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기범 기자] 코스맥스는 7일 지난해 영업이익 34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3.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790억원, 당기순이익은 243억원으로 각각 21.3%, 9% 증가했다.
[KJtimes=이기범 기자] 원익머트리얼즈는 7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8.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83억원, 당기순이익은 64억원으로 각각 22.9%, 19.7% 증가했다.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상처투성이 생계형 대부업체 직원으로 파격 변신한 이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김희선은 오는 22일 방송될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솔직하고 화통한 성격을 가진 지조의 끝판왕이자 생계형 대부업체 직원 차해원의 모습을 그려낸다. 힘겨운 현실에 허덕이면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려고 애쓰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김희선이 상처가 가득 한 얼굴로 눈물을 글썽거리며 처연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반창고를 붙인 이마와 피딱지가 앉아 있는 입술, 그리고 부스스한 산발 머리를 한 채 홀로 계단에 앉아 어딘지 모를 서글픔이 묻어나는 표정을 담아낸 것. 꿋꿋해 보이지만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극중 차해원 역에 자체 빙의, 감성 에너지 100%의 참 좋은 연기
[KJtimes=이기범 기자] 파라다이스는 7일 1월 카지노 매출액 57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KJtimes=이기범 기자] 케이엠은 보통주 1주당 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배당금총액은 4억 4824만원, 시가배당율은 1.7%다.
[KJtimes=이기범 기자] KCI는 7일 지난해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32억원,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각각 10.7%, 22.4% 증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S그룹 오너일가가 JS전선 상장폐지를 위해 일반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잔여지분 5.74%(65만3611주)에 대해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7일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6200원이며 오는 26일까지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공개매수에 응하면 된다. 공개매수 대금은 다음달 6일 일괄 지급된다. 이번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전체 주식의 5.74%인 65만3611주다. 구 회장 등 7인은 "이번 공개 매수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공개매수에 청약하지 못한 소수주주 보호를 위한 것으로 JS전선 유통주식 전부를 취득해 신속하게 상장폐지를 신청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JS전선은 지난달 1차 실시된 공개매수에서 전체 주식의 94.33%를 확보했다. 법적으로 JS전선을 자발적으로 상장폐지 하려면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95%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이번 주식 공개매수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54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7일 현대중공업은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의 배당금 총액은 1225억770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정 의원은 이 회사의 보통주식 771만7769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이번에 약 154억3600만원의 현금을 배당금으로 받게 됐다. 정 의원은 최근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그가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 때문에 주식 백지신탁 문제에 휩싸이기도 했다. 주식 백지신탁제도에 따르면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국회의원 등은 재임 동안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주식 합계가 3000만원 이상인 경우, 주식의 직무 관련성을 심사받아 업무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1개월 안에
[kjtimes=김봄내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7일 현대아산에 금강산 이산가족상봉 행사의 완벽한 준비를 지시했다. 현대그룹은 이날 실무 점검을 위해 방북하는 현대아산 직원들에게 현정은 회장이 "이번 이산가족행사가 약 3년 만에 어렵게 성사된 만큼 완벽히 준비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특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 회장은 "주어진 기간 내에 꼼꼼히 준비해 이산가족들의 애환이 조금이라도 더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산가족들의 연세와 날씨 등을 감안해 특히 숙소와 시설물의 난방에 신경쓰고,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현대아산은 이날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약 60여명이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방북하며 행사장과 금강산·외금강 호텔 등의 전기·통신설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조선업계가 갑오년 첫 달 중국 업체들을 제치고 글로벌 수주량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맞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유력 조선업체들은 올해의 수주 목표를 상향조정 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7일 국제 해운·조선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은 370만1천604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지난해 1월보다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같은 물량 감소 속에 기술력을 앞세운 국내 조선업계 수주 실적은 오히려 대폭 상승했다. 국내 조선사들은 지난해 1월 77만9천356CGT를 수주했지만 올해 1월에는 무려 115.7%나 증가한 168만1천363CGT를 수주했다. 점유율만 볼 때 글로벌 전체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45.4%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저가 공세를 펼친 중국은 125만8천588CGT를 수주해 34.0%의 점
[kjtimes=김한규 기자] KT의 자회사인 KT ENS 직원이 은행으로부터 허위 매출채권을 담보로 2800억원의 사기 대출을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른 금융사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이 KT ENS의 직원 A씨와 협력업체 대표 등이 허위 매출채권을 담보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억원의 대출 받은 점과 관련해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운영 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금융당국은 이번에 피해를 본 하나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외에도 나머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매출채권 실태를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에 대한 지급보증을 해준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와 저축은행에 대한 점검도 포함돼 있다.금감원이 추산한 이번 대출 사기 혐의 금액은 2800여억원인 것으
(사진 =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화제의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여주인공 진세연이 빛나는 존재감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옥련(진세연)은 피를 흘리며 나타난 정태(김현중)를 정성껏 간호했다. 옥련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정태의 볼에 뽀뽀를 했고 정태는 옥련을 살며시 끌어안으며 키스했다. 두 사람에게는 첫 키스였다. 하지만 이내 잠결에 정태는 첫사랑 가야를 잊지 못했고 지난 6일 방송에선 가야 앞에서 신이치(조동혁)과 결투를 벌이는 정태(김현중)가 그려져 옥련(진세연)의 사랑이 쉽지 않음을 예고 했다. 초반 진세연이 보여지는 연기는 그저 예쁘게만 그려지는 것이 아닌 김현중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깊이가 느껴질 만큼 성숙되어진 모습이었다. 또한 고쿠보에게…
(사진 = MBC ‘제왕의 딸, 수백향’ 캡처)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윤태영과 서현진이 극적으로 재회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윤태영의 가슴 저미는 눈빛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구천(윤태영)은 설난(서현진)이 살아있다면 고향에 갔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문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각자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채화(명세빈)와 함께 살던 마을에 닿았다. 추억에 잠겨 있던 구천은 누군가의 기척으로 뒤를 돌아봤고, 자신을 바라보며 멍하게 서있는 설난을 발견했다. 설난과 구천은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넋이 나간 채 그 자리에 얼어붙었고 이 과정에서 구천은 당장이라도 터질듯한 눈망울로 가슴 저민 눈빛연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꿈에서도 애달프게 서로를 그렸던 두 부녀의 상봉은 윤태영의 시린…
[KJtimes=이기범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일 유한양행에 대해,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우리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지난해 유한양행은 제약업종 매출액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제약업종 최초로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또한 신약과 원료 의약품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제약업종 내 실적 안정성과 밸류에이션매력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유한양행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611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32.2%, 143.4%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는 시장전망치 대비 매액은 2.9% 영업이익은 33.5%가 증가한 수치다.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트윈스타, 트라젠타, 비리어드 등과 같은 신약 처방이 호조를 보였다"
[KJtimes=이기범 기자] SK텔레콤은 보통주 1주당 84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배당금총액은 5958억원, 시가배당율은 3.7%다.