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WW9000'이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권위있는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며 유럽에서 잇따라 뛰어난 성능을 입증 받았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WW9000'은 지난 1일 이탈리아의 대표 소비자 정보지인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가 실시한 드럼세탁기 테스트에서 총 65개 모델 중 1위를 차지하고 'Best Test' 제품으로 선정됐다. 또 프랑스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정보지 '크 슈아지르(Que Choisir)' 11월호에서 드럼세탁기 총 22개 모델 중 평가 1위를 차지하고 'Best Choice' 제품으로 채택되며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명품 가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알트로컨슈모'와 '크 슈아지르' 등 유럽의 주요 소비자 정보지는 드럼세탁기의 세탁, 헹굼, 탈수 등의 기본 성능과 세탁 시간, 에너지 소비량, 물 사용량, 소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1년간 활동할 12기 모비스 통신원을 모집한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관련 이슈를 기사·웹툰·UCC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들과 공유하는 모비스 통신원을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12기 통신원은 20명 내외로 국내는 물론 해외 거주 중이거나 활동기간 중 해외 체류 예정인 대학생들도 지원 가능하다. 취재, 영상, 웹툰 및 디자인 부문으로 신청접수 할 수 있으며, MCARFE(www.mcarfe.co.kr)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공지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부터 1년간 국내외 자동차 및 부품 산업 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본격적인 취재활동을 펼치게 되고, 이들이 생산한 콘텐츠는 현대모비스의 MCARFE, 공식 페이스북, 사보, 뉴스레터 등에…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코란도C 어드벤처 60th 에디션을 2WD 모델까지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CVT 고급형 모델을 기반으로 구성된 60th 에디션 지난 6월 출시한 AWD 어드벤처 60th 에디션에다 다양한 고급 사양들을 추가 적용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쌍용차 측에서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1·2열 도어 하단에 SUS(Steel Use Stainless) 소재의 도어스커프를 탑재해 20만원 상당의 가격 혜택(사양가치 상승분 대비)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60th 에디션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60th 에디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WD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C’ 어드벤처 60th 에디션의 가격은 2400만원(AWD 모델 2560만원)이며,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CVS 2071만원~2226만원 ▲CVT 2380만원~2572만원 ▲CVX 2722만원~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 시험 위주의 획일적 채용방식을 직군별로 다양화하는 방향으로 3급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직군별로 다양한 채용방식을 도입하게 된 이유는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와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사례, 입사 후 우수 직원들의 업무성과 요인 등을 분석한 결과 직군별 성과요인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은 다양한 직군별 직무역량 평가를 위해 '직무적합성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직무적합성평가에서는 직군별로 필요한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출신대학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반영하지 않는다. 연구개발, 기술, 소프트웨어직군은 전공능력 위주로 평가하여 전공을 충실히 이수한 지원자를 선발하고, 영업, 경영지원직군은 직무적성 위주로 평가하여 평소…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국내 간판 프로골퍼인 배상문과 이정민 프로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배상문·이정민 프로는 마세라티 첫 사륜구동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S Q4’와 ‘기블리 S Q4’의 홍보대사로 임명됐고 위촉식은 지난 3일 진행됐다. 지난해 역사상 최초로 Q4시스템을 적용한 마세라티는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 모델에 상시 사륜구동을 의미하는 Q4시스템을 장착했다. 또 이들 두 프로골퍼를 통해 Q4시스템에 대한 국내 인지도 강화 및 판매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상문 프로는 지난 10월 열린 2014-2015 PGA투어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Frys.com open)’에서 우승을 차지해 최경주, 양용은에 이어 PGA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이정민 프로는 올 시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에 이어 YTN 볼빅 여자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KLPGA 4승을 거둔 스타
[KJtimes=서민규 기자]서희건설[035890]은 5일 공시를 통해 신평택발전과 1243억9000만원 규모의 신평택복합화력 설계·구매·시공(E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희건설 공시에 따르면 이 규모는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14.9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19년 11월 30일까지다.한편 서희건설은 지난 9월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551억원 규모의 경기도 구리시 구리갈매 B-2BL 아파트 건설공사(4공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이 계약액은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6.6% 수준이었으며 공사 기간은 9월말부터 2017년 4월 7일까지였다.
[KJtimes=서민규 기자]태영건설[009410]은 5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달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과 관련, 법원이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 취소 청구사건의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 그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소니는 최고급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의 한정판 모델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은녹색)'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하는 한정 제품으로 최고급 스마트폰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 특별히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의 롱텀에볼루션(LTE)와 3세대(3G) 망을 지원하는 자급제 단말기(공기계)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79만9000원이다. 온·오프라인 소니 매장과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등에서 살 수 있다. 이 제품은 소니의 콘솔(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연동해 조이스틱처럼 사용할 수 있고, 고해상도 오디오와 잡음 제거 기능을 갖췄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최근 발생한 '아이폰 6 보조금 대란'과 관련, "철저하게 조사해서 최대한 할 수 있는 제재를 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동통신3사가 불법 보조금 지급을 조장하고 있는 만큼, 엄단해야 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우 의원이 정부의 적극적인 요금인하 유도책을 주문한 데 대해 "대기업들을 비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정부가 가격에 개입해 직접 적극적으로 제재할 방법은 없다"면서도 "요금을 낮추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쪽으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대한민국의 휴대전화 가격이 적정하
[KJtimes=김봄내 기자]세븐일레븐은 케이티스(KTIS), 프리피아와 협약을 하고 요금이 기존 이동통신 상품의 반값 수준인 '약정없는 LTE USIM 반값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표 요금제는 18요금제(음성 KT 망내 무제한·망외 130분, 데이터 750MB)와 31요금제(음성 350분, 데이터 6GB)로 각각 부가세 별도로 월 1만 8000원, 3만 1000원이다. 약정 기간이 없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요금제를 바꾸거나 해지할 수 있다. 신규 가입과 번호 이동 모두 가능하며 유심 가격은 9900원, 가입비는 7200원이다.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파는 'M모바일 반값 유심'을 구매해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를 하고, 유심을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에 넣으면 된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가중된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줄 획기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반값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편의점 측은 설명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반값 요금제가 소비자들의 통신 부담을 줄이는 최선의 대안으로 자리 잡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서울 지역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영등포신길DT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있는 영등포신길DT점은 390여석 규모 복층 매장이다. 차량 내에서 스타벅스 전체 메뉴와 이벤트 정보를 42인치 대형 화면으로 보면서 바리스타와의 화상 대화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2012년 문을 연 경주 보문로 매장을 시장으로 고양, 대구, 구미, 용인, 용인, 부산, 제주 등 11개 도시에서 드라이브스루 매장 16개를 운영해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일간지의 신문 판촉 모델로 나섰다. 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날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웹사이트에는 조 회장이 항공기를 배경으로 LA타임스 캘리포니아 섹션을 든 사진 1장이 실렸다. LA타임스는 최근 캘리포니아 지역 섹션을 재발행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이 신문을 읽거나 든 사진을 싣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조양호 회장은 윌셔그랜드호텔 신축 프로젝트 등으로 LA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현지 경제단체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오는 10일로 입원 6개월째를 맞게 됨에 따라 이 회장에 대한 병세와 삼성가 움직임에 재계 안팎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이 회장은 호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일 삼성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그는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 호전되는 단계’다. 하지만 그룹 관계자들은 이 회장의 구체적인 병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이 회장이 쓰러진 것은 지난 5월 10일 밤이다. 당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자택 근처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리고 다음날인 11일 새벽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이어 중환자실에서 뇌와 장기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체온 치료를 받고 진정치료를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500대 기업의 평균 나이는 31.8세로 장년기로 접어들었다. 설립 20년 미만의 '청년기업'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5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의 설립연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는 31.8년으로 10년 전 26.9년보다 4.9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포천지가 선정한 미국 500대 기업의 평균 나이인 74세와 비교하면 42년이나 젊지만 한국 대표기업들의 연령층이 10년 만에 청년기에서 장년기로 넘어간 셈이다. 가장 많은 기업이 분포한 연령대는 10년 이상 20년 미만으로 현대글로비스[086280](13년), 홈플러스(15년), LG생활건강[051900](13년) 등 108개 기업이 속했다. 여기에 설립 10년 미만의 기업 56곳을 포함해 설립된 지 20년이 안 된 청년 기업은 총 164곳으로 전체의 32.8%를 차지했다. 청년 기업은 SK이노베이션[096770](7년), 삼성디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구글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최근 광범위한 사업·기술 영역에서 특허공유(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의 기존 특허는 물론 2023년까지 향후 10년간 출원하는 특허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특허공유 계약이다. LG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데이터 처리, 통신, 정보보안 등에 대한 구글의 특허를 자사의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기기, 사물인터넷(IoT) 등의 사업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미래 사업 준비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허공유는 구글 입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하드웨어 사업을 강화하고 모바일기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OS의 주도권을 안정시킬 수 있어 상호 윈윈하는 전략이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특허센터장인 이정환 부사장은 "혁신 제품과 기술 개발에서 양사의 협력이 강화돼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의 삶을 바꾸는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