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명동 우리사랑 나눔센터에서 재테크 무료 세미나인 제 1회 우리지식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내가 만든 부자, 나를 만든 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다년간 고객 투자 상담 등을 전담해 온 우리은행 부동산 및 세무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마련한 무료 세미나다. 특히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법 및 2015년 부동산 시장 전망, 건물 신축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슬기로운 재산 상속법 및 돈 되는 세금상식 등을 총 6회에 걸쳐 소개한다.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회차 별로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02-2002-5823)로 신청을 하면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지난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쉐보레 터보 트랙 데이(Chevrolet Turbo Track Day)’ 행사를 개최했다.2015 아베오(Aveo)와 크루즈(Cruze), 트랙스(Trax)로 대표되는 쉐보레 터보 제품의 주행성능을 직접 선보이고, 쉐보레 레이싱팀 및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스포츠 드라이빙, 안전 운전에 대한 현장감 있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준비됐다.총 연장 4346m의 트랙에서 이뤄진 트랙 주행 체험은 레이싱 트레이너가 일대일로 트랙 공략노하우를 제공하며,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엔진의 성능을 마음껏 확인할 수 진행됐다.또한, 조향 및 제동 성능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아베오 터보 짐카나(Gyumkhana), 차량 하중 분배와 컨트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스키드카 체험, 카마로 드리프트 퍼포먼스 시연 등 색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됐다.한국지엠 세르지오…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지난 7일(금) ‘소방의 날’을 맞아 응급 구조 차량 및 소방차의 대한 운전자의 양보운전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 ‘희망을 운전한다!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실시했다. 지난해 응급 차량 및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내 도착률은 58%에 불과했다. 팅크웨어는 화재의 초동진압과 응급환자 소생의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재난발생 최초 5분)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74%로 끌어 올리는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긴급차량을 위해 길을 터주는 ‘모세의 기적’의 현장이나 어린이 및 노약자를 돕는 훈훈한 장면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공모해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아이폰6’를 증정하는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제 52회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및 구급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노고
kjtimes=정소영 기자] 하나대투증권(대표이사 장승철)가 합리적이고 편리한 노후를 기대하는 고객을 위해 “하나UBS 행복 Knowhow 연금펀드” 상품을 추천했다. “행복 Knowhow”는 하나금융그룹의 은퇴설계연금 통합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공통된 상품과 서비스 표준안을 갖고 접근하려는 금융업계 최초의 새로운 시도이다. 특히 스마트한 노후 관리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연금 펀드를 모토로 개발된 상품이다. “하나UBS 행복Knowhow 연금펀드”는 기존 연금 상품들이 단일지역, 단일섹터에 국한된 것과는 달리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최근 들어 글로벌 시장이 지역 및 자산별로 각각 다르게 움직이고 있어 글로벌 분산투자는 더욱 중요한 전략이 되었다. 동 펀드는 오랜 연금운용 경험을 지닌 하나UBS자산운용 뿐 아니라…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용건), 한국산업단지셰어드서비스(대표이사 왕영호) 3개사가 지난 5일 “농수산식품 온라인 직거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T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 내 입주사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등 식재료를 직거래로 공급하고 대량구매에 따른 유통비용 절감 등 규모의 경제 실현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성남산업단지 내 입주한 3300개소의 중소업체와 4만5500명의 임직원에 대한 생산 활동 지원 및 근로자 복지후생 등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협력사인 한국산업단지셰어드서비스와 함께 단지 내 입주사의 농수산물 수요를 파악하여 aT에 요청하면, aT는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를…
[KJtimes=서민규 기자]NH농협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10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출시한 이들 상품의 가입액이 7일 기준 1조원(18만계좌)을 돌파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은 농협만의 특수성을 살린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농협의 특색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은 농촌 부모와 도시 자녀의 결속을 꾀하자는 취지로 만든 상품”이라며 “도시와 농촌에 사는 부모와 자녀가 가입하면 이체·현금인출수수료 면제,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준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청약에 성공하지 못한 환불금 여기에 재투자하세요.”삼성증권이 10일 새롭게 공모주 환불금을 겨냥한 신상품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공모주 청약에 시중 자금이 몰리면서 청약에 성공하지 못한 환불금을 재투자할만한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특별 판매하는 게 그것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1일까지 각각 250억원 규모로 한정 판매되는 이번 상품 중 ELS 11,105회는 홍콩(HSCEI)과 유럽(EUROSTOXX 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6개월마다 두 지수가 모두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연 10.5%로 상환된다. 녹인 배리어는 설정일 기준가의 60%다.ELS 11,106회는 두 기초자산이 모두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이면 연 7.6%로 상환된다. 녹인 배리어를 50% 수준까지 낮춰 안정성을 강화했다.한편 삼성증권은 최고…
[KJtimes=서민규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10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7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4% 늘어났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2090억원과 1262억원으로 각각 22.0%, 41.7% 늘어났다.한편 최근 아모레퍼시픽[090430]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서경배 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블룸버그의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5일(뉴욕 시간) 기준으로 서 회장이 200위를 기록했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달러(약 7조1000억원)로 집계됐다. 그의 이름이 명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휴켐스[069260]는 10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줄었다고 밝혔다.휴켐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824억원으로 14.0% 축소됐고 당기순이익도 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7% 감소했다. 한편 휴켐스는 지난 3일 온실가스 150만CO₂톤을 처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매년 50만CO₂톤 단위로 판매할 방침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천리그룹이 도시가스·열·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이 됐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최근 상업 운전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삼천리그룹은 안산발전소 가동에 따라 전력과 함께 생산되는 열을 안산도시개발에 판매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도 높일 계획이다. 삼천리그룹에 따르면 2012년 9월 착공해 26개월간의 공사·시운전 과정을 거친 안산발전소는 경기도 안산의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10만7328㎡ 부지에 들어서 있다. 천연가스를 원료로 한 834㎿급 친환경·고효율 발전소이며 이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 최대 규모로 약 30만가구가 동시에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삼천리그룹은 “가스터빈에서 천연가스를 태워 발생하는 열로 전기를 1차 생산하고 이후 터빈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배기가스로 스팀터빈을 구동해 전기를 2차 생산한다”고 설명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에 진출한 대기업 4곳이 중국 관영 언론에 박근혜 대통령의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겸한 중국 방문을 환영하는 전면 광고를 실었다. 삼성과 현대, 포스코, SK 등 4개 대기업은 10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나란히 전면광고를 게재했다. 중국삼성은 이날 중국어와 한국어로 병기된 광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환영합니다", "아시아 태평양의 미래를 여는 만남, 그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도 중국어와 한국어로 된 광고에서 "창조경제를 통한 APEC 공동 발전과 번영, 박근혜 대통령님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합니다"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영어로 'Welcome'이라고 밝힌 데 이어 중국어로 "박근혜 대통령의 '아·태 동반자 관계를 통한 미래 구축'을 주제로 한 APE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과 중국이 10일 지난 30개월간 이어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한·중 양국 정상이 오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했다"고 발표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하면서 향후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중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9조2403억 달러로, 미국(16조8000억 달러)에 이어 세계 2위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세계 최대인 13억명의 인구를 보유한 중국은 단일국가로는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이자 수입국이다. 작년 기준으로 우리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대형 건설사의 임원 두 명이 구속기소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는 두산중공업 이모(55) 상무와 SK건설 김모(55) 상무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가스관공사 입찰을 담합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 상무와 김 상무는 지난 2009년 초 한 자리에서 만났다. 당시 가스공사가 8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공사를 발주할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던 시점이었다. 그러면서 대형 건설사 12곳의 실무담당자들이 서울 서초구의 한 임대 사무실에 모였는데 이들도 참석했다.두산중공업, SK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현대중공업, 삼환기업, 금호산업, 한양, 쌍용건설 등 12개 업체는 종전처럼 이번 공사의 입찰 참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개념 가구 '스마트 퍼니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퍼니처는 주방 가구 문짝이나 화장대 등에 터치스크린이 구현된 거울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유무선 인터넷망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개념 가구다.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대형화면에 그대로 옮겨 보여주는 '미러링' 기술을 활용해 가구에 내장된 터치스크린 화면으로 음악, 영화, TV 등을 감상하거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화를 걸고 받기가 가능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건설사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추가 연동하면 출입문 영상 보기, 문 열기, 냉난방까지도 제어할 수 있다. 양사는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위해 올 초부터 공동 개발을 진행했고 다음달부터 국내외 주요 건설사에 본격적으로 공급을 추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한스키협회 회장직 후보로 출마했다. 대한스키협회 관리위원회는 신동빈 회장이 스키협회의 20대 회장 단독 후보자로 등록, 오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무기명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한다고 9일 밝혔다. 대의원총회에서 신 회장의 당선이 확정되면 대한스키협회는 1년간 이어진 회장 공백 상태에서 벗어나게 된다. 대한스키협회는 지난해 4월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윤석민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을 19대 회장으로 맞이했다. 그러나 윤 전 회장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육계 행정에 대한 불만이 쌓이면서 취임 7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전격 사퇴했다. 이후 몇 달간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졌지만 새로운 수장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대한스키협회는 올해 1월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