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기범 기자] 오스템은 19일 Pos-Austem이 관련차입금을 지난 17일자로 전액 상환해 관련채무보증이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락앤락(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은 19일 지난해 출시한 냉장고 도어 포켓용 용기 '인터락'이 국내 경기의 오랜 침체에도 불구하고 출시 1년여 만에 누적판매개수 813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인터락'은 지난 2012년 연말 홈쇼핑을 통해 출시됐다. 이미 포화상태였던 국내밀폐용기 시장이었지만 냉장고 문짝 용기라는 틈새 시장을 겨냥한 전략이 맞아떨어져, 홈쇼핑 런칭 방송 때 이미 방송효율 95%를 달성하며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다.또한 지난 1년간 매 방송 평균 100%를 상회하는 방송효율을 달성하는 등, 홈쇼핑에서 연일 인기리에 판매되며 락앤락의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아울러 누계매출액 또한 14개월 만에 111억원을 기록하는 등, 기존 베스트셀러인 '락앤락 클래식'과 '비스프리' 라인에 이어 락앤락 밀폐용기의 새로운 판매신화를 창조하며 그 인기를 더해
[KJtimes=장진우 기자] 브라이택스 카시트의 매출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9일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편집숍 코지가든에 따르면, 올해 1월 브라이택스 카시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족단위의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1월 명절과 함께 카시트 사용 장려를 위한 교통안전공단 등의 정책적인 지원이 이어지면서 매출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여진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유아용 카시트 장착률은 39.4%로 지난 2004년 11.6%에 비해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카시트는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차에 탑승한 아이의 피해율을 낮출수 있어 영유아들에게는 필수다. 실제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보고에 따르면, 카시트 사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머리 상해치를 10배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금융지주의8개 계열사 가운데 2개 계열사의 매각 협상이 합의 단계에 들어서면서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우선협상대상자인 KB금융지주, 키움증권과 우리파이낸셜· 우리자산운용에 대한 가격 협상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우리금융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두 회사의 매각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우선협상대상자인 KB금융지주, 키움증권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금융권에서는 두 회사의 매매 가격이 당초 입찰가로 제시된 3000억원과 900억원 안팎에서 정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일단KB금융지주는 이번 가격 협상 합의를 반기는 분위기다. 그동안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겠다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는 것.현재 우리파이낸셜
[KJtimes=이기범 기자] 진바이오텍은 19일 히스타민 분해능이 우수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GB-S14균주 및 이를 이용한 히스타민이 감소된 어분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KJtimes=이기범 기자] 메리츠화재는 19일 올해 영업이익 2833억원, 매출액 5조 2959억원, 당기순이익 1930억원을 전망한다고 공시했다.아울러 오는 25일 강남 메리츠타워 27층 회의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Jtimes=장진우 기자] 감동과 즐거움이 펼쳐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러시아에서 밀키스와 레쓰비가 인기를 끌며 수출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19일 지난해 밀키스, 레쓰비 등을 러시아에 수출한 결과 약 3000만 달러(원화기준 약 320억)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밀키스, 사이다, 주스 등을 수출하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진출한 롯데칠성음료는 1998년 러시아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잠시 수출이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00년 수출을 재개한 이후 롯데칠성음료는 연평균 44%의 성장세를 보이며, 매년 수출 실적 신기록을 경신중이다.러시아 수출 1등 공신인 '밀키스'는 지난해만 1400만 달러(원화기준 약 150억)를 수출했으며,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누적 수출액은 76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50ml 캔으로 환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9일, 제20회 'BPW Gold Award(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이 수여하는 이 상은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지위향상과 여성고용창출에 기여했거나 여성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해 남녀차별구조를 타파한 기업체 및 공공기관,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신 회장이 올해 수상자로 결정된 것은 여성친화기업의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롯데그룹은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국내 대기업 에선 처음으로 육아휴직 의무 제도를 도입했다. 게다가 해마다 신입사원의 35% 이상을 여성으로 채용하고 있다. 육아휴직 후 복직을 돕기 위한 웹기반 학습 시스템 ‘Talk Talk mom’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여성가족부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Jtimes=장진우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는 19일 입학철을 맞아 학생들의 새 학기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새학기 만원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새학기 만원팩'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판매되며, 총 9가지 '행복의 나라 메뉴(Happy Value Menu)’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증을 가지고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인 불고기 버거, 맥더블, 맥치킨의 세 가지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 등의 사이드 메뉴까지 총 9가지 메뉴를 1만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새학기 만원팩은 개별 구매시 보다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행복의 나라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이번 새학기 만원팩은 학생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방
[KJtimes=이기범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광고 시장규모는 4160억원으로 전년의 2159억원에 비해 93%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광고시장의 약 4.2%에 해당하는 수치다.모바일 웹이나 앱의 이용자에게 배너, 텍스트 등의 형식으로 표출되는 디스플레이광고가 2004억원으로 모바일광고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으며, 모바일 앱 등으로 광고를 시청한 이용자에게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보상형광고는 582억원으로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모바일광고 사업자 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광고대행사의 매출이 전체의 4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광고매체가 다양해짐에 따라 올해 이후로는 미디어랩사의 비중이 47%로 광고대행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광고 유형별 효과로는 검색광고가 클릭율이 가장 높은 광고로 조사
[KJtimes=이기범 기자] 케이아이엔엑스는 19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6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79억원으로 4.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1.62% 증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3~4년이 우리 경제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 것이라며, 경제체질의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1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 각국이 혁신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지금, 향후 3~4년의 시간은 어쩌면 우리 경제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경제가 한 단계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땜질식, 전시성 계획이 아니라 실질적 성과를 내는 구체적 행동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 부총리는 "경제발전을 뒷받침해야 할 공공기관은 방만경영, 비효율의 상징처럼 돼 경제 전반의 활력을 오히려 저해하고 있고, 수출·제조업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내수·서비스업과의 격차가…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대기업의 해외매출에서 IT전기전자와 석유 화학, 자동차, 철강, 조선, 건설 등 6대 업종이 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 500대 기업의 해외 매출 비중을 조사한 결과 지역별 매출 실적을 공개한 133개사 19개 업종의 지난해 3분기 누적 해외 매출은 450조원에 달했다. 이 중 94.1%인 424조2000억원을 수출주도형 6개 업종이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들 6개 업종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11년 51.7%에서 작년 9월말 56.2%로 4.5%포인트 높아졌다. 이 기간 조사대상 대기업의 전체 해외 매출 비중이 42.7%에서 46.2%로 3.5%포인트 상승한 것보다 높다. 6개 업종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IT전기전자로 2011년 82.2%에서 83.7%로 1.5%포인트 높아졌다. 자동차 및 부품은 같은 기간 해외 매출 비중이…
[KJtimes=김봄내 기자]김승연(62) 한화그룹 회장이 모든 계열사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한화는 심경섭, 박재홍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한화케미칼도 홍기준, 방한홍 대표로 대표집행임원을 변경한다. 한화는 김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은 나머지 계열사의 대표이사직도 사임서를 제출했고 조만간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계열사는 ㈜한화, 한화케미칼 외에도 한화건설, 한화LC, 한화갤러리아, 한화테크엠, 한화이글스 등 7곳이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경영복귀는 한동안 어려워질 전망이다. 5년의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거나 사면을 받아야만 경영에 복귀할 자격이 주어진다. 만성폐질환과 조울증을 앓으며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진 김 회장은 당분간 건강회복과 치
[KJtimes=유병철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오는 5월 노벨라 홀을 신규 개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노벨라 홀은 1279년 이탈리아에 세워진 빛의 성당.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을 모티브로 유럽 대성당의 경건하고 성스러운 분위기의 결혼식을 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웨딩홀은 기하학적 무늬와 대리석 공간을 응용하였고, 높은 천장과 금속의 클래식함, 그리고 빛의 성당을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조명을 더욱 돋보이도록 하는 월 파운틴(벽샘)의 디자인으로 그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650석 넓은 규모의 피로연은 특급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뷔페로 준비했으며 혼주들과 VIP손님을 위한 별도의 프라이빗 공간까지 준비하여 타 호텔 웨딩홀과의 차별화를 확실히 두겠다는 계획이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