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생태 보호활동 기간인 '그린위크(Green Week)' 로 선정하고 국내외 공항서비스지점을 중심으로 습지 보호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그린위크'는 지난달 28일 광주 공항 지점의 담양습지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2일 인천 및 김포공항 지역의 강서습지 생태공원까지 경인지역 등 국내 10개와 뉴욕 및 베이징 등 해외 15개 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주요 습지 보호지역 내 외래식물 제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아시아나가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로 각 공항 소재지 생태공원내 외래식물 제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공항 소재지역내 국내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홍성민 상무는 "아시아나는 친환경 기
[KJtimes=장진우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오는 10일과 11일에 양일간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에게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인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 데이(Drive-Thru Day)'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과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방문해 차 안에서 주문을 하면, 차량 한 대당 불고기 버거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스루' 이용시 7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매장당 선착순으로 1000개씩 2만원 상당의 맥도날드 제품 할인 및 원 플러스 원 쿠폰이 포함된 쿠폰북을 증정한다.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드라이브 스루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 전국 매장의 약 40%를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데이와 같은 행
[KJtimes=장진우 기자] 락앤락 (대표 김준일)은 7일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오븐글라스 '계란찜용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오븐글라스 '계란찜용기'는 계란찜이나 김치꽁치찜 등 간단한 요리를 전자레인지나 오븐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냉장실 보관 후 바로 데워먹기에도 좋아 매일 손쉽고 건강한 상차림을 도와준다.'계란찜용기'는 지난해 12월 선보여 출시 2달 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된 '햇쌀밥용기'의 인기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량과 디자인을 변형해 선보인 제품으로 '햇쌀밥용기'와 마찬가지로 '집밥'을 챙겨먹기 힘든 맞벌이 부부와 싱글족 등 바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반가운 아이템이다.이번 신제품은 몸체는 열에 강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전자레인지 및 오븐 조리용으로 안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증권(www.MyAsset.com) 금융센터홍대지점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30분 홍대입구역 1번출구 신흥빌딩 3층에 위치한 금융센터홍대지점 객장에서 열리며, '주식시장 전망 및 유망주 선별방법'이라는 주제로 최창근 지점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참가한 개인투자자들과 질의 응답 및 상담시간도 가질 계획이다.한편,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양증권 금융센터홍대지점(02-335-3100)에 문의하면 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8종을 총 73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6083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되며,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
[KJtimes=유병철 기자]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예전 블루밍가든 압구정점을 리뉴얼하여 SG다인힐의 새로운외식 브랜드 오스테리아 꼬또를 오는 5월 10일 오픈한다. 오스테리아 꼬또의 메뉴는 독일, 프랑스 등 외국의 가정식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들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뉴욕에서 대니 마이어가 운영하는 마이알리노, 일레븐 메디슨 파크에서 수셰프로 활동한 후 SG다인힐에 합류한 송훈 셰프가 메뉴 개발에 참여하여 이탈리안 가정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료의 특징들이 살아있는 메뉴들로 구성된다. 파스타 메뉴는 메뉴 별로 사용되는 파스타 면에 따라 생(生)파스타면과 건(乾)파스타면을 적절히 사용하여 신선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가지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으로 성게알, 참치알, 오징어알의 톡톡튀는 식감이 특징인 성게알, 참
(사진 = MBC)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MBC FM4U ‘FM데이트’의 새 DJ로 전격 발탁됐다. MBC 라디오 측은 “오는 12일부터 써니가 ‘FM데이트’의 새DJ로 함께한다. 퇴근길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이언,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고정게스트로 활약한 바 있으며 슈퍼주니어 성민과 약 9개월 동안 DMB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를 하기도 했다. 써니는 “어렸을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고, 지금도 이동 할 때 차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다. 그동안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며 “많은 청취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4월 11일 ㈜캘빈클라인은 아시아 전역에 캘빈클라인의 아시아 지역 브랜드 확장을 축하하기 위하여 싱가포르에서 건축적인 설치와 함께 멀티 브랜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날을 위해 ㈜캘빈클라인은 유명한 미국 건축가 조슈아 프린스-라무스가 설계한 유니크한 콘셉트 하우스에서 캘빈클라인의 다양한 레이블과 제품 카테고리를 한 지붕 아래에서 소개했다. 콘셉트 하우스는 1995년에 폐쇄된, 건축적인 랜드마크인 옛 칼랑 공항의 격납고 안에 지어졌다. 이번 싱가포르의 캘빈클라인 이벤트에서는 캘빈클라인 홈이 전반에 걸쳐 소개 됐고 하우스 안의 수영장에서 캘빈클라인 진 모델인 메튜 테리를 포함한 30명 이상의 모델들이 등장했다. 캘빈 클라인 모델들은 2014년 가을 캘빈클라인 컬렉션, 캘빈클라인 플래티넘 레이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과 다이닝카페 더뷰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한번에 날려버릴 여름 빙수 프로모션 ‘프로즌 스위트(Frozen Sweet)’를 오는 5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빙수 메뉴는 제주애플망고빙수, 트리플베리빙수, 밀크팥빙수, 콩가루빙수, 나만의 빙수의 총 5가지가 준비되며 신선한 유기농 팥과 유기농 연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워커힐 시그니처 빙수인 나만의 빙수는 작년에 처음 선보인 아이템으로 고객의 호평에 힘입어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 얼음 위에 올라갈 토핑 및 당도를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호텔 셰프가 맛있게 완성해주며 토핑은 블루베리, 청포도, 체리, 파인애플 등의 과일류와 소보로 쿠키, 딸기 마카롱, 오미자 젤리 등의 디저트류가 준비된다. 모든 빙수에 공통적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 301억원 전액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말 연봉 5억원 이상인 등기이사의 보수가 공개된 이후 지난해 연봉을 소급해서 포기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이유에서다. SK그룹은 7일, 최 회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를 전액 포기하기로 했으며 현재 계열사별로 최 회장 보수의 반납 방식과 사용처 등을 놓고 실무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 회장은 올해 SK㈜와 SK하이닉스의 비상근 회장으로 재직하되 보수는 전혀 받지 않는 무보수 집행임원으로 남으면서 올해 활동에 대한 보수뿐 아니라 지난해 성과급도 받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최 회장의 이번 결정에 대해 재계 일각에선 사회적 비판 여론에 따른 결단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배임횡령혐의가…
[KJtimes=김한규 기자]NH농협증권은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NH농협증권 ELS 1342호’는 KOSPI200과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유로스톡스50(EURO 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매 6개월마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5%(최대 28.5%)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세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28.5%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번 상품은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1시까지 NH농협증권 지점
[KJtimes=장진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일 종근당에 대해 1분기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지만 주요제품의 판매부진으로 실적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우리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 1분기 종근당은 영업이익 152억원, 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특히 타미플루는 전년동기대비 489.7%나 증가한 24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또한 "신제품인 텔미누보는 전년동기대비 110.5% 증가한 35억원, 유파시딘S은 35.4% 증가한 1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성장에 보탬이 됐다"고 덧붙였다.다만 그는 리피로우, 딜라트렌, 이모튼, 칸데모어, 타크로벨 등 5대 품목의 판매가 부진해 2분기에는 외형성장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2분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선 탄력이 필요한 상황"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원을 넘는 이른바 ‘1조 클럽’ 상장사 4곳 가운데 1곳은 경기침체로 인해 영업활동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분석사이트인 재벌닷컴이 2013회계연도 매출액이 1조원을 넘은 159개 상장사(금융회사 제외)의 영업이익과 이자비용을 분석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재벌닷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상장사가 36개사로 전체의 22.6%로 집계됐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자보상배율이 마이너스(-)인 곳 중에는 항공과 해운, 조선, 건설 등 세계 금융위기 이후 불황을 겪는 업종 내 기업들이 많았다.이들 기업에는 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한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최고 연봉자 대부분이 재벌 오너 일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재벌그룹 임원이라도 오너 일가와 전문경영인의 연봉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경제개혁연구소가 지난해 국내 30대재벌 계열사의 최상위 보수 수령자와 차상위 수령자 간의 보수 격차를 분석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 격차가 큰 상위 20개 기업 중 19곳에서 총수 일가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아갔다. 조사에는 그룹 계열사 73곳이 포함됐다. 이들 회사의 최상위 보수 수령자는 평균 24억1000만원, 차상위 수령자는 평균 10억60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전체 임원 287명의 연간 평균 보수액은 14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최상위-차상위 수령자 간 보수 격차가 가장 큰 기업 1~3위는 모두 SK그룹 계열사였다. SK의 보수격차(최상위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나빠지면서 법인세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대재벌 계열 12월결산 상장법인 87곳의 지난해 세전 순이익은 50조9000억원이다. 이는 전년의 59조8000억원보다 14.9% 줄어든 것. 수익이 준 만큼 세금도 줄어들었다. 이들 회사의 법인세 비용은 2012년 11조9000억원에서 2013년 11조2000억원으로 5.8% 감소했다. 10대 그룹 중 적자 폭이 가장 큰 곳은 한진그룹과 GS그룹이다. 이들 그룹은 지난해 각각 1조 1126억원과 504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삼성그룹도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세전이익이 10조3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77.4% 급감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그룹(-82.2%), 포스코(-40.7%), 한화(-34.4%) 등도 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