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이달 13일까지 신입/경력/주부 사원의 매장 관리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전국적으로 이뤄지며, 특히 주부 사원을 우대해 경력이 단절됐던 주부들에게는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매장 관리직 채용은 매장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담당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 제공, 청결하고 분위기 있는 매장 조성 등 고객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관리하게 된다.고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3일까지 버거킹 채용 홈페이지(recruit.bkr.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2개월 간 매장 실습 후 최종 평가를 통해 정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채용된 최종 선발자는 주 5일제 40시간 근무제로 일하게 되며, 4대 보험 적용, 퇴직금, 경조사 지원, 자녀 학자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동급 최대 실내 공간과 실속형 선택 옵션을 세분화한 2015년형 트랙스의 이달 중순 출시에 앞서 7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2015년형 트랙스는 블레이즈 레드(Blaze Red) 외장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특히 기존 최상위 등급 모델에만 제공하던 가죽 시트를 중간 등급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LT레더 패키지를 신설했다. 회사 측은 트랙스가 동급 최다인 6개 에어백 등 우수한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타 경쟁 모델 대비 낮은 보험료와 수리비로 경제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조인상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쉐보레 트랙스는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실용성과 안전성, 그리고 다양한 고객 편의 사양으로 차별화 된 가치를 선사해왔다”며, “앞으로도 트랙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상품성 개발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형 쉐보레 트랙스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 모델 1953만원 ▲ LS 디럭스 패키지 2028만원 ▲LT 모델 2103만원 ▲LT 레더 패키지 2184만원 ▲LTZ 모델 2302만원이다.…
“생긴대로 행동한다”, “돈이 많은 사람은 수입차를 타고 명품을 즐겨 입는다”, “고상한 사람은 품위 있는 사람일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이 그 사람에 대한 선입관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처음 보는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여 말실수를 범하게 되고, 좋은 인맥을 놓치게 되는 일이 생긴다.옷을 잘 차려입은 날엔 백화점 명품 판매 부스에 들어가 고가의 가방을 만져보지만, 허름하게 입었다고 생각되는 날엔 명품매장 직원의 시선이 의식되어 문턱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는 기분을 조금은 알 것이다.판매 사원을 교육하다 보면 그들이 말하길, 콩나물 가격을 깎아가며 장보는 시골 동네 아줌마 같은 모습의 여자 손님이 값비싼 명품 가방을 현금으로 몇 개나 사는 부잣집 사모님인 때도 있고, 오히려 명품으로 휘감아 부자인 것 같은 손님이 장기 할부로 물건을 구매
[KJtimes=서민규 기자]삼환기업[000360]은 8일 공시를 통해 811억원 규모의 원주-강릉 철도 노반신설 관련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환기업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5.07% 수준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메시지와 햇반 스페셜 선물박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사람에게 햇반’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트가 그려진 햇반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하고 햇반 이벤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제품 오른쪽 상단 하트 뒷면의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달 18일부터 매주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사랑의 메시지와 ‘햇반 스페셜 선물박스’를 제공한다. ‘햇반 스페셜 선물박스’는 흰밥부터 잡곡밥, 식후 혈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등 건강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부모님, 딸, 연인, 친구 등을 위한 사랑의 메시지는 “그리운 부모님께 제 마음, 따뜻한 밥 한공기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햇반 보내줄 테니 밥 꼭 챙겨먹어라”, “옆에 있지 않아도 늘 챙겨주고 싶어. 밥은 꼭 챙겨먹어” 등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8일, ‘LG G워치(LG G Watch)’의 정식 판매를 오늘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G워치’는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최적화됐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한 뛰어난 연결성, 직관적이면서 사용이 쉬운 UX(사용자 경험), 버튼을 없앤 미니멀한 디자인 등이 꼽힌다. ‘LG G워치’는 안드로이드 4.3 이상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웨어’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그런가 하면 ‘LG G워치’는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를 탑재해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안정성을 갖췄
[KJtimes=이지훈 기자]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가스쿡탑과 전기쿡탑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쿡탑'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주방 빌트인 전문업체 ㈜쿠스한트와 협력해 개발한 이 제품은 가스쿡탑 1구와 전기쿡탑 2구가 설치돼 있어 입주자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전기쿡탑은 터치식 버튼 대신 눌러서 돌리는 스위치 방식을 적용했고, 과열방지 센서와 잔열 경고등을 설치해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크게 낮췄다. 상판 전체는 고강도 세라믹 글라스로 만들어 강도를 높였고 청소도 간편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하이브리드 쿡탑 개발로 에너지 비용이 저렴하면서 직화요리가 가능한 가스쿡탑과 유해가스 발생이 없고 열손실이 적은 전기쿡탑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이 제품에 대한 산업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미국 4대 통신사에 공급된다.LG전자는 8일, 이번 주부터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에 전략 스마트폰 ‘G3’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출시한 ‘G2’에 이어 ‘G3’도 미국 4대 통신사가 판매하게 됐다.LG전자는 ‘G3’ 미국 출시에 맞춰 이달 중 ‘스마트 키보드’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스마트 키보드는 사용자의 손 크기에 따라 키보드의 배열과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오타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차별화된 UX다. 향상되는 기능은 이모티콘 추천, 오타 자동 교정, 입력 단어 추천 등이다. 스마트 키보드는 사용자가 입력하는 단어에 맞춰 컬러 이모티콘을 추천하게 된다. ‘Love’라고 입력하면 ‘하트모양’ 이모티콘을 추천하는 식이다. 문맥을 파악해 자동으
편집자주∥옛말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수많은 제품 혹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구매에 대해 망설여지기 일쑤다.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심리에서다. 무엇보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위험요소를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다. 정보 하나에 따라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다. 이에 [KJtimes]에선 있다? 없다?란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에선 소비자들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 혹은 상품들을 분석하고 ‘메리트’의 유무를 가려본다. [KJtimes=이지훈 기자]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2200W 모터 출력을 갖춘 프리미엄 청소기 '울트라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제품은 밀폐시스템, 헤파(HEPA)13 필터, 4단계 여과 시스템으로 한 번 빨아들인 먼지를 다시 방출하지 않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CNI가 대외IT솔루션과 무역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다. 8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IT(정보기술) 부문과 전자재료, 무역,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가진 동부CNI는 금융 IT 부문과 전자재료 사업부를 매각하고 대외 IT 솔루션과 무역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짰다. 동부CNI의 사업부별 매출 비중(2013년 기준)은 IT 부문 67%(3천560억원), 무역 24%(1천270억원), 전자재료 6%(300억원), 컨설팅 2%(110억원)로 구성돼 있다. 자성분말코어(MPC)와 전자부품용 접착제(폴리머) 등을 제조하는 전자재료 부문은 적자가 누적된 상태라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담보가치 380억원대의 경기 안산공장도 처분할 계획이다. 동부CNI는 지난달 이 공장을 담보로 담보부사채를 발행하려다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자 채권발행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금융…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8일 시장의 기대치를 대폭 하회하는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7.2조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당히 하회하는 상황 하에서 실적 발표일까지의 시장과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우려를 완화하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시를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설명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실적 약화의 원인을 ▲2분기 중 지속된 원화강세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판매 감소 ▲재고 감축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무선 제품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시스템LSI와 디스플레이 사업 약세 등의 영향이다. 환율의 경우, 달러와 유로화 뿐만 아니라 대부분 신흥국의 통화에 대해 원화 강세가 지속돼 전사 실적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무선 사업의 경우, 스마트폰은 시장 성장률 둔화 속에서 특히 중국과 유럽 시장 내에서 업
[KJtimes=김봄내 기자]KT와 LG유플러스가 알뜰폰(MVNO) 사업에 뛰어든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는 '유모비'(Umobi)라는 브랜드로 9일부터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로그는 알뜰폰 고객 중에서도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롱텀에볼루션(LTE) 고객을 주요 타깃층으로 잡았다. 모기업인 LG유플러스가 LTE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미디어로그는 이를 위해 14종의 요금제 중 13종을 LTE에 특화한 요금제로 구성했다. 단말기는 LG옵티머스G, LG뷰2, 갤럭시윈, 베가넘버6 등 보급형 스마트폰 4종과 LG와인4, 삼성마스터 등의 피쳐폰 2종 등 총 6종을 확보했으며, LTE폰을 주력으로 단말 라인업을 이른 시일 내 확대할 방침이다. KT 계열사인 케이티스(KTIS)도 9일부터 'M모바일' 브랜드로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다. M모바일은 기존 이통사 요금제 대비 최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 브라질 현지 생산 공장에 무장 강도가 침입해 수십억원대의 전자기기를 훔쳐가는 대형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지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미국 ABC뉴스는 현지시간으로 7일 브라질 상파울루州 캄피나스市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에 무장 강도가 침입해 60여억원 규모의 휴대폰과 컴퓨터 등을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무장 강도들은 회사버스를 타고 공장안으로 들어가던 직원 여러 명을 붙잡아 출입증을 빼앗은 후 이 가운데 2명을 인질로 삼고 공장안으로 진입, 경비원들을 무력으로 제압했다. 공장에 진입한 강도들은 직원들의 휴대폰을 빼앗아 신고를 할 수 없도록 배터리를 분리한 후 자신들이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직원들은 격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지 경찰은 무장 강도의 수가 20여명으로 보
[KJtimes=김봄내 기자]고 구인회 창업주의 특별한 인연을 꼽는다면 사돈인 고 홍재선 전 금성방직 전무다. 이들은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었다. 그러다가 서로 사돈을 맺기로 합의하고 구 창업주의 차남 구자승 전 LG상사 사장과 홍 전 전무의 딸 홍승해 여사와 결혼을 시켰다. 이후 구 창업주와 홍 전 전무는 평생을 사돈으로, 친구로, 재계의 동지로서 동고동락을 같이 했다. 특히 구 창업주의 4남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과 4녀 구자순 여사의 혼사에 중매를 함으로써 LG가의 한축을 형성했다. 또 다른 특별한 인연으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있다. 이들의 만남은 진주 지수보통학교 2학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구 창업주는 이 학교에 편입했는데 그 때 이 창업주를 만났다. 이들 창업주는 이를 인연으로 두터운 교분을 쌓았다. 이 같은 교분은 서로 사업을 돕는 사이로 발전했고 급기야 사돈관계를 맺었다. 이에 앞서 이 창업주는 구 창업주에게 제당업을 같이 하자는 제의를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들의 인연은 사업 때문에 끊어졌다. 두 창업주는 서로 사돈이 되면서 더욱 가까워져 동업을 시작했다. 공동출자로 라디오서울과 동양텔레비전을 운영한…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8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자리한 대형 쇼핑몰에 캄보디아 2호점인 '이온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카페베네 캄보디아 2호점이 입점한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AEON MALL)은 지난 6월 말 오픈한 신규 건물이다.이온몰은 고급 주택가와 호텔, 대사관 등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일대는 소득 수준이 높은 중산층 주민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또한 이온몰 오픈 행사 때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가 참석했을 정도로 현지인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이온몰 3층에 입점한 카페베네 캄보디아 2호점은 쇼핑몰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푸드코트에 자리하고 있다. 약 33제곱미터(10평) 규모로 쇼핑 중 잠시 들러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기에 적합한 매장이다.카페베네는 지난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