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21일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삼성 기어 앱 챌린지'의 1라운드 수상작 200개를 발표했다. '삼성 기어 앱 챌린지'는 웨어러블 기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진행된 글로벌 공모전으로, 삼성전자가 배포한 웨어러블용 개발도구(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기반으로 개발한 '삼성 기어2'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했다.이번 공모전에는 폴란드, 미국, 한국, 인도를 비롯한 69개국에서 위치 기반 서비스 활용, 일정 관리, 갤럭시 스마트폰과 기어를 연동한 게임 등 98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접수돼 웨어러블 시장에 대한 전 세계 개발자들의 큰 관심을 보여줬다.'삼성 기어2'의 특징을 잘 반영하면서 유용성, 독창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200개 애플리케이션이 1라운드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개발팀들에게 각 2000달러의 상금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풀HD보다 4배 선명한 UHD모니터의 화질을 증명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눈을 가진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색 대결을 펼치는 '리얼 실험 프로젝트' 캠페인 메인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 UHD모니터 리얼 실험 프로젝트'는 지난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삼성 모니터의 '0 컬러리얼리즘'의 계보를 잇는 실험 프로젝트다. 실험은 삼성 UHD모니터 뒤에 카메라를 설치, 카메라로 촬영되는 장면을 모니터로 투영하는 방식이며, 설치된 UHD모니터 1대와 베젤만 있는 모형 모니터 4대 중에서 어떤 모니터가 UHD모니터인지 테스터들이 선별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모니터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프로게이머 김혁규·최천주·최인규 ▲청안으로 손꼽히는 국가대표 사격선수 이호림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궁 선수 기보배 ▲모니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1조30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위현석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현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그룹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 투자자들에게 손해가 안가도록 할 수 있었지만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현 회장은 지난해 2∼9월 그룹 경영권 유지를 위해 부실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발행·판매함으로써 개인투자자 4만여명에게 1조3천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부터 24자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 구축 작업을 진행한 KB국민카드가 ‘KB국민 훈·민·정·음 카드’와 ‘KB국민 가온·누리카드’를 근간으로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를 완성했다. 지난 5월 선보인 통합형 포인트 적립 카드 ‘KB국민 가온카드’에 이어 할인 카드를 추가함으로써 통합형 카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의 폭도 한 층 넓힌 것. KB국민카드는 △차별화 된 상품 브랜드 체계 정립, △상품 경쟁력 강화, △효과적인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기존 상품 체계와 포트폴리오 진단을 통한 강약점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고객의 성별, 연령별, 소비패턴 등을 세분화 분석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총 10개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는 혜택 제공 방식을 가로축, 상품 등급을 세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 TV가 올해 상반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으로 '평판TV 시장점유율 34분기 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2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전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1.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역대 상반기 점유율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상반기 점유율 역시 30.7%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평판TV를 비롯해 LCD/LED/UHD TV 등 TV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커브드 UHD TV와 60형 이상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약진에 힘입은 것으로,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부문에서는 50%가 넘는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삼성TV=프리미엄TV'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상반기 전 세계 UHD TV 매출 점유율에서도 36.6%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분
[KJtimes=장진우 기자]효성의 IT전문 계열사인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지난 8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사회봉사단인 '효성ITX 나눔봉사단'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효성ITX는 최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진 가운데,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효성ITX는 영등포구가 운영하는 자원봉사센터, 꿈더하기 지원센터 등 지역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저소득층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공연 티켓을 제공하고, 지역천 정화활동과 같은 지역사회 후원활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지난 14일에는 꿈더하기 지원센터에 소속된 장애 학생 20여명이 효성ITX가 지난 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
[KJtimes=장진우 기자]식품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실무 마케팅을 체험할 기회가 열린다.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21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히든서포터즈' 6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는 지난 2012년 시작된 식품업계의 대표적인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먼저 히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롯데푸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마케팅 교육을 받게 되며, 온라인 마케팅 미션, 팀별 경쟁PT를 통해 실제 프로모션에도 참여하게 된다.특히 온라인 광고나 프로모션 등 현장에서 이뤄지는 마케팅 활동을 경험하게 되므로,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히든서포터즈에게는 롯데푸드 제품은 물론 명함, 인증서, 활동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향후 롯데푸드 입사지
[KJtimes=유병철 기자] JYJ 멤버 김준수가 대표로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이 오는 9월 25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토스카나 호텔은 사업부지 면적 2만1026제곱미터 규모에 지하 1층~지상 4층의 객실 수 61실로 구성된 본관과 고급형 풀빌라 4동으로 이루어졌다. 토스카나 호텔은 프리미엄급 부띠끄 호텔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을 제공한다. 총 61개의 객실은 A타입(14평), B타입(28평), C타입(42평)으로 코리아 스타일과 토스카나 스타일 나뉘어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풀빌라 4동은 54평형과 87평형 두 가지 타입으로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레스토랑과 커피바, 야외 바비큐 광장, 기프트샵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또한 야외 공연장과 온수풀
[KJtimes=장진우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20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오즈홀에서 '2014 아시아나 드림윙즈 4기 드림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 꿈 실현 프로젝트인 드림윙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베스트드리머’로 선발된 3개팀 '꿈달사'(서울시립대학교 이준상, 수원대학교 정인욱), '올리네이프'(서울예술대학교 손혜림, 성신여자대학교 임서연), '매거진(麥AZINE)'(부산대학교 정다솜, 부산대학교 신혜림)에게 아시아나 국제선 무료항공권을 전달했다.올해 3월 신청접수로 시작된 드림윙즈 4기는 총 1328팀(2167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드림윙즈로 선발된 16개팀(31명)의 인원들은 지난 6월과 7월 꿈을 이루기 위한 6박 7일간의 해외활동을 실시했다.아시아나…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이 분양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오픈한 샘플하우스에 4일간 무려 3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분양시장의 훈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 특히 광복절 연휴와 맞물려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첫날 1000여명, 연후 3일 동안 1500명씩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인기를 실한케 했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5층부터 지상 12~20층 아파트 8개동에 전용면적 52m²~109m², 총 349가구로 이 중 52 m² 3가구, 59m² 3가구, 63 m² 7가구, 84m² 107가구, 109m² 25가구 등 145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특히 일반 분양 세대 중 83%가 전용면적 85 m²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루어진데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1299만원대로 형성돼 돈암동과 길음동 등 인근 지역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한…
[KJtimes=유병철 기자]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가 브랜드 모델 소지섭과 함께 한 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마모트는 보온성과 경량성 등 아웃도어 룩 본연의 기능성에 충실하면서도 아메리카 특유의 감성을 담은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컬러풀한 다운재킷, 장갑, 백팩 등 아웃도어 활동뿐 만 아니라 일상생활 에서도 실용성 있게 활용 할 수 있는 아이템도 함께하여 가을 겨울 아웃도어 스타일링의 정석을 제시한다. 이번 화보를 통해 소지섭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아웃도어를 즐기는 강인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특히 평소 볼 수 없었던 숨겨왔던 복근 공개로 그 동안 아웃도어 화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폭발적인 남성미를 과시했다. 마모트 마케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미국 공공조달 납품 과정에서 원산지 표기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230만달러(약 23억원)를 납부하게 됐다.20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미 연방조달청(GSA)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판매업자에게 고의로 틀린 원산지 정보를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1979년 제정된 무역협정법(TAA)에는 미국 정부 조달 물품은 미국에서 생산됐거나 한국이나 멕시코처럼 무역협정을 체결한 나라에서 생산된 제품만 공급할 수 있다.하지만 이번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경우는 지난 2005년 1월부터 2013년 8월 사이 공식 판매업자들에게 중국산 제품을 한국산 또는 멕시코산이라고 통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미국 법무부 측은 "이번 합의로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대한 혐의는 풀렸지면 이 사건의 책임 소재는 아직 규명되지는…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패션 하우스 MCM은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와 함께한 화보를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21일 공개했다. 엑소 멤버(레이, 타오, 세훈, 카이, 루한, 찬열)들의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AW14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솔져(Digital Soldier)’라인과 함께 촬영됐다. 화보 속 엑소 멤버들은 분위기 있는 남성의 모습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의 발산 등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소재와 형태의 경계를 무너뜨린 창조적 파괴를 통해 재 탄생한 시즌 콘셉트와 맞아 떨어지며 완성도 있는 화보로 탄생했다. 마치 독일의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유러피안 라이더를 연상하게 만드는 이번 화보에서 MCM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레더 아우터와 재규어 프린팅 위에 돋보이는 골드 스타
[KJtimes=이정훈 기자] 코스피200 소속 기업 중 배당을 하지 않는 기업이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코스피200 기업 중 무배당을 결정한 기업은 지난 2011년에는 30개사, 2012년 36개사였으며, 지난해에는 40개사가 무배당을 결정해 전년대비 4개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무배당 기업들은 수익성 감소로 인해 재무구조 안정성이 낮고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특징을 보였다. 코스피200 종목에서도 무배당기업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2.80%로 배당을 실시한 기업(6.88%)보다 20%포인트가량 낮았다. 매출액순이익률도 무배당기업은 -6.85%를 보인 반면 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5.90%를 기록했다.뿐만아니라 무배당기업들은 배당을 실시한 기업보다 부채비율도 높았다. 무배당기업의 평균 부채비율은 344.13%이나 배당을 실시한…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해 소득이 가장 많았던 전문직은 변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인당 평균수입이 가장 높은 직업은 변리사(5억5900만원)였으며 변호사(4억900만원)와 관세사(2억9600만원)가 그 다음이었다. 이어 회계사(2억8500만원)와 세무사(2억5400만원), 법무사(1억4700만원), 건축사(1억1900만원), 감평사(6900만원) 순이었다. 이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에 바탕을 두고 추산한 것으로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히는 의사는 의료 용역이 부가가치세를 면세받고 있어 통계에서 제외됐다. 변리사는 전산통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9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변호사와 관세사도 각각 2위와 3위를 9년간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9년 평균으로 보면 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