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24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2일 대한항공 집무실에서 지아니 멜로(Gianni Merlo) 세계체육기자연맹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세계체육기자연맹은 지난 1924년 설립된 세계 최대 스포츠언론인 조직으로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 FIFA(국제축구연맹), IAAF(국제육상연맹) 등 국제 체육계의 중요 기관들과 밀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조 회장은 지난 2009년 9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취임 후 글로벌 물류기업인 한진그룹 경영에서 얻은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 활동에 접목시켜 동계 올림픽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또한 지난
[kjtimes=견재수 기자] SK네트웍스 본사 소속 A간부 등 2명이 외국인 개인정보를 이용한 대포폰을 대량으로 개통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대포폰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개통하는 전화를 말하는데 이를 통해 SK의 점유율 제고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24일 사정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포폰 불법 개통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SK네트웍스 간부 A씨와 관계사 직원 B씨 등 2명이 대구지검에 구속했다. 검찰 조사과정에서 이들은 대포폰 개통을 위해 종전 SK텔레콤 가입 경력이 있는 외국인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이 내국인 보다 문제 될 확률이 적다는 점을 노린 것인데 주로 3만원대의 저가폰을 대상으로 유통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대포폰 10만대 가량을 개통한 것
[kjtimes=정소영 기자] 50대 이상 미인을 뽑는 ‘미즈실버 코리아’가 11월 1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50대 이상의 대한민국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1차 참가자 모집은 10월 14일까지다. 미즈실버 코리아는 (사)세종문화원과 인터넷신문사 투데이코리아가 공동 주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미즈실버코리아.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법정관리(기업회생작업) 수순을 밟고 있는 팬택이 매각을 추진한다. 24일 매각 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은 앞서 서울중앙지법이 팬택에 대한 매각 공고 신청서를 승인함에 따라 매일경제 등 일간지와 팬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으로 매각 공고를 게시했다. 이에 삼정회계법인은 팬택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는 다음달 7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하는 등 팬택의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매각 방식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진행되며 매각 주간사는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확약서 등을 접수하고 잠재적 투자자에게 입찰안내서를 개별 제공한다. 팬택은 채권단 실사를 통해 계속기업가치가 3824억원으로 청산가치 1895억원보다 2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서는 팬택의 매각 금액이 청산가치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에…
[KJtimes=손민수 기자] 애플의 스마트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iOS 8'의 '앱 크래시' 현상이 이전 버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났다.'앱 크래시'란 사용중이던 어플리케이션이 갑자기 정지되거나 비정상적으로 종료되는 현상을 말한다.모바일 서비스분석 전문업체 크리터시즘은 24일 iOS 8을 사용하는 기기에서 앱 크래시가 생기는 비율은 3.3%로, 지난해 iOS 7보다 67% 높다고 밝혔다.또한 이같은 오류는 기기가 오래된 모델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애플 iOS 8의 사용 가능한 모델은 아이폰 4s 이후 모델로, 패드는 아이패드 2 이후부터, 아이팟은 5세대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다.하지만 아이폰 4s나 아이패드 2 등 오래된 모델들은 크래시 현상 같은 문제발생 빈도가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고, 처리속도도 저하된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은 지속…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적십자사(한적)는 24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을 차기 총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한적 명예총재인 박근혜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다음 달 8일 28대 총재로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김 내정자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위원, 월드비전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유엔 DNA(Decide Now Act) 회의가 선정한 '가장 창의적인 비전을 가진 101명의 리더'에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전문직여성세계연맹(BPW) 글로벌여성리더십상을 수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케미칼은 지난 23일 임직원 소통프로그램 '궁금해요 상무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궁금해요 상무님'은 임원들이 자신의 경험담과 경력개발,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는 법 등 자유로운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강연에선 가성소다 영업담당인 장윤익 상무가 '나는 이렇게 실패했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회사생활 성공담과 실패담을 직원들에게 들려줬다. 장 상무는 1986년 구매팀으로 입사해 전략기획, 국내외 영업 등을 거쳤다. 특히 장 상무는 회사생활 경험담뿐만 아니라 개인사까지도 아낌없이 공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고 한다. 그는 "실패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며 "하지만 현명한 실패는 성공 DNA를 키워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크고 작은 실패의 경험은 자신을 몰라보게 성장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장애인, 사회단체와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대했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장애인협회,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 LG전자는 이 행사에서 주요 제품에 적용한 장애인 접근성 강화 기능을 소개하고 전문가들로부터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참석자들은 제품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제품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상·하반기 한 차례씩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어 CSR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만 행사를 개최했으며, 해외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법정관리(기업회생작업) 수순을 밟고 있는 팬택이 매각 공고를 냈다. 매각 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은 24일 일간지와 팬택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매각 공고를 게시했다. 이에 따라 삼정회계법인은 다음 달 7일 오후 3시까지 팬택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는 등 팬택의 새 주인을 찾게 된다. 매각 방식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외부자본 유치다. 팬택은 앞서 채권단 실사에서 계속기업가치가 3824억원으로, 청산가치 1895억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팬택의 매각 금액은 청산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팬택은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술력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매각 금액이 더 오를 수도 있다. 매각공고가 시작되면 팬택은 국내 업체보다 해외 업체의 관심이…
[KJtimes=견재수 기자]한국을 찾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첫 일정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면담을 선택했다. MS와 삼성전자의 특허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24일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전날 오후 6시경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곧바로 찾아 이 부회장과 면담했다. 2시간가량 이어진 면담에서 최근 불거진 특허소송 문제와 양사 간 상호협력 방안 등이 협의된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이 배석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과 나델라 CEO 간 어떤 내용이 논의됐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특허소송 문제와 양사간 협력방안이 주요 논의사항이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사간 진행되는 특허소송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MS는 지난달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사용권 계약 위반을 들어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 지방법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를 쓰면서 로열티를 제때 지급하지 않았고 (연체에 대한)이자도 내지 않고 있다는 게 MS 측…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건물을 신축하고자하는 고객을 위해 공사대금관리와 건축 공정관리가 가능한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동 서비스는 은행의 에스크로 및 펌뱅킹 시스템ㅇ르 이용해 공사대금을 하도급업체에 직접 지급함으로써 건축기간 중 공사대금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온라인 공정관리업체인 ㈜하우빌드(www.howbuild.com)와의 제휴로 건축 초보자라도 공정관리시스템을 통해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건축주가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공사 진행 과정을 관리하는 공정관리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지역이나 공사금액에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우리은행 고객은 추가 부담 없이 시스템 활용이 가능해 중소규모 현장의 건축주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
[kjtimes=견재수 기자] 자동차용품 수입업체 오토와우가 미국 브레이社의 신제품 ‘솔라다크’를 국내에 출시한다. 솔라다크는 브레이社의 2015년도 신제품 중 하나로 날아오는 돌조각으로부터 유리 파손을 방지하는 고유의 유리보호기능은 기본이며 태양열차단 및 자외선과 적외선 차단 등의 프리미엄 틴팅 기능까지 녹아 있는 최고급 필름이다. 지금까지 태양열만을 차단하기 위한 전면 틴팅은 차량 내부에서 필름을 붙이는 방식이어서 스론칩으로 인한 앞유리 교환 시 정품유리 교환과 함께 고가로 시공했던 전면 틴팅까지 제거하는 것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솔라다크는 앞유리 겉표면에 틴팅기능이 들어있는 100마이크론 두께의 전면유리보호필름을 붙이는 방식이다. 날아오는 돌조각을 완벽히 막아주는 것은 물론 태양열과 자외선, 적외선차단은 물론 사생활침해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회장 김철관)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12주년 기념식’에 앞서 '2014 미래언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터넷신문과 포털의 보도 방향을 점검하는 세미나로, 포털과 인턴넷 언론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각 매체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현재 각 포털과 인터넷매체에 기사화된 보도의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고, 현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언론보도에 대해 기대하는 바를 사례로 준비해 발표한다. 이날 발표된 사례 등은 인터넷언론 보도에도 반영할 계확이다. 이번 '2014 미래언론컨퍼런스'는 고승우 방송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언론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 및 시상하고 사회와 인터넷언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터넷기자상과 참언론상을 비롯해 우수의정활동상, NGO상 등의 특별상도 함께 시상한다. 우선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여한 언론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참언론상' 매체부문에는 팩트TV 보도국이 선정됐으며 기자부문에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Go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선정됐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기자상' 보도부문에는 윤성규 세이프투데이 기자가, 기획취재부문은 곽동신…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병헌과 한효주가 출연한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광고 업체 측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서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억대 협박사건’으로 불거진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서명에 동참한 인원은 22일 현재 목표 서명인원 7000명을 훌쩍 넘겼다. 해당 광고 퇴출 청원글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 보면 되지만 의도치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며 이같은 서명 운동을 펼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품 사이트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여기에 최근 온라인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던 가족 관련 루머에 휩싸인 같은 소속사 배우 한효주의 동참 퇴출 요구까지 열기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