrile)’에 대한 약효시험을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전남 무안군 소재 원갑사(사찰, 전남문화재자료 제85호)에서 진행했다. 4일 동부팜한농에 따르면 그 동안의 시험 결과 EDN은 목조문화재의 주요 병해충인 흰개미, 바구미, 딱정벌레와 목재부휴균, 사상균 등에 대한 방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동부팜한농 관계자는 “목조문화재는 특히 해충과 균에 약하다. 흰개미, 나무좀, 바구미, 딱정벌레 등 해충은 목재를 갉아 먹거나 구멍을 뚫고 서식하는데 부후균 등 균은 목재를 변색시키고 심하면 목재를 푸석하게 만들어 바스러지는 피해를 입힌다”고 설명했다.이어 “해충과 균의 피해가 지속되면 문화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