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는 21일 이날부터 22일까지 양일간 40여 개 패션 브랜드 샵에서 봄 신상품을 최대 50% 인하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패션 브랜드 기획전'은 '파스텔로 이야기하다'라는 컨셉으로 홈플러스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파스텔 컬러를 비롯해 다양한 봄 신상 의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진(Jean) 대표 브랜드 ‘겟유즈드’ 데님 1+1, 아웃도어 자켓(2착) 15만원, 등산바지, T셔츠 1만 5000원 등 균일가 행사도 진행된다.
[KJtimes=한승유 기자] 지난 20일 SK텔레콤의 통신장애로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누리꾼들이 온라인게시판 등에 SKT를 조롱하는 글들을 잇따라 게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국내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SKT의 최근 광고 문구인 '잘생겼다~ 잘생겼다~ LTE-A SK텔레콤'을 두고 '장애 생겼다~ 장애 생겼다~ LTE-A SK텔레콤'이라며 SKT의 이번 통신장애를 비판하는 글이 게시돼 많은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또 다른 누리꾼들도 영화배우 전지현과 이정재가 등장하는 광고를 패러티 하며 SK텔레콤 비난에 동참했다.SKT의 통신장애는 지난 20일 오후 6시경 발생해 무려 5시간 넘도록 계속됐다. 특히 이번장애는 일주일 새 두번째 발생한 장애라 고객들의 원성은 더욱 컸다.이에 SKT측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고,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하
[KJtimes=장진우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김포 대곶면에 위치한 김포 로그밸리 수련원에서 2014년 1차 신입 객실승무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30명은 1박 2일 동안 도전 정신과 협동심 강화를 위한 팀워크 강화 훈련, 유격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훈련이 끝난 저녁 시간에는 선배와의 대화, 기내 방송 콘테스트 등 선ㆍ후배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객실승무원의 실제 업무를 미리 엿보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진행됐다.특히 리더십 캠프의 마지막 순서로 안전 서약식을 진행함으로써 신입 객실승무원의 안전 항공 운항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진에어 관계자는 "객실승무원은 승객들의 편안한 항공 여행을 위해…
[KJtimes=김한규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1일 피플게이트 '재능기부콘서트(부제 :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에 빛이 되는 콘서트)' 에 응모할 수 있는 '찬스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재능기부앱 피플게이트의 '재능 기부 콘서트'는 분기별로 열리는 이벤트로 소외계층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콘서트는 다음달 11일 오후 7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진행되며, 울랄라세션, 제이레빗이 참여한다. 사회는 SBS슈퍼모델 정이나씨가 맡았다.응모방법은 위메프 홈페이지 내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1인당 2매씩 총 10명에게 주어진다.응모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7일 홈페이지 우측 상단 고객센터 메뉴 내에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피플게이트의 재능기부 콘서트는 단발성이 아닌 2~3개
[KJtimes=장진우 기자]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은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미국 최고 로펌 출신 변호사 마이클 퀴글리(56세)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는 미국 UC 버클리 대학과 페퍼다인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미국 최고 로펌 중 하나인 'Akin Gump Strauss Hauer Feld' 와 'White Case LLP'에서 대표 파트너를 역임한 국제 법률 전문가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는 한국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는 앞으로 동원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회의체인 'Global Compliance Committee(글로벌 준법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올해 초 글로벌 경영 전문가인 이명우 사장이 취임한 데 이어,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 선임으로 글로벌경영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원산업
[KJtimes=장진우 기자] 임창정의 정규 12집 앨범 타이틀 곡 '흔한 노래'의 티저 뮤직비디오가 공개 된 후 배우 심지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최강 존재감을 드러낸 심지원은 연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심지원은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섹시함과 청순함, 미묘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중국 영화 '향기'에서 박시후와 연인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태다.한편 심지원은 임창정의 '흔한 노래'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올 여름 '명량-회오리바다'의 국내 개봉과 영화 '향기'로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는 21일 '신의 호텔'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신의 호텔'은 첨단 의료기기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의 지역 공공병원인 '라구나 혼다'에서 20년간 헌신한 내과의사 '빅토리아 스위트'의 회고록이다.저자는 휴머니즘 가득한 병동의 일화와 임상사례를 통해 산업화, 자본화된 현대 보건의료 체제에서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인간적인 소통과 관찰, 유대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반스앤노블스, 커커스 리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에서 '올해 최고의 논픽션'으로 선정된 '신의 호텔'은 "우리 시대 의료의 본질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너무도 중요한 책(의학박사, 올리버 색스)", "걸작이다(뉴욕 타임스)" 등 수많은 극찬을 받았다.미래엔 와이즈베리 단행
[KJtimes=유병철 기자] 라스베이거스에만 9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중심에 소규모 부티크 호텔, 더 크롬웰을 오는 5월 21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지난 해 3월부터 빌스 겜블링 앤 살롱 건물을 개조해 188개의 객실 룸,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치 클럽 앤 나이트 클럽, 로비 라운지, 야외 수영장 등 약 1억8500만 달러의 공사비를 투자해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서 가장 주목 할 점은 식음료 분야의 유명 전문가들이 직접 리노베이션 과정에 참여해 요리의 맛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 셰프, 지아다 드 로렌티스가 직접 운영하는 첫 번째 레스토랑 지아다는 오픈 키친으로 설계해 신선한 이탈리안 요리를 즉석에서 경험 할 수 있도
[kjtimes=견재수 기자] (주)두산이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장학사업 기금으로 운영하는 ‘청춘 Start!’ 장학금 1억2000만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1일 두산은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청춘 Start!’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서울장학재단에서 추천받은 고등학생 가운데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산은 또 장학생의 지속적인 지원 취지에 따라 지난해 선정된 13명의 장학생에게도 학업장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광주 ㈜두산 관리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기금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다”며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휴대폰인 ‘갤럭시S5’ 출고가를 발표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를 앞둔 LG와 팬택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대만에서 가진 '갤럭시S5' 발표 행사를 통해 32G 모델은 2만3800달러(84만원), 16G 모델 2만2800달러(80만원)로 출고가를 책정했다. 이는 90만원에 육박했던 갤럭시S4보다 최대 5만원이상(32기가 기준) 줄어든 금액이다.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가격은 나라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어 국내에 출시돼야 정확한 가격이 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동안 대만과 한국시장에서 비슷한 출고가를 형성했던 과거의 경우를 비추어 볼 때 대만에서 발표한 금액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삼성전자가 갤럭시S5 출고가를 인하함에 따라 다른 제조업체도 다가오는 신제
[KJtimes=장진우 기자] 풀무원 계열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최신 돌잔치 정보와 트렌드를 한 눈에 살 펴 볼 수 있는 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이씨엠디는 오는 30일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브루스케타(BRUSCHETTA) 아이파크젼에서 ‘제 2회 마이베베 브루스케타 돌페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 유기세트와 공예품으로 구성된 '전통돌상 상차림'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한 '로맨틱 빈티지 스타일의 돌상 상차림' 등 다양한 콘셉트의 돌상차림이 전시, 소개된다. 또한 돌드레스, 스냅사진, 포토영상, 하객용 답례품 등 돌잔치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참가자는 개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계약하면 브루스케타 무료시식권 2매와 돌잔치 진행 시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 플랜트 현장이 무재해 3000만 시간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발주처인 CJJV(Chiyoda JGC Joint Venture)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전달받고 무재해 3000만 시간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무재해 3000만 시간은 1000명이 하루 10시간 일할 경우 3000일을 안전사고 없이 일해야만 가능한 대기록이다. 지난 2010년 10월 공사를 시작한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 현장은 3년 5개월 동안 단 한건의 인명 피해도 기록하지 않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촉박한 일정과 협소한 작업 환경, 타사와의 동시 작업 수행으로 발생하는 간섭 요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달성한 성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에 두 번 근무조별로 해당 작업 장소에서 안전여부를 서로 평가하고, 철저한 안전보호구 착용, 잠재
[KJtimes=장진우 기자] 배우 오연서가 색시미 발산에 이어 이번엔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싱그러운 '봄 처녀' 컨셉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패션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공개 된 화보 속 오연서는 스포티한 의상과 여성미가 더해져 싱그럽고 상큼한 분위기로 한발 앞서 봄을 만끽하고 있는 '봄 처녀'의 모습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파스텔 톤 배경과 어우러져 화려한 꽃무늬가 프린팅 된 캐쥬얼 집업 자켓과 검정 미디 스커트의 믹스매치, 화려한 패턴의 점프수트와 민트 컬러 레이스업 부츠로 걸리쉬 한 패션을 연출했다.이어 물감을 물들인듯한 쉬폰 소재의 프린팅 치마와 꽃무늬 상의로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화려한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패션을 완성시켰다.이번 화보를 통해 오연서는 의상뿐만 아니라 양말부터 클러치…
[KJtimes=김한규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모두투어는 21일 제 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당기순이익 대비 33.6%를 배당금으로 책정,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률은 2.2%다.또한 모두투어는 이날 주총을 통해 임기가 만료된 이상호 사외이사와 이혁기 상근감사를 재선임했다고 전했다.이와함께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국내외 회의기획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등 정관 일부를 변경했으며, 사외 이사 및 상근 감사의 보수한도와 임원 퇴직금규정 등에 대한 변경을 승인했다.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지난해 여행시장은 중국AI, 필리핀 태풍피해 등 대내외적인 악재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했다"며 "올해는 브랜드 혁신과 매출신장을 통해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kjtimes=정소영 기자] 현직 부장판사가 술집 종업원과 출동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또 지구대의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판사임을 밝혔으나, 만취 상태인 점을 고려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한 지구대 관계자는 판사를 ‘무직’으로 처리해 경찰서로 인계했다. 21일 서울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수도권 한 지방법원 A 부장판사를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A 판사는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혼자 술집에 남아 있다가 종업원 김모(31)씨의 술값 계산 요구로 시비가 붙어 싸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역삼지구대 강모(44) 경사에게도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대로 자리를 옮긴 A 판사는 조사과정에서 자신이 판사라고 밝혔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